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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개월 아기 던진 고모..엄마가 어버이날 밥상 차리는 사이 범행

.. 조회수 : 24,546
작성일 : 2024-05-10 20:33:50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36568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생후  11 개월 된 조카를 고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40 대 여성이 입건됐다.

10 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 달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42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35 분쯤 달서구 한 아파트  24 층에서 생후  11 개월 된 조카를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집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이 친척들이 와 있었고 숨진 아이어머니가 부엌에서 저녁 준비를 하는 사이 고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구조 당국은 신고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아이는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정신 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장에 있었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ㅡㅡㅡㅡㅡㅡㅡ

친척들이 왔었대요.

 

IP : 39.7.xxx.214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0 8:36 PM (118.235.xxx.182)

    고모가 정신병자인가요?

  • 2.
    '24.5.10 8:37 PM (59.1.xxx.109)

    가족 전체가 살인자네요
    아기엄마 빼고

  • 3. 아이
    '24.5.10 8:37 PM (211.36.xxx.8)

    친척이 고모.시모(할머니) 아닌가요

  • 4. 아기야
    '24.5.10 8:39 PM (1.241.xxx.48)

    친척들!!!이라구요???
    다들 제 정신 인가요?
    애기 엄마가 무슨 정신으로 밥을 차린다고...ㅠ
    그 집 사람들 다 제 정신 아닌게 똑같네요.

  • 5. ㅁㅊ시모
    '24.5.10 8:44 PM (223.39.xxx.70)

    10개월 키우고 있는제게 11명 밥차려 집들이하라던 시누와 시모 생각나네요. 진상들

  • 6. 확산
    '24.5.10 8:46 PM (122.36.xxx.14)

    친척이 고모와 할머니겠죠
    친척이라 표현하니 집에 우르르 모인 느낌이지만 처음 기사엔 고모와 할머니만 있었어요

    아이 아빠는 없었고
    저기 고모는 누나가 아닐지

  • 7. ..
    '24.5.10 8:47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더쿠펌
    20. 무명의 더쿠 = 415덬 17:26
    11개월 애기 있는 집에 쳐들어가서 얼마나 들들 볶았으면 애기엄마가 애 잠깐 들여다볼 짬도 안나서 2시간 후에 행인이 애떨어진걸 발견하냐...
    ㅡㅡㅡㅡㅡㅡ
    아기 떨어지고 2시간 후에 지나가던 행인이 신고했대요.
    진짜 너무 화가 나고 안타까운 뉴스에요.

  • 8. 아기엄마
    '24.5.10 8:48 PM (223.39.xxx.70)

    정말 죽여버리고 싶을 듯요.
    세상에.... 시집것들아 아기 있는 집은 가지 마라 진상들!

  • 9. ....
    '24.5.10 8:54 PM (1.227.xxx.59)

    외식 좀 하든지 시켜먹읍시다 아픈 딸래미는 좀 집에 두고 오시든가 하지

  • 10. ....
    '24.5.10 8:56 PM (1.241.xxx.216)

    2시간 후......발견요..그것도 행인이..
    아이고.....너무 기가 막히네요

  • 11. 와...
    '24.5.10 8:56 PM (112.161.xxx.224)

    두살 손주있는 할머닌데요
    저것들 다 돌았네요
    11개월이면 애엄마가
    차려준 밥도 제대로 못먹는 시기예요ㅜ
    두시간 후에 알았다니ㅜ
    분노가 치밀어옵니다
    그 놈의 밥 밥
    애기엄마에게 밥차려내라하고
    기다리며 뭘한건지!

  • 12. ㅇㅇ
    '24.5.10 8:56 PM (119.198.xxx.247)

    6개월 쌍둥이 키우는집에와서 김치담구자고해서
    안한다고 대판싸운나 칭찬해

  • 13. ....
    '24.5.10 8:59 PM (211.234.xxx.117)

    시애미가 정신병자인거 같은데요

  • 14. ..
    '24.5.10 9:08 PM (221.162.xxx.205)

    애기가 자고 있었을까요
    안 자고 있었으먼 2시간이나 모를리 없을텐데

  • 15. ...
    '24.5.10 9:10 PM (221.151.xxx.109)

    2시간 얘긴 진짜인가요 어머나 ㅠ ㅠ 아가야

  • 16. ...
    '24.5.10 9:14 PM (220.126.xxx.111)

    아빠는 쓰레기 버리러 내려가고 할머니랑 엄마는 부엌에서 음식하고 있었다더군요.
    근데 행인이 신고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진짜 경악이네요.
    방에 재워놓고 음식하는데 고모가 들어가서 던진건가요?
    아기 자는 줄 알고 두시간이나 몰랐고?

