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차 입니다.
구측 아파트에서 구형주택 거기에 신축 브랜드 아파트 두루두루 살아본 아줌마 입니다.
좋은 집 다 필요 없음 -같이 사는 사람이 좋아야 행복한것 같아요
그래서 성격 더러운 시동생과 같이사는 동서가 하나도 안 부럽네요
동서 화이팅 ㅠㅠ
결혼 15년차 입니다.
구측 아파트에서 구형주택 거기에 신축 브랜드 아파트 두루두루 살아본 아줌마 입니다.
좋은 집 다 필요 없음 -같이 사는 사람이 좋아야 행복한것 같아요
그래서 성격 더러운 시동생과 같이사는 동서가 하나도 안 부럽네요
동서 화이팅 ㅠㅠ
자기 합리화인가 봅니다. 안부럽다~~ 안부럽다~ 최면 중 입니다. ㅋㅋㅋ
맞아요. 좋은집이 몹시도 부러우신가 봅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도 좋은 사람과 사는게 좋아요.
에너지를 남 부러워하거나 시기하는데 쓰지 마시고
원글님에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그 에너지가 아깝거든요.
좋은집에서 좋은 사람이랑 살면 되삲아요. 뜬금없이 동서는 왜...
좋은집에서 좋은 사람이랑 살면 되잖아요. 뜬금없이 동서는 왜...
맞아요 좋은 장소보다 좋은 사람들과 여행이 훨씬 즐겁죠
현재 동서가 좋은 집에서 성질 나쁜 시동생과 살고 있는데 안부럽다는 건가요? 뜬금없이 동서 이야기가 나와 여쭤봐요
어버이날 밥먹다가 너무 시동생이 맘에 안들어서
물론 세상엔 좋은 사람과 좋은집에 사는 사람도 많지만.
둘중 극단적 택을 하자면
궁궐 같은집에 살면서 폭력적인 남편보다
반지하에 살아도 성격 온화한 남편이 당연히 낫죠
근데 왜 동서는 도련님이 이상하게 행동해도 가만히 있죠?
부창부수인지 아니면 말리면 더 난리나서 인지
제 남편이면 가만히 안 놔둠. 그래서 저희 남편이 가끔 자기편 안들어준다고 모라고함 ㅋㅋㅋ
그런 말은 좋은 사람에 좋은 집까지 있는 사람이 하는거지
집 없고 말하면 설득력 없어요.
영화 '적과의 동침'
아주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도
제목만 들어도 소름.
안좋은집에 성격 안좋은 남편들도 많을테니
그거에 더 위안 삼으심이 ...
해외여행 안부럽다고 하죠
좋은사람과 동네 밤마실만 가도 행복하죠
근데 한핏줄이라서 ㅋㅋㅋㅋㅋ
옳은말씀
진짜 좋은사람이랑 있으면 거기가 최고 좋은곳으로 바뀌는거 맞아요.
차안도 지하철도 버스안도 심지어 걸어도 거리에 서있는 나무들도 다 웃잖아요.
당연히 좋은 사람이죠… 합리화 아니에요.
그런데 저희집은 동서가 그 남편에게 감사하고 또 좋아한다고 하는걸 보면 다 맞는사람끼리 결혼한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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