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日, 의대 증원 관련 회의 때마다… 녹취수준 회의록 작성-홈피 공개

22명중 16명이 의사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24-05-09 11:44:05

日, 의대 증원 관련 회의 때마다… 녹취수준 회의록 작성-홈피 공개 (naver.com)

 

[의대증원 회의록 혼란]
참석자 22명중 16명이 의사 출신
정부가 제시한 자료 깐깐하게 검증

 

“지방은 공공과 민간 영역 모두 의사가 부족합니다. 소아과,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선 젊은이들이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간노 마사히로 전 일본병원협회 부회장)

“그동안 의대 정원을 늘려 왔지만, 교육 현장이 피폐해진 측면도 있습니다. (증원된) 정원을 유지하려면 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기타무라 기요시 도쿄대 의학교육국제연구센터 교수)

이는 2015년 12월 10일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사수급분과위원회에서 오간 대화다. 2007년 7625명에서 올해 9403명까지 의대 정원 1778명을 단계적으로 늘린 일본은 이 위원회를 통해 증원 효과와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정원 확대 및 배정을 논의한 회의 기록을 공개하지 않는 한국 정부와 달리 일본은 2022년까지 진행된 위원회 회의록과 참고자료를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한다.

회의록은 주요 내용을 요약한 정도가 아니라 녹취록 수준으로 참가자의 발언을 모두 담고 있다. 위원회 22명 중 16명이 의사 또는 의사 출신 공무원이다. 나머지 6명은 간호사, 법학자, 경제학자, 환자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주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연구원은 “회의록을 투명하게 공개하니 정책 결정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나라 무지성 국민들 어쩔꺼야. 

왜 의대증원을 의사한테 물어보냐고 악다구니를 썼는데

일본은 버젓이 의사수급분과위원회에서 의사들이 다수로 참여해서 결정하고 있네?

 

기기 막히던 주옥같은 82댓글들 하나하나 생각나네.

억지, 거짓말, 우격다짐, 왜곡, 조작, 뇌피셜 등등

각종 말도 안 되는 댓글들이 난무했었지.

이 글에도  달릴려나?

어느 순간 그 사람들 입 좀 다무는 것 같던데

어디 가셨어? 

 

증원에 관한 한 정부가 지껄인 말 중에 개소리 아닌 게 없고,

거짓말 아닌 게 없음ㅋㅋㅋㅋ

이 나라 정치인, 행정관료들은 입만 열면 구라질.

조작과 협잡에 능한 것들임. 걍 그게 일상임.

그래서 이국종교수님도 보복부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했었지.

 

사태가 여기까지 오는데 정부의 책임만 있는 것이 아님.

국민들의 지대한 공이 있었음 ㅋㅋㅋ

국민들은 단순히 정부 선동에 놀아난 게 아님.

망나니칼춤 신나게 추면서 정부를 더더 부추긴 당사자들임.

 

박민새는 전세기타령하더니 전세기는 어디 있는 거임?

의료대란 없다더니 어느새 심각하다면서 이제는 의사를 수입한다네? 

얘는 의료를 뭐라고 생각하길래 맨날 카데바는 수입하자, 의사도 수입하자.

환자는 수출하자 그러고 있는 거?

 

박민새가 이 나라 국민과 의사와 의료에 얼마나

칼부림을 하고 갈기갈리 난도질을 해 놓은 것인지 시간이 지나면 다 드러날 것임.

물론 그 때는 기사회생 불가능이겠지만.

 

 

IP : 116.34.xxx.2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전문링크
    '24.5.9 11:47 AM (116.34.xxx.234)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63587?sid=102

  • 2. ...
    '24.5.9 11:49 AM (211.218.xxx.194)

    어느 나라가 이딴걸 의사랑 상의하고 하냐고 하는 분들 있던데
    만일 지구상에서, 군인이 자영업군인이면, 국방문제도 군인협회랑 상의해야될걸요?
    상의안하고 정치인들이 뭘 알아서 다 결정하나요.
    전문적문제를 그냥 국민투표해서 결정하면? 산으로 가죠.

