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손주 오줌 누이는 할머니

제발 좀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24-05-09 22:12:26

요즘도 길가에서 손주 오줌 누이는 할머니가 있네요ㅜㅜ

제가 부탁으로 유치원에서 지인딸 며칠전부터 하원시키는데 아파트 대단지에 둘러싸인 유치원이거든요.

그래서 하교시간에 아이들이랑 부모님들  많이 다니는 길인데 하루도 안빠지고 길에서 손주 중요부위 내놓고 플라스틱 통에 오줌을 누이더라구요.

흐뭇하게 웃으면서요.

오죽하면 지인딸이 6세인데 그 얘가 다른반 친구라는데 챙피하게 왜 맨날 길에서 오줌 싸냐고..

6세 아이도 아는데 그 할머니는 왜 그럴까요?

흐뭇한 표정보니 그시간을 정작 기다린거 아닌가 싶기까지.

유치원에서 충분히 화장실 갔다 와도 되는데 유치원 나오자마자 바로 길에서 왜 그러는지 참 주책이다 싶어요.

 

IP : 211.238.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의여왕
    '24.5.9 10:16 PM (39.117.xxx.39)

    아이구야 ㅜㅜ

  • 2. ..
    '24.5.9 10:35 PM (218.212.xxx.24)

    여자 아이들은 어려도 그런 경우 잘 없는데,
    남자 애들은 왜 아무데서나 볼일 보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 3. ..
    '24.5.9 10:38 PM (211.251.xxx.199) - 삭제된댓글

    정말요 지금이 1990년대 아니 2000년대도 아니고

  • 4. 짜짜로닝
    '24.5.9 10:49 PM (172.226.xxx.44)

    4살은 그렇다 칠 수 있는데
    6살은 오바네요 진짜

  • 5. 흐뭇
    '24.5.9 10:52 PM (220.116.xxx.38)

    흐뭇한 표정이란건 억측 아니에요?
    할매 입장에서. 그냥 빨리 시간단축시켜 좋았겠죠.
    화장실 찾기 귀찮고. 노인입장에서 풀에 거름도 주고
    물론 이게 옳은건 아닙니다만..
    그냥 문화가 그런거에요. 옛날문화
    소설에 그런 것도 있잖아요.
    여자애낳음 아랫도리 부끄러워 기저귀싸맨다고
    그런 문화에서 자란 할매를 어찌바꿔요.

  • 6. .....
    '24.5.9 11:28 PM (175.117.xxx.126)

    그 아이 엄마는 자기 시모인지 친정엄마인지가 저러는 거 모를 것 같은데
    알면 기겁할 듯요... ㅠ

  • 7. ...
    '24.5.10 1:49 AM (223.39.xxx.195)

    유치원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아이 엄마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친구들 사이에서 길에서 오줌누는 애라고 한다고...
    애들 커서도 유치원때 기억 많이 한다구요
    같은 동네면 같은 초등학교 갈텐데요

  • 8. ㅇㅇ
    '24.5.10 2:58 AM (73.109.xxx.43)

    저라면 경찰에 신고

  • 9. 노상방뇨
    '24.5.10 6:16 AM (223.39.xxx.112)

    벌금감인데요

  • 10. 조선족
    '24.5.10 4:24 PM (202.32.xxx.75)

    아닌가요? 중국인들 잘 그러던데... 진짜 오리지널 한국인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527 열쇠,토끼,다리 해석해주세요. 8 0 0 2024/06/13 2,463
1601526 나 토끼 다리 열쇠 결과는 9 오뚜기 2024/06/13 1,925
1601525 열쇠를 쥐고 있는 나에게로 토끼가 다리를 건너왔다 6 ........ 2024/06/13 1,309
1601524 지방 혁신도시 저만 좋나요? 3 ㅇㅇ 2024/06/13 1,506
1601523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그리도 쫓아내려는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5 ㅁㄴㅇㄹ 2024/06/13 2,119
1601522 토끼, 열쇠 글 보니 12 신기 2024/06/13 3,983
1601521 근데 명품백 수수가 왜 조사가 안되는거죠? 7 신천지 2024/06/13 1,069
1601520 새벽에 공항 가는데 혹시 챙길 물품 확인 부탁드려요. 8 여행 2024/06/13 1,255
1601519 토스에 어쩌다 2억4천 넣어놓으니 밤마다 만원 정도 이자가 들어.. 21 ㅇㅇ 2024/06/13 17,324
1601518 에구 우석이.... 6 통통이 2024/06/13 3,317
1601517 저 7월에 혼자 네덜란드 여행 가요. 갔다오신 분 마구마구 조언.. 6 ㅎㅎ 2024/06/13 1,838
1601516 애플 대단하네요 6 ㅇㅇ 2024/06/13 3,169
1601515 갑상선암인데 일 가능한가요?? 13 ㅇㅇ 2024/06/13 3,234
1601514 손이 아픈데 애매해서 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ㅠ 1 .... 2024/06/13 886
1601513 세상에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19 2024/06/13 4,785
1601512 명품매장이 바빠지겠네요. 5 ... 2024/06/13 4,183
1601511 갑자기 큰 바퀴벌레가.. ㅠㅠ 9 jjj 2024/06/13 2,379
1601510 나는 토끼열쇠고리를 가지고 다리를 건넜다 9 ,.. 2024/06/13 2,730
1601509 330일째 매일 천원씩 주식을 샀어요. 9 장기투자 2024/06/13 5,755
1601508 편의점 알바 중-수박8키로 상품 14450원! 13 알바 2024/06/13 3,559
1601507 지금 더운거 맞나요ㅜ 4 서울 2024/06/13 2,318
1601506 토끼가 열쇠를 물고 깡총깡총 다리를 건너고 1 90 2024/06/13 2,056
1601505 빚이 있네요 33 잘난거 2024/06/13 9,016
1601504 더이상 사람을 안믿으려구요 3 이제 2024/06/13 2,634
1601503 오늘 나솔 데프콘 멘트 너무 웃겨요ㅋㅋ 20 2024/06/12 1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