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예슬 동거하던 남자와 오늘 혼인신고 했다고

JJJJ 조회수 : 18,779
작성일 : 2024-05-07 23:16:45

 

 

세상이 내가 10년전에만 해도 생각지 못하던 방향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거하다 결혼인데 사실 경제력 있는 성인이고 

그런 결정을 내린 게 뭐가 큰 문제야 싶지만 

제가 조선시대 사람도 아니고 대학물 먹고 지금까지 일하고 있는 사람인데도

근 10년 전만 하더라도 결혼 전에 동거를 하고 그게 연예인인데 만천하에 다 알리고 나서

결국 결혼했다 그래서 우리는 혼인신고 했다 이런 얘기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외에도 사실은 이 커플보면 이제까지 한국 사회에서 미혼이 하지 않던

요소, 사회적으로 통용되지 않는 것들이 꽤 있었죠.

일단 여자가 10살이나 많다는 거, 거기다 혼전 동거, 무려 미혼 젊은 여자 연예인의 동거.

이제까지 상품으로서 여자 연예인이 청순까지는 아니더라도 신비주의를 고수해야 한다는

전략도 있었는데

대놓고 동거라니 싶은데 거기에 타투도 하고 같이 여행은 요즘 젊은 커플 연애에서

일상이 되었지만 그런 여러 가지 요소들을 실행하는 여배우가 한예슬이더니

이제는 그 동거남과  결혼도 했네요.

아마도 앞으로 먹고 살 정도의 돈은 있고

자신이 앞으로 청순이나 젊은 미혼 여성으로 소비될 일은 없다고 판단하니

내린 결정일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굉장히 이거야 말로 누구같이 말은 독립적으로 살아라 하고서

30살 많은 남자재벌 선택이 아니라 남이 뭐라든 내가 좋아서 선택한 남자랑 결혼이라는

독립적인 여성의 모습이.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하여튼 앞으로 젊은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도 꽤 영향을 미치겠다 싶어요.

세상에 알려진 사람이니 어쩔 수 없이 일거수 일투족이 알려지기 마련인데 

이런 결정은 특히 제 눈에 들어오는 건 앞으로 동거 해보고 결혼 내지는

결혼은 무리지만 젊은 사람들이니 서로 생활비도 줄이고 성적인 부분도 해결하는 하는 식으로

동거가 좀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예슬 결혼은  한국 사회에서 그것도 여성 미혼 연예인으로서는 정말 용감한 그녀라고

말하고 싶어요.

용감한 그녀, 아니 사랑에 진실한 그녀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내가 좋은 사람과 사는 것도 행복이긴 하죠. 

돈도 그걸 위해서 있는 건데 돈만 끌어 안고 있으면 뭐하나요.

 

하지만 이런 걸 의식이 못 따라 가면 꼰대라 하니 꼰대 소리 듣지 않으려 입을 닫지만

변화의 속도가 너무나 빨라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은 것도

예전에 나보다 더 노인들이 나같은 세대를 보고 느꼈을 이질감도 이런 것이었겠지 싶기도 하네요.

 

IP : 1.225.xxx.136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7 11:18 PM (59.5.xxx.74) - 삭제된댓글

    Wow 그 ㅎㅃ 논란있던 남자요..? ㅊㅈㅇ도 그렇고 걍 말 잘들으면 과거 상관없나봐요 여연들 참 쿨하네..

  • 2. ㅇㅇ
    '24.5.7 11:1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세상도 변했고
    사람도 다양해요.

    변하지 않는 것도 있네요.
    이런 식으로 남의 일에 본인 기준으로 떠들어대는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존재 한다..

  • 3. ㅎㅎ
    '24.5.7 11:20 PM (121.167.xxx.176)

    한예슬 요즘 활발한 활동 안하는데
    신비주의 고수할 필요없죠.
    그 전에도 신비주의 고수 이미지 아니였구요.

  • 4. ㅁㅁ
    '24.5.7 11:20 PM (121.183.xxx.63)

    한예슬은 좀 다른 케이스 아닌가요
    공중파에선 더이상 안팔려서 유튜브나 그쪽에서 활동한지
    몇년 됐잖아요, 그래서 하고싶은대로 하고사는거고…

  • 5. ..
    '24.5.7 11:2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성별만 블라인드했다면.. 한국 사회에서 흔히 보는 장면 아닌가요.
    경제계(정치계, 연예계) 유명인사 A씨 10년 연하 동거인과 혼인신고!!!!
    그녀가 괜찮다는데 딱히 문제될거 있나요?
    전 남녀의 스테레오타입에 신선한 파장을 준 그녀가 좋아요.

