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드러기 진단받고

고민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24-05-11 20:06:42

동네 피부과에 한달정도 다니고 있어요
첨엔. 약을 먹고 나아서 안먹었더니 다시 재발이
되서 다니고  있는데요 

첨보다 약을 약하게 처방하고 횟수도 저녁만

먹고 있는데 약을 줄여서 그런지 가려우면서

낫지를 않아요

다른. 병원으로 옮겨봐야되나요

아님 만성 두드러기로 가는건지

나이 먹으니 이런 잔병이 많이 생기네요

IP : 119.64.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24.5.11 8:10 PM (39.115.xxx.214)

    면역 떨어져서 그래요
    잘 먹고 잘 자고 영양제라도 챙겨 먹으세요
    방치하면 만성됩니다
    피부과 다닐 필요 없구요
    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 사먹으면서 면역을 키우세요

  • 2. 고민
    '24.5.11 8:11 PM (119.64.xxx.179)

    지금 항히스타민제만 하루 1알 먹고 있어요
    계속 막어도 되나요
    처방전없이 구입이되나요

  • 3. ..
    '24.5.11 8:17 PM (1.241.xxx.78)

    만성두드러기 환자예요.
    저처럼 만성되기 전에 빨리 잡으셔요.

    전 대학병원 다녔어요.
    항히스타민 처방 받았고요.
    약은 계속 바꿔서 처방해줬어요.
    몇년 다니고 나아서 안간지도 오래됐네요

  • 4. ...
    '24.5.11 8:19 PM (39.125.xxx.154)

    다시 병원 가서 얘기하세요.
    아마 하루 2알 먹게 처방 바꿔줄거요.

    두드러기 약은 아주 서서히 양을 줄이더라구요.
    피부 반응 봐가면서 줄였다가 다시 두드러기 올라오면 약을 늘리구요.

    저도 처음에 하루 4알로 시작했다가 3년째인 지금은 2~3일에 한 알씩 먹어요.

    항히스타민제는 별 부작용은 없다고는 하네요.

  • 5. 경험자
    '24.5.11 8:23 PM (39.115.xxx.214)

    저는 예전에 약국에서 지르텍 먹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매일 먹다가 점점 줄여나가세요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비타민 미네랄 칼슘 철분등등 먹어보세요
    저도 원인을 모르고 피부과만 엄청 다니느라 만성되서 고생했어요
    영양제 챙겨먹으면서 스트레스 받던 일들이 해결되고 나아졌지요

  • 6. 저도
    '24.5.11 8:46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증세린데 저는 두알씩 먹고 있어요 이유를 모르니 답답하네요.

  • 7. 원글
    '24.5.11 8:52 PM (119.64.xxx.179)

    동아제약 투리온 먹고 있어요
    부작용은 크게 없는거 같더라고요

  • 8. 나이
    '24.5.11 9:09 PM (112.169.xxx.36)

    오십즈음 갑자기 두드러기가 외식만 하면 온몸에 미친듯이 돋아나기 시작.
    병원에서 항원 항체 검사 음식으로 급성 만성 다 해봐도 원인불명
    추정컨데 조미료인듯한데
    불맛나는 낙지볶음 채*당 육수 호텔 피로연 식사 모두 즉각 두드러기
    그런데 조미료 안쓰고 조리하는 식당은 괜찮음
    다음카페에서 훌다클락 검색해보라는 의사선배 조언으로 카페 가입 신장청소 장청소 간청소 거의 10개월 하고 두드러기 없어졌습니다.
    광고 아니고 항히스타민은 반응만 줄인뿐 완치가 아니니 꼭 공부하셔요.

  • 9. **
    '24.5.11 9:36 PM (106.101.xxx.147)

    홀다클락 검색 추천
    구충제후기공유카페 추천

  • 10. 플랜
    '24.5.11 10:37 PM (125.191.xxx.49)

    저도 갑자기 두드러기가 심하게 나고 너무 가려워서 병원 갔는데 원인은 다양해서 모른다고 만성으로 가기전에 잡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주사 맞고 약 복용하고 삼주 걸린듯 해요

  • 11. ..
    '24.5.11 11:29 PM (1.241.xxx.78)

    근데 증상은 어떠셔요?

