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선업튀질문. 말도 안 됨

ㅇㅇ 조회수 : 3,310
작성일 : 2024-05-08 16:32:03

솔이 사고 당하기 전에 선재를 몰랐잖아요?

입원해있을 때 방송 전화받고 

그때부터 팬으로 좋아하게 된거잖아요?

솔이가 기억상실에 걸린 설정도 아닌데

둘 사이에 없던 사실들이 선재에게만

있을 수가 없잖아요.

전화하면서 솔이를 아는것처럼

죽지말고 살라고 한건 으레 할 수 있는 말이죠.

 

 

선재가 14년을 기다려왔다는 건

타임슬립해서 돌아간 솔이가

새로운 역사를 다시 만들어줘서 

생긴 기억과 감정들이잖아요?

백번 양보해서 택배오해와 비디오 사건이 있었다해도

둘이 감쥥교류나 만남도 없이 

그정도 에피소드만으로 

14년 첫사랑 기다림은 말이 안되죠.

 

결국 이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거죠?

네 저 T입니다....

 

 

 

 

IP : 220.65.xxx.12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8 4:36 PM (211.218.xxx.194)

    그정도 에피소드로 14년이 가능한게 선재의 매력인거죠.

    선재의 첫사랑은 사고에서 구해주지못했단 자책으로
    더 깊이 심장에 박혔고.
    그래서 데뷔초 전화도 했고(사고 1년후?)

  • 2. 죄책감
    '24.5.8 4:37 PM (211.234.xxx.55) - 삭제된댓글

    몰래 좋아하던 솔이 사고 난 날 솔이 못 깨우고
    솔이 엉뚱한 곳에 버스에서 내려서
    납치당하고
    택시 기사가 차로 치고
    솔이는 다리에서 떨어지고
    그걸 구한 게 선재죠

    병원에서 깨어난 솔이가
    선재를 향해 원망하잖아요
    왜 살렸냐고

    14년동안 솔이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에 시달려서
    못 잊은 거 같아요
    그래서 우울증도 생기고요

  • 3. 첫사랑이잖아요
    '24.5.8 4:38 PM (112.133.xxx.147) - 삭제된댓글

    이사온 날 마주쳐서 첫눈에 반했잖아요.
    솔이는 기억도 못하고요.
    그 이후 사건 때 물에 빠진 솔이를 구해준 것도 선재고.
    솔이는 누가 구해줬는지도 모르고 장애인이되니 원망만 한거구요.
    이게 돌아가기 전 상황이고
    돌아간 다음에는 둘 만의 새로운 역사가 다시 만들어졌죠.
    과거의 선재는 솔이 짝사랑한거 맞아요.

  • 4. 드라마를
    '24.5.8 4:39 P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논리로 따지면 즐길수가 있나요
    감성의 영역입니다
    그나마 선업튀는 다른 타임슬립물에 비하면 논리적인 편입니다

  • 5. 아니에요.
    '24.5.8 4:42 PM (1.241.xxx.78)

    19솔이를 19선재가 구해준 건 태초부터 있던 사실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선재가 봄부터 솔이를 좋아했으니깐
    대략 4월부터 9월 1일까지 5개월 가량 선재 혼자 짝사랑한거죠.

    9월 1일 사고가 선재의 죄책감의 시발점이예요.
    버스에서 깨우지않은 자신과 벨을 누른 자신을 원망,

    그후엔 타임슬립으로 이제 서서히 서사가 쌍여 간거고요.
    그리고 솔이 사고 당시 기억 못해요. 해리성 기억상실증

  • 6. 그럼
    '24.5.8 4:44 PM (220.65.xxx.124)

    택배, 비디오, 사고에서 못지켜줌, 이 세가지로 14년을 기다려왔다는 건가요? 에초에 선재는 14년을 기다린 적이 없는거 아닌가요? 솔이는 다리 다친 채 34살 되고. 선재는 솔이에 대한 옛기억 정도만 있는 상태로 34살에 자살하고.

  • 7. 아이구..
    '24.5.8 4:46 PM (210.99.xxx.140)

    엄청 띄엄띄엄 보셨네

  • 8. ...
    '24.5.8 4:50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첫번째 34선재가 14년을 솔이를 기다렸다는 표현은 드라마상 안나옵니다
    24,5살쯤 라디오에서 소나기 노래를 첫사랑 생각하며 만들었다, 한강다리에서 눈오는날 솔이 만나고 아파트 들어가는 솔이를 지켜봤다, 이장면에서 시청자들이 선재에게 솔이가 첫사랑이고 아직까지 마음쓰고 있구나 짐작할뿐

  • 9. 아 그런가요?
    '24.5.8 4:52 PM (220.65.xxx.124)

    14년 기다렸단 얘기는 안 나왔군요.
    그럼 참을만 하네요^^

  • 10. ..
    '24.5.8 4:53 PM (1.241.xxx.78)

    고건 앞으로 더 보여줄듯 해요.

