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력으로 이혼합니다

조회수 : 4,526
작성일 : 2024-05-08 11:33:02

 

곧 서류정리 할거 같아요.

오랫동안 참앗지만 결국 자기 잘못을 모르고

감정조절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한번으로는 절대 끝나지 않으니,

물건 던지거나 심한 욕설 시작이면 준비하시고

홀로서기 하세요..

아직도 이런 인성 자체가 조절 안되는 남자 많아요..

IP : 14.42.xxx.2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8 11:33 AM (222.117.xxx.76)

    폭력이라뇨 진짜..
    힘든결정하셨네요 앞으론 평안하시길..

  • 2.
    '24.5.8 11:34 AM (14.42.xxx.237)

    심각한건 죄를 법에서 인정해도
    자신과 자신가족들은 죄라고 생각을 안합니다 ㅎ
    다 남탓… 절대 고쳐지지 않아요..

  • 3. ...
    '24.5.8 11:36 AM (58.234.xxx.222)

    남탓 하는 인간들은 상종 말아야 해요

  • 4. :::::
    '24.5.8 11:45 AM (211.234.xxx.63)

    잘하셨어요
    저도 폭력으로 이혼 이제 2년 되갑니다
    딸둘이 있어서 경제활동을 하는데
    다른일 알아보려고 하고있어요

    폭력적인 아빠와 분리되니 애들이
    너무 편해집니다

    혹시 폭력남편시랑 사시는분들
    용기내서 꼭 헤어지시고 분리되시길요
    저도 고쳐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되더라구요

    원글님 횟팅입니다

  • 5. 안전 이혼 꼭
    '24.5.8 11:45 AM (39.7.xxx.19)

    끝까지 조심하세요

  • 6. 조심
    '24.5.8 12:34 PM (61.105.xxx.145)

    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되시길요
    그간 고생하셨어요ㅠ

  • 7. ..
    '24.5.8 12:43 PM (112.186.xxx.99)

    안전이별 안전이혼 참.. 이런말이 당연시 되다니 애통하네요. 절대적으로 안전이혼하세요 폭력적인 인간은 이혼해도 절대 놔주질 않더라구요. 우리엄마도 이혼하고도 이혼 인정않는 아버지때문에 평생을 도망다니셨어요. 직장에 찾아오고 자식집 찾아오고 엄마가 있을만한곳 죄다 찾아다니면서 죽이겠다고 도끼랑 염산들고 다녔어서 ㅠㅠ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야 평화를 얻었네요. 항상 조심하세요 이혼 축하드립니다.

  • 8. ㅇㅇ
    '24.5.8 1:31 PM (58.140.xxx.7)

    본인과 자식을 위해서 잘 하신 일이에요.
    앞으로 좋은 일만 기득하길

  • 9. 폭력은
    '24.5.8 3:13 PM (183.97.xxx.120)

    초장에 확실히 잡아야해요
    처음에 절대 참으시면 안돼요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도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만만한 상대가 아니란걸 보여야
    스스로 조심해요

  • 10. 사람봐가며
    '24.5.8 3:16 PM (49.166.xxx.109) - 삭제된댓글

    누구에게도 세상 좋은 사람인 친정아빠...
    엄마에게만 가정폭력합니다. 이젠 늙으셔서 거의 그런 일은 없지민 젊었을때 엄마에게만 그랬어요. 남들에게는 그렇게 좋은 사람일수 없어요. 사람봐가며 저러는거에요.
    평생 안고쳐져요ㅡ 지금은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엄나한테 소리 질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445 남편 의사인 지인...아들 이번에 결혼시키는데... 41 ㅎㅎㅎㅎ 2024/09/13 25,420
1629444 이준석 "내가 A의원, 약간 꼬였다"...김 .. 9 벌레가꼬이나.. 2024/09/13 3,205
1629443 오늘 진짜 엄청 습하네요 7 와 미챠 2024/09/13 2,896
1629442 수시 접수하고 괜시리 눈물나요ㅠ 40 잘해낼꺼야 2024/09/13 4,679
1629441 대학 선배들 다 언니오빠라 불렀지 선배! 이건 ㅠㅠ 31 ㅠㅠ 2024/09/13 2,963
1629440 호밀빵 어디서 사야할까요? 18 ㅇㅇ 2024/09/13 2,027
1629439 먹는 방송 설거지 4 ... 2024/09/13 1,603
1629438 수시 교과 경쟁률 5 엄마맘 2024/09/13 1,557
1629437 골프클럽이 문제일까요? 10 포기할까 2024/09/13 1,395
1629436 오아시스나 마켓컬리 이마트같은 새벽배송이요 4 .... 2024/09/13 1,659
1629435 연휴 시작입니다 1 직딩맘님들~.. 2024/09/13 764
1629434 동물에게 이름이 있다는게 넘 재밌어요ㅎ 4 인생은 후이.. 2024/09/13 2,008
1629433 배다른 동생이 있어요 101 OO 2024/09/13 21,449
1629432 오늘부터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본인 부담 오른다…여야의정 협의체.. 15 윤뚱거니씨바.. 2024/09/13 2,307
1629431 82에 어그로 끌며 배설창고 쓰신님 당신 한두번도 아니죠 12 나참 2024/09/13 1,369
1629430 세탁기문이 안열려요 9 고추 2024/09/13 1,899
1629429 ㅎㅇ대 인터칼리지 뭔가했는데 4 수시진짜 2024/09/13 2,378
1629428 문득... 못 먹고 사는 시절도 아니고 맘만 있음 4 명절이싫다 2024/09/13 1,787
1629427 7시 알릴레오 북's ㅡ 뉴스를 묻다 1부 김어준 / .. 5 같이볼래요 .. 2024/09/13 699
1629426 90년대 대학생 때 미개했던 문화 73 ㅇㅇ 2024/09/13 18,095
1629425 삶에 도움되는 소소한 장점들 14 하하 2024/09/13 5,391
1629424 데이트 폭력이 급증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11 데이트폭력 2024/09/13 2,175
1629423 크리스찬만 봐 주세요(지혜도움요청) 9 ㅇㅇ 2024/09/13 951
1629422 최화정 금수저 집안 출신인가요? 34 00 2024/09/13 8,007
1629421 카톡삭제기능에 대해서요ᆢ 9 노노 2024/09/13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