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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 먹겠지만 시부모님이 저 키워주신것도 아닌데 왜 감사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ㅇㅇ 조회수 : 7,140
작성일 : 2024-05-08 09:24:55

생신은 뭐 친구생일도 축하해주고 하니 축하드릴수는 있는데

시부모님이 나 키워주시것도 아닌데

전화해서 도대체 뭘? 감사드려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하기 싫어요...

IP : 61.99.xxx.96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8 9:26 A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직접 한적 한번도 없어요
    남편이나 애들이 함
    친정부모는 제가 하구요
    그게 편해요

  • 2. ㅇㅇㅇㅇㅇ
    '24.5.8 9:26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감사는무슨
    그냥 축하한다고 하면되죠
    어머님 어버이날축하드립니다

  • 3. //
    '24.5.8 9:26 AM (116.89.xxx.136)

    저는
    늘 저희 걱정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게 감사해서
    감사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뭐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으면 못하는거죠..

  • 4. ㅇㅇ
    '24.5.8 9:27 AM (49.175.xxx.61)

    그냥 눈딱 감고 어버이날이라서 전화드렸어요. 식사는 하셨어요. 이런 말만 하세요. 감사하다는말은 차마 못하겠어요

  • 5. ..
    '24.5.8 9:27 AM (125.168.xxx.44)

    아범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라고 하세요

  • 6. ..
    '24.5.8 9:27 AM (49.142.xxx.184)

    배우자 키워주셨잖아요
    서로 감사하는거죠

  • 7.
    '24.5.8 9:27 AM (73.148.xxx.169)

    남편은 뭐해요? 남편 전화할때 옆에서 인사만해요.
    남편은 처가에 꼭 매해 처부모 생신때 연락하는거죠?

  • 8. 이유
    '24.5.8 9:27 AM (59.9.xxx.163)

    님이 감사할건 없고 님이랑 사는 남자 부모라서요
    전화하지마요
    처음이 어렵지 한두번 안하면 계속 안하게됨

  • 9. ..
    '24.5.8 9:28 AM (59.9.xxx.163) - 삭제된댓글

    계속해주면 계속 기대하더라구요
    자기가 뭐라도 된줄 알고
    솔직히 며느리가 자기 눈치 봐줘야하는사람 아닌데

  • 10. 감사하지말고
    '24.5.8 9:29 AM (121.133.xxx.137)

    미국식으로 하세요
    어버이날 축하합니다~!!

  • 11. ㅇㅇ
    '24.5.8 9:30 AM (61.39.xxx.116)

    안그래도 방금 했는데,
    그냥 아침 드셨나 날씨가 춥다 어쩌고 일상 얘기 좀 하다가 저녁 맛난거 드셔라 그러고 끊었어요.

  • 12. ...
    '24.5.8 9:32 A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시부모님께 무조건 감사해?하는 이 알수없는 문화
    어디서 기원했는지 몰라도 사라져야해요.
    유교 악습이에요
    그리고 저 윗분, 배우자 키워줬다고 감사해야한다고요?
    그게 바로 꼰대 유교 마인드에요

  • 13. ....
    '24.5.8 9:33 AM (116.38.xxx.45)

    어버니날이니 그냥 안부전화인거지
    누가 감사하라고 강요하나요?
    하기싫음 안하면 될걸 여기가 일기장인가
    참 웃긴 글일쎄.

  • 14. ...
    '24.5.8 9:33 AM (61.80.xxx.154)

    당연하죠. 시부모님께 무조건 감사해?하는 이 알수없는 문화
    어디서 기원했는지 몰라도 사라져야해요.

  • 15. 우리문화
    '24.5.8 9:34 AM (219.255.xxx.39)

    우리남편부모라서..^^

  • 16. ..
    '24.5.8 9:35 AM (218.55.xxx.242)

    꼰대들 쉰소리죠

  • 17. 욕먹겠지만
    '24.5.8 9:36 AM (220.117.xxx.100)

    아내가 이쁘면 처갓집 말뚝을 보고도 절한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겠더라고요
    젊을 때는 싸우기도 하고 남들처럼 이혼 생각도 했었는데 왜 그런지 알게 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치솟으니 아이들 크고 나서는 세상 이만한 짝궁, 친구가 없다 싶어요
    가장으로 하늘이 두쪽나도 가족을 챙기는 책임감과 성실함도 고맙고, 저를 아끼는 마음이 한결같은 것도 고맙고,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들께 잘하고, 평화주의자라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존경할 점 배울 점이 많아서 순간순간 감동받고 고맙다는 생각이 드니 그 생각에 시댁까지 뻗어가더라고요
    그래서 한번씩 이유없이 시어머니 시아버지께 전화드려서는 아들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저도 모르게 하곤 합니다 ㅎㅎ
    그 덕분에 제가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하니까요

  • 18. ....
    '24.5.8 9:37 AM (116.38.xxx.45)

    요즘 글들 보면 시부모에 질린 사람들도 많지만
    그냥 내가 손해보기 싫은 게 드러나서 참 천박해보여요.

