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마가 찢어졌어요

아들이 조회수 : 816
작성일 : 2024-05-10 09:20:15

얼마전 아들이  넘어져서 이마가 찢어졌어요 그래서 성형외과에서 흉터안나게 봉합하려고 갔는데 미용시술외에는 안한다고. 했어요  급하게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는데도 성형외과의사가 없다고 다른곳을 알아보라고 했는데... 어느성형외과도 받아주는곳이 없고 중대부속병원에서도 몇시간 기다리면 봐줄수 있다고 했어요 119에 알아보라고 해서  겨우 한곳 수지접합하는 병원에서 간신히 봉합했는데 50만원이 나왔어요 이게 사고로 인한 봉합인데 성형에 해당한다고 비급여가 되어서 그렇게 많이 청구했다고 했어요 이일이 있고보니. 성형외과가 단순히 피부봉합하면  미용성형보다 돈을 많이 받을수 없으니 거부한 것 같았어요.앞으로는 조심해서 사고 당하는 일 없어야지  생각하면서도 요즘 의사증원하자는 이슈가 있는데. 의사증원해서  단순봉합하는 것도 하는 성형외과가 많아져야하고 돈버는 미용쪽으로만  가는 성형외과로 치우치지 않게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IP : 49.1.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0 9:23 AM (220.125.xxx.37)

    맞아요.
    돈만 생각하는.....에휴
    아드님 이마는 잘 아물고 있죠???

  • 2. 아들이
    '24.5.10 9:31 AM (49.1.xxx.90)

    네 잘 아물었어요. 찾아보니 원래 사고로 인한 봉합은 보험이 되는데 이병원에서 성형에 해당한다고 하면서 비급여항목으로 넣어서 그만한 금액이 나왔고 저는 다른병원 갈 수도 없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이제와서 봉합전에 동의해놓고 병원에 항의할수도 없는 일이고 ..;

  • 3.
    '24.5.10 9:47 AM (118.235.xxx.211)

    아는 사람도 급하게 성형외과 거부했어요.
    나쁜 ㅅㅋ들 많아요.
    피흘리는 환자를 거부하는건 의사 아니에요.

  • 4. 그런지
    '24.5.10 9:49 AM (70.106.xxx.95)

    이미 이십여년전에도 그랬어요
    미용목적 아니면 피부과도 성형외과도 다 그래요

  • 5. 아들이
    '24.5.10 11:34 AM (106.102.xxx.14)

    20년전에도 그랬군요 그럼 문제 있는 거네요 저는 예전에는 성형외과에서 받아준줄 알았어요 긴급한 응급은 아니지만 당장 꼬메야 하는데 성형외과에서 모조리 거부하면 안되는거죠

  • 6. 그런
    '24.5.10 11:46 AM (118.235.xxx.211)

    백정들은 제발 이 나라를 떠나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972 일본 하네다 공항에 조말론 향수 파는곳 Dd 2024/05/20 336
1594971 유럽 미국은 밀가루 안먹기 이런거 안하죠? 18 궁금 2024/05/20 3,718
1594970 따뜻한 위로나 격려의 말이 필요할때 3 찬란한 봄 .. 2024/05/20 841
1594969 귀걸이 안빼고 늘 착용하시나요? 11 ㅇㅇ 2024/05/20 2,177
1594968 사업자있으신분들 리스보다 할부가 좋은거 아닌가요? 1 .. 2024/05/20 853
1594967 40초반 남편의 불륜사실을 알고 있어요. 어떤맘으로 살아야할까요.. 52 2024/05/20 12,075
1594966 몇년 넣어둘때 금투자 예금 1 ᆞᆞ 2024/05/20 969
1594965 쿠쿠밥솥 내솥을 기존거보다 싼거로 바꾸고싶은데 가능할까요?.. 2 2024/05/20 742
1594964 삼전 배당금 2 .. 2024/05/20 2,803
1594963 동물복지 계란 맛, 품질 측면에서 더 낫나요? 8 ㅇㅇ 2024/05/20 1,301
1594962 이런 사람은 결혼 하세요 3 흠.. 2024/05/20 2,546
1594961 일랑일랑 말이 예뻐서 향도 제가 좋아할 줄 알았어요 2 낭패 2024/05/20 1,755
1594960 내 행복의 많은부분을 남편에게 빚지고있다..고 말하는 친구 5 ///// 2024/05/20 2,254
1594959 칭찬스티커로 블로그 댓글 좋아요 강요 1 허참 2024/05/20 512
1594958 독일어 st로 시작하는 단어 발음이 슈가 맞나요 1 ㅇㅇ 2024/05/20 484
1594957 ESTA 신청 시 4 궁금 2024/05/20 657
1594956 갑자기 기분이 업~!! 4 오우 2024/05/20 1,044
1594955 손흥민 아버지가 축구 대표 감독했으면 좋겠어요. 15 ㅡㅡ 2024/05/20 2,127
1594954 저를 좋아하는 남자가 투자은행에서 일한다는데요 15 .. 2024/05/20 3,734
1594953 난각번호 1 아닌 계란 영양면에서도 떨어지나요 8 1번 2024/05/20 1,700
1594952 우울증일까요? 50대중반입니다. 7 우울증 2024/05/20 3,043
1594951 며느리가 먹는 거 뚫어지게 보는 시모 22 Qlp 2024/05/20 5,053
1594950 주변에 70대 이상 노년 생활을 행복하게 보내는 분들 유형 18 음.. 2024/05/20 4,348
1594949 선물로 줄 향수 추천해주세요 6 ㄴㄴ 2024/05/20 987
1594948 신장질환검사 할때 빈속으로 가야하나요? 7 잘될 2024/05/20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