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1살인데 같은 팀 여자인데 성격이 어휴....
강한 사람한테는 기가 죽고 저한테는 말할때 톤이 엄청
높고 진짜 짜증나거든요. 만만하게 보니까 그렇겠죠?
그래도 같은 팀 사람이라 인사를 대충 받아도 했는데
입사도 저보다 한참 빠르고 나이도 많고 같은 팀이라
서요.
오늘 뭐 찾느라 언성 높이는데 그것도 사람이 많은곳에서
요...
이런 사람 인사 안해도 되죠?
그래도 나이도 저보다 많고 같은팀라 매일 마주 치고
그래서 예의 차리느라 했거든요.
아침에 안녕하세요 저녁에 퇴근 하면서 수고했어요
이것만 하고 있는데 이것마저 싫어져서요.
이것 마저 안하고 쌩 하고 갈려구요.
일도 아니예요. 청소기 어디 있는지 물어보면서 악을 악을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