  • 3. 김윤
    '24.5.9 11:52 AM (219.249.xxx.96)

    김윤은 저런 대통령이 있어서 참 좋겠네

  • 4. ㅇㅇ
    '24.5.9 11:54 A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일본은 그래도 증원을 꾸준히했네요
    우리 의새는 단한명도 증원못한다는~~
    좀 증원좀 하자 파업도 그만하고

  • 5. 그러다 이제
    '24.5.9 11:58 AM (175.208.xxx.213)

    줄이잖아요.
    넘 많아져서

    저렇게 협의하고 증원해도 인구구조랑 기술개발로 과잉시점이 빨리 와요.
    그 부분도 살펴가며 해야죠.

    뜬금없는 2000덥썩 던지고 의사 파업 유도할게 아니라

  • 6. 222.37
    '24.5.9 11:59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그동안 우리나라 증원 왜 안 했는지 공부 좀 하시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12744

  • 7. 일본은
    '24.5.9 12:00 PM (211.218.xxx.194)

    우리보다 수가 최소 2배.
    수련하면...전문의되려고 고생한다고 국가보조금지금.

  • 8. 222.37
    '24.5.9 12:01 PM (116.34.xxx.234)

    그동안 증원 왜 안 했는지 공부 좀 하시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12744
    대체 그 때 의대 정원을 왜 줄였을까? | 보건복지부와 정치인의 거짓말

    병원갈 때 마빡에 의새라고 꼭 쓰고 가세요.
    아니면 문신 추천

  • 9. 개민삭튀 방지용
    '24.5.9 12:03 PM (116.34.xxx.234)

    222.237.xxx.33)
    일본은 그래도 증원을 꾸준히했네요
    우리 의새는 단한명도 증원못한다는~~
    좀 증원좀 하자 파업도 그만하고

  • 10. 있게없게?
    '24.5.9 12:06 PM (116.34.xxx.234)

    총리실 “의대 정원 배정위, 회의록 작성”… 교육부 “회의록 없다”

    장난하냐.
    난리도 아니네 ㅋㅋㅋ

  • 11. 회의록
    '24.5.9 12:35 PM (125.128.xxx.139)

    의정대화 회의록 안 남기기로 합의하고도… "회의록 없다" 공세 펴는 의사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99801

  • 12. 입벌구 시전
    '24.5.9 1:06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1. 공무새가 언제부터 의사말 잘 들었다고 회의록을
    의사 공으로 넘기나ㅋㅋㅋ

    2. 정부는 의협이랑 회의록 안 남기기로 합의했다는 기록 갖고 와라ㅋㅋㅋㅋ
    "정부, 의료현안협의체 규정 위반·지원 약속만… 협의체 파행 이어져//결국 의대 정원 확대 규모에 대한 논의는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채 25차 회의(1월 17일)부터 의료현안협의체는 파행길을 걸었다."

    3. 그냥 입만 열면 구라여 구라 ㅋㅋ

  • 13. 입벌구 시전
    '24.5.9 1:07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1. 공무새가 언제부터 의사말 잘 들었다고 회의록을
    의사 공으로 넘기나ㅋㅋㅋ

    2. 정부는 의협이랑 회의록 안 남기기로 합의했다는 기록 갖고 와라ㅋㅋㅋㅋ
    "정부, 의료현안협의체 규정 위반·지원 약속만… 협의체 파행 이어져//결국 의대 정원 확대 규모에 대한 논의는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채 25차 회의(1월 17일)부터 의료현안협의체는 파행길을 걸었다."

    3. 그냥 입만 열면 구라여 구라 ㅋㅋ

    3. 아 그리고 배정위원회 회의록 있어 없어? 갖고 오라고

  • 14. 입벌구 또 시전
    '24.5.9 1:25 PM (116.34.xxx.234)

    1. 공무새가 언제부터 의사말 잘 들었다고 회의록을
    의사 공으로 넘기나ㅋㅋㅋ

    2. 정부는 의협이랑 회의록 안 남기기로 합의했다는 기록 갖고 와라ㅋㅋㅋㅋ
    "정부, 의료현안협의체 규정 위반·지원 약속만… 협의체 파행 이어져//결국 의대 정원 확대 규모에 대한 논의는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채 25차 회의(1월 17일)부터 의료현안협의체는 파행길을 걸었다."

