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사업장이 폐솨돼 동계열 b로 입사권유했으나 거절하고 실업급여 신청한 직원.

휴업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24-05-08 12:38:22

아주 작은 사업체를 2곳 운영합니다.

먼저 개원한곳을 a, 나중 개원한곳을 b라고 하면 a에서 직원 3분이 b로 오셨고 한달정도 근무하다 어이없는 일로 폐업(휴업)하게 돼 황당한 상태로 근무자들에게 폐업을 알리게 됐습니다.

 

직원 2분을b로모셔왔는었는데 2분께는 예전 a에서 다시 근무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고 한분은 a에서 평판이 좋지 않아 갖은 핑계를 대고 쉬겠다고 하셨고 한분은 가겠다고 하셨다 하루만에 실업급여 받게 해달라며 돌아섰습니다.

휴업으로 인한 퇴사로 보고했는데 고용노동부는 저희기관이 권고사직을 했다며 a로 옮길것을 권유하는 저의 전화통화내역도 불구하고 개인사업자는 별개의 사업장으로 보아야 하므로 회사사정으로 권고사직이 맞다고 주장합니다.

b사업장으로 입사해 달라고 부탁하는데도 권고사직이라니 너무 어이없고 황당합니다.

 

같은 상호에 대표가 같은 사업장이고 실업급여를 청구한 2분도 a에서 1년 근무하시고 b로 오신분들인데 어떻게 고용노동부는 개인사업자라 별개의 사업장이라며 이런 판단을 내리는지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혹시 도와주실 선생님 계실까요?

 

보통의 경우 휴,폐업시는 직원들도 당연히 실업급여 대상이 된다고 들었는데 왜 우리 기관만 권고사직으로 판단을 내리는지 모르겠습니다.

 

IP : 112.222.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8 12:41 PM (59.8.xxx.197)

    권고사직도 실업급여 받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 2. ㅇㅇ
    '24.5.8 12:51 PM (106.102.xxx.238)

    a와 b에서 근무한 이력이 합산 되나요? 가겠다고 했다가 하루만에 번복하신 분은 사업장 위치나 근무여건이 차이가 나서 아닐까요? 그런 경우는 사실상 권고사직이니까요.

  • 3. 사정
    '24.5.8 12:51 PM (211.234.xxx.196)

    사정은 알겠지만 그 직원이 원치않았던걸 받아들이고 안들이고는 근로자맘이예요.
    각각의 사업체로 보는것도 맞구요
    폐업하면 실업급여 받을수 있는데 권고사직 처리된건 사업장 이동을 권유했으니 그런거같고요.
    실업급여받고 이직하려나보죠
    폐업한 회사의 권고사직 처리는 불이익이 있을것도 아닌데 걸리시면 폐업으로인한 권고사직으로 처리해달라고 하세요

  • 4. ㅁㅁ
    '24.5.8 12:53 PM (223.39.xxx.227)

    퇴직사유가 권고사직 밖에 없나요
    이직 권유는 사장 생각이고 직원이 가보니 영 아니다 싶었나보죠 휴업 폐업으로 사업중단 등 실업급여 가능한 사유로 고쳐주세요
    그거 고치는데 벌금내는 것도 아닌데요

  • 5. ....
    '24.5.8 2:0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권고사직으로 처리하면 사업주에게 불이익이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690 깻잎조림 질문이요 3 몇장 2024/05/08 994
1582689 거니 프로포폴 중독 의심 25 허걱 2024/05/08 29,564
1582688 동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 ... 2024/05/08 1,461
1582687 차는 큰 차가 안심이네요 6 ... 2024/05/08 2,139
1582686 악세사리 큐빅 수선? 2 바비 2024/05/08 689
1582685 트윈워시 vs 워시콤보가 다른 건가요??(가격 두배 이상) 3 저요저요 2024/05/08 1,315
1582684 김건희 특검해도 지엄마처럼 2 ㄱㅂ 2024/05/08 1,338
1582683 미국에 사시는 분들 꼭 좀 알려주세요 3 ㄴㅇㄹ 2024/05/08 2,018
1582682 한예슬 결혼상대에 대한 여론을 보면 잣대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 26 이중잣대 2024/05/08 6,008
1582681 솔직히 전화안한다 안온다하는 시부모친부모들 7 문제 2024/05/08 3,239
1582680 지지율은 어차피 노답이니 맘대로 하기로 했나봐요? 7 ??? 2024/05/08 1,289
1582679 제습기 5 솔향기 2024/05/08 1,015
1582678 빠르게 걷기 5 ... 2024/05/08 1,767
1582677 어버이날은 솔직히 엄마 아빠가 나한테 챙겨줘야 한다 생각 ㅋㅋ 8 ㅇㅇ 2024/05/08 4,391
1582676 윤석열이 효자네요 9 .. 2024/05/08 4,526
1582675 저도 선업튀질문. 말도 안 됨 18 ㅇㅇ 2024/05/08 3,310
1582674 판다들 자주 보다보니 채식주의자가 되어가요 6 ........ 2024/05/08 1,183
1582673 공복에 아메리카노 마시면 신호가 옵니다 7 2024/05/08 2,220
1582672 해외에서 이름 소개할 때 이름과 성의 순서 6 테나르 2024/05/08 1,090
1582671 뒷목이랑 어깨죽지 아픈게 신기하게 사라졌어요. 15 . . 2024/05/08 5,760
1582670 선업튀에선 선재가 너를 위해 죽겠다는데 현실에선 8 뱃사공 2024/05/08 2,415
1582669 20년 넘은 아파트 10 이사 2024/05/08 3,426
1582668 선업튀 질문이요.. 솔이 현재로 오는 조건이? 12 ... 2024/05/08 2,087
1582667 평소 먹던 약? 쎄… 2024/05/08 406
1582666 직장이 을지로 입구나 백화점 바로앞이면 16 111 2024/05/08 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