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이혼요구하는 남편들

게시판 조회수 : 24,979
작성일 : 2024-05-07 04:35:15

 

애들도 다컸고 더이상 참을

이유도 필요도 없다고 아내에게 이혼요구하는 남편들 이야기를 들었어요. 남자들도 여자들못지않게 애들 생각하고 아내에게 정떨어져도 애들 클때 상처 안주려고 억지로 화목한 가정 만들어주려고 웃으면서 맞춰주고 사는사람들 많대요 여자만 모정이 끔찍한게 아니라 애들 생각은 남자도 똑같은거 

그래서 아내가 정말 본가에 못되게 굴고 정떨어지게 행동해도 다 참고 살다가 부모님 돌아가시고 애들 다 크면 같이 살 이유가 없고 참을것도 없고 홀가분하게 이혼 하자고 한다네요 

특별히 모진 시집살이 시킨 시집 아니고 평범하거나 평범보다 더 잘해준 정도 시집이라고 가정한다면 

남자마음이 이해가세요? 

그런데 한편으론 

여자들은 친정에 잘 안찾아가고 친정부모님께 잘안하는 사위라도 그이유때문에 이혼해야겠어 맘은 안먹는데

남자들은 내부모 본가에 잘못하는 여자하고는 더이상 안산다 이혼해야겠어 하는경우가 많는게 효심이 남자들이 더 많아서인지 책임감때문인지 

사실 여자들은 내가정 애들 이 우선이지 남편이 친정에 잘하나 못하나 그거 별로 상관안하쟎아요 

 

IP : 174.204.xxx.81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7 4:48 AM (73.148.xxx.169)

    그니까요. 셀프 효도 남자들 좀 보고싶음.

  • 2. ㅇㅇ
    '24.5.7 5:03 AM (125.130.xxx.146)

    50대 이후 이혼하면 남자가 손해일 듯.
    여자가 아쉬울 거 있을까 싶네요

  • 3. ㅇㅇ
    '24.5.7 5:12 AM (222.233.xxx.216)

    자기 부모에게 서운하게 했다고 이혼이요? 그런경우를 주변에서 못봤지만

    여자 아쉬울거 없음. 홀애비로 늙ㅇ니 죽으라지요

  • 4. 그건
    '24.5.7 5:32 AM (106.101.xxx.229)

    시부모님한테 못한것을 빌미로 서로 정이 떨어 졌겠죠

  • 5. ㅇㅇ
    '24.5.7 5:41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가정은 애들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애들은 엄마 말을 들으니까요.
    그래서 애들이 엄마 말에 큰 영향을 받지않을 때 이혼하는 거겠죠.

    82 분위기만 봐도 그렇잖아요.
    다들 친정에 찰떡처럼 붙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누가 나와서 자기 시부모는 좋으시다 그러면 절대 아니라고 믿지않고
    무조껀 멀리하는 게 상책이라고 하고
    아들은 결혼하면 남이라고 여겨야한다고 이구동성
    딸은 죽을 때까지 끼고 살고싶어하고
    며칠 전에는 딸이 엄마노후를 잘 돌보지 않을 것처럼 얘기하니
    단체로 낙담하고....

    자기 부모형제에게 상처많고 스스로 싫어하는 게 아닌 이상
    남자도 자식으로써 본가 부모형제에게 정이 있는 건 마찬가지에요.
    시집살이 당해서 멀리하려는 아내들도 많지만
    성가신 거 귀찮아서 아예 멀찍히 밀어내는 아내들도 많다는 거
    우리 여자들이 젤 잘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거 사실이잖아요.

  • 6. ㅇㅇ
    '24.5.7 5:42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가정은 애들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애들은 엄마 말을 들으니까요.
    그래서 애들이 엄마 말에 큰 영향을 받지않을 때 이혼하는 거겠죠.

    82 분위기만 봐도 그렇잖아요.
    다들 친정에 찰떡처럼 붙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누가 나와서 자기 시부모는 좋으시다 그러면 절대 아니라고 믿지않고
    더 살아봐라 본색 나타낸다며 무조껀 멀리하는 게 상책이라고 하고
    아들은 결혼하면 남이라고 여겨야한다고 이구동성
    딸은 죽을 때까지 끼고 살고싶어하고
    며칠 전에는 딸이 엄마노후를 잘 돌보지 않을 것처럼 얘기하니
    단체로 낙담하고....

    자기 부모형제에게 상처많고 스스로 싫어하는 게 아닌 이상
    남자도 자식으로써 본가 부모형제에게 정이 있는 건 마찬가지에요.
    시집살이 당해서 멀리하려는 아내들도 많지만
    성가신 거 귀찮아서 아예 멀찍히 밀어내는 아내들도 많다는 거
    우리 여자들이 젤 잘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거 사실이잖아요.

