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쪽지

레몬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24-05-11 15:08:23

중학년 여아1명 키우고 있어요.

밑에 집에서 쪽지로 핸드폰 번호 적어놓고 갔더라구요.

지난번에 올라와서 낮에 의자끄는 소리가 들린다고 항의하고 갔네요.   낮에 집에 사람도 없기도 하고 혹 의자끄는 소리가 났다면 식사시간에 의자 빼는 소리였을것으로 추청됩니다. 

집에서 소음이 발생할 일이 청소기소리( 삼성 무선청소기) 아니면 저희는 못느끼지만 발망치 소리가 있겠네요. 참고로 슬리퍼 신고 다닙니다. 

 

아랫집에서도 힘들겠지만 저희도 딱히 소음을 유발할 행동이 있었다고 생각되고 다른집 소음이 저희집으로 착각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전화해서 확실히 말해주고 싶은데 제 번호 노출되는것도 싫고 이런 일로 얼굴 마주보며 이야기하기도 싫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공중전화라도 찾아서 해야하는건지 인터폰으로 이야기해야하는건지... 

IP : 1.250.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5.11 3:10 PM (1.233.xxx.156)

    똑같이 쪽지로 적어서 그 집 현관에 붙이면 되죠.

  • 2. 다시
    '24.5.11 3:10 PM (61.105.xxx.11)

    걍 이러저러하다고
    쪽지로 다시 보내세요

  • 3. ..
    '24.5.11 3:10 PM (124.5.xxx.99)

    중학생 정도면 거의 움직임이 없을텐데
    전에 아래층 이사가는데 무슨 윗층이사가는 것처럼
    들리더라구요
    참 애매한 부분이네요
    의자소리정도는 이해를

  • 4. 의자
    '24.5.11 3:14 PM (182.161.xxx.38)

    의자는 테니스공 비슷한거 끼워놓고 소리 안나게 하심 되구요.
    내 할껀 하고 나중에 대응을 하시는게..

  • 5. 쪽지로
    '24.5.11 3:22 PM (123.199.xxx.114)

    전화하다 쌈나요.

  • 6. 운이없네요
    '24.5.11 3: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일상 생활소음 아닌가요? 밤도 아니고 낮인데..
    아랫집 운이 없으시네요.
    낮에 집에 사람이 없고 슬리퍼도 신고 있으며 중등 하나가 일상생활 소음 이외의 소음은 없다. 공동주택에서의 기본 예절은 다 지키고 살고 있다.
    메모 붙이세요.

  • 7. 저는
    '24.5.11 3:54 PM (14.47.xxx.167)

    저도 그냥 구구절절 편지써서 붙였어요
    우리집도 울리는데 매번 우리집으로 인터폰해서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쪽지를 써서 붙였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아니라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소음이 나냐고 거실에서 우리도 가끔 들리니 소음이 날때 옆집에 한번 인터폰을 해봐라 했어요.
    인터폰해서 소음이 바로 멈춘적이 있었냐고 하면서요
    그랬더니 그 담에 옆집에 인터폰했는지 연락안 왔어요

  • 8. 의자에
    '24.5.11 4:17 PM (210.100.xxx.74)

    소리 안나게 하는거 많은데 모두들 사용하시지않나요?
    밤이고 낮이고 떠나서 작은 거라도 방지해 주면 감사할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723 드래곤디퓨져백 직접보구 살수있는곳 3 없을까요? 2024/05/12 1,413
1583722 첫 유럽여행 7 현지 2024/05/12 1,988
1583721 응답하라 1994 지금봐도 재미있을까요?? 12 .. 2024/05/12 1,626
1583720 해결됌.Spotify업데이트가 이틀째 안끝나요 6 대략난감 2024/05/12 618
1583719 옷 완성은 자신감이라는 글 찾아요. 3 나니 2024/05/12 2,761
1583718 둘이 여행하는 게 에너지가 많이 드네요. 8 2024/05/12 4,314
1583717 아주아주 소소한 재미 12 .. 2024/05/12 3,632
1583716 심슨 칼리지 박고운 교수-미국판 이은해 사건 같아요 8 유튜브 2024/05/12 4,382
1583715 복지에 대한 적개심? 20 2024/05/12 2,573
1583714 탈색 후 뒷머리가 다 끊겼어요 8 탈색 부작용.. 2024/05/12 1,733
1583713 대학원 면접 복장 고민 6 고민 2024/05/12 1,339
1583712 왜 이렇게 피곤한 걸까요? 9 친정 2024/05/12 2,341
1583711 언니동생하다 살인한 기사 4 끔찍 2024/05/12 5,613
1583710 에르마노 설비노(?) 브랜드 아시는 분 6 ㅎㅎ 2024/05/12 945
1583709 주방가위는 칼갈이에 갈면 안되나봐요ㅠ 9 주방가위 2024/05/12 2,103
1583708 공덕역 부근에서 아침 식사 되는 곳 알려주세요 11 활기찬 아침.. 2024/05/12 1,500
1583707 Chet Baker - Albert's House 1 일요 DJ 2024/05/12 486
1583706 아줌마 아저씨들 카페에서 떠드는 수준 23 대박 2024/05/12 6,994
1583705 남사친 마음? 11 궁굼 2024/05/12 1,784
1583704 음모 제모랑 질염 관련 있나요? 10 ㅇㅇ 2024/05/12 3,175
1583703 엄마랑 둘이 사시는 분들 8 .. 2024/05/12 2,544
1583702 MS office 365 는 다운로드는 못 하나요? 5 hahn 2024/05/12 1,129
1583701 치매부모님, 계속 상태가 나빠지시겠지요? 24 치매 2024/05/12 3,711
1583700 동네피부과 보톡스 얼마예요? 9 미간주름 2024/05/12 1,891
1583699 월 700만원도 중산층이 아닌 이유 15 ... 2024/05/12 7,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