    3. 그냥 입만 열면 구라여 구라 ㅋㅋ

    3. 아 그리고 배정위원회 회의록 있어 없어? 갖고 오라고.
    참석자가 누군지도 못 밝히는 배정위원회라니 정체가 뭐냐.

  • 15. ..
    '24.5.9 2:34 PM (106.102.xxx.201) - 삭제된댓글

    이런상황 오래끌수록 국민목숨 위태로워지는데도
    굥은 고집피워서 탄핵시기만 당겨질듯 합니다
    국힘들은 자정운동도 못하고 뭐하는지...
    앞으로 검사출신 대통과 정치인은
    다시는 뽑아주지 말아야합니다.

  • 16. 125.128.xxx.139
    '24.5.9 11:29 PM (116.34.xxx.234)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449/0000274629
    [단독]‘증원 논의’ 위원회 의협 측 회의록 입수…“통계 단순 비교 안 돼”

    정부의 의료농단 죄다 까발려지는 중.
    정부, 보건복지부 말 중에 하나라도 거짓말 아닌게 없네.
    한 나라 행정부 수반이랑 행정관료가 이래도 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080 프로야구 코치, 자기자녀 '학폭처분' 담당교사 고소 4 .... 2024/05/09 1,831
1583079 찰스왕세자 젊은 시절 의외네요 20 .. 2024/05/09 7,615
1583078 오늘 지하철에서 밀라논나님 본거같아요 2 사과 2024/05/09 5,183
1583077 월세 미입금.며칠 기다렸다 문자보내시나요~? 19 ㅈㅇ 2024/05/09 2,924
1583076 위장에 좋은 즙 추천부탁 드립니다 9 양배추등 2024/05/09 814
1583075 80세 어르신 입맛 돋구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13 조카 2024/05/09 2,785
1583074 펌) 7살 딸아이가 80대 노인에게 성추행당했습니다. 16 ㅇㅇ 2024/05/09 6,601
1583073 우리집 고양이도 집나가서 찾은적 있는데 3 ... 2024/05/09 1,742
1583072 오이소박이담고 싶은데 큰 그릇이 없어요. 8 혹시 2024/05/09 1,359
1583071 고2 중간고사 수학 시험보고 답답해서 여쭙니다. 22 시부야12 2024/05/09 2,999
1583070 일본 정부의 라인 탈취 10 ㅇㅇㅇ 2024/05/09 1,580
1583069 라인사태 또다른 뉴스.. 마쓰모토 총무상의 외고조부가 이토 히로.. 3 .. 2024/05/09 1,259
1583068 신안 '섬티아고'에 자동차 이용가능 할까요? 6 12사도의 .. 2024/05/09 852
1583067 김을 집에서 구워요 17 이젠 2024/05/09 4,087
1583066 초딩 자녀가 태권도선수가 되겠다고 하면? 9 Lㅁㅁㅁ 2024/05/09 988
1583065 tv에 유선 헤드셋 연결 할 수 있나요? 8 .... 2024/05/09 969
1583064 오래된 책 미련없이 버리는게 맞죠 5 오래된 책 2024/05/09 2,417
1583063 주차빌런차들 견인 가능하네요 빌런들 2024/05/09 961
1583062 간장 501 vs 701 뭘로 드세요? 29 샘표 2024/05/09 5,420
1583061 대형견 키우는 분들 안고 자기도 하나요 9 .. 2024/05/09 2,248
1583060 결혼생활도 20년정도 하면 현타 오는거죠 2 2024/05/09 3,788
1583059 무슨 무슨 날 때문에 싸움이 더 나는 거 같아요 5 0011 2024/05/09 2,274
1583058 목요일은 스트레스가 일주일중 최대같아요 12 Kd 2024/05/09 2,091
1583057 배달앱 리뷰 쓴 거 사장이면 다른업체 리뷰까지 전부다 확인 가능.. 6 어쩔 2024/05/09 1,162
1583056 저희 집에서 영화 촬영했어요. 20 bb 2024/05/09 2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