  • 7. ㅇㅇ
    '24.5.7 5:43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가정은 애들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애들은 엄마 말을 들으니까요.
    그래서 애들이 머리굵어져서 엄마 말에 큰 영향을 받지않을 때 이혼하는 거겠죠.

    82 분위기만 봐도 그렇잖아요.
    다들 친정에 찰떡처럼 붙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누가 나와서 자기 시부모는 좋으시다 그러면 절대 아니라고 믿지않고
    더 살아봐라 본색 나타낸다며 무조껀 멀리하는 게 상책이라고 하고
    아들은 결혼하면 남이라고 여겨야한다고 이구동성
    딸은 죽을 때까지 끼고 살고싶어하고
    며칠 전에는 딸이 엄마노후를 잘 돌보지 않을 것처럼 얘기하니
    단체로 낙담하고....

    자기 부모형제에게 상처많고 스스로 싫어하는 게 아닌 이상
    남자도 자식으로써 본가 부모형제에게 정이 있는 건 마찬가지에요.
    시집살이 당해서 멀리하려는 아내들도 많지만
    성가신 거 귀찮아서 아예 멀찍히 밀어내는 아내들도 많다는 거
    우리 여자들이 젤 잘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거 사실이잖아요.

  • 8.
    '24.5.7 5:53 AM (121.163.xxx.14)

    남편이 40-50때 바람난 경우
    시댁시부모랑 사이마저 안좋으면
    시부모도 며느리편 안 들어주는 거 봤어요
    며느리가 그동안 자기들에게
    못 했다고 생각한 거 마치 기다렸다는 듯
    그 때 싹 외면하더라구요

    남편 시부모 공동합작으로
    팽하는 거죠

  • 9. 여기만
    '24.5.7 5:54 AM (61.101.xxx.163) - 삭제된댓글

    해도 늙은 부모 부담스러워하는 글들이 넘치는데 내 자식은, 더더군다나 딸은 늙은 부모 챙길거라고 믿는게 이상하지요.
    늙은 시부모만 부담스럽겠어요.
    딸들이라고 다를까요.

  • 10. 끼고살지
    '24.5.7 5:57 AM (58.126.xxx.131)

    평생 지 엄마랑 살지 결혼이란 걸 뭣하러 해서는.... 나쁜 것들 책임감 없는 것들...

  • 11. ㅇㅇ
    '24.5.7 6:00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오빠, 남동생, 조카와 자주 만나고 싶은데 올케가 거리두면 그게 가능한가요?
    어렵죠.
    올케하고만 잘 지내두면 그 올케가 사촌올케라도 사촌오빠, 사촌남동생하고도
    친형제간 이상으로 자주 만나며 잘 지낼 수도 있구요.
    대부분의 무난한 남자들은 자기 여자말 잘 듣는 거 다들 아시면서....
    젊은 시절엔 아내파워가 모든 걸 좌지우지.
    이럴 때 너무 지나치게 밀어붙이면 늙어서 탈이 나니 적당히 하는 게 안전해요.

  • 12. ::
    '24.5.7 6:04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그건 흔치 않은 케이스요
    아내가 시댁에 잘 하지 못했다면
    시집살이를 어느정도 했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면 뭐 …
    남자만 정 떨어질까요
    여자는 벌써 떨어져야 맞지요

  • 13. ...
    '24.5.7 6:18 AM (211.226.xxx.65)

    그런 경우보단 애들 다 컸다고 이혼 요구하는 아내가 더 많을듯요.

  • 14. ...
    '24.5.7 6:24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이혼하면 여자가 이익이지요.
    아프고 병수발에 삼식이인데다
    재산분할도 할텐데..
    애들은 저런 이유면 아빠 보지도 않을것임.

  • 15. ...
    '24.5.7 6:27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아는 남자들이란
    아이와 가족을 위해 억지로 맞춰주고 참을리가 없음.
    분노만 남았다면 모를까.
    아이태어나면 본인과 시가에 수발 덜한다고 삐지는게 남자임.

  • 16. 오죽하면
    '24.5.7 6:34 AM (175.223.xxx.17)

    그랬을라고요.