  • 19. 저는
    '24.5.8 9:38 AM (182.228.xxx.42)

    40대 초반인데요. 미우나 고우나 내 반려자 낳아주신 분이니 이 남자 낳고 길러주신 분이니 고생하셨다 축하드린다 정도는 할 수 있다 봅니다. 기본 예의라 생각하면 되지 않나요?

  • 20. ioo
    '24.5.8 9:39 AM (125.131.xxx.82)

    내 남편도 내 부모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게 아끼는 부부의 마음이니까요
    원글님 지금 남편도 미우니 그런 마음 드시는걸거에요
    이해합니다.
    남편도 남인데 시가야...

  • 21. .....
    '24.5.8 9:40 A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전 그냥 양가부모님 다합니다. 남편도 양가에 다해요. 심지어 지방근무땜에 너무나 정신없어요. 일년 몇번 그거도 힘드나요.

  • 22. ....
    '24.5.8 9:41 AM (106.101.xxx.76)

    전 그냥 양가부모님 다합니다. 남편도 양가에 다해요. 심지어 저 지방근무땜에 너무나 정신없어요. 일년 몇번 그거도 힘드나요.

  • 23. ㄹㅇ
    '24.5.8 9:41 AM (175.213.xxx.18)

    진짜 시어머님께 전화 안하고싶어요
    용돈, 전자제품 필요하시다는거 보내드렸어요
    병원비까지 한달에 너무 많이 지출됩니다

  • 24. 선플
    '24.5.8 9:42 AM (182.226.xxx.161)

    남편이 혼자 컸나요? 제대로 안 컸으면 원글님이 결혼도 안 했겠죠.. 그렇게 싫으시면 남편은 시가 본인은 친정 이렇게 하자고 하세요~ 생신도 내부모가 아닌데 뭣하러 축하해주시는지.. 그냥 각자 하자고 하세요.. 명절도 마찬가지.. 원글님의 결혼 생활을 응원합니다!

  • 25. 안해요~
    '24.5.8 9:42 AM (218.48.xxx.143)

    제 아이들도 제게 감사하다는 인사 안해도 됩니다.
    내가 낳고 싶어 낳아 키웠지 걔네들이 낳아 달라 안했어요.
    참 이상한 문화예요.
    그냥 어린이날 축하해 처럼 어버이날도 축하하는 날이죠.
    자식둔 사람들이 기뻐해야죠.
    왜 자식에게 강요하나요?

  • 26. mz는아닐테고
    '24.5.8 9:43 A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그냥 기본 예의만 차리쇼 좀

  • 27. 로즈
    '24.5.8 9:43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언제 한 번 밥먹자
    이런식으로
    그냥 무의미한 인사입니다
    때되니 일년에 몇번 하는 전화해서
    인사치레 하는거죠
    주에 서너번 자주 통화하면 그나마 들 뻘줌도
    하고 전화하는것도 쉬울텐데
    때마다 생일 어버이날 등등
    가끔 전화 드리는것은 어렵죠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고맙다는 인사는 하지말고
    인사말로 식사인사 날씨인사 건강인사
    이런식으로 전하면 될 것 같네요
    저도 전화를 자주 안해서
    때되면 뭐라하며 전화 해야할지
    망설이고 한답니다

  • 28. 케바케
    '24.5.8 9:47 A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결혼한 지 10년 정도 됐지만 한 번도 한 적 없어요.
    제가 결혼한 다음 해에 두 분 졸혼하시고 몇 년 전에 이혼까지 하셨는데, 그 과정과 현상황에서 남편과 저에게 오는 정신적, 물질적 피해 생각하면 어버이날 맞이 감사나 축하의 마음은 1g도 안 들거든요.
    만약 다른 상황이었다면 감사까지는 아니어도 이름붙은 날 맞이 당일 안부인사 연락은 남편과 함께 드렸을 수도요.

