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스펙전) 나는솔로 보고 느낀점

나는쏠 조회수 : 7,543
작성일 : 2024-05-08 22:24:01

이번 출연자 고스펙으로 섭외했다는데

 

스카이에 문과탑인 경영 경제를 졸업했다는건 공부 엄청 잘했다는거잖아요.

저나이때 상경인기가 장난아니었을때입니다.

저때당시 교대들도 장난아니었을시기죠

 

근데 직업이 대기업이나 계열사, 건설사 ..  어찌보면 스펙에 비해 평범한 직장..

물론 대기업에 좋은회사들이지만 좀..

 

그리고 타고나온 차량들도 오래된 국산차들..

물론 수입차가 다 좋다는건 아닙니다.

 

이번편보면서 학력인플레 생각들고 과연 학군지에서 피터지게 공부시키는데 맞나 싶기도 합니다.

세상 살기 참 팍팍한거 같습니다.

 

IP : 218.152.xxx.6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8 10:28 PM (116.37.xxx.236)

    성대 과차석인데 삼전가고 고대 과수석이 은행가고…서울대 학사인데 떡볶이집 물려받고…

  • 2. .....
    '24.5.8 10:29 PM (211.186.xxx.26)

    그러니까요. 그렇게 해야 그나마 대기업 문턱 넘습니다. 세상이 만만하지가 않아요.

  • 3. ...
    '24.5.8 10:35 PM (1.241.xxx.220)

    잉.. 저정도 회사들어가는게 쉽나요? 그리고 돈없어서 라기보다 자기 삶에 만족하고 차보다는 좀 더 다른 곳에 흥미가 많은 것 아닐까 생각들던데...

  • 4. 그니까
    '24.5.8 10:44 PM (223.39.xxx.235)

    다 의대가려는겁니다

  • 5. N'
    '24.5.8 10:49 PM (207.151.xxx.100)

    뭐랄까 특히 우리나라가 삶의 가성비가 안나오는 편 같다고 주변 이민간 친척들보며 예전부터 생각했어요ㅜ 워낙 자원이 없는 나라라 그런건지..

  • 6. 문과
    '24.5.8 11:02 PM (223.39.xxx.235)

    는 특히그래요

  • 7. Mmm
    '24.5.8 11:16 PM (1.231.xxx.77)

    땅 면적대비 인구가 너무너무 많아요.
    그러니 인적 자원이 넘치고 경쟁도 심하구요.
    문제는 인적자원밖에 없다는거죠.

  • 8. ㅇㅇ
    '24.5.8 11:27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한다고 부자되는거 아니죠 당연히
    그래도 대체로 중산층으로는 살잖아요 큰 이변이 없고 본인이 성실하면요. 꼭 돈을 많이 번다기보다는 자기 분야 이끌어나가는 사람들도 많고요.

    피터지게 공부할 필요 없어요. 본인이 공부 좋아하고 성취욕이 많은 아이들은 그렇게 하는거고, 다른 길 갈 아이들은 다른 길 가고요..

  • 9. ???
    '24.5.8 11:31 PM (219.255.xxx.153)

    근데 직업이 대기업이나 계열사, 건설사 .. 어찌보면 스펙에 비해 평범한 직장..

    물론 대기업에 좋은회사들이지만 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 아니면 뭐 해야 돼요?

  • 10. ….
    '24.5.8 11:33 PM (115.138.xxx.60)

    가성비 최악이 공부죠. 산 증인이 저에요 ㅎ
    아빠는 공부 싫어서 사업해서 넘치게 돈 벌고 저한테도 넘치게 주셨는데 전 공부 잘해서 연대 나와서 대기업 외국계 다니는데 진짜 이 돈 벌자고 그 많은 공부 한건가 싶어요. 아빠가 증여한 가게 임대료 통장이랑 제 급여 통장 보면 기가 막혀요 ㅎ
    그래서 전 초등 아이 공부 많이 안 시켜요. 하고 싶은 거 맘껏 하고 행복하게 살으라고 할래요.

  • 11. 영어가 안돼서
    '24.5.8 11:47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그런거예요, 글로벌 인재가 못 되는 거죠.

  • 12. ㅎㅎ
    '24.5.8 11:49 PM (39.117.xxx.171)

    아무리 난다긴다 공부잘해 서울대 스카이라도 자격증있는 전문직 아니면 대기업이죠..
    회사에서 누가 서울대나 카이스트 출신이라고하면 좀 학력이 아깝더라구요
    공부잘한다고 다 의사 검사 박사 되는건 아니니..

  • 13. 윗 댓글중
    '24.5.8 11:51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가성비 구린거. 맞는 말, 울 애 450 받거든요, 근데
    가만히 있어도 월세 450 나와요 제가 윈이죠!

