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쪽지

레몬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24-05-11 15:08:23

중학년 여아1명 키우고 있어요.

밑에 집에서 쪽지로 핸드폰 번호 적어놓고 갔더라구요.

지난번에 올라와서 낮에 의자끄는 소리가 들린다고 항의하고 갔네요.   낮에 집에 사람도 없기도 하고 혹 의자끄는 소리가 났다면 식사시간에 의자 빼는 소리였을것으로 추청됩니다. 

집에서 소음이 발생할 일이 청소기소리( 삼성 무선청소기) 아니면 저희는 못느끼지만 발망치 소리가 있겠네요. 참고로 슬리퍼 신고 다닙니다. 

 

아랫집에서도 힘들겠지만 저희도 딱히 소음을 유발할 행동이 있었다고 생각되고 다른집 소음이 저희집으로 착각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전화해서 확실히 말해주고 싶은데 제 번호 노출되는것도 싫고 이런 일로 얼굴 마주보며 이야기하기도 싫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공중전화라도 찾아서 해야하는건지 인터폰으로 이야기해야하는건지... 

IP : 1.250.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5.11 3:10 PM (1.233.xxx.156)

    똑같이 쪽지로 적어서 그 집 현관에 붙이면 되죠.

  • 2. 다시
    '24.5.11 3:10 PM (61.105.xxx.11)

    걍 이러저러하다고
    쪽지로 다시 보내세요

  • 3. ..
    '24.5.11 3:10 PM (124.5.xxx.99)

    중학생 정도면 거의 움직임이 없을텐데
    전에 아래층 이사가는데 무슨 윗층이사가는 것처럼
    들리더라구요
    참 애매한 부분이네요
    의자소리정도는 이해를

  • 4. 의자
    '24.5.11 3:14 PM (182.161.xxx.38)

    의자는 테니스공 비슷한거 끼워놓고 소리 안나게 하심 되구요.
    내 할껀 하고 나중에 대응을 하시는게..

  • 5. 쪽지로
    '24.5.11 3:22 PM (123.199.xxx.114)

    전화하다 쌈나요.

  • 6. 운이없네요
    '24.5.11 3: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일상 생활소음 아닌가요? 밤도 아니고 낮인데..
    아랫집 운이 없으시네요.
    낮에 집에 사람이 없고 슬리퍼도 신고 있으며 중등 하나가 일상생활 소음 이외의 소음은 없다. 공동주택에서의 기본 예절은 다 지키고 살고 있다.
    메모 붙이세요.

  • 7. 저는
    '24.5.11 3:54 PM (14.47.xxx.167)

    저도 그냥 구구절절 편지써서 붙였어요
    우리집도 울리는데 매번 우리집으로 인터폰해서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쪽지를 써서 붙였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아니라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소음이 나냐고 거실에서 우리도 가끔 들리니 소음이 날때 옆집에 한번 인터폰을 해봐라 했어요.
    인터폰해서 소음이 바로 멈춘적이 있었냐고 하면서요
    그랬더니 그 담에 옆집에 인터폰했는지 연락안 왔어요

  • 8. 의자에
    '24.5.11 4:17 PM (210.100.xxx.74)

    소리 안나게 하는거 많은데 모두들 사용하시지않나요?
    밤이고 낮이고 떠나서 작은 거라도 방지해 주면 감사할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440 유감표시? 일본에 강력항의하는 조국혁신당 5 asdf 2024/05/15 1,065
1588439 땅두릅은 몇분 삶아야해요? 2 푸른당 2024/05/15 858
1588438 결국 전부치고 라면까지 해치웠네요 ~~ 5 비와서 2024/05/15 2,369
1588437 브라탑 좋았던제품 추천부탁합니다 8 .. 2024/05/15 2,923
1588436 쌀쌀하네요 4 ㅇㅇ 2024/05/15 1,708
1588435 머위나물은 식감이 너무 좋네요. 2 .. 2024/05/15 1,491
1588434 저만 그런거 아니죠? 6 ..... 2024/05/15 2,433
1588433 여주 남주 키차이가 커보이는데 여주키가 160안되는거죠 10 선업튀 2024/05/15 3,406
1588432 정신과 약물이요.. 6 .. 2024/05/15 1,815
1588431 피곤하면 콧물재채기나는 분 있나요? 4 ... 2024/05/15 704
1588430 음주운전을 하는 심리는 뭘까요 12 도대체 2024/05/15 1,859
1588429 남편 모르는 빚이 있다고 썼던 사람입니다. (후기) 40 2024/05/15 20,643
1588428 피아노 취미로 하시는 분들 요즘 어떤곡 연주하시나요? 9 요즘 2024/05/15 1,690
1588427 서울대 학추 19 ABC 2024/05/15 3,578
1588426 감자전에 감자전분을 넣었더니ㅠ 16 이럴수가 2024/05/15 6,856
1588425 40대인데 체력 때문에 비행기 못 타겠어요 31 ㅇㅇ 2024/05/15 6,946
1588424 미샤 옷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13 미샤 2024/05/15 3,913
1588423 맛있는 열무김치 3 대충 2024/05/15 2,389
1588422 오이지 담궜는데 물이 뿌옇게 된거 급히 씻어 건졌는데 먹어도 될.. 8 ..... 2024/05/15 1,655
1588421 비도 오고 한가한 날 제 이야기 86 2024/05/15 12,693
1588420 대학가요제 수상곡 12 흥이난다 2024/05/15 2,211
1588419 8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언론아싸 x 해시벤져스 윤정부 미.. 1 같이봅시다 .. 2024/05/15 388
1588418 목욕탕을 갈까요 말까요 3 2024/05/15 1,640
1588417 야키소바 불닭은 단종된건가요? 컵라면말구요 3 ㅇㅇ 2024/05/15 632
1588416 플라워가 다소곳 떡볶이 먹방한 이유가 있었군요~~ 2 ㅇㅇㅇ 2024/05/15 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