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래살다보니 별걸 다보네요

ㅡㅡ 조회수 : 7,436
작성일 : 2024-05-08 15:18:02

친구랑 집앞 공원에서 만나 걷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풀숲앞에서

마치  가위손 조니뎁 처럼 팔을 휘젓고 있어서 눈길이 갔는데

가까이 가보니 나뭇잎 다 훑어내고 가지를 꺽은 다음  그걸로 등을 긁더라구요.

걸어가면서 한번 더 긁더니 버리는데 제가 못참고 너무하시는거 아니냐고 했어요.

무시하고 가더라구요.

 

IP : 211.36.xxx.2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4.5.8 3:21 PM (211.206.xxx.180)

    진상 꼴불견들 왜 이렇게 많나요...
    각 세대에 무개념들이 너무 많음.

  • 2. ㅠㅠ
    '24.5.8 3:24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욕 안하길 다행이네요
    그런 무개념 행동하는 할매들은 욕도 잘하더라구요

  • 3. 거기에
    '24.5.8 3:32 PM (1.238.xxx.39)

    진딧물 등등 있을 가능성 농후
    할머니 비위생적으로 사시니 더더욱 가려울듯요.
    등 가렵다고 멀쩡한 공공 재산 잘라 훑어 효자손행ㄷㄷㄷ
    지적한거 잘하셨어요.

  • 4. 쯧쯧
    '24.5.8 3:46 PM (14.40.xxx.26)

    참 불쌍한 할머니에요.
    나도 나중에 저럼 어떻하지
    얼마나 가려웠으면 길에서 저랬을꺼나
    요즘 샤워하고 나와서도 미치게 가려워 가구 모서리에 비비적 거렸더니
    남편이 오라고 하면서 로션 발라주더라구요.

    아마도 등에 로션 발라줄 사람이 없는거에요.
    늙음. 노인 소양증이라는 병이 있으니 조금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 5. ㅎㅎㅎ
    '24.5.8 3:47 PM (112.149.xxx.140)

    제가 주말주택 농사 지으면서
    배운건데요
    원글님 위로가 되실까? 하고
    덧붙이자면
    할머니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무를 위해서
    나무 잔 가지들 잘라내주면
    더 잘 자라요
    식물들도
    첫잎들 따주면 더 잘 자란데요
    동물이고 식물이고 고통이
    더 강하게 만들어 주나봐요
    그런 할매 많지만 않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 6. 쯧쯧
    '24.5.8 3:47 PM (14.40.xxx.26)

    오래 살다보니 별짓 다하는거에요
    어째 나도 그럴지 몰라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려울 때는 미쳐서요....ㅠㅠ

  • 7.
    '24.5.8 4:43 PM (61.80.xxx.232)

    진짜 별일이 다있네요

  • 8. ㅎㅎㅎㅎ
    '24.5.8 4:57 PM (118.235.xxx.248)

    참 이해가 안가는게
    이런 글에
    로션 발라 줄 사람이 없다고.
    가지치기하면 더 잘 자란다고.
    좀 모자란 사람들 같아요
    사회생활 제대로 하는지 참

  • 9. 나무
    '24.5.8 4:57 PM (106.102.xxx.223)

    잘 자라라고 한게 아니라 그냥 무식하고
    못돼쳐먹은 노인이라는 ㅜ

  • 10. 공원나무는
    '24.5.8 5:22 PM (58.127.xxx.232)

    시 재산인데 시골살던 버릇대로 사네요 그 할머니

  • 11.
    '24.5.8 5:25 PM (223.33.xxx.170)

    118 같은 사람이야말로
    원글이 나무잘려 나간걸보고 속상해하니 한얘기인데
    사회성이니 모자란다느니
    참 못됐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001 미국 지금 달걀 하나에 1000원 이상 10 ..... 2025/03/15 5,530
1677000 제가 죽고 싶었을때.. 3 자살 2025/03/15 2,665
1676999 하나 남은 우산 잃어버리고 온 고등 아이한테 20 그게 2025/03/15 4,832
1676998 (급질)층간소음 대처법? 7 벌벌 2025/03/15 1,852
1676997 리코더 도 소리가 잘 안나요 5 ㄱㄴㄷ 2025/03/15 1,302
1676996 부산 한우식당 2 블루커피 2025/03/15 1,304
1676995 오늘도 대학생 아들과 행진중입니다 17 파면 2025/03/15 2,083
1676994 김복형, 조한창 헌법재판관들이 시간을 끌고 있는 건가요? 5 빨리 파면해.. 2025/03/15 3,286
1676993 콘클라베 보신 분들 10 bb 2025/03/15 2,312
1676992 지금 행진 어디쯤 지나고 있나요? 4 행진 2025/03/15 1,153
1676991 집회후집으로 7 느림보토끼 2025/03/15 1,004
1676990 위쪽 속눈썹 한가닥이 안쪽에 자라서 찔러요 8 속눈썹 2025/03/15 1,347
1676989 영어 전문가 분들 고1인데 영어실력이 초딩 저학년수준인 .. 6 2025/03/15 1,932
1676988 황기자tv보는데 역대급으로 민주시민 모인듯 4 ㄴㄱ 2025/03/15 2,033
1676987 1월 초 '민감국가' 지정에도…정부는 두 달간 파악도 못 해 /.. 5 ........ 2025/03/15 1,566
1676986 (사진) 엄청 많이들 오셨네오 16 ... 2025/03/15 5,506
1676985 가세연 김수현 헐... 37 ㅇㅇ 2025/03/15 36,210
1676984 이제라도. 반기브스 해야할까요-발목3주 8 발목삐끗 2025/03/15 1,113
1676983 담주 월욜 저녁 롱코트 오버일까요? 11 ........ 2025/03/15 2,678
1676982 자꾸 가르치려는 사람 3 ㅇㅇ 2025/03/15 2,170
1676981 10억짜리 집있으면 주택연금 매달 300만원나오네요 10 주택연금 2025/03/15 7,680
1676980 담근지 사흘째, 김냉에 넣은 김치가 싱거워요. 뭘 더 넣을까요?.. 3 부족한맛 2025/03/15 1,195
1676979 내란의짐 한기호에게 홍장원 4 ㄱㄴ 2025/03/15 2,265
1676978 식세기 6인용도 쓸만하나요? 9 .... 2025/03/15 2,024
1676977 그랜저 신형 어떤 색이 제일 고급스러운가요? 4 2025/03/15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