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25년 때려치고 소소하게 하루 5시간 알바하는데요
아침에 9시되도록 이불속에서 푹자고 일어나는게 그렇케 행복할수가 없어요....
이게 진짜 찐행복이구나.. 출근하느라 뛰고 지하철 껴타고..갈아타고....
이런거 안하고 여유있는 아침.
너무 행복해요.
돈 300 덜 벌어도 그 값이상으로 행복해요
명품가방, 구두 필요없고 책보고 걷고 늦잠자고 종종걸음으로 안다니는 지금...
쓱으로 20만원씩 후딱 장보는게 아니라 동네 마트도 수시로 들리며 그날그날 인기세일템을 고르는 행복...
이거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