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벼락치기도 없고 시험에 집중못하는 아이

...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24-05-08 21:39:10

이번 중간고사때 고2  아이가 첫날엔 국어 시험을 보고 둘째 날에는 수학을 보고 마지막 날에는 영어를 봤습니다.   암기과목들도 있었지만 일단 그건 접어 두고요. 

국어는 중간정도 성적이 나왔는데  수학은 생각보다 잘 본 것 같아요. 아이가 겨울방학을 불성실하게 보내서 다니던 수학학원 A반에서 B 반으로 밀려났는데  아주 엄청난 성적은 아니어도 다시  A반은 간다고 하길래  칭찬을 해줬어요. 

 

근데 다음날 영어는 아주 죽을 쑤어 가지고 왔습니다. 영어 과외쌤이 대체 왜????  하면서 허탈해 하시더라구요. 틀릴 수가 없는 걸 많이 틀렸다고.  아이는 마지막날 그냥 머리가 안 돌아갔다. 집중이 안 됐다 라고 하는데. 

 

이 아이를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혼을 내면 더 삐딱하게 나가고 해서 그동안은 칭찬 위주로 동기부여를 했었는데  오히려 칭찬이 독이 된 걸까요.   목표의식이 너무 낮은 것인지 ?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시험기간에 벼락치기하는 꼴을 못 봤어요.  아무리 공부 안 하던 아이도 시험기간에는 반짝이라도 하지 않나요? 

 

평소에 학원 숙제는 꾸역 꾸역 한 90프로 정도는 해가는 것 같은데 학원 다니지 않는 과목은 시험전날인데도 무사태평으로 있더니 반타작해 오더라구요. 그리고는 역시 학원을 안 다니고 혼자하는 건 힘들구나. 이러고 있고.  

 

학원선생님들은 공통적으로 다들 아이가 학원수업을 열심히 듣는다고 합니다. 근데 시험만 보고 오면 생각보다 시험을 못 본다고 고개를 갸우뚱 하시네요.   

IP : 112.168.xxx.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5.8 9:4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공부 열심히 안 하는 아이인거죠.
    대체 왜? 라던가 어떻게 해야한다던가 이런거 없어요
    그냥 공부 열심히 안 하는 아이인거에요
    학원쌤 말은 걸러 들으세요.
    열심히 안 한다고 하면 학원 바꿀테니 진짜 최악 아니고는 잘 듣는다고 해요 - 학원강사 유경험자
    갸우뚱은 우리학원에서 못 가르쳤다. 애가 못 알아들었다 하면 학원 바꿀테니 갸우뚱 하는거에요. 쑈

    공부 안 하던 아이도 시험 때 반짝 하죠. 집중 안하고 앉아만 있는걸로요. 그러니 시험 못 봄
    근데 그것도 안하니 시험 더 못 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392 중국의사 개이득 16 역시 2024/05/08 3,139
1571391 하나은행 상가대출 3~4프로대 받는분? 3 ㅇㅇㅇ 2024/05/08 1,518
1571390 자기 기분 따라 인사 하는 여직원이 있어요. 2 회사에 2024/05/08 1,458
1571389 자녀가 엄마에 대해 나쁜글을 써놓은걸 봤다면 27 마음 2024/05/08 4,029
1571388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갑자기 몰려들때 7 2024/05/08 2,574
1571387 윤 뽑을때부터 이렇게 될건 당연했는데 22 ㅇㅇ 2024/05/08 2,732
1571386 5/8(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5/08 945
1571385 9호선)고속터미널역에서 김포공항 아침 7시30분에 3 공항 2024/05/08 1,284
1571384 윤석열 말이 너무 쎄한게 16 ... 2024/05/08 6,994
1571383 쿠팡 연애의발견 1 드라마 2024/05/08 1,091
1571382 양쪽 새끼 손가락 쪽과 다리쪽도 저리네요 2 며칠째 2024/05/08 1,099
1571381 종소세 삼쩜삼하고 제가 신고 하는거 하고 차이가 많이 나요. 1 3.3 2024/05/08 1,225
1571380 근데 비즈니스 좌석만 800정도되지 않나요 19 이건 2024/05/08 5,987
1571379 인천 칠순 부페 추천해주세요. 2 111 2024/05/08 866
1571378 초2인데 자기 성기보여주고 만지라고 한 아이 10 2024/05/08 4,557
1571377 (급)밥 먹다가 치아 브릿지가 빠졌어요 4 어떡해 2024/05/08 2,223
1571376 중국은 수련의 과정이 없어서 의료질이 떨어지는데 5 ㅇㅇ 2024/05/08 1,424
1571375 된장가르기 하고 난 후 5 된장 2024/05/08 1,426
1571374 관절 안좋은 50대 이상 되신분들 헬스 어떻게 하세요? 2 2024/05/08 2,191
1571373 나이들수록 입맛이 간단해지네요 3 ㅎㅎ 2024/05/08 3,588
1571372 25년된 아파트 올수리 할만 할까요? 15 2024/05/08 4,392
1571371 생활비 3000~5000 18 생활비 2024/05/08 8,449
1571370 해장국 국물 어떻게 지우나요ㅠㅠ 5 ㅠㅠ 2024/05/08 1,117
1571369 컴퓨터 바탕화면에 갑자기 쇼핑싸이트 바로가기 3 컴컴 2024/05/08 3,398
1571368 아부지 사랑한데이 4 오늘 2024/05/08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