  • 17. 상대적
    '24.5.7 6:37 AM (175.199.xxx.36)

    여자가 미치지 않고서야 시댁 사람들이 정상인데 못하지는
    않죠
    시부모 상종 안하고 무시하는건 다 그럴만해서 그런거예요

  • 18. 단한사람도
    '24.5.7 6:38 AM (14.49.xxx.105)

    못봤음
    시부모 돌아가신후라면 남자 나이도 많을텐데 그때 이혼하는건 병신이나 하는짓이죠
    재산 많아서 딴살림할 능력이나 되면 모를까
    근데 재산 많으면 마누라가 시부모한테 잘 못했을리가 없고
    치기로 이혼해봐야 후회는 남자 몫
    50넘은 남자는 마누라가 스펙

  • 19. ..
    '24.5.7 6:39 AM (118.235.xxx.223)

    실제로 봤어요
    남자는 일부러 처가쪽 가까이 살며 정말 잘 했는데 여자는 한시간 걸리는 시가 1년에 두번 명절 하루 가서 자고 오고
    시부모 너무 인품좋아서 며느리 간섭 하나도 안하고 손주들 보고 싶으면 그냥 시부모가 집근처 와서 밖에서 애들만 만나 밥먹고 들여보낼 정도
    그런데도 명절 하루 가는거에 여자쪽은 계속 남편한테 짜증내고 주변에 가기 싫다고 뒷말하고 했거든요
    물어보면 가서 음식 다 해놓으시고 시어머니가 아침차려주면 자긴 그때 일어나 먹고 집에 온다면서도, 내 집 아니라 불편해서 가기 싫다고 자기 입으로 그랬어요
    남편은 처가쪽 뭐 고장나면 부르고 서류 필요하면 부르고 자잘한 심부름 다 시키고 장모가 야 너 이러면서 막말하고
    두 집 다 사정 아는 사람들은 성실하고 착한 남자라도 저거 언제까지 참겠냐 했었어요
    근데 정말 시부모님 돌아가시니까 남편이 그냥 이혼하자고 했다더라구요 시부모 편찮으시다 돌아가실때도 여자가 잘 가보지도 않으니까 진짜 회의가 온건지
    재산 분할이고 뭐고 더이상 같이 살고싶지 않을 뿐이라고 그랬다는데요
    주변서는 다들 여자쪽 욕하는 분위기에요
    있을때 잘했어야지 하더라구요
    시댁쪽 문제 없는데 여자가 너무 못하는 집들은 남편이 참고 참다가 부모님 돌아가시면 현타오나봐요
    끈을 놔버리는듯

  • 20. ..,
    '24.5.7 6:48 AM (1.235.xxx.154)

    이상한 남자있듯이 이상한 여자있겠죠
    오죽했음 그러겠어요

  • 21. ㄱㄱ
    '24.5.7 7:03 AM (58.29.xxx.46)

    맨날 시모 욕하면서 진상 시집 만든다고 다 믿음 안돼네요.
    저도 옛날엔 진상 시모만 존재하고 며느리는 다 착한줄 알았죠.
    울 형님 보면서 알게 되었죠.
    진상시모가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나요. 젊어서 진상 며느리가 잘 자라 시모가 되는거에요.
    울 시부모님이 시집살이 시킨것도 아니고 돈도 주고 집도 사주고 며느리 불편할까봐 큰집에 가서 커피 한잔 얻어 마신적이 없는데도 울 형님 시모 암 걸려 투병하는 동안 코빼기도 안비쳤었어요.
    돌아가시니까 장례식엔 왔더라고요. 그 다음부턴 지가 세상 최고 며느리인양 열심히 제사를 지내대요? 세상 어이 없음.
    나중에 자식들한테 똑같이 받길 바래요.

  • 22. 저희
    '24.5.7 7:06 AM (195.34.xxx.13)

    아주버님도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졸혼이든 이혼이든
    할 거같아요.
    원래 여친 있었는데 시부모님이 마음에 안들어 해서
    헤어지고 시어머니 주선으로 만나 결혼했는데 너무
    형님 성격이 자기 중심적이고 안하무인이여서 모두와 갈등이 많았어요.
    밥도 제대로 안해주고 서로 소닭 보듯이 살아요.
    형님은 남편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갈등이 있어요.
    시어머니 비위만 맞췄는데 요새는 그것도 시늉만 하고 다 자기 마음대로예요.
    근데 시어머니 소개로 된 거니 쉽게 이혼 못했고
    남 아닌 남처럼 살다시피..근데 속터놓기를 매일
    이혼하고 싶다고 했답니다.
    자기 혼자 어디로 떠나고 싶은데 시부모님 때문에
    못가고 있다고 했대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뭔가 결판이 날 분위기예요.
    저도 졸혼을 하든 이혼을 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형님 안보고 싶어요.
    남편도 시누도 시누 남편도 다 그래요.
    시어머니와 형님 둘다 비슷한 성정에 생김새도 비슷.
    요즘 들어 너무너무 더 보고싶지 않아요. ㅠㅠ

  • 23. ...
    '24.5.7 7:12 AM (58.234.xxx.222)

    평생 남자가 본인 엄마 누나네게 휘둘리고 이간질에 놀아나서 부인이 시가쪽과 연 끊었는데, 부인 이해 못하고 틈만 나면 엄마 누나랑 부인 탓하고 욕하더니 본인 부모 돌아가시자마자 이혼 요구하는 경우 봤어요. 부인이야 이미 마음이 떠났기 때문에 바로 이혼 했고 그 과정에서 뒤늦게 남자 미안하다고 했다는데 부인이 뒤도 안돌아보고 이혼.

