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쪽지

레몬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24-05-11 15:08:23

중학년 여아1명 키우고 있어요.

밑에 집에서 쪽지로 핸드폰 번호 적어놓고 갔더라구요.

지난번에 올라와서 낮에 의자끄는 소리가 들린다고 항의하고 갔네요.   낮에 집에 사람도 없기도 하고 혹 의자끄는 소리가 났다면 식사시간에 의자 빼는 소리였을것으로 추청됩니다. 

집에서 소음이 발생할 일이 청소기소리( 삼성 무선청소기) 아니면 저희는 못느끼지만 발망치 소리가 있겠네요. 참고로 슬리퍼 신고 다닙니다. 

 

아랫집에서도 힘들겠지만 저희도 딱히 소음을 유발할 행동이 있었다고 생각되고 다른집 소음이 저희집으로 착각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전화해서 확실히 말해주고 싶은데 제 번호 노출되는것도 싫고 이런 일로 얼굴 마주보며 이야기하기도 싫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공중전화라도 찾아서 해야하는건지 인터폰으로 이야기해야하는건지... 

IP : 1.250.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5.11 3:10 PM (1.233.xxx.156)

    똑같이 쪽지로 적어서 그 집 현관에 붙이면 되죠.

  • 2. 다시
    '24.5.11 3:10 PM (61.105.xxx.11)

    걍 이러저러하다고
    쪽지로 다시 보내세요

  • 3. ..
    '24.5.11 3:10 PM (124.5.xxx.99)

    중학생 정도면 거의 움직임이 없을텐데
    전에 아래층 이사가는데 무슨 윗층이사가는 것처럼
    들리더라구요
    참 애매한 부분이네요
    의자소리정도는 이해를

  • 4. 의자
    '24.5.11 3:14 PM (182.161.xxx.38)

    의자는 테니스공 비슷한거 끼워놓고 소리 안나게 하심 되구요.
    내 할껀 하고 나중에 대응을 하시는게..

  • 5. 쪽지로
    '24.5.11 3:22 PM (123.199.xxx.114)

    전화하다 쌈나요.

  • 6. 운이없네요
    '24.5.11 3: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일상 생활소음 아닌가요? 밤도 아니고 낮인데..
    아랫집 운이 없으시네요.
    낮에 집에 사람이 없고 슬리퍼도 신고 있으며 중등 하나가 일상생활 소음 이외의 소음은 없다. 공동주택에서의 기본 예절은 다 지키고 살고 있다.
    메모 붙이세요.

  • 7. 저는
    '24.5.11 3:54 PM (14.47.xxx.167)

    저도 그냥 구구절절 편지써서 붙였어요
    우리집도 울리는데 매번 우리집으로 인터폰해서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쪽지를 써서 붙였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아니라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소음이 나냐고 거실에서 우리도 가끔 들리니 소음이 날때 옆집에 한번 인터폰을 해봐라 했어요.
    인터폰해서 소음이 바로 멈춘적이 있었냐고 하면서요
    그랬더니 그 담에 옆집에 인터폰했는지 연락안 왔어요

  • 8. 의자에
    '24.5.11 4:17 PM (210.100.xxx.74)

    소리 안나게 하는거 많은데 모두들 사용하시지않나요?
    밤이고 낮이고 떠나서 작은 거라도 방지해 주면 감사할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653 의사약사도 adhd일 수 있나요? 19 ... 2024/05/11 4,470
1583652 내이름은 김삼순 2 지금3회방송.. 2024/05/11 2,722
1583651 머지않아 인천이 부산 인구를 넘겠네요 8 ㅇㅇ 2024/05/11 3,453
1583650 결정사 결혼은.. 7 .. 2024/05/11 3,481
1583649 혈압약 끊을수 7 ... 2024/05/11 3,182
1583648 지난주 로또 1등 번호 3 111 2024/05/11 3,193
1583647 회사 남직원이 여직원 무시하는 말을 하네요 11 ........ 2024/05/11 3,235
1583646 알베르토는 얼마나 벌었을까요? 45 비정상회담 2024/05/11 18,678
1583645 오프숄더 티 이뻐보여요 33 나이 2024/05/11 4,035
1583644 건조기를 옮기려고 하는데 1 이월생 2024/05/11 1,025
1583643 돈은 써야 자기돈이다? 31 ㅇㅇ 2024/05/11 6,908
1583642 공기가 다르네요 2 2024/05/11 3,228
1583641 돌싱글즈5 얘기가 없네요 12 ㅇㅇ 2024/05/11 4,462
1583640 가사도우미분 전화,주소 알려달라는게 24 가사 2024/05/11 5,101
1583639 두드러기 진단받고 10 고민 2024/05/11 1,750
1583638 넷플릭스 추천 영화- 2018년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 4 2024/05/11 4,268
1583637 알래스카에서 썰매끄는 진도견들...ㅜㅜ 18 ㅡㅡ 2024/05/11 5,420
1583636 집안일 중에 하기 싫은 것 22 2024/05/11 6,002
1583635 목디스크 극심한 통증 극복기 25 00000 2024/05/11 4,784
1583634 지방에서 살아보고 싶은 곳이 있으셨나요? 35 .. 2024/05/11 5,069
1583633 isa 계좌로 19 2024/05/11 2,827
1583632 1년동안 준비해서 12살 연하랑 결혼했다고 쓰셨던 분.. 26 얼마전 2024/05/11 8,304
1583631 청송 온천 이렇게 좋은지 몰랐, 31 2024/05/11 7,042
1583630 ‘흰’이라는 소설의 해설 읽으신 분 계신가요 1 .. 2024/05/11 1,406
1583629 오래 진료받던 병원이 폐업한다네요 28 ㅇㅇ 2024/05/11 1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