  • 29.
    '24.5.8 9:47 A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주말에 다녀오셨죠?
    그럼 안해도 되지 않나요?
    저흰 주말에 친정시댁 다 다녀와서. 오늘 양가에 다 전화 안 할 건데요

  • 30. oo
    '24.5.8 9:47 A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평상시 충분히 애정과 존경을 표현하며 산다고 생각해서 저도 뭔날이라고 특별히 챙기지도 않고, 아이들에게도 바라지 않아요.
    뭔 날이라고, 특별히 내키지도 않는 감정을 표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자식 키우지만 오히려 뭔날인데 소식없어 하며 기다리는 마음이 참 처량하네요.
    평상시 그만큼 자식들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아서 무슨 날만 꼽아서 기다리는 건가요?

  • 31. 내가
    '24.5.8 9:47 AM (116.125.xxx.59)

    같이사는 남자, 내가 선택한 남자의 부모님이잖아요
    그 부모님이 없었으면 내가 이 남자를 못만났을거고... 물론 남편이 미우면 부모도 밉겠지만..
    단순한 원리를 정말 모르시는건가요?

  • 32. ......
    '24.5.8 9:47 A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전 그냥 어버이날이라서 전화드렸어요 날씨쌀쌀한데집에계세요 어그래 고맙다 이럼짧은 통화정도합니다.

  • 33. 깊이 생각할 거
    '24.5.8 9:49 AM (59.6.xxx.211)

    뭐 있나요.
    하기 싫음 안 하면 되지..
    그겋게 시부모가 싫으면 남편도 싫을텐데…

  • 34. ......
    '24.5.8 9:50 AM (106.101.xxx.76)

    전 그냥 어버이날이라 두집다 전화드렸어요 날씨쌀쌀한데집에계세요 어그래 고맙다 이런 짧은 통화정도합니다. 10초면되는데요이정도도 안하고사시나요. 나쁜분들이면 모를까 그러지마세요들. 애들이배워요.

  • 35.
    '24.5.8 9:51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정 할 거면 자기 집에 각자 하세요. 난 며느리 봐도 절대 저렇게 갑질 안해야지.
    아들 전화만 받으면 되지

  • 36. ...
    '24.5.8 9:52 AM (106.101.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솔직해서 귀여워요ㅎ

    요즘 자기사랑 자존감 이런 단어 대유행이지만
    자기사랑은 남에 대한 사랑의 정도를 넘을 수 없대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자기도 사랑할 수 있는 거래요.

    하버드 대학교 행복 연구 놓고 갑니다.

    https://youtu.be/8KkKuTCFvzI?si=NJclOR39AKgaVEWx

  • 37. ,,
    '24.5.8 9:52 AM (73.148.xxx.169)

    자식도 부모가 되었는데 같이 축하해주면 더 좋죠.
    기디리는 분들이 더 이상하죠 요즘 세상에

  • 38. ..
    '24.5.8 9:52 AM (122.40.xxx.155)

    나는 친정에만 전화했어요. 차라리 시부모님 생신이면 축하라도 하겠는데 어버이날은 그냥 각자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전화하고 챙기는게 맞는거 같아서요. 배우자 낳아주고 길러줘서 고맙다고 전화드릴수도 있겠죠. 전 그것까지 아니라서..

  • 39. 욕먹긴요
    '24.5.8 9:55 AM (175.214.xxx.36)

    옳은 말씀이죠

  • 40. ..
    '24.5.8 10:00 AM (59.9.xxx.163)

    하지마요.
    못된시부모는 며느리한테 언제몇번 전화오는거나 찾아오는걸로 남들한테 위신세워요
    이런 시부모들이 평소 도리타령 잘하고.
    받을만한 사람한테나 하는거지
    자식이배우긴 뭘배워요
    며누리한테 기본대우도 못받는 시부모들은 기본이 안되어잇다는건데 자식도 나중에 이해하지

  • 41.
    '24.5.8 10:00 AM (203.81.xxx.32) - 삭제된댓글

    진짜 감사하다고 하시는거에요?
    어버이날이니 모여 얼굴보고 밥먹고 웃고 떠들다
    헤어지는거 아니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진짜
    이런다고요?

    이러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시다고 하고싶네요 와~~

  • 42. ...
    '24.5.8 10:02 AM (172.226.xxx.46)

    결혼 왜 했어요? 배우자를 사랑하면 절로 감사할텐데.

