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들이 더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ddd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24-05-08 10:44:16

가난하게 자랐는데  부모  방임,  언어폭력에   어릴적 배워야 할 그런거 가르친적도 없구요.

 

이게  유튜브를 보니 아이바오가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동물로서 가르쳐야 하는건요.

 

동물도 그런데 ????? 사람이 배울건 가르쳐 줘야 하는데....

 

적어도 양치나 그런거 가르쳐 줘야 하는데 어디 갈때마다  양치하는 부모만 보면서 자랐어요.

 

엄마는 60대부터  치아 다 빠져서 틀리 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67살이구요. .

 

그 밑에서  4명 자식이 있는데요.

 

첫째   지 기분 좋으면 다 용서가 되고  지 기분 안 좋음 소리 치고 난리 치고    막말하고  인연 끊고

 

살다가 다시 화해 하자고 문자 옴 

 

지금은 저랑은 연락 끊고 살고 있구요. 

 

둘째  저   속에  불안함 그리고  맘이 여린게  아니라 멍청해서  남동생이라 여동생한테  돈 잘 뺐겼음

 

저  불안함 우울증에   식구들 부탁 거절을 못함  그래서  많이 당함

 

남동생  자동차를 새거를 샀어요.  그런데  할부며 이런게 부담 스러우니까 

 

새로 산 차를 1년정도 타다가  자기는  중고 마티즈 산다고  유지비 어쩌고 하면서   저보고  본인이

 

타고  다니는  새 차를 저한테  팝니다.   몇달동안 계속 이야기 하더라구요.

 

타지에서  같이  살았거든요.    

 

남동생은 마티즈  중고로  소형 자동차를 사구요.

 

근데 어딜갈때  마티즈 승차감이 안좋다등으로   제 명의로 된 차를 끌고 가구요.

 

제가 미쳤었어요.  26살때라  세상물정 모르고  남동생  힘들어서 그렇구나 했구요.

 

너무 순진했어요.  중고 마티즈는 제가 많이 타고 다니고  본인은  제 꺼 타고 다니구요.

 

명의 이전도 다해서  보험료 이런건 제가 내구요

 

 부모복,  식구들 복은 없지만 직장복은 있어서 대기업 다니는데 남동생이  제꺼 뺏어 가려고  했던거

 

같아요. 

 

 지금 당한거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제 밑에 남동생 성격 마음은 엄청 여려요. 하지만  불 같은 성격에  식구들 돈 엄청 가져가려고 함

 

돈 욕심 너무 너무 많은데 능력이 안됨

 

허세도 심하고   돈 욕심은 어마 어마 한데 능력이 없음,  식구들 돈은 공짜라 생각함

 

돈에 있어서는 엄청 계산이 빠르고  돈에 있어서는  영악합니다.

 

막내 여동생   지 필요할때만 전화 함   전화 하면 자기 바쁘다고  끊음

 

근데 전화가 오면   자기 뭐 필요하다고 혹시 갖고 있냐고? 물어봄

 

남동생  37살에도  자동차를  이용해서 절 이용해 먹으려고 했어요.

 

본인이 외제 새 차를 끌고 다니다가 갑짜기 나한테  차를  팔아요. 저렴하게 가져가라구요.

 

자기는 또 유지비  보험료 때문에  안된다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사고 차량이였구요.

 

명의 다 바꿨는데  제 명의로요.  본인은 중고 차 소울을 사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소울을  저를 주고 지는  제가 타고 다니는 외제 차를  가져 갈라고 했었나봐요.

 

그래서 일부러 저렴한 중고 소울을 샀구요 

 

어쩐지 이 자동차가  여자들이 타고 다니는게 너무 편하다고  계속 강조 하고 하더니

 

제가 2번 당하겠어요. 계속 외제 차 타고 다녔더니  소울이  본인 허세에 안 맞으니 

 

다른걸로 바꾸더라구요.

 

나중에 여동생 한테 이야기 했대요.

 

제가 외제차 타고 다니다가  운전 하기 힘들어서 소형 차로 바꿀줄 알았는데  잘 타고 다닌다구요.

 

이렇게 제가 멍청 하게 살았네요.  

 

저도 약간 사람들과 다르게 지능이나 약간 떨어집니다.

 

지금은 저도 결혼해서  성격도 바뀌고  정신과도 많이 다녀서  마음이 단단해졌거든요.

 

이번에  가족 모임 있었는데   진짜  우리는 가족이 아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잘해줄때는 잘해주는데  그  이상을 바라면  정리를 합니다. 

 

정리를 제 혼자 했는데 앞으로는  연락 끊고 살아야겠어요.

