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면서 꿈을 안꾼적이 거의 없을정도로 늘 꿈을 꾸고 또 너무 디테일하고 생생합니다
주로 어릴적 살던 집이 나오고요 제가 성인이고 애들도 나오고 남편이 나와도 늘 장소는 어릴적 살던 주택이에요
내용은 다양한데 너무나 디테일하게 현실에서 하는 일을 꿈에서도 하는경우가 많고 (대부분 힘들게 해내는 내용) 고등학생인데 학교가서 반을 못찾아서 오르락내리락 학교를 계속 헤매는 내용, 아님 누가 죽어서 슬퍼하기도 하고...
아무튼 힘든 내용의 꿈을 수도없이 꾸다보니 자면서 이를 너무 세게 다물어서 앞니가 금이갔을 정도에요
어릴때부터 계속 이래와서 특별히 괴로울건 없는데 꿈 안꾸고 통잠으로 푹 개운하게 자고 일어난다는게 뭔지 잘 몰라요 그런 삶은 덜피곤하겠죠?
혹시 저랑 비슷한데 치료를 받아보시거나 효과본 게 있으신 분들 계신지 글 올려봐요 일주일 중 며칠이라도 개운하게 자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