  • 17. ㅇㅇ
    '24.5.10 9:19 PM (59.6.xxx.200)

    에휴
    방에 재워놓고 며늘과 음식하는사이 몰래들어가 범행한건가요

    저 할머니는 평생 정신병자 딸때문에 힘들었을텐데 결국 인생이 박살났네요

  • 18. 진짜
    '24.5.10 9:23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시에미가 책임져야죠. 애기 있음 밖에서 먹던지

  • 19. 고모가
    '24.5.10 9:23 PM (175.223.xxx.213)

    친척인거죠 .

  • 20. 가족이
    '24.5.10 9:24 PM (175.223.xxx.213)

    몰랐던게 베란다로 던진게 아니라 방에서 던져서 그렇다네요

  • 21. 경상도
    '24.5.10 9:26 PM (106.101.xxx.125)

    여자 차별 심하다더니
    10개월 애기엄마 부려먹는 심보 고약하고

    그 놈의 밥 밥 밥
    굶어죽은 귀신이 붙은 집굿석인가보네요

  • 22. 친척이
    '24.5.10 9:27 PM (211.246.xxx.77)

    할머니 고모라네요.

    그리고 애기 엄마가 초대 했을수도 있고요
    어버이날이니 82쿡에도 딸집 가서 식사했다는 댓글 많았어요

  • 23. 이상함
    '24.5.10 9:27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2시간이라니...

  • 24. 이상함
    '24.5.10 9:28 PM (211.250.xxx.112)

    2시간동안 몰랐다고요? 이상해요

  • 25. 윗님
    '24.5.10 9:30 PM (121.166.xxx.230)

    뭐가 이상해요.
    엄마는 시댁식구들 밥차리느라 정신 없었을거고
    그 남편이 제일 나쁘네요.
    정신병력있는 고모 같으면 자기 여동생이나 누나 아닌가요.
    그런 이상한 사람한테 아이 맡겼다니
    자기는 뭐했데요

  • 26. 정신병력
    '24.5.10 9:36 PM (70.106.xxx.95)

    있는 자식 있으면 집에서 끼고 살아야지 ...
    이래서 결혼전에 가족력 파악해야함
    대구 경상도 전남친네 어머니 홧병 엄청났던 기억.
    안엮인게 다행.

  • 27. ..
    '24.5.10 9:36 PM (223.38.xxx.212)

    시모가 가끔 이상하고, 상식 벗어나더라도
    조현병 딸 키우며 고생하니
    아들은 매사 엄마 의견 따랐을지도

    그래서 애 어려도 무조건 밥 차려드려야 하는 분위기?

  • 28. 아빠는
    '24.5.10 9:38 PM (211.246.xxx.196)

    쓰레기 버리러 내려가고 시어머니 며느리 부엌에 있고
    아기 방에 창문이 있었나봐요
    아기 자는줄 알았겠죠
    고모가 던지고 태연하게 거실에 나와 있었을수도 있고

  • 29. 조현병
    '24.5.10 9:39 PM (70.106.xxx.95)

    정신병 있는 딸은 데려오지말던지
    둘이 집에 있었어야죠
    뭘 꾸역꾸역 데리고 다닙니까

  • 30. ...
    '24.5.10 9:39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은 없었답니다
    퇴근전이었나봐요

  • 31. 저것들이
    '24.5.10 9:43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

    인간인가
    고모가 조현병 아니라도 5살 11개월짜리 키우는 집에 꾸역꾸역
    쳐들어가 밥을 얻어 ㅊ먹고 싶나? 그밥이 넘어가나?
    진짜 상식이란게 없는 족속들
    아니면 애를 잘 보던지 고모를 잘 보던지!!!!!미친

  • 32. 저것들이
    '24.5.10 9:44 PM (223.39.xxx.165)

    인간인가
    고모가 조현병 아니라도 5살 11개월짜리 키우는 집에 꾸역꾸역
    쳐들어가 밥을 얻어 ㅊ먹고 싶나? 그밥이 넘어가나?
    진짜 상식이란게 없는 족속들
    아니면 애를 잘 보던지 고모를 잘 보던지!!!!!미친집구석
    저 애엄마 어쩌냐고요

  • 33. 무개념
    '24.5.10 9:47 PM (122.43.xxx.239)

    고모가 조현병 아니라도 5살 11개월짜리 키우는 집에 꾸역꾸역
    쳐들어가 밥을 얻어 먹겠다는 그 시점에서 이미 벌써 비정상
    무개념인데 하. 이 일을 어쩝니까 진짜

  • 34. 예전에도
    '24.5.10 9:48 PM (70.106.xxx.95)

    발달장애아가 두살 아기 집어던져 살해한 사건 있었어요
    보호자 책임이에요
    그후로도 여전하군요

  • 35. 정느말
    '24.5.10 9:49 PM (70.106.xxx.95)

    경상도 대구 학을 떼겠음.

