돈은 가지고 있으면 자기돈이 아니고
돈은 써야 자기돈이다.
통장에 있는 돈은 자기돈이 아니고
집을 사든 차를 사든 뭐든 사고 교환해야 자기것으로 남는다
고 말하는 이를 만났는데, 이해가 안 가요.
통장에 모은 돈이 내 돈 아니에요?
돈은 가지고 있으면 자기돈이 아니고
돈은 써야 자기돈이다.
통장에 있는 돈은 자기돈이 아니고
집을 사든 차를 사든 뭐든 사고 교환해야 자기것으로 남는다
고 말하는 이를 만났는데, 이해가 안 가요.
통장에 모은 돈이 내 돈 아니에요?
지금 죽을 수도 있잖아요.
버는놈 따로
쓰는놈 따로
은행에 있는 돈은 그냥 종이일뿐!
이런자세로 사는사람 많아요
지금 안 죽을 확률이 더 높잖아요.
돈 안 모으면 노후에 쓸 돈없고요
저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ㅠㅠㅠ 집도 내집이고 통장안에 돈도 내돈 아닌가요.?? 왜요.?? 라고 저는 물어볼것 같네요. 진심궁금해서요..
그사람이 무슨 뜻으로 저런이야기를 하셨는지
통장안의 돈은 내돈 아니죠
자식돈 아니면 반은 나랏돈
21년에 고점에서 집을 샀다면 저런 소리를 못하겠죠
정신승리하는 말이죠
통장안에 있는 돈(부동산 포함)은 숫자로서의 내돈이고
내가 죽을때까지 쓴돈이 내돈이란 말이죠
내가 진짜 맘대로 써버린돈이요
다른 말인데
남에겐 인색하게 굴면서
돈 자랑 흘리는 사람들있는데
남들 입장에선 천원이라도 써야
돈있는 사람이지 맨날 돈 많다 말만
어쩌라고 싶기도
다른 말인데
남에겐 인색하게 굴면서 밥값 잘 안내려 굴면서
돈 자랑하는 사람들있는데
남들 입장에선 천원이라도 써야
돈있는 사람이지 맨날 돈 많다 하면
어쩌라고 싶은
다른 말인데
남에겐 인색하고 밥값도 잘 안내려 머리 굴리면서
돈 자랑하는 일부 사람들있는데
남들 입장에선 천원이라도 써야
돈있는 사람이지 입으로만 돈 많다 하면
어쩌라고
열심히 모으면 가족이 사고쳐서 홀랑 갖다쓰고
여자가 아껴서 집사고 살만해졌는데 병들어 죽고 후처 들어와 편히 살고 그런 거 보면 너무 못쓰고 사는 거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죠
저런 말 하는 사람 싫어요. 저런 사람들 중 열에 아홉은 남의 돈도 지돈처럼 쓰려는 사람들일걸요.
지돈도 다쓰고 남돈도 빌려서라도 쓰고마는 인간.
우리 남편 형.
너무 맞는 말인데요.
아끼다 ㄸ된다는 말과 일맥상통.
저런 말 하는 사람은 사기를 칠 계획이거나 사기를 자주 당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쓰는 사람이 임자
그런거 같아요
양가 가족들 용돈 적게는 기프티콘으로 부터
많게는 수십만원씩 아무 망설임없이 탁탁 카톡송금하거든요
그런데 막상 저는 뭐 필요한거 사려고 할때보면
특가나 할인 세일하는거 없나 이러고 앉았고
참 등신도 여러가지다 싶은 생각이 어느날은 드는거에요
굳이 가족들 특히나 조카들(사실 안줘도 그만인) 용돈 쓰는건 안아끼면서 정작 본인은...
여튼 돈 모으는것도 좋지만
날 위해 쓸때 진정 내돈인거 같아요
쓰지도 못하고 가지고만 있다고 내돈은 아닌것도 같고요
편한대로 믿고 사세요..