 

 

IP : 121.19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마
    '24.5.8 10:58 AM (218.48.xxx.143)

    원글님에게 말을 시키는 순간 원글님을 이용해 먹으려는 말만 하는 사람인겁니다.
    저희도 형제중에 한명이 비슷해요.
    어떻게든 하나라도 뺏어갈라고 안쓰게 보이면 달라, 나에게 저렴하게 넘겨라.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더라구요.
    회사에서 노트북 분실하면 1회만 반값 부담하면 다시 새노트북 받을수 있다는 말을 어쩌다 하게 됐는데.
    그말 듣자마자 분실 신고 하라고 자기가 반값 줄테니 노트북 새거 받아 달라고 말하는 인간이예요.
    그러다 내가 잃어버리면 어쩌라는건가요?
    일단 지가 눈앞에 가져갈수 있다 생각되서 빼가면 그만 인거죠.
    자기네 아이가 유명 아이돌 콘서트 가고 싶어 한데요.
    면세점에서 30만원 이상 물건 사면 티켓 얻을수 있다고 해외출장 안가냐고 묻더라구요.
    전 면세점 물건 대신 구매해주고 티켓 받아달라는 얘기인줄 알았어요.
    참나, 너 물건 살거 없어? 30만원어치 사고 콘서트 티켓만 자기 달래요.
    진짜 몇번 당하고 뭐 물어보면 대답 안하고 웬만하면 가족모임에서 만나도 대화 피합니다.

  • 2. ...
    '24.5.8 11:17 AM (114.204.xxx.203)

    그 부모도 배운게 없어서 그럴거에요
    결혼때도 가족분위기 꼭 봐야해요

  • 3. 저도
    '24.5.8 2:13 PM (182.161.xxx.114)

    밑에 동생둘이 사는게 어려워 제가 도와주는 편입니다.
    둘이 똘똘 뭉쳐 저를 뜯어먹으려는게 느껴지지만
    못 사는거 가여워서 만나면 주로 제가 돈 씁니다.
    잘사는 형제..내게 베푸는 형제 가지신분들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724 자녀가 엄마에 대해 나쁜글을 써놓은걸 봤다면 27 마음 2024/05/08 3,872
1582723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갑자기 몰려들때 7 2024/05/08 2,452
1582722 윤 뽑을때부터 이렇게 될건 당연했는데 22 ㅇㅇ 2024/05/08 2,600
1582721 5/8(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5/08 793
1582720 9호선)고속터미널역에서 김포공항 아침 7시30분에 3 공항 2024/05/08 942
1582719 윤석열 말이 너무 쎄한게 16 ... 2024/05/08 6,887
1582718 쿠팡 연애의발견 1 드라마 2024/05/08 915
1582717 양쪽 새끼 손가락 쪽과 다리쪽도 저리네요 2 며칠째 2024/05/08 941
1582716 종소세 삼쩜삼하고 제가 신고 하는거 하고 차이가 많이 나요. 1 3.3 2024/05/08 1,066
1582715 근데 비즈니스 좌석만 800정도되지 않나요 19 이건 2024/05/08 5,812
1582714 인천 칠순 부페 추천해주세요. 2 111 2024/05/08 651
1582713 초2인데 자기 성기보여주고 만지라고 한 아이 10 2024/05/08 4,167
1582712 (급)밥 먹다가 치아 브릿지가 빠졌어요 4 어떡해 2024/05/08 1,580
1582711 중국은 수련의 과정이 없어서 의료질이 떨어지는데 5 ㅇㅇ 2024/05/08 1,313
1582710 된장가르기 하고 난 후 5 된장 2024/05/08 1,129
1582709 관절 안좋은 50대 이상 되신분들 헬스 어떻게 하세요? 2 2024/05/08 2,005
1582708 탄수화물 확줄이면 뱃살 들어갈까요 13 똥배 2024/05/08 5,413
1582707 나이들수록 입맛이 간단해지네요 3 ㅎㅎ 2024/05/08 3,396
1582706 25년된 아파트 올수리 할만 할까요? 15 2024/05/08 3,863
1582705 생활비 3000~5000 18 생활비 2024/05/08 8,199
1582704 해장국 국물 어떻게 지우나요ㅠㅠ 5 ㅠㅠ 2024/05/08 847
1582703 컴퓨터 바탕화면에 갑자기 쇼핑싸이트 바로가기 3 컴컴 2024/05/08 1,293
1582702 아부지 사랑한데이 4 오늘 2024/05/08 1,316
1582701 파킨슨 유용한 사이트 소개 2 시원 2024/05/08 1,021
1582700 공부 못하는 애들은 무슨 직업을 갖고 살게 되나요... 33 다인 2024/05/08 8,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