  • 43. ㅁㅁ
    '24.5.8 10:03 AM (223.39.xxx.237)

    ㅎㅎ 사실은 저도요
    오히려 시어머니가 저한테 10배로 고맙다고 해야한다고 속으로만 생각해요

  • 44. 저희는
    '24.5.8 10:05 AM (211.173.xxx.12)

    음 전화해서 이렇게 건강하신걸로도 (자식들에게 고통을 안주는거니)감사하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다음에 또 뵐께요 안녕히 계세요

    어버이날 맞춰서 만나러 가지않아도 되는 좀 떨어져살아요

  • 45. 안부삼아
    '24.5.8 10:0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생신이니까 축하전화 드리는거죠.
    감사는 무슨

  • 46. 아오 꼰대들
    '24.5.8 10:09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들한테만 전화 받으세요. 본인 자식들이 전화 안하면 찍소리도 못하면서 며느리한테만 하래

  • 47. 정말
    '24.5.8 10:12 AM (49.164.xxx.30)

    시댁 지긋지긋합니다. 지금 안간지 몇달됐고
    앞으로도 안갈거에요. 남편도 본인부모들
    심각한거 인정하구요. 10년넘게 효도가스라이팅 당한거 치가 떨려요. 대신 남편한테도 강요 안합니다.

  • 48. ...
    '24.5.8 10:12 AM (112.168.xxx.69)

    전화.. 너무 싫어요. 친정이고 시댁이고 저는 필요한 전화만 합니다. 경제적으로 도움 받은 거 하나 없고 매달 용돈 드리고 있는게 함정.

    용돈드리니까 전화 따위 안 해도 아무 붛만이 없으시네요.

  • 49. ..
    '24.5.8 10:13 AM (218.52.xxx.41)

    전 배우자 부모님이니 식사 하시라고 용돈 보내고 안부 전화 정도만 해요.
    감사니 축하니 그런뜻으로 생각해 본적 없어요ㅜ

  • 50. 그냥 축하
    '24.5.8 10:13 AM (61.43.xxx.36)

    저는 남편과 함께 전화해서 어버이날 축하합니다 하고 용돈 드려요
    감사하는거는 우리 엄마한테ㅎㅎ

  • 51. ...
    '24.5.8 10:17 AM (49.163.xxx.10)

    하고싶어야하는거지 뭔예의따지나ㅋㅋ
    하지말라해도 하고싶음 알아서하는거죠
    맘에없는말이라도 듣고싶어하는사람들이 예의가없는거예요 그런분들은 본인부모한테 얼마나잘했는지 궁금하네요

  • 52. 아오 꼰대들
    '24.5.8 10:18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저흰 그냥 그 전주에 찾아뵈었으면 생신이든 어버이날이든 당일에 전화 안 해요.
    그래도 아무도 뭐라 안 하시는데
    저희 뿐 아니라 주변 친구들 대부분 이래요.
    다 멀쩡한 대기업 살고 강남 살고 자식 잘 키우고 살아요
    결론은 전화에 집착하는 님들은 꼰대가 맞아요
    요새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는..

  • 53. 감사해요
    '24.5.8 10:20 AM (211.234.xxx.151)

    아들을 잘 키워서 며느리 주신거라면 ㅎ
    이런 남편을 날 주시다니 ㅎ
    하지만 헌실은 ㅠ
    개떡 같이 키워서 명품 인 냥 며느리에게 보내고
    끝까지 불량품인것을 명품이라고 우기시니 ㅉ

  • 54. 아오 꼰대들
    '24.5.8 10:21 A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저흰 그냥 그 전주에 찾아뵈었으면 생신이든 어버이날이든 당일에 전화 안 해요.
    그래도 아무도 뭐라 안 하시는데
    저희 뿐 아니라 주변 친구들 대부분 이래요.
    다 멀쩡한 대기업 다니고 강남 살고 자식 잘 키우고 살아요
    결론은 전화에 집착하는 님들은 꼰대가 맞아요
    요새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는..

  • 55. 평생
    '24.5.8 10:31 AM (39.117.xxx.106)

    하던 생각이예요
    니들이 나한테 뭘해줬다고
    자랄때 용돈 한번을 줬니 대학갈때 등록금한번을 해줬니 맨날 며느리가 잘해야한다 세뇌
    그놈의 전화타령 귀에서 신물이나게 들었어요
    잘할수록 양양이어서 언젠가부터 배째라하고 안하니 오히려 조용하더라구요
    강약약강이었나봐요
    지금은 다 돌아가셔서 평화로움
    잘할만한 사람들이면 알아서 잘해요
    잘하고싶은 마음을 칼로 난도질해놓고 무슨 도리

  • 56. ㅇㅇ
    '24.5.8 10:40 AM (61.80.xxx.232)

    감사합니다 소리는 안나오고 전화안부 용돈만 드립니다

  • 57. ㆍㆍ
    '24.5.8 10:41 AM (125.177.xxx.51)

    하지 마세요. 어버이날 축하드린단 말도 웃기지 않아요?
    주말에 챙겼으면 끝이지.
    저 시댁에 잘 하지만 주말에 챙겨서 전화 안드려요
    친정메도 안해요.
    맘에 없는 말 못하기도 하구요.

