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하는 것에 민감한 것 같아요.

[무시]

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하는 것에 민감한 것 같아요.

 

내가 아무리 못해도 너보단 낫다.

너는 겉보기만 번지르르하네.

실속 하나도 없네. 뭐 볼 것도 없어.

 

이런 뉘앙스만 풍겨도 싫더라고요.

 

제가 남을 그런 식으로 봐서 그러는 걸까요?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저를 그런 눈길로 보고있거든요.

 

그래서 남이 그 사실을 상기시켜주면 화가 나는 것 같아요.

절 평가하고 깔아뭉개는 말 하는 사람들을 잘 보면
그 사람들도 잘난 거 하나 없어요..

 

근데 마음에 상처가 크게 남네요. 

 

도대체 왜 이런 말들을 해대는 거죠.

[..]

원글님이 자존감이 낮아 민감한겁니다

[....]

뭐래? 너나 잘해란 눈빛으로 봐주세요.
지 인생이나 잘할것이지 남 평가질이야?이렇게요.

[그런 사람들]

정신이 불안정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제정신이면 남에게 그런 말 못해요. 그냥 무시하고 말도 섞지 마세요

[....]

나도 남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그러기도 해요.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이 꼬리를 물게되면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내니 끊어버리세요.

작정하고 무시하는 단어나 문장이 아니라면 무시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보는 게 어떄요?

걱정하거나, 뭘 알려주고 싶은 선한 마음을 곡해하여 무시한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요.

좀 심플하게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변하는건없다.]

뭔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생각이
아주 깊에 있으신거 같아요.
타인의 평가나 인정이 중요한 사람들의 경우에
많이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는 누가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잘 안 들어요.
누군가 나에게 안 좋은 행동을 하면
나를 무시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저 사람은 매너가 없구나. 그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그건 상대방의 "매너 없음"의 문제예요.
설령 내가 좀 부족하더라도
그건 내가 노력해서 나아져야 하는 부분이지
제3자가 무시할 부분은 아니예요.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 자체가 매너가 없는거지요.

타인이 나를 낮게 본다고 해서 내가 낮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 반대 역시도 아니예요.
타인의 시선에 따라서 내가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나는 나일 뿐이고,
내가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것이지요.

[무시]

하기는... 그래요.
그런 말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필터를 많이 안거치고 얘기하는... 푼수들이에요.
무시하는 게 아닐 수도 있겠군요..

[무시]

강력범죄..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너무 앞으로 가신 것 같네요.

[...]

네 가끔 뇌를 안거치고 말하는 거 같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 말의 단어를 보지마시고
그 사람의 마음을 한번 보세요.

나쁜 의도가 없다면 그냥 무시하면 될거 같아요.
지속적으로 말투가 기분나쁘면 안보면 되는 것이고요

내가 못나서 저런 소리를 듣나 라고 생각하진 마셔요.

그렇진 않을 겁니다. 백퍼.

[....]

필터 안 거치고 말하는 부류들
저도 첨에 너무 기분 나빴는데
공통점이 머리가 나쁘더라고요
자기 스스로도 머리 나쁘다고 고백..
학벌도 엉망

지능과 교양이슈 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

내가 아무리 못해도 너보단 낫다.

너는 겉보기만 번지르르하네.

실속 하나도 없네. 뭐 볼 것도 없어.

이런 뉘앙스를 대놓고 풍기는 사람이 있어요?

내주변엔 이런 인간 1도 없는데

[...]

뼈아프지만
원글 스스로가 자신을 생각하기에
겉보기만 번지르르하네.
실속 하나도 없네. 뭐 볼 것도 없어.
라고 생각한다는 증거

[무시]

말로는 직접대고 안하죠.
그야말로 뉘앙스로 그래요 ㅎㅎ
본인이 취업해서 자랑을 엄청 하다가 돈을 얼마 모았네 하면서
저보고는 어떻게 살았냐고 하더라고요.
전 그냥 회사 다닌 것 밖에 특별한 일이 없어서.. 그냥 뭐 우물쭈물 하니..
바로 하하하하하 웃던데요. 솔직히 비웃는 거 아닌가요.
이런 소소한 에피소드가 많아요. 태도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 주변에도 이런 사람 없어요.

[///]

님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죠
내가 단단하면 주위에서 머라하던 날 어떻게 생각하던
별로 타격감이 없어요

[....]

무시하는 사람 있으면 인성이 별로네 하고 말죠. 무얼.

웃긴 얘기 해서 웃었더니, 자기 무시했다고 펄펄 뛰던 사람 생각나네요. 인정욕구가 어릴 때 충족이 안 되서 그런 듯요

[실제로]

무시하는 게 아닌데도
혼자 오해하고 상처받는 경우 많아요
뉘앙스로 뭘 정확히 알수 있다고 그러시는 지
남들은 님한테 관심도 없어요

그냥 다른 사람들한테 관심을 끊으세요

[ㅗ]

대놓고 하는 말 아니면 님 생각이잖아요
자격지심 같은데요
실제로 그러해서 바르르하는거일수도 있고요
님도 피곤한 스타일일듯

[하..]

그거 옆사람 피말리는거에요.정신과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 그렇대요.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생각 잘 안합니다. 그런가보다
웃기고있네 이러고 말지.

[…]

저도 무시당하는 것에 민감해요.
어느 정도는 내가 갖고 있는 열등감이 잘 건드려지는것 같아요.
자존감이 낮은 것도 맞는 것 같아요.

[....]

그전에 무시당한 경험이 쌓여서 그게 되살아는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무시당해 기분 좋을건 없죠.

[....]

근데 중요한건 정말 무시하는 건지 내생각이 그런건지 팩트체크해랴 해요. 전자면 같이 무시하고 후자면 자격지심.

[무시]

정말 무시하는 건지..
내 생각이 그런지.. 팩트체크 하려면 직접 물어봐야되잖아요.
그런 질문했을 때 과연 누가 무시하는 거라고 할까요.
그냥 묻고있는 내 자신이 초라해지는 상황 아닐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