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교거부등 속썩이는자식...지능탓인거 같아요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24-05-08 09:08:19

빠릿 똘똘한 아이들은 자기 손해 보는짓 안하고..

쓸데없는 관심도 차단 할줄 아는데...

 

심약하고 맘약하고 학교적응 힘든 저희 큰아이 보면...

뭐가 안맞으면 등교거부...사람 속썩이는데..

지능이 살짝...어려우니 수업도 싫고...공부도 싫고..

약지 못하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속상하네요

IP : 211.234.xxx.2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8 9:10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몇학년인가요

  • 2. 중학생
    '24.5.8 9:13 AM (211.234.xxx.244)

    중학생인데 초등부터 잔잔하게 말초적인부분에만 관심이..

  • 3. ㅇㅇ
    '24.5.8 9:13 AM (121.136.xxx.216)

    저희 아이도 그래요 대체 어째야 하나요

  • 4. 짜짜로닝
    '24.5.8 9:15 AM (172.226.xxx.40)

    얼른 대안학교라도 알아보시는 거 어떨까요
    학교생활 괴로우면 아이도 넘 안쓰럽잖아요..

  • 5.
    '24.5.8 9:19 AM (124.50.xxx.72)

    저희집에도 중등 등교거부있는데
    지능이 초등저학년같아요
    그때 엄마학교안가 징징대는모습 그대로
    몸만크고 머리는 초등저학년수준
    학업숙려제 쓰려구요 ㅜㅜ

  • 6. ..
    '24.5.8 9:2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다 완벽한 사람이 어딨겠어요
    공부도 잘하고 손해도 안보는 사람은 몇 없어요
    다 구멍이 하나씩 있거나 그게 아니면 나중에라도 구멍이 생겨요
    학교가 참 다양하지 않아요
    공부머리 좋고 사회성 좋은 애들이나 적응하기 좋은게 학교
    특성에 맞게 다양하면 좋 은게

  • 7. ..
    '24.5.8 9:31 AM (218.55.xxx.242)

    다 완벽한 사람이 어딨겠어요
    공부도 잘하고 손해도 안보는 사람은 몇 없어요
    다 구멍이 하나씩 있거나 그게 아니면 나중에라도 구멍이 생겨요
    학교가 참 다양하지 않아요
    공부머리 좋고 사회성 좋은 애들이나 적응하기 좋은게 학교
    특성에 맞게 다양하면 좋은데
    울 애도 첫 성적표 나온거보고 마음 접었어요
    머릿속에 안들어온다고 괴로워하지만 학교는 열심히 댕기니 그냥 놔두고 있고
    학교 안간다고하면 강요할 생각은 없어요

  • 8. 다 지나가리라
    '24.5.8 10:03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대학가니 좀 달라지네요.겉으론 모자라보였는데 어제 어버이날이라고 편지 쓴 거 보니 자기 모자란점 엄마가 희생한점 줄줄이 나열했는데 다 알고 있고 잘하겠다라고 하더라구요,
    생각이 없는건 아니였구나 다만 몸이 마음처럼 되지 않을뿐이였어.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라도 더 사랑해주고 자존감을 올려줘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담도 받고 약도 먹고 겜중독에 학교안가고 할수 있는 속은 다 썩인 아이였네요.
    다들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667 그게 전 어렵더라고요 8 며느리 2024/05/08 1,540
1582666 KT집인터넷+TV 쓰는데 계속 유지할지, 아님 갈아탈까요? 10 ... 2024/05/08 1,116
1582665 제가 50대 후반인데... 대학시절 커피숍에서 마셨던 커피가 그.. 15 커피 2024/05/08 5,430
1582664 a사업장이 폐솨돼 동계열 b로 입사권유했으나 거절하고 실업급여 .. 4 휴업 2024/05/08 1,295
1582663 양정아 보니 나이들어도 미모는 무기네요 34 .. 2024/05/08 17,841
1582662 싱크대 뚫는 세정제? 추천해 주세요. 9 궁금 2024/05/08 1,022
1582661 초등때 영어원서 필사한 효과가 내신에 도움되는 걸까요. 4 필사 2024/05/08 1,729
1582660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수능만점 의대생이 여친살해 / 변.. 1 같이볼래요 .. 2024/05/08 2,963
1582659 남편의 이런태도 뭐죠… 23 어리둥절 2024/05/08 5,987
1582658 내가 20대일때 그때랑 너무 다른 상황 7 50넘어서 2024/05/08 2,107
1582657 남자들은 어버이날 처가댁 전화 고민하나요? 7 ㅋㅋ 2024/05/08 1,938
1582656 아니,도대체,왜,무슨 죄를 지었다고~ 33 .... 2024/05/08 6,511
1582655 이자소득 종소세 공제 될까요? 4 2024/05/08 1,121
1582654 모든 대화가 자랑인 친구 어떻게 대처하나요 18 ..... 2024/05/08 5,610
1582653 명언 *** 2024/05/08 668
1582652 어릴적 다방가서 우유에 소금 넣어 마셔보신분 7 추억방울 2024/05/08 1,525
1582651 의대증원 사실상 1509명 확정 24 네네 2024/05/08 4,796
1582650 겨드랑이 제모 여쭙니다 5 .. 2024/05/08 1,281
1582649 수능만점자가 데이트폭력을 저지른사건이네요. 18 ㅇㅇ 2024/05/08 5,801
1582648 퇴사한 회사가 엉망이 되가고있다 들었는데 16 달달 2024/05/08 4,999
1582647 시부모님께 전화드렸어요 8 ** 2024/05/08 2,808
1582646 폭력으로 이혼합니다 9 2024/05/08 4,565
1582645 6000만원 보석도 관저도 지인에게? 3 2024/05/08 1,605
1582644 통풍이 콜라겐 섭취 영향인것 같아요 1 나만아파 2024/05/08 1,874
1582643 듀오링고 광고 안보기/무한하트 5 ..... 2024/05/08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