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동아 또다른 학폭 피해자"매일 등교가 고통이었다"

ㅇㅇ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24-05-08 08:03:56

또 다른  새로운 증언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에서 당선된 청년 정치인, 김동아 당선인은 MBN의 학교폭력 의혹 보도 이후 "정치적 음해"라고 반박했죠.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라면서요. 하지만, MBN은 또 다른 피해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 당선인 때문에 매일 학교에 가는 게 고통이었다면서요. 김도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당선인의 고등학교 학창시절 동창생 E씨를 취재진이 직접 만났습니다.

E씨는 자신 역시 김 당선인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어렵게 털어놨습니다.

괴롭힘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내내 이뤄졌다고도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E씨 / 김동아 당선인 고등학교 동창생 - "항상 매일 그 친구에게 시달렸거든요. 만나면 등을 주먹으로 이렇게 치고 이러면, 척추다보니까 많이 아프잖아요? 괴로웠었어요."

이어 "약한 친구들의 신체적 약점 잡아서 놀린 적도 많았다"며 "그 당시는 별로 기억 안 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자신을 불쾌하게 했다는 이유로 다른 친구를 다리로 내리찍는 것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E씨 / 김동아 당선인 고등학교 동창생 - "그냥 마음의 상처죠. 그냥 계속 이렇게 괴롭힘 당하고…, 얼굴 보기가 싫었어요."

E씨는 김 당선인과 보낸 고등학교 시절을 기억하면 학창 시절이 늘 고통이었다며, 김 당선인이 사과를 한다고 해도 받아줄 용의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E씨 / 김동아 당선인 고등학교 동창생 - "이제와서요? 안 받아줄 거 같아요. 이 시대라면, 제가 봤을 때 학폭위가 열리지 않을까, 요즘 애들이 맞고 삽니까?"

김 당선인은 MBN 취재에 대해 "취재 과정에 왜곡이 있다"라면서 사실 무근이라는 취지로 답변해왔습니다.

MBN뉴스 김도형입니다.

 

https://v.daum.net/v/20240507191155051

IP : 175.223.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8 8:05 AM (119.204.xxx.29)

    mbn뉴스?

  • 2. ...
    '24.5.8 8:07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ㄱㄸ들의 선택적 쉴드 릴레이 보시겠습니다.
    첫댓부터 ㅋㅋㅋ

  • 3.
    '24.5.8 8:37 AM (211.234.xxx.62)

    총선때 터뜨려 사퇴시키지 .ㅋ
    조수진이고 다른후보들도 국힘이 재미좀 봤잖아요
    댓글로 조수진후보 비난으로 도배하고 하루남았으니
    시간은 있다 사퇴하라던 댓글들 만선였죠
    믿을수가없어서
    중립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 4. ...
    '24.5.8 8:38 AM (58.29.xxx.1)

    의도가 있는 정치적 음해였다면 선거 전에 했겠죠.
    사실무근이라면 MBN과 인터뷰한 사람 고소라도 해서 확실히 진상을 밝혀주세요

  • 5. ..
    '24.5.8 9:09 AM (118.235.xxx.254)

    엠벤이면 거짓내용이 되나요? 참나 ㅋㅋㅋ에비씨디이 까지 나온건가요?

  • 6. ㅎㅎ
    '24.5.8 9:17 AM (211.211.xxx.168)

    차마 착한 학폭이라 못하니 가짜라고.
    가짜면 동창들이 나서서 쉴드쳤지요. 얼마전 어떤 연예인 처럼요

  • 7. ..
    '24.5.8 9:38 A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야 한방에 날리지만
    정치인 특히 국개들 드러운 것들은 얼마나 뻔뻔하고 권력으로 뭉개겠지
    전관변호사 사든지

  • 8. ml
    '24.5.8 11:34 AM (118.44.xxx.175)

    일단 중립입니다 확실한 증거 나오기 전까지는....

  • 9. ....
    '24.5.8 2:24 PM (1.226.xxx.74)

    거짓이라면 어떻게 변호사한테 저런 소릴 하나요?
    인상이 쎄하던데, 여러 사람이 확실한 말을 햇으니까
    전 믿어요.
    선거때해서 떨어뜨렸어야 했는데..
    학폭은 인간의 영혼을 갉아먹는 중대 범죄예요

  • 10.
    '24.5.9 11:07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엠비엔 공작이고 김동아 법적대응했네요
    ㅋ거리며 개딸 쉴드 기다린다던 두번째
    118 235 댓글은
    삭튀했네

  • 11.
    '24.5.9 11:09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엠비엔 공작이고 김동아 법적대응했네요
    ㅋ거리며 개딸 쉴드 기다린다던
    두번째 118 댓글은 삭튀했네
    아직도 국힘찌라시방송을 무조건 믿는분들계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560 (스포없음) 커넥션 제 인생드라마 아쉽게 떠나보냅니다 15 찐드라마 2024/07/06 4,410
1602559 윤과 신원식 탄핵 청원 지금 대기자 하나도 없이 바로 되네요 21 .. 2024/07/06 2,425
1602558 발목인대 파열후 종아리 발목이 아픈데 고치는방법 뭐든 알려주세요.. 6 절실 2024/07/06 1,221
1602557 헉 콘서트 7080 다시하네요 11 2024/07/06 5,938
1602556 커넥션 좀 아쉽네요 15 2024/07/06 4,836
1602555 야간 빈뇨 6 50대 2024/07/06 2,852
1602554 저는 이재명 찍었어요. 한가지 알려드리면 38 노사모 2024/07/06 3,802
1602553 바이올린 사건이 뭔가요? 1 Darius.. 2024/07/06 3,590
1602552 트럼프 거의 확정인가봐요? 22 ㅇㅇ 2024/07/06 7,463
1602551 학생혼자 유학보내신분~ 10 하늘 2024/07/06 2,129
1602550 코로나열이 5일 나고 하루 걸러 또 고열 3 2024/07/06 1,738
1602549 초등학생이 부르는 데프콘 힙합 유치원 2 아이들 2024/07/06 1,272
1602548 담배 경고문 붙인 후 릴레이로 써붙이는 중 1 2024/07/06 1,589
1602547 전세집을 먼저 계약해 놓고 22 ㄱㄱ 2024/07/06 4,195
1602546 오십견에 파스 붙여도 될까요? 5 min 2024/07/06 1,674
1602545 검색창에 ip도 검색 가능하면 좋겠네요. 7 .. 2024/07/06 744
1602544 해바라기씨유요 1 .... 2024/07/06 901
1602543 비룡소 클래식 고전 완역본 어쩔까요? 4 고전 2024/07/06 1,331
1602542 딸애가 독일 어학연수 1년 가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31 독일 어학연.. 2024/07/06 4,008
1602541 열달 전 처방 받은 감기약 먹어도 될까요? 7 질문 2024/07/06 1,716
1602540 나이들어 무릅아픈 거요. 11 2024/07/06 4,133
1602539 발뒤꿈치 딛으면 아프고 아킬레스건있는 부위가 쑤셔요 6 일주일 2024/07/06 1,525
1602538 '장비 파손 비유' 주진우 "국민들 이해 쉽게 설명한 .. 25 혀가기네 2024/07/06 3,247
1602537 등산은 남의말(?) 믿으면 안되나봐요 14 00 2024/07/06 5,973
1602536 살림남 박서진네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22 ., 2024/07/06 19,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