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상피화생,위축성위염있으신(있으셨던)분

pp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24-05-08 08:07:34

위건강 어떠신가요?

스무살초 교대근무와 다이어트로 위궤양 앓았었구요~~
서른넘어 첨 받아본 위내시경에서 위궤양흔적이 남아있다고 하더라고요(스무살땐 그게 위궤양인지도모르고 약먹고 지나갔더란ㅜ)

지금은 매년 위내시경받고있는데

장상피화생이랑 위축성위염은 항상 나오고요.
장상피화생은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들었는데

아직까진 큰이상은 없어요.

매운거 좋아하고 커피도 하루한잔은 마시고

술도 매일은 아니어도 일주일 두번은 마시는듯요(과음은 아니고 하이볼정도)

위 불편감이 크게 없어서 이게 가능한가싶기도하고..

저처럼 위건강 안좋으신분 평소 식습관도 신경쓰고 사시나해서요~

 

IP : 1.231.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8 8:28 AM (121.136.xxx.216)

    매스틱검 영양제 드세요

  • 2. 아줌마
    '24.5.8 8:3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헬리코박터균 검사 꼭 해보세요
    그게 위염 위궤양의 원인이기도해요.

  • 3. 아이고
    '24.5.8 8:36 AM (116.89.xxx.136)

    젊은 나이에 벌써 장상피화생이면 우째요ㅠㅠ
    금주하시고 커피도 끊어야겠네요..

  • 4. ...
    '24.5.8 8:36 AM (220.76.xxx.168)

    저도 매년 내시경하고 위축성,장상피나와요
    근데 전 술,커피, 토마토, 매운음식 전혀 못먹어요
    빈속에 과일도 못먹고..생야채도 힘들고요
    탄수화물을 먹어줘야 속이 편한데 그래서 뱃살공주에요ㅠ
    아..저는 스트레스받으면 위가 바로반응해요
    그래서 병원약 자주먹어요
    장상피 있어도 다들 술도먹고 하던데
    저같은경우는 위가 예민한거같아요

  • 5. 헬리코박터
    '24.5.8 8:38 AM (1.231.xxx.65)

    제균치료도 했어요~~
    또 재발하기도 하나요?

  • 6.
    '24.5.8 8:39 AM (1.231.xxx.65)

    위내시경했을때가 30중반인데
    그때부터 장상피화생은 꼭 나오네요 ㅜ
    다행히 아직까지 큰 변화는 없어요.

  • 7. ...
    '24.5.8 9:42 AM (14.50.xxx.97)

    지금 51세인데요.
    30세부터 시작한 위내시경에서 장상피화생, 위축성위염은 늘 나오는데요.
    신기한 건 위속쓰림 같은 것을 한 번도 안 느껴봤다는거요.
    제가 좀 둔한 편이거든요. 그래서일까요?
    날짜 지난 거 먹고 배탈 난 적도 없어요.

  • 8. fh
    '24.5.8 10:42 AM (59.10.xxx.59)

    장상피 위암과 연관 없다고 최근 연구는 그렇대요
    저희남편,형부 주위사람들 그거 20년 넘게 있는데 위암 없어요

  • 9.
    '24.5.8 11:06 AM (1.221.xxx.227)

    저도 이제 오십 다 되어가는데, 건강검진 시작한 이후 늘 나오거든요.
    근데 뭐 병원에서도 별다른 얘기 안하구요. 왜냐면 제가 위와 관련해서 호소하는 증상이 별로 없어서... 속쓰림 같은 거 없어요. 젊을 때는 좀 역류성 식도염 증상처럼 속쓰리고 타는 듯 아프고 그럴 때가 있었지만;;;
    원글님도 별로 직접 느끼는 증상없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증상이 직접 느끼는 게 없어서 그런지, 커피 하루 한 잔, 술도 한번씩 먹고... 그래요;;;

    다만 저는 궤양성 대장염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상태 안 좋은 거 먹으면 난리나요.

  • 10. ...
    '24.5.8 11:40 AM (211.234.xxx.231)

    장상피화생 위의 노화 아닌가요?
    검진수시로하고 술 매운음식 조심하면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051 중국의사 개이득 16 역시 2024/05/08 3,031
1581050 하나은행 상가대출 3~4프로대 받는분? 3 ㅇㅇㅇ 2024/05/08 1,194
1581049 자기 기분 따라 인사 하는 여직원이 있어요. 2 회사에 2024/05/08 1,294
1581048 자녀가 엄마에 대해 나쁜글을 써놓은걸 봤다면 27 마음 2024/05/08 3,882
1581047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갑자기 몰려들때 7 2024/05/08 2,458
1581046 윤 뽑을때부터 이렇게 될건 당연했는데 22 ㅇㅇ 2024/05/08 2,603
1581045 5/8(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5/08 798
1581044 9호선)고속터미널역에서 김포공항 아침 7시30분에 3 공항 2024/05/08 993
1581043 윤석열 말이 너무 쎄한게 16 ... 2024/05/08 6,891
1581042 쿠팡 연애의발견 1 드라마 2024/05/08 923
1581041 양쪽 새끼 손가락 쪽과 다리쪽도 저리네요 2 며칠째 2024/05/08 958
1581040 종소세 삼쩜삼하고 제가 신고 하는거 하고 차이가 많이 나요. 1 3.3 2024/05/08 1,072
1581039 근데 비즈니스 좌석만 800정도되지 않나요 19 이건 2024/05/08 5,835
1581038 인천 칠순 부페 추천해주세요. 2 111 2024/05/08 662
1581037 초2인데 자기 성기보여주고 만지라고 한 아이 10 2024/05/08 4,190
1581036 (급)밥 먹다가 치아 브릿지가 빠졌어요 4 어떡해 2024/05/08 1,721
1581035 중국은 수련의 과정이 없어서 의료질이 떨어지는데 5 ㅇㅇ 2024/05/08 1,317
1581034 된장가르기 하고 난 후 5 된장 2024/05/08 1,149
1581033 관절 안좋은 50대 이상 되신분들 헬스 어떻게 하세요? 2 2024/05/08 2,031
1581032 나이들수록 입맛이 간단해지네요 3 ㅎㅎ 2024/05/08 3,407
1581031 25년된 아파트 올수리 할만 할까요? 15 2024/05/08 3,987
1581030 생활비 3000~5000 18 생활비 2024/05/08 8,235
1581029 해장국 국물 어떻게 지우나요ㅠㅠ 5 ㅠㅠ 2024/05/08 868
1581028 컴퓨터 바탕화면에 갑자기 쇼핑싸이트 바로가기 3 컴컴 2024/05/08 1,589
1581027 아부지 사랑한데이 4 오늘 2024/05/08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