  • 6. 동거
    '24.5.7 11:22 PM (118.235.xxx.26)

    동거가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

  • 7. 본인 기준으로
    '24.5.7 11:22 PM (1.225.xxx.136)

    떠들어대?

    남의 글에 와서 떠들어대지 말고 나가세요.
    왜 그런 실례를 저지르고 있는 거죠?
    그 정도 밖에 못 배웠어요?
    뭘 떠들어대요?
    211.110.xxx.44 헛소리 하지 말고 나가세요.

  • 8. 동거
    '24.5.7 11:24 PM (39.122.xxx.3)

    연애하며 동거하는거 몇년전부터 다 오픈했잖아요
    남자가 했던일도 다 알려졌구요
    동거하고 남자 뭐하던 사람인지 다 오픈했을때 결혼생각하고 있단거 아닌가요? 그래도 꽁꽁숨기며 신분 이름세탁한 최모재우보단 훨씬 솔직하네요

  • 9. 할머니
    '24.5.7 11:29 PM (112.214.xxx.184)

    조선시대 할머니가 쓴 글 같네 ㅎㅎ

  • 10. 글을 논문이
    '24.5.7 11:31 PM (1.225.xxx.136)

    아니다 보니 생각이 흐르는 대로 쓰면서 정리가 덜 된 감이 있네요.

    핵심은 한예슬 결혼이 앞으로 한국에서 동거가 좀 더 많아지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거가 큰 일도 아니고 뭐 동거하다가 결혼도 하는 구나
    내지는 젊은 사람들이 동거도 하는 거지뭐 이 정도로 가지 않을까요?

  • 11. ..
    '24.5.7 11:3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동거가 큰 일도 아니고 뭐 동거하다가 결혼도 하는 구나
    내지는 젊은 사람들이 동거도 하는 거지뭐 이 정도로 가지 않을까요?

    네. 말씀하신대로 동거가 무슨 큰일인가요?

  • 12. 그런가요?
    '24.5.7 11:34 PM (1.225.xxx.136)

    동거가 이제는 큰 일도 아니었군요.

    네네 그런 변화가 있었는데 잘 몰랐나봐요.

  • 13. 저도
    '24.5.7 11:34 PM (182.212.xxx.75)

    동거가 문제가 아닌듯해요.
    그냥 아무렇게나 굴러먹고 살아도 돈&유명세만 있으면 나만 좋으면 거리낄게 없다는 아무 상관 없다는 그런 분위기로 되는게 좀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 14. ..
    '24.5.7 11:35 PM (58.232.xxx.144) - 삭제된댓글

    남존여비사상은 남자들이 권력을 잡으면서 생긴 문화예요.
    이젠 다시 여성 상위시대로 간다고 합니다.
    제생각엔 한쪽으로 치우치기 보다 평등이 더 좋은거 같지만,
    요즘은 능력없는 젊은 남자들이 능력있는 연상의 여자들과 많이 결혼하은 추세네요.
    심지어 남자들의 직업이,술집에서 여자들 접대하는

  • 15. ㅇㅇ
    '24.5.7 11:36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남자가 돈없으면 결혼하는 여자가 용감한거고, 남자가 돈많으면 결혼하는 여자는 속물인거고.. 이런 잣대가 너무 편협하다 생각해요.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할거 같아요. 오히려 세상 잣대로 보면 돈으로 어리고 돈없는데 껍데기만 있는남자 “산건데요?

  • 16.
    '24.5.7 11:38 PM (82.78.xxx.208)

    사실혼 관계 연예인들 알고보면 되게 많아요.
    그걸 오픈 하느냐 안하느냐 차이.

    그녀의 솔직 대담함에는 박수쳐주고 싶네요.

    뒤에서 호박씨 깔 수도 있고
    다른 남자 연옌들 총각행세 하면서
    여자들 다 만나고 다니고;;; 결혼은 또 딴여자랑;;;;

    남친 정체? 밝혀지고 나서
    작품이고 광고고 시들시들해졌는데
    남에게 피해가는거 없고 본인이 오롯이 책임지잖아요.
    여우처럼 아닌척 갈아타기 하거나 그런것도 아니구요.