  • 24. ...
    '24.5.7 7:13 AM (114.200.xxx.129)

    뭐 그런 극단적인 일 가지고 와서 남자 여자운운하는지..???
    남자도 이혼을 요구할때는 오죽하면 이혼을 요구할까요.???
    위에195님 시아주버님도. 막말로 졸혼이든 이혼이든 할만하네요. 자식들도 컸을테고 ..
    시부모님도 없으면 그냥 홀가분하게 혼자 살고 싶겠네요 .

  • 25. 영통
    '24.5.7 7:16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진짜로요???
    돈 많은 남자 아니고서는
    오히려 자기 부모 돌아가시니
    다 용서하고 부인에게 납작 엎드리던데..
    나이 든 남자 혼자 살기 어렵죠
    그냥 낙엽 되던데요..내 주위 50댈

  • 26. 영통
    '24.5.7 7:24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진짜로요???
    돈 많은 남자 아니고서는 그럴리가..

    저 위 댓글들..아들 키우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글 쓰신 듯..

    오히려 자기 부모 돌아가시니
    다 용서하고 부인에게 납작 엎드리던데요.
    남자들은 정말 정말 딱 자기 위주에요.

    나이 든 남자 혼자 살기 어렵죠
    못된 아내에게도 그냥 납작 붙어 숨 죽이는 낙엽 되던데요..내 주위 50대 남자들

  • 27. 남편
    '24.5.7 7:25 A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예전 상사가 그렇게 졸혼?했어요
    어머니 내내 지방서 혼자 사시다가
    남자가 퇴직하면서 모셔오고
    여잔 시어머니 투명인간 취급하고
    아들이 식사 빨래 청소 병원모시고 다니는거
    다 했어요
    약속 있는 날은 도우미 불렀는데
    집에 남 들이는거 싫다고 지랄지랄해서
    이후 몇 년을 약속도 안 잡고 ...
    남편과는 한달에 한 두번 계속 만나는 막역한
    사이었는데 3년간 한번도 못 만나더군요
    그러다 어머니가 아예 거동을 못하시게 돼서
    스스로 요양원 가시겠다하니
    경기도권 시설 좋은 요양원 모시고
    남자도 근처 집 얻어서 나갔어요
    살던 집은 마눌 명의로 예전에 해놨고
    그거갖고 알아서하라하고 다른 경제적 지원
    딱 끊었구요
    애들도 다 외국 사는데 엄마 성격 아니까
    반대도 안했대요
    여자 우울증으로 병원 다닌다는데
    그러거나 말거나한다네요

  • 28. 영통
    '24.5.7 7:26 AM (116.43.xxx.7)

    진짜로요???
    돈 많은 남자 아니고서는 그럴리가..

    저 위 댓글들..아들 키우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글 쓰신 듯..

    오히려 자기 부모 돌아가시니
    다 용서하고 부인에게 납작 엎드리던데요.

    남자들은 정말 정말 딱 자기 위주에요.
    나이 든 남자 혼자 살기 어렵다는 거 아니까

    못된 아내에게도 시그냥 납작 붙어 숨 죽이는 낙엽 되던데요..
    시가 아주버님 포함 주위 50대 남자들

  • 29. ..
    '24.5.7 7:30 AM (1.225.xxx.102)

    엥 나이들면 먼저 이혼요구하는 여잔봤어도 그런남자못봄. 원글주변에 있나요진짜? 신기하네요

  • 30. 이해가냐고
    '24.5.7 7:32 AM (203.81.xxx.32) - 삭제된댓글

    물으시니 이해간다고 하고 싶네요
    이혼의 사유가 제각각일텐데 그사람에겐 그게 이혼 사유겠죠 남들이야 어떻든간에요

  • 31. ㅇㅇ
    '24.5.7 7:44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늙어서 배우자를 잃고싶지 않은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그만큼 얻는 것이 있기 떄문이에요.
    세태가 변해서 이젠 개개인이 다 다른데
    남/녀로 딱 갈라 양분되어서 여자라고 무조껀 이혼하고 싶어하고
    남자라고 무조껀 넙쭉 엎드려서 아내를 붙잡고싶어할 리가 없잖아요.
    옛날처럼 집밥만 고집하는 노인들 세대도 아니고
    요즘은 아내들도 밥하기 싫어하고 외식 달아놓고 먹는 사람들 태반
    돈만 있으면 뭐든 사먹을 수 있는 시대에
    밥 얻어먹으려고 붙어있을 남자가 얼마나 될거라고...