    전 낮에는 괜찮은데 밤만되면 윗입술이 퉁퉁 붓기도 하고
    한쪽 눈이 퉁퉁 붓기도하고 한쪽 볼이 퉁퉁 붓기도 했어요.

    양양, 한약, 국홍일 피부과, 이화피부과, 군포 나자로마을 병원, 지방에서 유병하다는 병원 등등
    진짜 많이 다녀도 낫질 않았어요. 미국에서 병이 재발했을땐 스테로이드를 처방해줘서
    그걸 또 오래 복용했고요.

    한국에 돌아와서 한 3-4년 항히스타민제 복용했고요.
    의사가 이약 저약 임상하듯이 계속 바꿔서 처방해주더군요.
    그리곤 앞으로 두드러기 정복할거라면며 위로를...
    근데 아직도 30년전이나 비슷한가보군요. ㅠㅠㅠ

    모쪼록 저처럼 만성으로 진행되어 고생하지 마시고
    빨리 치료 시작하길 바라요.
    걱정돼서 또 글 남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776 옷 완성은 자신감이라는 글 찾아요. 3 나니 2024/05/12 2,762
1583775 둘이 여행하는 게 에너지가 많이 드네요. 8 2024/05/12 4,314
1583774 아주아주 소소한 재미 12 .. 2024/05/12 3,632
1583773 심슨 칼리지 박고운 교수-미국판 이은해 사건 같아요 8 유튜브 2024/05/12 4,384
1583772 복지에 대한 적개심? 20 2024/05/12 2,573
1583771 탈색 후 뒷머리가 다 끊겼어요 8 탈색 부작용.. 2024/05/12 1,740
1583770 대학원 면접 복장 고민 6 고민 2024/05/12 1,339
1583769 왜 이렇게 피곤한 걸까요? 9 친정 2024/05/12 2,341
1583768 언니동생하다 살인한 기사 4 끔찍 2024/05/12 5,614
1583767 에르마노 설비노(?) 브랜드 아시는 분 6 ㅎㅎ 2024/05/12 945
1583766 주방가위는 칼갈이에 갈면 안되나봐요ㅠ 9 주방가위 2024/05/12 2,106
1583765 공덕역 부근에서 아침 식사 되는 곳 알려주세요 11 활기찬 아침.. 2024/05/12 1,506
1583764 Chet Baker - Albert's House 1 일요 DJ 2024/05/12 486
1583763 아줌마 아저씨들 카페에서 떠드는 수준 23 대박 2024/05/12 6,995
1583762 남사친 마음? 11 궁굼 2024/05/12 1,786
1583761 음모 제모랑 질염 관련 있나요? 10 ㅇㅇ 2024/05/12 3,176
1583760 엄마랑 둘이 사시는 분들 8 .. 2024/05/12 2,545
1583759 MS office 365 는 다운로드는 못 하나요? 5 hahn 2024/05/12 1,133
1583758 치매부모님, 계속 상태가 나빠지시겠지요? 24 치매 2024/05/12 3,711
1583757 동네피부과 보톡스 얼마예요? 9 미간주름 2024/05/12 1,891
1583756 월 700만원도 중산층이 아닌 이유 15 ... 2024/05/12 7,410
1583755 엄마가 가방 물려준다고 하는데요.. 24 ., 2024/05/12 6,053
1583754 토스나 삼쩜삼 이용해보신분들만.. 17 ㅡㅡㅡ 2024/05/12 2,487
1583753 둘 중 뭐가 더 낫나요? 1 ㅡㅡㅡ 2024/05/12 642
1583752 윤석열 정부 2년, 거부권 거부대회 5 !!!!! 2024/05/1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