    한국 대중 정서와는 좀 거리가 아직 있지만
    Soooooo coool!!!
    다만 모 배우같은 결혼 생활에 대한 소문은 안났으면해요.
    행복하시길~

  • 17.
    '24.5.7 11:39 PM (112.153.xxx.8)

    동거 연하남이 문제가 아니라
    업소남 출신.
    게다가 여자가 직접 가라오께 접대부라고 했다네요.
    최지우 이영애 한예슬 다 대단한 사랑.

  • 18. 산거라는표현
    '24.5.7 11:39 PM (1.225.xxx.136)

    표현은 그 남자에 대한 아니 그 부부에 대한 모욕인 것 같아요.

    그럼 팔려간 건가요? 동거해본 건 서로를 결혼 전에 알아본 거 아니에요?
    알아보고서 사나요?
    사는 건 보통 알아보지 않고
    조건만 맞으면 사는 게
    "산 거 " 아니에요?

  • 19. ㅇㅇ
    '24.5.7 11:40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그리까지면 30년 연상 재벌녀 선택에 대한 님의 발언도 모욕이죠.
    전 님의 잣대로 그들을 평가한거 미러링한건데요?

  • 20. ㅇㅇ
    '24.5.7 11:41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그리따지면 30년 연상 재벌남 선택에 대한 님의 발언도 모욕이죠.
    전 님의 잣대로 그들을 평가한거 미러링한건데요?

  • 21. 30년은
    '24.5.7 11:42 PM (1.225.xxx.136)

    독립적으로 살으라는 그녀의 외침과 상반되는 결정이기 때문인 거 아직도 얘기해 줘야 하나요?

    그걸 말 안하면 또 이렇게 나올 사람도 있겠지 생각은 했는데 그런 류가 아직도
    있다니 적어 드립니다.

  • 22.
    '24.5.7 11:43 PM (223.39.xxx.46)

    호빠 싫다

  • 23. ㅇㅇ
    '24.5.7 11:43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독립적으로 안산건 또 뭔가요? 오롯이 독립적인 결정을 한건데요 님의 잣대로라면 그 연하남은 독립적이지 않은 선택을 한건데요? 왜 자꾸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하세요

  • 24. ...
    '24.5.7 11:43 PM (221.151.xxx.109)

    예전부터 분방한 스타일이잖아요

  • 25. ㅇㅇ
    '24.5.7 11:44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독립적으로 안산건 또 뭔가요? ㄱㄴㄴ 그녀는 오롯이 독립적인 결정을 한건데요 님의 잣대로라면 그 연하남은 독립적이지 않은 선택을 한건가요?? 왜 자꾸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하세요

  • 26. 독립적으로
    '24.5.7 11:46 PM (1.225.xxx.136)

    여기에 평소 말과 달리 30년 연상 재벌과 결혼에 실망한 많은 분들의 설명이 있으니
    앞에 글 많으니 찾아보세요.
    일일이 내가 다 쓰지 않아도 잘 나와 있어요.

  • 27. 한예슬
    '24.5.7 11:49 PM (211.118.xxx.156)

    미국 국적 아닌가요?
    오래전에 촬영여건 열악하다고 미국으로 촬영중 이탈하고 가버린 적도 있고요.
    한국에서 나고 자란 일반여자들보다 훨씬 더 미국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걸요

  • 28. ㅇㅇ
    '24.5.7 11:50 PM (211.225.xxx.143) - 삭제된댓글

    결혼을 선택하면 ‘독립적’이지 않다는 말이 이상해요. 그 선택한 남자가 단지 재벌이라는 이유로 본인선택을 단죄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어요. ㄱㄴㄴ도 마찬가지고 ㅎㅇㅅ도 마찬가지고.. ㄱㄴㄴ에게 든 잣대를 ㅎㅇㅅ에게 똑같이 빗대본다면 그 연하남은 ㄱㄴㄴ 입장인거잖아요. 전 그거 미러링한거구요. 이해 안되세요?

  • 29. 이해는 내몫이
    '24.5.7 11:55 PM (1.225.xxx.136)

    아니니까 알아서 하세요.