    34살의 선재가 솔이 집을 알고 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때
    계속 솔이 주변에 있었던듯 해요.

    솔이 엄마와는 계속 교류하지 않았나 싶어요. 궁예입니다.

  • 11. dd
    '24.5.8 4:56 P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6화인가 7화에 첫부분에서 나와요 원래 선재가 짝사랑중이던 솔이 버스에서 잠들었는데 집정류장에서 깨울까말까 고민하다가 잠든모습도 더 보고싶고 말걸지못해서 못깨워가지고 주남저수지까지 가게되서 깨워내릴려고 벨눌렀는데 가방에서 필통떨어진거 줍다가 솔이만 얼결에 내리고 납치당해서 사고가 나게되죠 한정거장 더가서 내린 선재가 달려오지만 이미 늦었고 물에 빠진 솔이만 쿠해내지만 하반신마비가 되요 선재도 범인이랑 몸싸움해서 경찰에 넘겼지만 병원에서 깨어난 솔이의 왜살렸냐는 절규에 자책감 만땅 갖게되구요 태초 선재는 15년동안 우울증 자책감이 항상 있었고 15년후 출소한 살인범이 유명가수가된 선재 찾아가 복수한게 맞죠 선재가 약과 술에 취해 저항 못하고 수영장으로 떨어져 자살처럼 보인거죠. 그때 죽은 선재도 살인범보고 솔이 걱정하며 죽었을꺼고 선재의 후회와 염원이 타임머신을 작동시켰다고봐야죠

  • 12. 이드라마는
    '24.5.8 4:57 PM (218.239.xxx.82) - 삭제된댓글

    요약본으로 보면 디테일이 이해가 안갑니다
    본편을 천천히 정주행 하면서 봐야...

  • 13. ...
    '24.5.8 4:58 PM (14.32.xxx.78)

    윗댓글 주신것처럼 사건당일 같은 버스에서 깨우지 못했고 같이 내리지 못해서 사고를 막지 못했던 죄책감 때문에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던거고 라디오 전화는 사고 후 10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직접적인 둘 사이의 접점이 없으니 라디오 통해서 솔이한테 전화한거구요...최초의 선재가 솔이를 연애감정으로 계속 좋아해서 기다렸다는 설정은 없어요

  • 14. dd
    '24.5.8 5:03 P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원래 솔이는 선재를 몰랐던게 맞고 라디오전화 이후 이클립스 팬이된게 맞구요 그래서 처음엔 자살로 죽은 최애의 과거로가서 살릴려고 고군분투하는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솔이를 살리기위한 선재의 서사라고 보는게 맞죠 살인범이 출소후 솔이집앞에서 잠복다가 귀가하는솔이 따라와 바라보고있는 선재 알아보고 선재부터 처리후 솔이 처리할려고했다는게 유추가 되잖아요 직접적으로 나오진않았지만요

  • 15. ^^
    '24.5.8 5:06 PM (220.72.xxx.56)

    선재가 14년을 기다린게 아니라 그 기간동안 후회와 자책감을 갖고 산거죠. 그리고 우울증이 있어서 약도 먹고... 맨 처음 호텔에서 투신자살(?)은 자살이 아니라 출소한 살인범이 죽인거 같고요.
    솔이가 3번을 타임슬립 하면서 맨 처음의 짝사랑이 아니라 둘 사이 서사가 쌓였고 10회엔 솔이가 타임슬립한거 알았고 이젠 2023년까지 솔이를 기다릴 수 있는 거죠.

  • 16. ..
    '24.5.8 5:15 PM (1.241.xxx.78)

    2009년 5월 이클립스 데뷔후 햇수로 15년간 많이 힘듦
    우울증과 불면증이 심해서 약으로 간신히 버텼고
    2023년에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은퇴결심

  • 17. 오옹
    '24.5.8 5:29 PM (118.235.xxx.171)

    Dd님 포함, 다들 설명 너무 잘해주심요!

  • 18. ..
    '24.5.8 5:50 PM (121.175.xxx.193)

    요약본으로 보면 이해가 안 되는게 부분이 있을 겁니다.