허리띠졸라 돈모았다가
주위에서 손내밀어 뺏기다시피 잃는경우도 있고
장래대비한다고 모았다가
허무하게 일찍 가버리기도하고
자식들만 좋은을?시키기도하니
그런말이 있는거죠
그래도 모으고싶으면 모으는거고
쓰고싶은만큼 쓰고도 남아서 돈걱정 없어야
쓴돈이 내돈이다 싶겠어요.
당장 돈 걱정들면, 모아둬야지 쓸돈이 어딨어요.
남들 눈에 부자로 보일 필요도 없고,
내돈도 내돈 남의 돈도 내돈은 도둑 심보이고요
은행잔고.. 당연히 내 돈이죠
하지만 쓰지 않으면 사이버머니일뿐이라는 말이잖아요
내가 실제로 소비해야만 그 돈의 사용의미가
생기는거잖아요
가난 한사람들이 그런말잦 헤요.
덤으로 돈많이 벌면 한턱 쏜다..
그런말요.
사기꾼들이 쓰는 멘트예요. ㅋ
솔직히 저는 저런말 너무 싫어요..ㅠㅠ 살아보니까 내가 모은 돈도 내돈이고 그돈 결국에는 제가 쓸던데요 .???? 그렇게 악착같이 모아서 산집에서 지금 살고 있으니까요
결국에는 제가 좋자고 모은돈이죠
저는 열심히 모아서 제힘으로 집도 살고 열심히 노후준비하면서 살고 있지만
열심히 돈 모아봤자 남좋은일 시킨다는 말 만큼 공감안가는 말도 없는것 같아요
자신 소신대로 소비하며 사는거죠.
근데 저도 제 나이 오십중반 돼보니
나중나중이 뭔 소용일까 싶긴해요.
현재하고 싶은거 사고싶은거 이젠 좀 하면서 살려구요.
나중이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는게 인생이니까요.
솔직히 저는 저런말 너무 싫어요..ㅠㅠ 살아보니까 내가 모은 돈도 내돈이고 그돈 결국에는 제가 쓸던데요 .???? 그렇게 악착같이 모아서 산집에서 지금 살고 있으니까요
결국에는 제가 좋자고 모은돈이죠
저는 열심히 모아서 제힘으로 집도 살고 열심히 노후준비하면서 살고 있지만
열심히 돈 모아봤자 남좋은일 시킨다는 말 만큼 공감안가는 말도 없는것 같아요
열심히 모으고 저축하면 제 노후가 편안하겠죠 ..
돈의 가치가 뭡니까? 쓸때 가치가 생기는게 돈이지 쌓아둘때는 그냥 숫자죠
아무리 몇백억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도 십만원 쓰는데 벌벌 떨면 그사람은 십만원짜리도 제대로 못 쓰는 사람이이요
써야 자기돈이라는거 맞는 말이죠
저희 부모님 돈 악착같이 모아도 여전히 만원 쓰는거 아깝고 평생 그 수준..
그래서 전 그걸 타산지석 삼아 누리고 삽니다.
몇백억 있어봤음 좋겠네요 ㅎㅎ
그니까요 자기 소신대로 쓰고 살면 되는거잖아요
돈은 써야 자기돈이라고 여기면 쓰고 살면되고
모아야 자기돈이라고 여기먼 모으고 살면되는데
모으는 이에게 쓰는 이가, 돈은 써야 자기돈이라고 하니
뭔소리야 싶은거에요
넌 써라 난 모을게
많이 써봤다 부질없더라
노후 준비도 해야 하지만 너무 극단적이면
주변에서 그런 소리를 하죠.
지금 현재를 사는 이 순간도 중요한데
미래에만 묶어 놓고 고행을 하진 말라는 거죠.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사람 말도 일리 있고
원글님 말도 일리 있어요.
돈은 써야 내돈이라는 말, 자기가 자신한테 하는 말이면 괜찮은데
남이 하는 말이면 그 돈 탐내는 것으로 보일 수 있죠.