  • 58. 축하???
    '24.5.8 11:1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축하는 아닌듯..
    설날축하?추석축하라고 안하는데...
    그냥 기념일,행사날이잖아요.

    글중에서도 잘난 부모는 꼭 찾아뵙고
    아무것도 해준게 없으면 그게 무슨 부모냐하는 글보니 음...
    그래도 부모예요.

  • 59. 축하???
    '24.5.8 11:11 AM (219.255.xxx.39)

    축하는 아닌듯..
    설날축하?추석축하라고 안하는데...
    그냥 기념일,행사날이잖아요.

    글중에서도 잘난 부모는 꼭 찾아뵙고
    아무것도 해준게 없으면 그게 무슨 부모냐하는 글보니 음...
    그래도 부모는 부모예요.
    시간과 마음없으면 패스하는건 자유구요.

  • 60. 그래서
    '24.5.8 11:11 AM (122.32.xxx.88)

    결혼은 무난한 사람과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 61. ㅁㅁㅁㅁ
    '24.5.8 11:53 AM (211.192.xxx.145)

    딴 세상 이야기 같음. 우리 아버지는 엄마 잡고 살았지만 생전 행사 기념 전화며 인사며
    다 아버지가 하셨지 엄마 안 시켰거든요. 그게 당연하니까 며느리 전화 안해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요, 아들이 하면 돼는 거지.

  • 62. ...
    '24.5.8 11:58 AM (61.39.xxx.86) - 삭제된댓글

    며칠전 다같이 모여 밥먹었어서 전화 안해요

  • 63. ..
    '24.5.8 12:14 PM (125.128.xxx.25)

    어린이날하고 비교하는건 아니죠
    아이들은 한없이 챙겨줘야할 보살펴야할 존재들이잖아요
    내리사랑이라고 했어요.
    어린이날하고 어버이날을 비교하다니.. 참.. 못되고 나이만 처잡수신 분들 많네요

  • 64.
    '24.5.8 12:22 PM (118.235.xxx.2)

    50대지만 저도 같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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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2853 70대 남성 선물 2 .. 2024/05/09 980
1582852 수천억대의 자산가가 된 평범한 부부의 감동적인 사연 27 ㅇㅇ 2024/05/09 2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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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2848 나이들면 장도 민감해지나요? 난감한 상황(ㅅㅅ)이 느닷없이 ㅠㅠ.. 6 .. 2024/05/09 2,713
1582847 잠을 자면 어디로 가는걸까요~~? 12 희한한 질문.. 2024/05/09 3,618
1582846 취미로 컷트 파마등 미용을 배우고 싶은데요. 1 .. 2024/05/09 1,340
1582845 삼성 이서현과 그 딸 19 퐁당 2024/05/09 20,058
1582844 이사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요즘 썸타는.. 2024/05/09 2,192
1582843 7월 10일 여름 휴가 - 유럽 느낌나는 예쁜 항구도시 추천해 .. 18 ^^ 2024/05/09 3,686
1582842 한지민 정우성의 빠담빠담 보신 분~ 5 .. 2024/05/09 2,443
1582841 잠옷님 글들을 보았어요 이제야 2024/05/09 1,663
1582840 당근 올려팔기 19 2024/05/09 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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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2838 왜이렇게 공부공부 거리는지 17 우리나란 2024/05/09 4,827
1582837 강아지를 엄하게 키우기로 했다 19 2024/05/09 5,589
1582836 법원에서 의대정원 제동걸면 2 ㄴㅇㄷ 2024/05/09 1,786
1582835 영어 20점을 맞았던 아이가 100점을 맞았습니다..(초딩) 9 ㅎㅎ 2024/05/09 4,766
1582834 카톡으로 국세청.정기 장려금 신청자라는데 5 88 2024/05/09 2,011
1582833 놀라지마세요 윤석열, 후지모리처럼 할 겁니다. 8 2024/05/09 6,547
1582832 김영철파워fm 로고송 궁금해요 2 땅지 2024/05/09 1,717
1582831 데이트 폭력사례의 통계자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5 ........ 2024/05/09 877
1582830 가해자 녀석 취향도 특이한 가 뭔가 이런 글도 있네요. 1 노리나리 2024/05/08 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