  • 32. 이해가죠
    '24.5.7 7:45 AM (223.38.xxx.234)

    효도는 셀프라 외치고 친정부모만 챙기고
    그렇게 효녀면 평생 부모랑 살지 결혼은 왜 해가지고.
    남자가 손해요?
    그럼 얼른 이혼하면 되는 거지 남자한테 책임감 운운하는 댓글은 뭐?
    여자의 이혼은 정당하고 남자의 이혼은 무책임인가?
    저런 여자들이랑 살면 남자 인생 망해요.

  • 33. ㅇㅇ
    '24.5.7 7:53 AM (180.70.xxx.154)

    이상한 남자있듯이 이상한 여자있겠죠 222222222

    남자는 죄다 악인이고 여자는 죄다 성모마리아인듯 세뇌하는 무리들 여초에 너무 많아요.

  • 34.
    '24.5.7 8:0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여자 생겨서 이혼하자는 걸 포장하는 거 꽤 봤어요.
    친척 남편이 자기 부모 생일에 출장가서 못챙겼는데 부인까지 안챙겨서 서운하네 정떨어졌네 어쩌네 해서 이혼요구한 사람 있는데 조사하니 자기 부모 생일에 회사 휴가내고 내연녀랑 여행감.
    남자라고 죄다 악인은 아니지만 자기 본능에 충실한 건 맞잖아요.
    너에게 정 떨어졌다=다른데 정 붙었다

  • 35.
    '24.5.7 8:03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여자 생겨서 이혼하자는 걸 포장하는 거 꽤 봤어요.
    친척 남편이 자기 부모 생일에 출장가서 못챙겼는데 부인까지 안챙겨서 서운하네 정떨어졌네 어쩌네 해서 이혼요구한 사람 있는데 조사하니 자기 부모 생일에 회사 휴가내고 내연녀랑 여행감.
    남자라고 죄다 악인은 아니지만 자기 본능에 충실한 건 맞잖아요.
    너에게 정 떨어졌다=다른데 정 붙었다

    친구가 이혼 전문 변호사인데 남자들이 이혼할 때 살림, 시가, 소비 문제는 짜잘한데도 꼭 답변서에 써서 큰 사건 사고 아니면 판사들이 신경도 안 쓴대요. 막상 이혼 사유는 더 큰 거래요.

  • 36. ...
    '24.5.7 8:06 AM (124.5.xxx.0)

    여자 생겨서 이혼하자는 걸 포장하는 거 꽤 봤어요.
    친척 남편이 자기 부모 생일에 출장가서 못챙겼는데 부인까지 안챙겨서 서운하네 정떨어졌네 어쩌네 해서 이혼요구한 사람 있는데 조사하니 자기 부모 생일에 회사 휴가내고 내연녀랑 여행감.
    남자라고 죄다 악인은 아니지만 자기 본능에 충실한 건 맞잖아요.
    너에게 정 떨어졌다=다른데 정 붙었다

    친구가 이혼 전문 변호사인데 남자들이 이혼할 때 살림, 시가, 소비 문제는 짜잘한데도 꼭 답변서에 써서 큰 사건 사고 아니면 판사들이 신경도 안 쓴대요. 막상 이혼 사유는 더 큰 거래요. 여자도 물론 이상한 사람 있고요. 시가 문제를 갖고 온다? 그럼 본인이 처가에 잘 했어야 문제가 되지요. 그러니 자기는 처가에 잘하지 않으면서 이혼 사유로 시가에 효도 어쩌고 하면 다들 의심한데요. 구린거 포장으로

  • 37. 늦은 후회
    '24.5.7 8:13 AM (61.105.xxx.165)

    옛날에
    사람들이 보통 60대까지 살 때
    50대 과부 복 과부란 말이 있었어요.
    요즘은 세상이 변해
    오래살고
    간병인도 있고
    가전도 많고
    밥 사먹을 곳도 많고 하니
    돈 많으면 혼자살아도 되겠다는 착각을 할 수도

  • 38. ...
    '24.5.7 8:14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아..그래서 친척 이혼하고 내연녀랑 살았어요.
    내연녀가 남자 부모한테 잘했냐...
    제 정신이면 유부남 내연녀 하나요? 괜찮은 여자면 괜찮은 싱글을 만나죠. 도덕심 없고 수준 떨어져 상간녀하는 걸요.
    전부인보다 더 못되게 굴고 입도 안 섞고 시부모 투명인간 취급하고 낭비벽 심해 가정이 파탄에 이르니까 남자 또 이혼하고 싶다고...
    애들 통해 전처한테 다시 연락시도했는데 칼차단 당했어요.

