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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많으면 나이차이 많이 나도 결혼 가능하냐길래(남편이)

... 조회수 : 3,304
작성일 : 2024-05-10 09:29:10

저는 지금 당신이랑 두살차이도 힘들다. (상당히 고리타분한 남자임)

내가 팬이었던 톰크루즈정도면 생각해보겠다. 했네요.

(그래도 스무살차이네요)

 

여러분은 누구까지 되십니까.

 

IP : 211.218.xxx.19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나름
    '24.5.10 9:37 AM (59.6.xxx.211)

    숀 코넬리나 정우성 같은 남자면 스무살 연상까지 . ㅎㅎ

  • 2.
    '24.5.10 9:37 AM (220.117.xxx.26)

    돈많고 나이차이 나는 차은우 정도?
    전 연하극복이 더 힘드니까요 !

  • 3. 아이고
    '24.5.10 9:40 AM (125.142.xxx.31)

    의미없네요 ㅋㅋㅋ
    다들 미모가 어느정도 되시는거죠?

  • 4. 당연히의미없죠.
    '24.5.10 9:43 AM (211.218.xxx.194)

    수다떨면서...어릴때 흠모하던 스타 함 나열해보자는 소린데
    진지열매드셨네요

  • 5.
    '24.5.10 9:46 A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돈만으론 절대 안되고
    사람이 제 비위가 감당 가능할 만큼 노인냄새 없고 물렁살 아니고 근육 있고
    엉덩이 근육도 있고 해야 합니다..
    얼굴도 잘생겨야하구요

  • 6. ㆍㆍ
    '24.5.10 9:46 A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여기에는

    어디 나가면 30대 초반 소리 듣는 50~60대 수두룩하시니
    전혀 의미없지는 않을 듯요.

  • 7. ....
    '24.5.10 9:49 AM (211.218.xxx.194)

    그래요??
    그런 분들이 많은 사이트군요. ㅎㅎㅎ

  • 8. ㅡㅡ
    '24.5.10 9:58 AM (118.216.xxx.106)

    어제 꿈에 나온 키아누 리브스면
    15살까진 가능
    단지 돈 때문에 할배랑은 못 살겠어요
    돈 좋아하지만 또 그렇게까진 좋아하지 않아서요

  • 9. 말할가치도없지만
    '24.5.10 10:01 AM (183.97.xxx.184)

    대학때 대단한 집안의 자제에 좋은 학교 다니고 엄청나게 잘생기고 멋있는 남학생과 어찌 어찌 만나서 몇번 만난적이 있는데 어찌나 오만하고 잘난척이 심한지...
    나이와 상관없는 얘기지만 성격이 개차반이어도 상관없어요?
    먼 친척중에 결혼해서 울나라 최고의 아파트에 사는데 남편이 난폭해서 거의 매일 때린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래도 괜찮겠어요?
    이건 나이와 상관없는 케이스입니다만.

  • 10. 이해가..
    '24.5.10 10:0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무슨 소릴 하는 건가요.
    돈에 나를 판다는 건가요??

  • 11. ...
    '24.5.10 10:15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톰 크루즈도 종교가 걸려서ㅎㅎ
    야망이 있어야 그런 결혼 감수하죠.
    진심 존경할만한 사람이어서 수발이라도 감수하겠다는 마음이거나 독립운동이라도 같이 할 명분이 있다면 모를까 돈만 보고 가는건 어렵죠. 그런돈 쓰고 살아본적 없어서 욕심도 없어요.

  • 12. ㅋㅋㅋ.
    '24.5.10 10:29 AM (211.218.xxx.194)

    돈에 나를 판다는게 아니고

    어릴적 흠모하던 톰크루즈라면 모를까
    그저 돈많다고 나이차이 극복은 난 못한다. 소리인걸요.

    나도 남편있고, 톰크루즈도 여친있는데,
    톰크루즈 종교까진 걱정안할랍니다.^^

  • 13. ㅋㅋㅋ.
    '24.5.10 10:30 AM (211.218.xxx.194)

    실제론 나이차이, 남자 외모성격과 시댁집안, 시부모 노후대책 까지 다 따져보고
    내 수준에 맞게 그럭저럭 시집갔습니다.

    걱정마시어요.

  • 14. ㅇㅇ
    '24.5.10 10:44 AM (27.179.xxx.32)

    로버트 드니로면 가능 ㅎㅎ

  • 15.
    '24.5.10 10:48 AM (61.255.xxx.115)

    외모는 됐고..
    말이 잘 통하고,같이 있을 때 재밌고 편안하고 안전한 느낌이 드는 게 좋아요.그럼 잘 생겨보임.

  • 16. ㅋㅋㅋ
    '24.5.10 10:53 AM (182.218.xxx.94)

    외모가 안되서 포기합니다

  • 17.
    '24.5.10 10:55 AM (211.218.xxx.194)

    로버트 드니로는 최근에 애기 태어났죠? ^^.

  • 18. ㅎㅎㅎㅎ
    '24.5.10 11:13 AM (59.15.xxx.53)

    조지클루니... 50살차이가 나도 저는 결혼할수있을거같아요

  • 19. 냄새
    '24.5.10 11:28 AM (96.30.xxx.172)

    태국 백화점 에서 80세가량 서양 노인네 랑 20대 태국 여자 랑 같이 엘레베이터 를 탔는데 입냄새 너무 심해 화생방 훈련 했어요 피부는 쪼글쪼글!! 억만금 줘도 나는 못 산다 로 결론! 비위 좋아야 살것 같음.돈 아무리 많고 자기 관리 잘 해도 늙으며 입 냄새 노인 냄새 해결 못함

  • 20. ...
    '24.5.10 11:29 AM (211.218.xxx.194)

    조지클루니...와이프가 너무 막강해서 제가 안 떠올랐나봅니다. ㅋㅋㅋ

  • 21. 냄새야 뭐.
    '24.5.10 12:13 PM (211.218.xxx.194)

    전에 호텔조식식당에서
    눈에띄게 어여쁘고 늘씬한, 하얀 원피스 입은 젊은 금발의 서양여성.
    암내가 나서...피해다녔던 기억도 나네요.

  • 22. ㅍㅎㅎㅎㅎ
    '24.5.10 3:57 PM (118.235.xxx.184)

    시덥잖은 수다는 친구와 주접떠세요

  • 23. ...
    '24.5.10 10:08 PM (124.60.xxx.9)

    눼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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