  • 30.
    '24.5.7 11:59 PM (39.124.xxx.93)

    동거는 제가 대학다니던 20년 전에도 비일비재했는데
    새삼스럽네요

    다만 님처럼 색안경쓰고 뾰족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더 많았던터라 쉬쉬했죠

    뒤로는 할만한 사람은 다했어요 안한사람도 있었겠죠
    삼류대 아니고 나름 그런데로 괜찮은 학교였고요(혹시 또 색안경끼고 볼까봐서 덧붙임)
    애들도 이상한애들 아니었고 나름 괜찮은 애들이었고요(제기준이긴 합니다만..)

    옛날부터 그래왔는데 눈치채지 못한건 님이 세상을 좀 많이
    못따라가는 경향도 있네요

    동거가 좋다 나쁘다는 차치하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전하고 갑니다

  • 31. 연예인들
    '24.5.8 12:09 AM (125.134.xxx.134)

    들키지 않아 그렇지 10년전에도 동거한 사람들 종종 있었어요
    갸들이 드러내지 않어도 기자며 댓글러들은 동거한거 다 알아요 얼굴 팔려서 다 알아보는데도 목격담이 한둘이여야지요.
    서로 통하면 결혼하는거고 안맞으면 쫑내는거고
    다 큰 성인들이고 자기 밥벌이는 하는 그릇이면 동거가 뭐 어때서요?

    오히려 대놓고 표현하는 한예슬이 쿨해보이네요
    남들이 뭐라하든 배우자나 동거인이나 내가 좋고 잘 맞으면
    그만인거죠.
    영부인 과거도 거시기한 마당에 여배우 남편 과거를 뭐라 하기도 그렇고

    연예인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도 자기앞가림 하고 나이들어서
    동거할수 있죠. 그게 나쁜건지는 잘

  • 32. .....
    '24.5.8 12:09 AM (211.241.xxx.247)

    댓글들 왜 이래요?
    한예슬 이전에 어떤 미혼 여자 연예인이 공개적으로 동거하고 이 사람이다 싶으니 혼인신고하고 공개했던가요?
    아무래도 대중에게 주목받는 연예인이다보니 앞으로 대중들의 생각이나 판단에도 영향을 많이 끼치겠죠.
    동거가 20년전에도 비일비재했다고요?
    과거 왜곡이 댓글로 이루어지네요ㅋㅋ

  • 33. .....
    '24.5.8 12:11 AM (211.241.xxx.247)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예슬 응원합니다. 그녀가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고 지금 모습 너무나 행복해보여서 보기 좋네요.

  • 34. ㅎㅎ
    '24.5.8 12:16 AM (39.124.xxx.93)

    이제 왜곡이라고 겪은걸 말해줘도 안믿네ㅎㅎ
    쉬쉬했으니 님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은 확실히 모를수도 있겠어요

  • 35. ...
    '24.5.8 12:20 AM (211.234.xxx.92)

    평생 쓰고 갈 돈 이미 다~ 벌어놨으니 원하는대로 사는구나
    공효진 한예슬 10살 연하남을 거느리는 40 넘은 언니들의 능력
    그거 하나는 참 부럽다는 생각

  • 36. ..
    '24.5.8 12:29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연예인들 동거 많이 했어요.
    다만 그때는 비공개였을뿐.

  • 37. 나이
    '24.5.8 12:32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으니 그러려니 하는거죠
    사회가 이상해진 게 아니라.
    한창 한예슬 천하였던 2000년대 초면 어림없죠
    그때였음 난리남
    동년배들도 같이 늙어 기준이 유해졌고 MZ에겐 아줌마 나이라 관심없느니 가능한거죠
    블랙핑크 지수나 제니 수지, 젊은 미녀배우들이면 어림없는 일.
    한예슬이 2008년에 이랬으면 난리날 겁니다
    관심에서 멀어져서 축하받는것

  • 38. 나이
    '24.5.8 12:33 A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도 가식없이 오픈하는 한예슬씨 좋아보이고
    나이들고 보니
    남의 눈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는 행복이 비할 게 아니더라구요
    행복하게 사시길. 응원합니다

  • 39. .....
    '24.5.8 12:39 AM (211.241.xxx.247)

    저 40대 중반인데 20년전에 동거가 비일비재했다는 얘기 첨들어요. 어디서 사셨길래 비일비재하게 동거라이프를 보신건지? 신기하네요.