  • 39. ...
    '24.5.7 8:16 AM (124.5.xxx.0)

    아..그래서 남자는 친척이랑 이혼하고 내연녀랑 살았어요.
    내연녀가 남자 부모한테 잘했냐...
    제 정신이면 유부남 내연녀 하나요? 괜찮은 여자면 괜찮은 싱글을 만나죠. 도덕심 없고 수준 떨어져 상간녀하는 걸요. 상간녀랑 애도 낳았는데 엄마 닮아 개념없고 이상한 불량한 애들
    전부인보다 더 못되게 굴고 입도 안 섞고 시부모 투명인간 취급하고 낭비벽 심해 가정이 파탄에 이르니까 남자 또 이혼하고 싶다고...
    애들 통해 전처한테 다시 연락시도했는데 칼차단 당했어요.
    전처 애들은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전문직 됐고요.

  • 40. dkny
    '24.5.7 8:19 AM (211.243.xxx.169)

    ㅉㅉㅉ
    정신승리 그만하고 현실 세계 좀 사세요들.

    결혼이 무조건 남자에게 남는 장사고,
    남자가 이혼을 요구할리 없다고 굳건하게 믿고
    세상 모든 시부모는 나쁜 사람이고 며느리는 불쌍한 사람?

    결혼과 가족 문화만큼은
    82가 가스통 할배들보다 편협하고 아집에 고집 불통이에요.

    중년 넘어 남편의 이혼 사유는 다 바람인데,
    중년 남자 세상 제일 드럽네 징그럽네 취급하잖아요.

    그래놓고 막상 며느리 또래 여자가
    개저씨 운운했더니 제일 발끈한 유일한 여초
    참 인지부조화 쩝니다.

    세상엔 다양한 인간이 있고,
    그 비율은 남자 여자 특정 지어지지 않고
    금쪽이라 불리던 애들이 커서 맘충 대디충 거쳐서
    시월드 성주가 되는 테크트리처럼

    어떤 관계라도 인간 대 인간에서 한 위치가 선이고
    한 위치 악일 수는 없다고요.

  • 41. 원하면
    '24.5.7 8:2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그만큼 살았음 재산 절반인데 깔끔히 주고 헤어지면 되는 거죠.

  • 42. 원하면
    '24.5.7 8:23 AM (124.5.xxx.0)

    그만큼 살았음 재산 절반인데 깔끔히 서로 줄거 주고 받을 거 받고 헤어지면 되는 거죠.

  • 43. 그냥
    '24.5.7 8:34 AM (220.80.xxx.200) - 삭제된댓글

    결혼 30년되면 법으로 다시 리셋을 할것인가 갈라설것인가
    정할수 있음 좋겠어요

  • 44. 철학자
    '24.5.7 8:36 AM (14.49.xxx.105)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

    효자 열자식 보다 악처가 천만배 낫다고

    배달음식 잘 되고 혼자가 좋은 세상이래도 7,80넘어가면 초라해지는게 가부장세대 살아온 남자들입니다요..

  • 45. ㅇㅇ
    '24.5.7 8:38 AM (122.47.xxx.151)

    그 악처도 받아주기만 하던 남편 죽으니
    잘해줄껄 징징거리던데요?
    그 성질머리 받아줄 사람 남편밖에 없던거죠.
    서로 있을때 잘하세요.

  • 46. ㅇㅇ
    '24.5.7 8:53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효자 악처 속담이라니 언젯적 얘기를...

    현재 5060세대는 7080과 달라요.
    돈까스, 피자 먹으며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에요.
    그 아내되는 현재 5060세대 여성들이 가부장문화를 깨부수기 시작한 첫 주자들이구요.
    아내들이 가부장 대접도 안해주는데 뭐하러 살겠어요?

  • 47. ㅇㅇ
    '24.5.7 8:55 AM (76.150.xxx.228)

    효자 악처 속담이라니 언젯적 얘기를...

    현재 5060세대는 7080과 달라요.
    돈까스, 피자 먹으며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에요.
    그 아내되는 현재 5060세대 여성들이 가부장문화를 깨부수기 시작한 첫 주자들이구요.
    가부장적인 문화를 기대하며 아내한테 큰소리쳐봐야 더 초라해지죠.
    여초도 자신들만의 세계에 갇혀서 세상 변하는 걸 모르는 듯...