    글에 대한 해답은 2화 후반부 그리고 에필로그에 나옵니다.
    저는 여기서 작가한테 한 대 맞은 기분이었는데 드라마 시작하면서 이런 설정 넣는 건 처음 봤어요. '사실은 선재가 첫 만남에서 솔이를 보고 첫눈에 반했고 좋아했다.' 모든 건 여기에서 이 시작된 것이다는 장치를 걸어버린 거죠.

    이 장면에 들어간 연출과 브금이 신의 한 수였고요. 극의 흐름을 바꿔 놨으니...

    이번 10화는 스포라서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선재가 어떤 애인지 이번 10화에서 결정타를 날려요. 왜? 라고 물어보시면 원래 선재 자체가 그런 애 입니다. (캐랙터 성격ㅎㅎ) 그걸 작감배가 제대로 살려 놨고요.

    드라마상 타입슬립 설정 장치 같은 건 보면서 파악을 좀 해야하는 부분이 있고요. ㅎㅎ 시그널 엔딩 보면 이재한 형사가 연락 두절 후 15년 동안 숨어지내잖아요. 차수현과 박해영은 이재한 형사에 대한 기억을 가진 사람들이고... 이런 설정이랑 맞춰서 생각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

  • 19. ...
    '24.5.8 6:13 PM (116.125.xxx.59)

    첫번째 죽은건 자살 맞아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두번째 사고는 범행으로 인한 사고(미래가 바뀌어서 우울증에서 사고로 전환)

    솔이는 당시 태성이에게 빠져 있어서 워낙에 관심도 없었지만 사고 휴우증으로 기억상실.
    그래서 기억을 더더 못하고요

    14년을 기다린다기 보다는 너무 짝사랑했던 사람이 자기때문에 장애가 된 것이 착한 선재에게는 크나큰 상처가 되어서 못잊게 되는거죠. 집 앞을 서성이면서. 기다린게 아니라 그냥 죄책감이 더 큼. 그러면서 우울증

  • 20. 선재앓이
    '24.5.8 6:19 PM (61.74.xxx.225)

    선재 첫번째 죽음 자살 아닌거 같아요
    호텔문에서 딩동 소리가 났어요
    김영수가 찾아와 죽인듯 ㅠ

  • 21. 아니예요
    '24.5.8 6:27 PM (112.171.xxx.38)

    34-0 선재 자살 아니예요 이클립스콘서트에서 휠체어솔이와 헨드폰 떨어트릴때 부딪친 사람이 출소한 김영수 맞잖아요 (1차 회귀 2차회귀 똑같아요) 선재가 솔이아파트 바라볼때 부터 미행해서 우울증약 복용해서 저항하기 힘든 선재를 밀어서 죽인거예요

  • 22. 정주행 필수
    '24.5.8 6:29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저도 선재 첫번째 사망은 자살아니라고 봤어요. 선재가 솔이 아파트 불 켜지는 거 보고 떠나는 걸 김영수가 차안에서 봤잖아요. 저 위에 써 주신 것처럼 선재가 우울증 약 복용하고 정신 못 차릴 때 김영수가 들어가서 선재를 아래로 밀친 듯.

  • 23. 보고또보고
    '24.5.8 6:37 PM (121.131.xxx.63) - 삭제된댓글

    1. 선재는 자살한 적이 없어요.
    첫번째는 아마 수면제 등 약을 먹고(탁자위에 약이 엄청 많았죠) 방울 범인이 들어왔는데 저항도 못하고 그대로 수영장에 던져진거 같아요.
    두번째때는 솔이가 다치지 않은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사고를 막지 못하고 지켜주지 못했다는 우울감이 없어서 밝게 성장해서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잘 자랐는데 범인과 몸싸움끝에 다치게 되죠.
    두 번 다 호텔 초인종 소리가 나왔고 범인이 형 살고 나와서 복수하는 걸 의미해요.
    2. 남자에게 첫사랑이란!
    오죽하면 남자에겐 첫사랑 여자가 되고 여자에겐 마지막 남자가 되란 말이 있겠습니까.
    수영밖에 모르던 선재에게 나비처럼 날아든 솔이는 그야말로 첫눈에 반한 첫사랑이죠. 우리도 첫사랑조작범 선재 닮은(?) 그런 없었던 첫사랑 만났던 전생(?)에 혼자서 짝사랑해도 상상 속엔 결혼해서 애도 한트럭 낳았잖아요.
    그렇게 짝사랑이라도 맨날맨날 등교길에 마주치고 창문만 열면 보이는 앞집 딸내미인데 제가 우리 남편보는 것보다 더 자주보겠네요. 그런 첫사랑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그 원통함과 후회는 이 정도 서사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3. 타임라인이 수십개이던 타임슬립의 결정판 상견니에 비해서는 선업튀는 그야말로 입에 흰밥에 김치 올려서 꼭꼭 씹어먹어~하는 느낌이에요. 지금도 상견니는 심심찮게 그때 리쯔웨이는
    왕취안성의 영혼을 가진 리쯔웨이야? 아님 오리지널 리쯔웨이야? 하는 후기도 올라오니까요.