  • 40.
    '24.5.8 12:41 AM (217.149.xxx.80)

    남자들도 업소녀랑 결혼하고 살잖아요
    여자들도 업소남이랑 결혼 할 수도 있죠.
    딸도 낳고 사는 여배우도 있는데.
    여자가 돈 있으면 연하남 업소남도 결혼할 수 있죠.

  • 41. 한예슬
    '24.5.8 12:47 AM (100.36.xxx.50)

    그녀가 뭐라고 한국 동거에 영향을 줍니까?

    이미 그러고 사는 커플 많아요. 그녀는 전성기 지났고 신비주의는 더더욱 멀어진 상태에서 동거였고 그게 아니어도 연예계 이미 신비주의 없어요.

  • 42. 편견없는 사회좋아
    '24.5.8 12:59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이제
    편견없는 사회가 되었네요
    대통령이 솔선수범 많은 편견들을 깨주신덕분에 ᆢ

  • 43.
    '24.5.8 1:07 AM (211.234.xxx.73)

    네 211.241님이 보는 세상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답니다~
    그리고 친구사이라도 모든 걸 다 터놓고 말하진 않잖아요
    님같은 분께는 아마 쉬쉬했을지도ㅎ

  • 44. 릴리
    '24.5.8 1:39 AM (59.10.xxx.138)

    실제로 남친봤는데 깜짝 놀랄정도로 잘생기고 키도 키고 뽀얗더라구요 신세계에서 음식사던데 귀티가 흘렀어요
    전 한예슬 맘 이해할거 같아요
    잘생긴 남자 돈많은 남자 섹시한 남자 다 만나봤을텐데
    착하고 귀엽고 한참 연하인 남자 괜찮죠

  • 45. 소리
    '24.5.8 3:39 AM (223.38.xxx.122)

    결국 마지막은 잘생긴 연하에요..
    저도 잘생긴남자 똑똑한 남자 몸좋은 남자 연상재력가 다 만나봤는데..
    딱 우리 또래에 가장 매력적인 남자는 몸과 정신이 잘통하는 잘생긴 연하에요..그연하가 또래나 연하여자 안만나고 한예슬정도니까 경쟁에서 이긴거죠
    한예슬이 뭐가 아쉬워서 나이많은 재미없는 남자 눈치보며 살겠어요
    10살 어리면 얼마나 뽀송하고 재밌고 어디서 일했던지 이미 한예슬보단 순둥순둥해요..
    잘 선택했어요 행복하세요

  • 46. ...
    '24.5.8 3:42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한예슬 여러모로 멋지다
    행복하길!

  • 47. 당연하죠
    '24.5.8 5:37 AM (70.106.xxx.95)

    돈은 한예슬이 차고 넘치게 벌었고 앞으로도 쭉 벌텐데
    저같아도 그런 연하 만날래요
    브리짓 닐슨이나 마돈나를 봐요 .

  • 48. 영통
    '24.5.8 6:13 AM (116.43.xxx.7)

    최지우 한예슬 남편이
    둘 다 출신이
    거기 출신인게
    그게 시대가 변한

  • 49. 댓글들
    '24.5.8 7:27 AM (211.52.xxx.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을 쓴거에
    댓글다는것 보니 앞으로83에는 자기 생각도 못쓰겠네요.
    내 생각과 다른생각을 한다해도 표현들이 점점 ..

  • 50. 댓글씁쓸
    '24.5.8 7:29 AM (211.52.xxx.84)

    떠들어대?
    얼굴모른다고 참...
    나와 생각이 다르고 얼굴안보인다고 댓글예의도 없나..
    82에 이래서 내 생각을 쓰겠어요?
    무섭다

  • 51. ㅡㅡㅡ
    '24.5.8 7:36 AM (183.105.xxx.185)

    나이차나 동거는 애초에 사람들 관심밖이고 남자가 성공한 느낌이라 앞으로 어찌될까 싶기만 함

  • 52. 할매?
    '24.5.8 7:52 AM (211.200.xxx.116)

    한예슬은 젊은이들에게 그닥 영향력이 없어요
    동거보다 쇼킹한건 그남자 직업이에요

  • 53. ..
    '24.5.8 8:12 AM (58.79.xxx.33)

    동거보다 쇼킹한게 그 남자직업이죠. 직업세탁안하고 본인입으로 당당히 공개하고 동거 그리고 혼인신고까지. 미국에서 자라고 커서인지 기존 비슷한 연예인들과는 다른 행보죠. 보통 숨어서 연애하다 헤어지거나 아니면 신분과 직업세탁후 결혼. 사생활은 비공개. 뭐 이렇잖아요

  • 54. 좋은
    '24.5.8 8:28 A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변화라 생각됩니다
    허례허식없이 혼인신고만 하는 거

  • 55. 직업??
    '24.5.8 9:05 AM (174.0.xxx.97) - 삭제된댓글

    맨날 까던 그쪽하고 같은 과 아닌가요?

