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벼락치기도 없고 시험에 집중못하는 아이

...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24-05-08 21:39:10

이번 중간고사때 고2  아이가 첫날엔 국어 시험을 보고 둘째 날에는 수학을 보고 마지막 날에는 영어를 봤습니다.   암기과목들도 있었지만 일단 그건 접어 두고요. 

국어는 중간정도 성적이 나왔는데  수학은 생각보다 잘 본 것 같아요. 아이가 겨울방학을 불성실하게 보내서 다니던 수학학원 A반에서 B 반으로 밀려났는데  아주 엄청난 성적은 아니어도 다시  A반은 간다고 하길래  칭찬을 해줬어요. 

 

근데 다음날 영어는 아주 죽을 쑤어 가지고 왔습니다. 영어 과외쌤이 대체 왜????  하면서 허탈해 하시더라구요. 틀릴 수가 없는 걸 많이 틀렸다고.  아이는 마지막날 그냥 머리가 안 돌아갔다. 집중이 안 됐다 라고 하는데. 

 

이 아이를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혼을 내면 더 삐딱하게 나가고 해서 그동안은 칭찬 위주로 동기부여를 했었는데  오히려 칭찬이 독이 된 걸까요.   목표의식이 너무 낮은 것인지 ?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시험기간에 벼락치기하는 꼴을 못 봤어요.  아무리 공부 안 하던 아이도 시험기간에는 반짝이라도 하지 않나요? 

 

평소에 학원 숙제는 꾸역 꾸역 한 90프로 정도는 해가는 것 같은데 학원 다니지 않는 과목은 시험전날인데도 무사태평으로 있더니 반타작해 오더라구요. 그리고는 역시 학원을 안 다니고 혼자하는 건 힘들구나. 이러고 있고.  

 

학원선생님들은 공통적으로 다들 아이가 학원수업을 열심히 듣는다고 합니다. 근데 시험만 보고 오면 생각보다 시험을 못 본다고 고개를 갸우뚱 하시네요.   

IP : 112.168.xxx.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5.8 9:4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공부 열심히 안 하는 아이인거죠.
    대체 왜? 라던가 어떻게 해야한다던가 이런거 없어요
    그냥 공부 열심히 안 하는 아이인거에요
    학원쌤 말은 걸러 들으세요.
    열심히 안 한다고 하면 학원 바꿀테니 진짜 최악 아니고는 잘 듣는다고 해요 - 학원강사 유경험자
    갸우뚱은 우리학원에서 못 가르쳤다. 애가 못 알아들었다 하면 학원 바꿀테니 갸우뚱 하는거에요. 쑈

    공부 안 하던 아이도 시험 때 반짝 하죠. 집중 안하고 앉아만 있는걸로요. 그러니 시험 못 봄
    근데 그것도 안하니 시험 더 못 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148 필러 맞고 왔는데 황당한 일이.. 3 2024/05/08 6,164
1574147 퇴사하고 가볍게 알바하는데요 15 쿠르르 2024/05/08 6,826
1574146 엄청난 스트레스에도 잘 버티는 비결 14 .. 2024/05/08 6,313
1574145 어쩌다 이런 정권이 탄생한걸까요 32 ㅇㄹ호 2024/05/08 4,014
1574144 김신영 일본 22 @@ 2024/05/08 21,041
1574143 콜리플라워 먹는법요 2 마리메꼬 2024/05/08 1,201
1574142 직장나르한테 호되게 당하고 육휴중인데 5 직장 2024/05/08 1,698
1574141 부정맥이 좀 있는데 갤럭시워치 1 느낌상 2024/05/08 2,014
1574140 조선일보; 일본 정부 도운 한국 외교부 비판한 조선일보 4 .. 2024/05/08 1,772
1574139 우리 강쥐는요 6 ㅡㅡㅡ 2024/05/08 1,298
1574138 20년 만에 불현듯 연락된 친구.... 12 어찌할까 2024/05/08 7,571
1574137 그럼 네이버 주가는 폭락하게 되나요? 6 ㅇㅇ 2024/05/08 3,714
1574136 대학원생 소득세 신고 어떤 방법으로... 12 ... 2024/05/08 1,582
1574135 오늘 급 부처님의 사랑을 느꼈음 11 추워디지는줄.. 2024/05/08 3,991
1574134 일본에 라인도 넘어가네요 25 0000 2024/05/08 6,239
1574133 라인 강탈 13 토끼 2024/05/08 3,740
1574132 중국의사 개이득 16 역시 2024/05/08 3,112
1574131 하나은행 상가대출 3~4프로대 받는분? 3 ㅇㅇㅇ 2024/05/08 1,468
1574130 자기 기분 따라 인사 하는 여직원이 있어요. 2 회사에 2024/05/08 1,426
1574129 자녀가 엄마에 대해 나쁜글을 써놓은걸 봤다면 27 마음 2024/05/08 3,991
1574128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갑자기 몰려들때 7 2024/05/08 2,543
1574127 윤 뽑을때부터 이렇게 될건 당연했는데 22 ㅇㅇ 2024/05/08 2,708
1574126 5/8(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5/08 914
1574125 9호선)고속터미널역에서 김포공항 아침 7시30분에 3 공항 2024/05/08 1,233
1574124 윤석열 말이 너무 쎄한게 16 ... 2024/05/08 6,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