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들 프사. 어버이날 받은 것으로

배리아 조회수 : 5,632
작성일 : 2024-05-09 07:00:12

엄청  바뀌어있네요~^^

자고나서  보니  11명이나 프사가  .

  초딩 카네이션 만든것 부터   

꽃바구니.   가게앞 축하화환  , 케이크,   카드 내용 펼쳐서 올리고 

집안 풍선장식도 해준 자식이 있네요.

   

자랑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나 챙겨준 자식들  고마워서 보라고도 올렸겠죠.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IP : 222.233.xxx.2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ㅇ
    '24.5.9 7:02 AM (61.105.xxx.11)

    저도 바꿨어요
    챙겨준 애들
    고마워서요

  • 2. ㅇㅇ
    '24.5.9 7:03 AM (59.9.xxx.125) - 삭제된댓글

    그게 자랑보다 그거 준 자식 보라고 올리게 되드라고요.

  • 3. ...
    '24.5.9 7:05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화환을 보내요?

  • 4. ㅇㅇ
    '24.5.9 7:06 AM (125.130.xxx.146)

    이 글 읽고 꽃바구니 사진으로 저도 바꿨어요,

    다른 점은
    제가 자식한테 받은 게 아니라
    부모님께 드린 거 ㅎㅎ

  • 5. 윗님좋네요
    '24.5.9 7:09 AM (223.39.xxx.106)

    내가 드린 걸로 바꾸는 거 좋네요^^
    바로 택배로 보내서 엄마가 찍어보낸 것 밖에 없지만...

  • 6.
    '24.5.9 7:09 AM (61.101.xxx.163)

    마음이 고마운거겠지요.
    어제 언니도 사진찍어서 저한테 자랑하더라구요.ㅎ

  • 7. ㅇㅇ
    '24.5.9 7:11 AM (125.130.xxx.146)

    내가 드린 걸로 바꾸는 거 좋네요^^
    ㅡㅡㅡ
    감사해요.
    팔순이시라 꽃바구니가 컸어요^^

  • 8. ...
    '24.5.9 7:1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우리올케도 어린이집에서 만든 조카 카네이션 사진 찍어서 올리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러는거 완전 이해가 가는데요 .ㅎㅎ
    그 조막만한 손으로 카네이션 만들고 있는거 생각하니 너무 기특한게
    저는 자식도 안낳았아봤는데도 올케 사진 올리고 하는거 완전 이해가 가더라구요

  • 9. ...
    '24.5.9 7:16 AM (114.200.xxx.129)

    우리올케도 어린이집에서 만든 조카 카네이션 사진 찍어서 올리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러는거 완전 이해가 가는데요 .ㅎㅎ
    그 조막만한 손으로 카네이션 만들고 있는거 생각하니 너무 기특한게
    저는 자식도 안낳았아봤는데도 올케 사진 올리고 하는거 완전 이해가 가더라구요

  • 10. ...
    '24.5.9 7:53 AM (106.101.xxx.182)

    맞아요
    고마운 마음~

    사회 쵸년생 아이들아 비싼 밥에 커페에서 커피까지~
    고마워서 용돈 보내줬어요
    서로 마음 표현하게 되니 고마운 하루가 되더라구요

  • 11. ...
    '24.5.9 8:13 AM (39.125.xxx.154)

    맞아요.

    딸들이 선물 주면 딸들 보라고 올려요

    올해는 둘 다 바빠 카톡 메시지로 대체했네요ㅎ

  • 12. 글게요
    '24.5.9 9:04 AM (121.162.xxx.234)

    게으르고 무심해서 모든 sns 구경만 하지만
    당연히 뭐든 해준 사람에 대한 감사죠
    내게 자랑하나? 는 세상 중심이 나라는 교만.