    여자들 홧병 대단하던데 결국 똑같이 며느리한테 저러더라고요

  • 36.
    '24.5.10 9:56 PM (39.122.xxx.3)

    진짜 미친 집구석이네요 첫때도 어린아이던데 11개월 둘째까지 있는집에 못먹어 환장을 한건지 굳이 며느리 손빌어 밥을 집에서 해먹어야 하는건지? 평소 정신질환 있는 딸까지 데리고 어린아이 있는집에 꼭 가야하나? 진짜 미쳤네요

  • 37.
    '24.5.10 10:19 PM (106.101.xxx.220)

    무식하고 배려없는 시애미
    대가를 세게 치렀네요
    딸은 구속 아들은 아이가 그렇게 되고
    아마도 이혼도 하겠죠..
    출산후 생고생에 아무잘못없는 며느리는 정말 어떡합니까

  • 38. 그동네
    '24.5.10 10:24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

    여자 사람 취급 안 하는 그 동네잖아요. 어린애새끼들부터 늙은이들까지 여자 하대하는 동네.
    며느리 밥 처먹겠다고 조현병 환자까지 끌고 와선 애가 어찌 되는 건지 두 시간 동안 몰랐다는 게 말이 되나요? 왜 밥 안 처 먹으면 죽어요 ? 돌 도 안 된애 있는 집에 기어 들어 와서 밥을 꼭 처먹어야 하냐고요.
    어버이가 아니라 웬수네요.

  • 39.
    '24.5.10 11:20 PM (220.94.xxx.134)

    11개월 어린애 있는 집에 밥먹으러 온것들이 벌써 미친것들

  • 40. ..
    '24.5.10 11:37 PM (175.119.xxx.68)

    2시간후가 더 열 받네요

  • 41. 만약 외할머니라면
    '24.5.10 11:42 PM (112.152.xxx.66)

    만약 외할머니였으면
    딸 고생한다고 밥차리게도 얀했을것이고
    혹여나 초대받아 식사를 했어도
    할머니가 아이를 봤을겁니다
    이건 구시대가 낳은 살인입니다

  • 42. 82에도
    '24.5.10 11:46 PM (112.152.xxx.66)

    어버이날 자식한테 밥 한끼 못얻어먹냐?고 하던분 많았어요
    그당당함이 무섭습니다

  • 43. 맞네요
    '24.5.10 11:53 PM (70.106.xxx.95)

    어제도 한바탕 휩쓸고 감
    안고쳐질거에요 저런 악습

  • 44. ///
    '24.5.11 1:50 AM (58.234.xxx.21)

    얼마나 정신 없었으면
    두시간 동안 엄마가 아기 한번 들여다 볼 짬이 안났을까...ㅜ
    사람들이 있었으니 누군가가 봐주고 있겠지 했을듯

  • 45. 파파괴
    '24.5.11 3:22 AM (122.46.xxx.146)

    아빠가 집에 있었다고요?
    뭐 하느라 두시간동안 애 한 번 안들여다본건지

  • 46. 애기엄마
    '24.5.11 6:48 AM (121.133.xxx.137)

    빼고 다 디져라

  • 47. 바퀴벌레들이
    '24.5.11 1:20 PM (211.200.xxx.116)

    쳐먹겠다고 드글드글 몰려다녔네
    멸종돼야할 종자들
    애기엄마 드러운것들에게서 탈출해서 큰애랑 행복하길

  • 48.
    '24.5.11 4:07 PM (124.49.xxx.188)

    ㄱ.딸을 왜데리고 왔는지.. 애기 엄마 어찌 살라고..... 저고모 죽이고 시모죽이고 나도 죽을듯

  • 49. ㅡㅡㅡ
    '24.5.11 5:23 PM (183.105.xxx.185)

    어지간하면 이런 말 안 하는데 시모 지 딸 데리고 빨리 세상 하직하세요. 살 가치도 없음

  • 50. ..
    '24.5.11 5:53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며느리 도리
    '밥' 때문에 11개월 아기가 하늘로 갔어요.
    이게 정상적인 사회입니까?

  • 51. .....
    '24.5.11 8:16 PM (121.168.xxx.40) - 삭제된댓글

    미친 집구석... 평생 불행하길

  • 52. ㅇㅇ
    '24.5.11 8:38 PM (211.245.xxx.42)

    11개월 아기 키우는 며느리한테 밥 얻어잡숫겠다고 온 시모 미쳤고
    오라고 한 남편도 이해 안되고
    자기 엄마 왔으면 자기가 밥을 차리던가
    제일 이해 안 가는 건
    시누이가 어버이도 아닌데 왜 어버이날 올케가 차리는 밥상 받겠다고 따라오게 했는지...

  • 53. 정신병자
    '24.5.11 8:55 P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

    칼들고 쫓아가서 죽이고 싶겠지만 고모라는 년은 죽이면 안돼요
    그집 짐덩이 하나 덜어주는건데요
    정신병 있으니 감형 받을거고 평생 지엄마 지 남동생? 오빠?
    괴롭히며 살게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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