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수행평가, 가정주부라는 직업에 대해서~

콕콕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24-05-10 19:04:42

안녕하세요. 

중학생 아들이 면담하기 수행평가지를 가져왔어요.

면담주제가 '가정주부'라는 직업에 대해서,

면담대상은 저예요.

아들이 만든 질문 내용은 아래와 같고요.

어떤 대답을 해줄지 고민이예요. 도와주세요^^

 

1.가정주부가 하는 일은 무엇이 있나요?

2.일하면서 좋을 때와 싫을 때가 어떤 때인가요?

3.가정주부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은 무엇인가요?

4.가사노동은 충분한 소득을 얻을만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5.가족들이 어떻게 일을 도와주면 만족하시나요?

6.집안일을 하지 않을 때는 무슨 일을 하시나요?

7.하시면서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인가요?

IP : 1.240.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0 7:16 PM (49.170.xxx.206)

    이걸 82에 물어보시다니..
    용감하신건지, 아님 돌려까기인건지..

  • 2. 콕콕
    '24.5.10 7:21 PM (1.240.xxx.50)

    이크 오해마셔요.
    제가 전업이고 아이에게 잘 말해주고 싶어 글을 썼답니다.

  • 3. 가정주부
    '24.5.10 7:22 PM (218.53.xxx.110)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54949&cid=58584&categoryId=58683

    가정주부의 역할에 대해 초등4학년때 배우나본데요. 나머지 답변은 본인이 생각해보시고 하면 될듯합니다. 가정주부 역할 뉴스기사 검색해보셔도 시급 계산 자료 등 나올테구요

  • 4. 가정주부
    '24.5.10 7:23 PM (218.53.xxx.110)

    어머님도 도와주시려면 이 정도 질문은 스스로 알아보셔야죠. 아이들도 엄마보고 배웁니다^^

  • 5. 선플
    '24.5.10 7:39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제일 힘든게 퇴근이 없다는거요^^
    저는 몰입형이라 몰입할때 몰입하고 끝나면 탁 풀어져야 하는데
    항상 스탠바이 모드라 너무 힘들어요.

  • 6. 콕콕
    '24.5.10 7:50 PM (1.240.xxx.50)

    아이코 답글들 감사합니다.
    검색도 해보고 이 정도 말해줘야지 생각은 해놨어요.
    조금 더 구체적이고 또 다른 의견이 있을까해서 여쭈어요.

  • 7. 아니
    '24.5.10 7:50 PM (220.65.xxx.124)

    아들이 엄마의 의견을 묻는데 이걸 왜 다른사람한테 들으시나요?
    님의 생각을 말하셔야지...

  • 8. ...
    '24.5.10 7:55 PM (73.195.xxx.124)

    선플님 글을 읽으니, 어릴 때의(초딩) 제 어머니가 떠오릅니다^^
    저녁이면 소파에 앉으셔서, 팔을 뻗어 돌리시면서,
    내주변 1미터 안으로 들어오지마. 라고 하시기도.
    또, 가족들과 휴가때면,
    니네들끼리 가고 주부에게 휴가를 달라, 라고 하시던....

  • 9. ㅇㅇ
    '24.5.10 8:33 PM (211.234.xxx.68)

    초 4때 배우는 내용이군요

    5. 가족들이 자기가 벗은 옷을 세탁실 통에 넣어주길
    자기 물컵은 자기가 씻어서 썼으면
    아침 기상은 스스로 잘 했으면
    6. 장을 보고 병원치료도 받고 친구도 만납니다.
    7.매 끼니 메뉴를 궁리하고 장보고 상차리는것이 제일 부담이고 힘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626 e북에 밑줄 못쳐서 괴로워요~ (해결됨) 14 별게다 2024/05/11 2,594
1583625 커피캡슐머신 고장 안나고 잘 쓰시나요? 13 ㅇㅇ 2024/05/11 1,799
1583624 흥미진진 대한민국 ㅡ.ㅡ:; 1 .. 2024/05/11 1,856
1583623 제주 브릭캠퍼스, 넥슨컴퓨터박물관 5 2024/05/11 885
1583622 20년 넘게 일한2직원과 일한다는거 6 1456 2024/05/11 2,691
1583621 공항버스 짐 6 공항버스 2024/05/11 2,007
1583620 층간소음 쪽지 7 레몬 2024/05/11 2,334
1583619 혼나는 느낌 종종 드는 사이 16 ㅁㄴㅇㄹ 2024/05/11 4,086
1583618 세무사시험 2차 한번에 되기어렵죠? 13 ㅡㅡ 2024/05/11 2,893
1583617 광화문 5시부터 2 2024/05/11 1,634
1583616 건동홍숙라인과 지방국립대 53 ㅇㅇ 2024/05/11 5,755
1583615 환자 입니다. 이번에 자궁내벽이 두꺼워져 모양이 ㅠ 3 유방암4년차.. 2024/05/11 1,894
1583614 무릎 관절 안좋을때 런닝?실내자전거?뭐가 무릎에 부담없이 좋을까.. 6 2024/05/11 1,873
1583613 감쪽같은 맞춤가발 착용하는 분 계시나요? 4 ... 2024/05/11 1,132
1583612 절다니시는분 여쭤볼게 있어요 2 ㄴㄴ 2024/05/11 1,476
1583611 구옥 기름보일러 전세 5 삐삐 2024/05/11 1,017
1583610 토트넘 영국팬들 정말 역겹네요 14 열받은손빠 2024/05/11 6,129
1583609 민주당 원래부터 그런 당이었어요 41 ㅇㅇ 2024/05/11 3,740
1583608 기니피그가 대소변을 가리나요? 7 .. 2024/05/11 1,003
1583607 임신초기 유산도 몸조리 중요해요? 4 2024/05/11 1,268
1583606 공부 열심히 하는데 성적 안나오는 경우 많이 보셨나요? 31 공부 2024/05/11 3,386
1583605 어째 이 나라는 인물이 이렇게 없나요? 24 .. 2024/05/11 2,161
1583604 외신기자/ 사오정 기자회견.. 불만족 6 ... 2024/05/11 1,581
1583603 구례 감니다!! 16 구례 2024/05/11 2,357
1583602 노후도 불안하다면서 기부는 왜하는걸까요? 3 기부 2024/05/11 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