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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8부작 “아르나우의 성전” 추천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24-05-10 12:16:24

스페인 1300년대 배경 시대극

주인공이 귀족도 왕족도 아닌 농노출신

그런데 비주얼이 멋져요. 

제레미 아이언스처럼  슬림하면서도

더 길쭉길쭉 해요~

남주 비주얼이 근사...  

여성 캐릭터들도 운명에 순응적이지 않고

입채적이에요. 

 

제목에서 성전이 성스러운 전쟁인 줄 알았는데

성당을 의미해요. 

(처음에 제목 보고 전쟁드라마인 줄 알고 안 봤어요.)

 

중세시대 계급사회에서 농노의 비참함...

여권이나 아동인권은 비참함을 넘어서 처참 그 자체...

 

시대극

로맨스

성장서사

고난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IP : 175.213.xxx.1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0 12:17 PM (121.185.xxx.153)

    속편은 비추였어요.
    남주 비주얼은 괜찮던데
    스토리가…

  • 2. 추천
    '24.5.10 12:32 PM (180.228.xxx.196)

    재밌게 봤어요

  • 3.
    '24.5.10 12:46 PM (221.145.xxx.192)

    고구마 구간이 긴가요?

  • 4.
    '24.5.10 1:32 PM (211.211.xxx.168)

    이거 봤어요. 주인공 임신 이유부터 너무 충격적이면서도 이게 현실적인 거라 더 슬펐어요.
    아르나우가 성공한 것 빼고는 너무 햔실적이라 슬프느장면, 고구니 장면이 너머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상 깊은 드라마 였어요.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서 몰입감도 컸구요

  • 5.
    '24.5.10 2:59 PM (175.213.xxx.199)

    고구마 구간이 있는데…
    윗 분 말씀처럼 그게 오히려 현실적이라
    서사가 납득이 됩니다

  • 6.
    '24.5.10 3:03 PM (175.213.xxx.199)

    그런데 남주 비주얼 좋고
    스토리 짜임새가 괜찮아요.

    8부작이라 너무 길지도 않고
    스토리의 완결도 이루어져요.

  • 7.
    '24.5.10 3:04 PM (175.213.xxx.199)

    이야기의 전개가 예상하지 않던 방향으로 갑니다.

    감상하는 재미를 위해 스포하지 않을게요

  • 8.
    '24.5.10 3:05 PM (175.213.xxx.199)

    스페인 여행을 앞두신 분들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9. 오호
    '24.5.10 6:35 PM (211.178.xxx.25)

    남주 비주얼 좋다니 봐야겠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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