  • 24. 위에 dd님
    '24.5.8 6:40 PM (121.131.xxx.63) - 삭제된댓글

    창원 사시나 봅니다.
    주남저수지^^
    주양저수지입니다.
    너무나 아름답던 주남저수지 그립네요.

  • 25. ...
    '24.5.8 6:41 PM (1.241.xxx.78) - 삭제된댓글

    여러분 우리가 간과한것 하나

    선업튀는 타임슬립 판타지 로코예요.
    판!타!지!

  • 26. ...
    '24.5.8 6:44 PM (1.241.xxx.78)

    여러분 우리가 간과한것 하나

    선업튀는 타임슬립 판타지 로코예요.
    판!타!지!

    판타지는 원래 말도 안되잖아요. 말되면 그건 그냥 리얼

  • 27. 4회의
    '24.5.8 7:18 PM (27.171.xxx.113)

    선재는 가슴이 아리다못해 아주 후벼파죠
    기억 못하는구나
    그 말 한마디 그 슬픈 눈빛에 꽂혀서 지금까지 현망진창이네요ㅠㅠㅠㅠ

  • 28. ..
    '24.5.8 7:28 PM (122.45.xxx.235)

    모든것이 다 이해되는데 제일 이해 안되는건 그 범인이 솔이한테 집착하는거에요. 범인도 미래에서 솔이를 죽여야된다는 사명을 받고 온거냐.. 뭔 십수년을 쫒아댕겨..

  • 29. ....
    '24.5.9 1:00 AM (121.132.xxx.187)

    범인이 예전 범행은 다 성공하소 잘 넘어갔는데 솔이 범행 실패하고 잡혀서 복역한 거라서 그런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769 9호선)고속터미널역에서 김포공항 아침 7시30분에 3 공항 2024/05/08 947
1582768 윤석열 말이 너무 쎄한게 16 ... 2024/05/08 6,887
1582767 쿠팡 연애의발견 1 드라마 2024/05/08 915
1582766 양쪽 새끼 손가락 쪽과 다리쪽도 저리네요 2 며칠째 2024/05/08 941
1582765 종소세 삼쩜삼하고 제가 신고 하는거 하고 차이가 많이 나요. 1 3.3 2024/05/08 1,066
1582764 근데 비즈니스 좌석만 800정도되지 않나요 19 이건 2024/05/08 5,813
1582763 인천 칠순 부페 추천해주세요. 2 111 2024/05/08 651
1582762 초2인데 자기 성기보여주고 만지라고 한 아이 10 2024/05/08 4,167
1582761 (급)밥 먹다가 치아 브릿지가 빠졌어요 4 어떡해 2024/05/08 1,586
1582760 중국은 수련의 과정이 없어서 의료질이 떨어지는데 5 ㅇㅇ 2024/05/08 1,314
1582759 된장가르기 하고 난 후 5 된장 2024/05/08 1,129
1582758 관절 안좋은 50대 이상 되신분들 헬스 어떻게 하세요? 2 2024/05/08 2,005
1582757 탄수화물 확줄이면 뱃살 들어갈까요 13 똥배 2024/05/08 5,413
1582756 나이들수록 입맛이 간단해지네요 3 ㅎㅎ 2024/05/08 3,396
1582755 25년된 아파트 올수리 할만 할까요? 15 2024/05/08 3,868
1582754 생활비 3000~5000 18 생활비 2024/05/08 8,199
1582753 해장국 국물 어떻게 지우나요ㅠㅠ 5 ㅠㅠ 2024/05/08 847
1582752 컴퓨터 바탕화면에 갑자기 쇼핑싸이트 바로가기 3 컴컴 2024/05/08 1,301
1582751 아부지 사랑한데이 4 오늘 2024/05/08 1,316
1582750 파킨슨 유용한 사이트 소개 2 시원 2024/05/08 1,021
1582749 공부 못하는 애들은 무슨 직업을 갖고 살게 되나요... 33 다인 2024/05/08 9,000
1582748 깻잎조림 질문이요 3 몇장 2024/05/08 994
1582747 거니 프로포폴 중독 의심 25 허걱 2024/05/08 29,569
1582746 동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 ... 2024/05/08 1,461
1582745 차는 큰 차가 안심이네요 6 ... 2024/05/08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