  • 13.
    '24.5.9 9:18 AM (218.155.xxx.211)

    저는 주로 아들 엄마들이 친구인데
    프사 바꾼 사람들은 딱 두명 딸 엄마네요. ㅎㅎ
    아들들은
    포기 한듯. ㅋㅋ

  • 14. 저요 저요
    '24.5.9 9:47 AM (211.177.xxx.49)

    저 바꿨어요.!!!
    프사에 개인 일상이나 감정 유추되는 사진 절대 안올려요
    멀티 프로필 관리할만큼 부지런하지도 않아서요

    그런데 올해는 당일 아침 카네이션으로 올렸답니다
    대딩 아이들 둘인데
    어쩜 친구들 기념일은 그리 바리 바리 챙기면서
    부모에게는 무심할까요

    부모님 선물도 콕 찝어 지정해주고 카드도 쓰라했어요
    양가 조부모님 어버이날 행사에 같이 참석시키고요

    나도 프사에 이런 거 올릴 거다 … 압박 좀 줬습니다

  • 15. 저요 저요
    '24.5.9 9:51 AM (211.177.xxx.49)

    꽃 비싸죠. 암요. 그런데 내가 1년에 한 번 저정도 꽃도 못받나 싶어요
    엄청 커다란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도 아니고 …

    어제 저녁에 보니 꽃집에서 고등 여자아이가 걸어 나오는데
    소박한 카네이션 꽃다발이 들려 있어요
    이 시즌에 비싼 꽃을 용돈 털어 샀구나 - 안쓰럽기도 했지만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대견하고 보기 좋더라구요

  • 16. 아~
    '24.5.9 10:16 AM (1.224.xxx.104)

    아들 엄마는 정녕,
    고양이아들 얼굴로만 프사하고 살아야되는걸까요?ㅠㅠ

  • 17. ㅋㅋ
    '24.5.9 10:59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딸엄마도 고양이얼굴로 살아요~~
    아이들 고마움에 올리는 마음도 알지만 때마다 입시때는 합격증, 성적표까지 올리는 걸 보면서 그러지말기로 했어요.
    집에서는 유난도 떨어주고 오래 전시도 해놓습니다^^

  • 18. 아휴
    '24.5.9 11:12 AM (211.206.xxx.191)

    이러니 세월이 흐르면 자식도 부담이 되는 겁니다.
    단지 꽃 한 송이, 편지 한 통이면 족해야 하는데.

    저는 자축 기념으로 장미 화분 큰 거 하나 샀습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004 중독성 있는 노래 발견 3 ... 2024/05/09 1,509
1583003 천혜향 카라향 6 영이네 2024/05/09 1,388
1583002 원목마루.. 살면서 장판교체는 2 ... 2024/05/09 1,236
1583001 34평 도배장판정도하면 얼마나 들까요 5 dd 2024/05/09 2,303
1583000 이 곡 뭘까요? 가요인데 발라드예요 ㅇㅇ 2024/05/09 652
1582999 와~~전업은 절대 다시 못하겠어요(까는글아님!) 30 2024/05/09 7,699
1582998 하이라이트 상판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 있나요? 5 ... 2024/05/09 1,276
1582997 세브란스 치주과 교수.. 5 .. 2024/05/09 2,036
1582996 저질체력인 건지 그냥 타고난 집순이인 건지... 2 2024/05/09 1,270
1582995 긴급 뇌경색환자 질문 tpa여부 7 긴급 2024/05/09 1,259
1582994 외국에서 어두운 유색 인종 피부 커버 어떻게 하나요? 4 .. 2024/05/09 1,070
1582993 나솔 1대1 데이트 다 괜찮았어요. 17 .. 2024/05/09 3,807
1582992 오랜만에 운전하니 약간 신나는 느낌이에요 2 .... 2024/05/09 1,007
1582991 온라인으로 얼갈이 배추를 주문했더니 1 배추 2024/05/09 1,338
1582990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 55억 3 ㄱㄴㄷ 2024/05/09 1,257
1582989 비트가 몸에 잘 받는 것 같아요 4 ... 2024/05/09 1,737
1582988 고2 수1 점수가 30대면 학원 보내야 하나요, 13 .... 2024/05/09 1,840
1582987 공항버스 예약해야하나요 3 ㅇㅇ 2024/05/09 1,595
1582986 선물받는걸 꼬박꼬박 인증하는 사람들 13 .. 2024/05/09 3,634
1582985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보이스피싱, 다단계 당했어요 2 22 2024/05/09 2,646
1582984 오르막이나 내리막에 주차시. 6 ll 2024/05/09 1,190
1582983 벌써 냉파스타가 맛있다니 … 2 2024/05/09 1,014
1582982 부모님한테 잘해주고 싶은건 본능은 아니죠.?? 20 ... 2024/05/09 2,623
1582981 처음 이 라면 먹었을때 느낌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11 ㅓㅏ 2024/05/09 2,095
1582980 강원도에서 제일 좋은 리조트는 어딘가요? 3 리조트 2024/05/09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