  • 48. 보통
    '24.5.7 9:11 AM (223.39.xxx.228)

    보통 시집살이 하던 며느리가 발길 끓으면 이제 아들이 달달 볶이다가 아들들이 질려서 나가 떨어지던데요. 요새 젊은 애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부모한테 효도 안 한다고 이혼할까요 그냥 여자가 싫어진거지…이십대 갓 취업한 애들 부모 용돈 주는 친구들 불쌍하게 생각하고, 자기 부모님들 아직 한창인데 일 안 하고 논다고 걱정하고 그래요.

  • 49. ㅇㅇ
    '24.5.7 9:14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요새 젊은 애들의 아빠들이 이혼한단 얘기잖아요.

  • 50. ㅇㅇ
    '24.5.7 9:17 AM (76.150.xxx.228)

    요새 젊은 애들의 아빠들이 이혼한단 얘기잖아요.
    애들은 엄마가 아직도 젊은데 일안하고 논다고 걱정하고
    애들 아빠는 이혼하자고 하는 상황에 몰리면 진퇴양난.

  • 51. 글쎄
    '24.5.7 9:27 AM (124.5.xxx.0)

    재산 반 날아가는데 겁없이 하자면 재산이 아주 적거나 많거나겠죠.
    가난하면 이미 일을 다닐 거고 재산이 많으면 뭘 일 안하냐 물을까요.

  • 52. 악처가 효자
    '24.5.7 9:38 AM (14.49.xxx.24)

    열보다 낫다
    한국에만 있는 말 아니고 서양에도 있어요
    소크라테스도 악처랑 살면 철학자 된다는 말도 했었고

    이혼하려면 젊어서 해서 다른 여자 만나 살던지 하는게 낫지 다 늙어 이혼해서 혼자 살면 뭐가 좋겠어요
    그럴바엔 악처가 낫다는 말이지

    효자보다 남편이 낫다는 말은 없잖아요
    게다가 악한 남편이 낫다는말은 더더구나 없고 오히려 빨리 도망가라 하지

  • 53. 익숙하다
    '24.5.7 10:01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조상을 잘 모셔야 후손 이 잘 된다?

    시부모 에게 잘햐야 자식이 따라한다?

    남자는 애다 ?

    여자가 잘 들어오면 3대가 흥하고 여자가
    못들어 오면 집안이 망한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시부모 에게 못하면 50대 이후 이혼 당한다?

    여자들으류 빙다리 호구로 보나?

  • 54. 익숙하다
    '24.5.7 10:05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조상을 잘 모셔야 후손 이 잘 된다
    시부모 에게 잘햐야 자식이 효도한다

    남자는 애다
    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3대가 흥하고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시부모 에게 못하면 50대 이후 이혼 당한다

    이제 그만 헛소리 작작 하세요
    사악한 것들 속는건 지능순이지

  • 55. 익숙하다
    '24.5.7 10:07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조상을 잘 모셔야 후손 이 잘 된다
    시부모 에게 잘해야 자식이 효도한다

    남자는 애다
    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3대가 흥하고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82new시부모 에게 못하면 50대 이후
    이혼 당한다

    이제 그만 헛소리 작작 속는건 지능순

  • 56.
    '24.5.7 11:36 AM (121.167.xxx.120)

    그건 말 못할 이유를 숨기는 핑계예요
    그 정도로 힘들면 시부모 살아 있을때 이혼해요 남자들이 이혼할때 손익계산을 여자보다 더 따져요

  • 57. ...
    '24.5.7 11:37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진작하지.
    이혼도 불효라고 버텼을걸요.
    시가에 못한다는 것도 누구 기준인지.
    잘해도 합가를 안하면 다 무효인듯 하는집도 봐서요.
    간다할때 보내주고 재산분할 깔끔하게 하라하고.
    살만큼 살았으니 새출발도 여자에게 나쁘지는 않아요.

  • 58. ㅇㅇ
    '24.5.7 12:35 PM (211.36.xxx.89)

    캐바케 사바사겠죠..
    전 이해가는데요
    그것보다 다른여자 생겨서 그렇지 않을까요??