  • 14. 중간부터
    '24.5.8 11:59 PM (121.133.xxx.137)

    봤는데
    그 소아과의사 왜 그리 여자 학벌에
    연연해요?
    의사긴 해도 대학이 별로예요??
    사람 자체보단 스펙이 좋아야
    끌리나봐요 그사람
    눈썹도 문신한거 넘 표나고 키도 작고

  • 15. ...
    '24.5.9 12:00 AM (221.151.xxx.109)

    거기 나왔으니 그래도 이름있는 회사 들어간거예요
    본인은 어디 다니시나 궁금하네;;;

  • 16. ..
    '24.5.9 12:00 AM (125.133.xxx.195)

    가성비 떨어지는거 맞아요.
    차라라 일찌감치 부동산공부시키는게 낳을듯..ㅋ

  • 17. ..
    '24.5.9 12:02 AM (219.255.xxx.153)

    낳을 듯. ㅎㅎㅎㅎㅎ 조선족인가

  • 18. 저도
    '24.5.9 12:02 AM (59.10.xxx.133)

    요즘 생각이 많네요
    치열하게 해 봤자 스트레스에 돈도 고만고만
    돈이 다는 아니지만 차라리 돈 많이 벌 수 있는 길을 찾는 게 낫지 않나..

  • 19.
    '24.5.9 12:13 AM (115.138.xxx.60)

    자본주의 속에서 가성비 찾는 게 당연한데 앞으로 점점 학벌 따윈 의미 없는 시대가 옵니다. 돈이 많으면 그냥 악세사리 달듯 학벌도 갖고 싶은 그런 거.

  • 20. .....
    '24.5.9 12:18 AM (220.120.xxx.189)

    자녀들 취업전쟁을 아직 안 겪으셨나봐요.
    그 스펙이니 대기업을 들어가죠. ㅠㅠ
    문과만 그런 게 아니라 이과도 마찬가지예요.
    앞으로는 더 취업이 힘들 것 같은데요.
    물론 대기업으로 가는 것만 좋다는 건 아니지만요.
    대기업에서 받는 월급과 복지. 안정감을 누릴 수 있는 다른 대안이 과연 전문직 아니면 어떤 분야가 있을지요. ㅠㅠ

  • 21. 다들
    '24.5.9 1:13 AM (121.168.xxx.246)

    좋은직장 다니는대요.
    삼성 정말 좋은 세계적인 회사입니다.
    외국 좋은대학 졸업하고도 입사해요.
    은행들은 문과에서 최고 아닌가요?
    사업가적 마인드 없으면 대기업 입사해 큰 풍파없이 큰 월급 받으며 살면 좋죠.
    다들 벤쳐 창업해서 사업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 22. ㅌㄱ
    '24.5.9 9:30 AM (58.236.xxx.207)

    원글은 내가 국민학교때하던 생각을 하고있네요
    서울대나오면 당장 사장되고 기사딸린차타고 다닌다
    명문대나와 다들 선망하는직장다니는데 뭐가 문제인지
    보면서 부럽기만하던데요
    더이상 어떻게 잘풀려요
    이와중에 지자랑하는댓글 꼭 나오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72 자식한테 이런 얘기 해도 될까요? 24 엄마 2024/06/05 7,989
1590971 14년째 피티받다 걸린 동서 153 .. 2024/06/05 49,656
1590970 요즘 제일 좋은 걸그룹과 그 노래 66 2024/06/05 740
1590969 아파트장 안가야겠어요 ㅡㅡ 8 2024/06/05 5,815
1590968 천공이 화들짝 놀랄 뉴스 ... 15 ... 2024/06/05 6,286
1590967 일본은 왜? 한미일, 중국까지 겨냥한 공동군사훈련 확대 합의? 5 걱정되네요 .. 2024/06/05 535
1590966 무이자할부하면 업체는 2 ... 2024/06/05 1,048
1590965 외국에서 일하는 간호산데요 오늘 기분 드러워서요 20 으으 2024/06/05 7,463
1590964 6/5(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05 623
1590963 링반지 끼고 집안일 상관없나요? 16 반지 2024/06/05 2,185
1590962 추경호 원내대표가 상임위 요구안 15 국민의짐 2024/06/05 1,800
1590961 결혼으로 얻고 잃은 게 크네요 13 인생네컷 2024/06/05 7,144
1590960 고등학생 영어 1~2등급 아이들은 영어공부 어느정도로 하나요? 14 음음으로 2024/06/05 3,065
1590959 집정리중 오래된 원목서랍장 6 ㅇㅅ 2024/06/05 1,955
1590958 12시간 비행에 볼 영화나 드라마 7 현소 2024/06/05 1,436
1590957 39살에 결혼하면서 집에 손벌리는 딸. 50 .. 2024/06/05 21,828
1590956 조국혁신당의 신입 김선민 의원 국회의 모든 것을 폭로한다! ../.. 2024/06/05 1,556
1590955 중학교 아들 영어 시험문제 질문있어요 3 .. 2024/06/05 983
1590954 코스트코 그린올리브 냉장으로 파는거 소분냉동가능한가요? 지중해 2024/06/05 781
1590953 남아는 모르겠는데 여아는 고집 안부리고 말귀 잘 알아듣는 3 2024/06/05 1,460
1590952 반영구 눈썹 지우기. 후기 4 2024/06/05 2,636
1590951 노소영씨는 혼외자까지 35 가치 2024/06/05 18,463
1590950 아래 여행갈 때 챙겨가는 이야기가 나와서요: 껍질 까서 비닐에 .. 7 왜 싫어 2024/06/05 2,000
1590949 이런 고양이는 극히 드문 경우인 거죠? 16 .. 2024/06/05 2,842
1590948 이사후 정리 1 ... 2024/06/05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