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ㅋㅋ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24-05-08 09:20:04

 

 

불법 여론조성이었나… '의료개혁 홍보' 국가재정법 위반 드러나 (msn.com)

 

 

 

 

 

윤석열 정부가 ‘의료재난 대응 의료 개혁 홍보’를 위해 국가재정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재정법에 따라 각 중앙관서의 장은 세출예산으로 배정되기 전에는 집행할 수 없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의료재난 대응 의료 개혁 홍보 관련 예산을 세출예산 배정 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6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가 제출한 의료공백 해소 지원 예산으로 홍보비 90억원을 포함해 1254억원의 예비비 편성안을 승인했다. 기재부는 3월 8일 복지부로 예산을 배정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예산 배정일인 3월 8일 이전, 2월 13일부터 유튜브, 열차 역사, 극장, 아파트 홍보 등 홍보비를 사전 집행했다.

 

또한 예비비는 예기치 못한 긴급한 지출수요가 발생할 경우 예산집행에 신축성을 부여함으로써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예산의 편성이나 심의 당시 예측할 수 없었고(예측불가능성), 다음 연도 예산 편성이나 심의를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시간적으로 긴박하며(시급성), 확정된 예산으로 충당할 수 없는 불가피한 초과지출에 충당(불가피성)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고, 비록 이러한 요건이 충족되더라도 이미 확보된 예산을 활용한 후 부족분에 대하여 사용(보충성)해야 한다.

정책홍보는 예산의 성격상 예산 편성 당시 예측할 수 없는 사업으로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특정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협업을 이유로 10억원을 지출하는’ 등 타당성조차 없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정애 의원은 "건전재정을 이유로 민생 추경도 반대하는 윤석열정권이 총선용 마구잡이식 의대 증원 추진을 하면서 국가재정법까지 위반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정부는 일방적인 의대 증원 추진을 중단하고 국민의 힘은 신속히 '국회 공론화원회' 구성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IP : 211.24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8 9:23 AM (116.42.xxx.47)

    나라꼴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관심없고
    부부동반 골프치며 주머니 챙길 생각 뿐

  • 2. 저런걸
    '24.5.8 9:37 AM (125.137.xxx.77)

    뽑아준 사람들이 제일 나빠요

  • 3. 아이고
    '24.5.8 9:44 AM (211.243.xxx.169)

    https://www.msn.com/ko-kr/news/politics/%EC%9D%98%EB%8C%80-%EC%A6%9D%EC%9B%90%...

  • 4. 저래도 좋다고
    '24.5.8 9:51 AM (59.6.xxx.211)

    뽑아준 인간들이 더 나쁨.
    이번 선거 결과 보니 아직도 정신 못 차렸슴.

  • 5. 프로파간다
    '24.5.8 10:03 AM (175.193.xxx.130)

    한동안 가는 곳, 눈길 닿는 곳 마다 전광판, 방송등에서의 의료개혁 홍보가 마치 사회주의 선전구호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58 화력,시간 세팅 가능한 인덕션 있나요? 5 인덕션 2024/06/10 574
1600657 남편 환갑에 선물 뭐 하셨나요? 9 환갑 2024/06/10 2,210
1600656 6천만원이상 자동차 사시는분들 어떤방식으로 사세요? 18 ... 2024/06/10 4,028
1600655 두달동안 2억을 들고 있어야 해요 4 ??? 2024/06/10 4,110
1600654 머리 왼쪽 소름끼치는 느낌 5 질문 2024/06/10 2,421
1600653 아래층 누수로 인한 도배 요청 6 ll 2024/06/10 1,957
1600652 양말 뒤집어 벗는 남편 버릇을 한번에 고쳤어요 44 제가 2024/06/10 16,625
1600651 하다하다 등까지 뜨겁네요 16 ㅇㅇ 2024/06/10 4,382
1600650 스트레스 받으니 확실히 쇼핑을 더하게 되네요 2 ----- 2024/06/10 1,081
1600649 여자한명이 국가시스템 다 망치고 있음 19 진짜 2024/06/10 3,865
1600648 원형 털모가 앞머리 중앙에 생겼어요 4 ... 2024/06/10 1,086
1600647 3대 독종이라네요 ㅎㅎ 69 ... 2024/06/10 28,095
1600646 50살이랑 30대초반 4 ... 2024/06/10 3,243
1600645 커넥션 보시나요? 4 지성 2024/06/10 2,202
1600644 그랜저랑 동급 차량 추천부탁드려요 7 나비 2024/06/10 1,590
1600643 두피열감은 어떻게 뺄수있을까요? 5 ... 2024/06/10 1,995
1600642 여기 기도 맛집 맞네요(인정) 19 분홍 2024/06/10 3,990
1600641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산유국의 벅찬 꿈 .. 1 같이봅시다 .. 2024/06/10 412
1600640 졸업 드라마 궁금요 2 드라마 2024/06/10 1,670
1600639 물없는 오이지하면 당섭취를 많이 하게 될까요? 4 재래식오이지.. 2024/06/10 1,532
1600638 화이트와 크림화이트 냉장고 선택장애ㅠㅠ 4 ?? 2024/06/10 1,263
1600637 갈증이 너무 심해요. 9 .... 2024/06/10 1,719
1600636 삐라 뿌려대는거요 8 탈북민 2024/06/10 1,153
1600635 고등아이 자존감 높힌 비법 있을까요? 3 고등 2024/06/10 1,711
1600634 동료랑 미국대학 얘기하다 11 ㅇㄴㅁ 2024/06/10 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