  • 56. ..
    '24.5.8 10:00 AM (211.234.xxx.240)

    남자들 룸녀들이랑 동거 많이 할걸요.
    고위권력자, 고소득자, 정치인,연예인 할거없이 스폰서로.
    룸녀들 접대로 돈버는것도 있지만, 거물 잡으면
    뭐 평생 먹고살거 마련하는거죠.
    어쩌면 한예슬 남편도 그랬을수도 있지만,
    여태 살아보니 앞으로도 잘살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나보죠.
    최지우도 같은 케이스죠?
    잘살길 바래요.

  • 57. 루루~
    '24.5.8 10:33 AM (221.142.xxx.207)

    저도 요즘 젊은 사람들 동거가 별 거 아니라고 생각되는 게 방송같은 데 나오면 거리낌없이 동거중이라고 말해요. 우리 생각보다 세상이 엄청 변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한예슬 보면서 동거 부분은 놀랍지 않았는데 혼인신고 했다는 게 더 놀라웠네요. 법적으로 묶이면 나중에 골치아프지 않나...하는 괜한 걱정이 ㅎ

  • 58. 111
    '24.5.8 12:48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이제 왜곡이라고 겪은걸 말해줘도 안믿네ㅎㅎ
    쉬쉬했으니 님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은 확실히 모를수도 있겠어요
    ......
    바로 그거죠. 님처럼 나이많은 사람 세대는 쉬쉬하면서 동거했다면 한예슬은 오픈하고 당당히 공개했다는 차이가 있는거죠

  • 59. 111
    '24.5.8 12:50 PM (14.63.xxx.60)

    이제 왜곡이라고 겪은걸 말해줘도 안믿네ㅎㅎ
    쉬쉬했으니 님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은 확실히 모를수도 있겠어요
    ......
    바로 그거죠. 님처럼 나이많은 사람 세대는 쉬쉬하면서 동거했다면 요즘세대는 오픈하고 당당히 공개한다는 차이가 있는거죠.

  • 60. 부럽다
    '24.5.8 2:32 PM (211.114.xxx.55)

    실제로 남친봤는데 깜짝 놀랄정도로 잘생기고 키도 키고 뽀얗더라구요 신세계에서 음식사던데 귀티가 흘렀어요
    전 한예슬 맘 이해할거 같아요
    잘생긴 남자 돈많은 남자 섹시한 남자 다 만나봤을텐데
    착하고 귀엽고 한참 연하인 남자 괜찮죠 222222222

    나라도 이런 조건이면 이런 선택할듯요 부럽구만요

  • 61. ...
    '24.5.8 3:05 PM (58.29.xxx.101)

    한예슬 40이 한참 넘었는데 누구랑 동거하는게 쇼킹할 일이 아니죠.
    20대 잘 나가는 아이돌이 누구랑 동거하면 쇼킹하겠죠.
    저도 남자 직업이 제일 쇼킹해요. 그것만 빼놓으셨네.

  • 62. ㅇㅇㅇ
    '24.5.8 3:48 PM (211.192.xxx.145)

    일단 미국에서 태어난 애니 한국 규격에 안 맞아도 그려려니

  • 63. oooooooo
    '24.5.8 5:35 PM (222.239.xxx.69)

    동거 하고 혼인신고 하는 게 쇼킹 한 게 아닌데요 사람들 한테는.

  • 64. 젊은애들
    '24.5.8 6:51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사이트에선 남자 직업 때문에 다 안 좋게 보던데 이럴 땐 82가 개방적이네요

  • 65. 정말
    '24.5.8 8:56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할머님 이신듯요?
    연예인이던 일반인이던 연상녀. 동거. 결혼 이거 요즘 흔한건데. 미혼들에게 영향갈 일들이 아니어요 이미. 조선시대에 살고계신듯요

  • 66. ...
    '24.5.8 8:59 PM (173.63.xxx.3)

    동거보다 쇼킹한건 그남자 직업이에요22222

    동거고 연하고 남인생인데 그런데 살아온 이력이란게
    걸리는 거. 평생 따라다니니까요. 그런데 한예슬도 뭐.

