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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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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시부 뭐해드려야 하나요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24-05-07 15:05:03

시모는 안계시고 80대 시부만 모시고 삽니다. 

모시고 살며 맞는 첫 어버이날이라..

뭐 해드려야 하나요 얘기좀 해주세요. 

말 섞는거 길게 하긴 싫은데 아침밥상에 카네이션 올려놓으면 될려나요. 

 

IP : 118.235.xxx.1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tt
    '24.5.7 3:06 PM (106.243.xxx.5)

    카네이션 드리고 용돈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저녁에 외식이라도 하시던가요

  • 2.
    '24.5.7 3:07 PM (175.120.xxx.173)

    남편과 상의해보세요.

    용돈이 최고겠죠.

  • 3. 용돈
    '24.5.7 3:08 PM (175.223.xxx.165)

    챙겨드림 될것 같은데요 고생많아요 ㅜㅜ

  • 4.
    '24.5.7 3:09 PM (118.235.xxx.123)

    돈은 여유있고 있는것도 못쓰시는 분이라.. 그래도 현금 조금 봉투에 넣어드림 의미가 다를까요..

  • 5. ...
    '24.5.7 3:1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카네이션 두고 말 길어지고 그게 더 어색할 듯. 용돈 봉투가 제일 나을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셔요...

  • 6. 맞춰드리려면
    '24.5.7 3:15 PM (122.32.xxx.24)

    조촐한 카네이션 화분, 방에 두고 좀 오래 볼 수 있는거
    저녁에 뭐든 좋아하시는거 집에서 차려서 먹기 회한접시에 서더리탕, 잡채, 게찌게 이런거요
    돈쓰기 싫어하시는 분이라고 해서 제 경험 적어봤어요

  • 7. 바람쐬러
    '24.5.7 3:16 PM (211.250.xxx.112)

    나가서 한끼 외식 하시면 어때요? 운전은 원글님이 하시고요. 돈은 있는 분이시니 바람 쐬고 싶어하실거 같아요. 고생 많으시네요

  • 8. 동네 산책할때
    '24.5.7 3:21 PM (223.63.xxx.96)

    신으시라며 편하고 좋은 워킹화 선물해 드리면 좋을거
    같네요

  • 9. 옷이
    '24.5.7 3:42 PM (203.81.xxx.32) - 삭제된댓글

    철철 넘칠지도 모르겠지만 새옷사드려요
    어른 모시고 사는집에 어르신들 옷 정갈하고 깨끗하게 입고
    계시면 자식들이 달리 보이더라고요

    아드님이랑 미용실 보내 염색을 해드리거나...

  • 10. 바람소리2
    '24.5.7 4:33 PM (114.204.xxx.203)

    용돈이 최고에요

  • 11.
    '24.5.7 4:39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들이 낼 저녁 먹자고 해요.
    평소에도 잘 데리고 나가 외식 시켜주긴 하지만
    전 그냥 이넘들이 밥 먹자고만 해도 좋으네요.

  • 12.
    '24.5.7 4:41 PM (218.155.xxx.211)

    저녁에 남편이랑 외식하고 약간의 용돈

  • 13. ...
    '24.5.7 6:48 PM (14.51.xxx.138)

    용돈이나 운동화

  • 14. ㅇㅇ
    '24.5.7 8:02 PM (14.54.xxx.206)

    돈 좋아하면 돈, 아님 실내복 상하세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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