아니면 님이 안타까워 보여서 한 말일수도 있고요.
각자 소신대로 살면 되요.
저역시 잔고 늘어나는 재미로 살아왔는데
어느 계기로
돈은 써야 내돈이라는 말을 조금 실감하게 됐어요.
물론 남한테 그런 말을 듣는다면 어이없고 싫을 거 같긴 해요.
고행 소리들을 만큼 극단적이진 않고
쓸땐 써요.
돈쓰라 말하는 그들에게 안 쓸 뿐이지
(그들에겐 돈 쓸 이유가 없거든요)
소신대로 쓰는게 맞지만
제 경험상 노후 생각해서 모으기만한 사람들
평생 돈 못쓰고 죽더라고요
그나마 물려받은 자식들이라도 제대로 누리고 살면
보람이라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를 많이봐서...
자금의 흐름. 유동성관련한 뜻 아닐까하네요
예금해둔 묶인돈 vs 당장 소비가능한 돈
갑자기 사고나 질병으로 죽거나 사기당하면
만져보지도 써보지도 못한채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되는 그런상황이요.
남들한테 휘둘리지않고 너무 궁색.인색하게 사는것보단
소신있게 어느정도 소비하면서 큰돈은 노후를 위해서라도 묶어두는게 좋죠
쓰고 가는 돈이 내돈이예요.
통장, 집에 있는돈은 내돈이 아니지요.
어느정도 여유 있으면 너무 졸라매지 말고 조금씩 쓰고 샤는게 좋은거 같아요. 천년만년 살거 아니잖아요.
돈이란건 내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숫자로 표현한 것일 뿐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든든한건 맞지만 그 권리를 쓰지 않은 채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요지는 그 권리를 적절히 사용하시라는겁니다.
써야 돈이지.
안쓰면 그냥 숫자에 불과하다...
이런 뜻이죠.
뭐 이런거겠죠
교환가치 이런거 가질려고 돈모으는거니까
내돈 지불하고 뭘 교환해도
그걸 나중에 하려고 통장에 숫자로 적어놔도 내돈
ㅎ
모아놔봤자 자식이나 부모나 돈필요한일 생기면 내놓게되니 결국 내가 못쓰다는 뜻이죠
통장들어가면 절때 안찾고 평생 돈모을줄만아는분있는데 나중에 자식들이 쓰겠죠
제가님이 쓰신게 저랑 똑같네요.
저도 남한테는 밥도 턱턱 사고 돈도 잘만 주는데
정작 제 자신한테는 돈쓰는 것도 아까워하고...
아마도 평생 아끼며 산 습관이 배여서 그런데
요즘은 너무 나자신에게 아끼고만 산게 후회스러워요.
요새 들어 평생 자신한테 쓰는 돈도 아까워 하시다
요양원 거같아 아버님을 보니 더 그런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여행도 가고 조금은 쓰려해요.
적당히 모으고 적당히 쓸줄도 알아야 하는 거같아요.
제가님이 쓰신게 저랑 똑같네요.
저도 남한테는 밥도 잘 사고 돈도 잘 주는데
정작 제 자신한테는 돈쓰는 것도 아까워하고...
아마도 평생 아끼며 산 습관이 배여서 그런 것같아요.
요즘은 너무 나자신에게 아끼고만 산게 후회스러워요.
최근 들어 평생 자신한테 쓰는 돈도 아까워 하시다
요양원 가신 아버님을 보니 더 그런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여행도 가고 조금은 쓰려해요.
적당히 모으고 적당히 쓸줄도 알아야 하는 거같아요.
글 행간의 의미를 모르는?
내가 쓴 돈만 내돈 맞는데. 님도 모아서 쓰려고 모으시는거 아닌가요? 모아뒀다가 집안에 사고 치는 가족들한테 몇번 당해보면 저말이 절로 나옵니다. 안 겪어 보셨으면 님은 복받으신거고.
아이쿠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돈 많이 써봤어요, 이젠 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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