  • 67. 저도
    '24.5.8 10:05 PM (118.220.xxx.220)

    꼰대기질 있어서 동의하는 부분 많지만
    20년 전 대학가 근처 원룸에도 동거하는 학생들 많았어요. 제가 그동네 살아서 아주 많이 봤어요

  • 68. ...
    '24.5.8 10:17 P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동거보다 쇼킹한건 그남자 직업이에요 33333

  • 69. ..
    '24.5.8 10:25 P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정말 상황이 어쩔수 없이 정말 스스로 어찌할 도리 없이 상황에 밀려 그런 직업에 던져진? 사람들 제외하고
    자발적으로 그냥 쉽게 돈 벌려고 간 그 직업 군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나 집안에서 받아 들이기가 쉽지 않은 성격이 있어요.
    뭐 어때요 하는 사람들도 막상 내 아들이 혹은 내 딸이 그런 사람하고 결혼한다해도 괜찮아 하지는 못 할텐데요.
    보통 가정 꾸리고 살다가도 답답하다고 다시 뛰쳐나간 배우 부인같은 사람도 있는데..

  • 70. 여전한
    '24.5.8 10:30 PM (220.117.xxx.35)

    편견과 차별과 오지랖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675 기억력 너무 없는 사람 짜증나요. 19 2024/05/08 5,095
1582674 이 알바 할까요 말까요~? 25 ..... 2024/05/08 4,315
1582673 단독주택 위치 좀 봐주세요 22 꾸벅 2024/05/08 1,910
1582672 베스트에 냉동피자 맛있단댓글이 많던데 추천좀해주세요 18 피자 2024/05/08 2,460
1582671 울 아들은 어버이날 이런 거 없어요 28 뭔 날인들 2024/05/08 6,072
1582670 노견 빈혈 잘 보는 병원(서울권) 있을까요? 6 오월맘 2024/05/08 445
1582669 농민들은 농사짓지 말라는데 과일값은 너무 비싸요. 18 ..... 2024/05/08 2,011
1582668 어제 일때문에 아들과 친구들을 15 2024/05/08 3,359
1582667 다음이 망하려나 8 ㄱㄴㄷ 2024/05/08 3,270
1582666 연휴에 시부모님이 놀러오셨는데... 28 fe32 2024/05/08 6,424
1582665 외로운 어버이들을 위하여 16 오늘은좋은날.. 2024/05/08 2,836
1582664 어머~ 잊고 있었어요. 9 깜박 2024/05/08 2,128
1582663 은행 예금 많이 하시는 분들이요 13 대면 2024/05/08 5,705
1582662 소나기 오네요 3 .... 2024/05/08 1,108
1582661 비염은 없는데.. 4 콧물 2024/05/08 882
1582660 캘리그라피 독학 가능한가요~~? 6 ㄷㄴㄱ 2024/05/08 1,234
1582659 선재) 궁금한게 23년의 솔이는 12 ㅇㅇ 2024/05/08 2,776
1582658 헨리코튼 60대가 입기에 사이즈.. 알려주세요. 1 2024/05/08 882
1582657 원룸 5평 정도되는 방에서 매일 물건을 찾아요...... 7 ..... 2024/05/08 1,519
1582656 유니버스클럽 방금 가입했는데 지마켓... 2 유니버스클럽.. 2024/05/08 1,534
1582655 그게 전 어렵더라고요 8 며느리 2024/05/08 1,539
1582654 KT집인터넷+TV 쓰는데 계속 유지할지, 아님 갈아탈까요? 10 ... 2024/05/08 1,116
1582653 제가 50대 후반인데... 대학시절 커피숍에서 마셨던 커피가 그.. 15 커피 2024/05/08 5,430
1582652 a사업장이 폐솨돼 동계열 b로 입사권유했으나 거절하고 실업급여 .. 4 휴업 2024/05/08 1,295
1582651 양정아 보니 나이들어도 미모는 무기네요 34 .. 2024/05/08 17,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