  • 59. ...
    '24.5.7 12:37 PM (39.7.xxx.119)

    저 아는 사람도 애 대학 가면 이혼할 거라고 애 대학 갈 날 기다리고 있어요
    애 어느 정도 클 때까지 아빠가 데리고 다니고 집에는 최소한으로 있었어요
    와이프가 남편과 자식을 통제하고 뭐든 자기 위주라서요
    어느 정도냐면 집 거실, 애 방, 서재에 cctv 달아놓고 와이프가 외출해서도 감시하고 있어요
    밥 먹으라고 한 시간에 안 먹거나 공부 안 하고 있으면 곧바로 연락한대요

  • 60. ㅊㅊ
    '24.5.7 12:52 PM (125.128.xxx.139)

    무슨 평생의 내 반려자를 만나려고 결혼한 게 아니라
    지 부모 전화해주고 감정적으로 도와주고
    가서 청소 밥 반찬해주고 제사지내주고 ㅋㅋㅋㅋ
    이럴 효도 도우미를 고르니 그렇겠죠 ㅋㅋ
    그건 여자들이 바라는 결혼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젊은 여자들이 결혼 안 하는 거예요

  • 61. 남자
    '24.5.7 1:0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50 이후 이혼하면 남자가 손해라는 댓글 웃기네요
    요즘 그런거 없어요.
    오죽하면 이혼하자고 하겠나요.

  • 62.
    '24.5.7 1:03 PM (61.80.xxx.232)

    이기적인 인간들

  • 63. 50
    '24.5.7 1:0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50 이후 이혼하면 남자가 손해라는 댓글 웃기네요
    요즘 그런거 없어요.
    오죽하면 이혼하자고 하겠나요.
    마누라가 시부모한테 못한거 보다
    본인한테 못한걸 쌓아두었다가 이혼말 꺼내는거죠

  • 64. ....
    '24.5.7 1:07 PM (211.218.xxx.194)

    남자들 왠만하면 이혼안하려고 하는데
    정말 파탄난 지경이었겠죠.
    누가 먼저 잘못했나, 누가 더 잘못했나를 떠나
    50넘어서까지
    atm 취급받기 싫었을듯.

  • 65.
    '24.5.7 1:12 PM (166.196.xxx.31) - 삭제된댓글

    여자가 바람 엄청 피움.
    처음엔 여자가 헌신하고 남자는 유흥업소 즐기고, 어느 순간 여자가 바람피기 시작 이혼 요구하고,

    남자가 그 모든 걸 알고 있으면서도 가정 유지하려고 무지 노력함

  • 66. .....
    '24.5.7 1:50 PM (118.235.xxx.159)

    이기적인 놈들이죠.
    독거로 골방에 쳐박혀서 술만 마시다
    고독사해서 구더기 들끓는 채로 발견될 놈들

  • 67.
    '24.5.7 2:18 PM (211.234.xxx.161)

    그거 다 딴여자 생긴 놈들이
    지 체면 구길까봐,혹은 위자료 주기싫어서
    둘러대는거에요.
    자기부모한테 잘하지 못해서 다늙어서 이혼할정도의
    진심의 효자 세상에 없어요.ㅎㅎㅎ
    그게 그렇게 마음에 걸렸던 찐효자였다면
    진작에 이혼했죠.ㅎㅎ 누굴 바보로 아나.

    남자들이 여자생겨서 이혼할때 가장 많이 쓰는 핑계가
    아내가 사치한다, 살림이 게으르다, 자기부모에게 못한다.
    심지어 바람났다고 뒤집어씌우는 경우도 있어요.
    여자한테 눈이 돌아가면 상상을 뛰어넘는
    비열한 짓을 많이 하더라구요.

  • 68. ...
    '24.5.7 3:12 PM (118.235.xxx.177)

    상위 0.1%갑부아니고는
    남자는 노년에 이혼하면 낙동강오리알인데 무슨 본문이 흔한거처럼 써놨네요.
    황혼이혼의 거의 90%는 여자가 신청하는거라고 들었어요.

  • 69. ㅇㅇ
    '24.5.7 3:47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황혼이혼 요구하는 남자들 많다고 들었어요.
    남자들도 자녀들 생각해서 꾹 참고 살지만
    여자들한테 질려서 황혼에는 홀가분해지고 싶어하더라고요.

  • 70. ...
    '24.5.7 4:21 PM (223.38.xxx.94)

    저희 아버지 84세이신데 딸들이 이혼 권하고 있습니다.

    친정엄마 심각한 나르시시스트이고 아버지. 딸들 모두 엄마에게 입은 정신적인 피해가 커요. 78세까지 택시운전 하신 아버지에게 목돈 틀어쥔 친정엄마가 용돈도 제대로 안주고 공공근로한 돈까지 뜯어가는 거 알고는 제발 이혼하시라 했어요. 그날로 친정엄마에게 매달 주던 용돈 다끊고 아버지한테만 드립니다.

  • 71. ...
    '24.5.7 4:29 PM (39.7.xxx.44)

    지인이 아버지께 이혼 권하다가 피신시켜서 지금 별거 하세요
    그 집도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에요

  • 72.
    '24.5.7 4:49 PM (210.223.xxx.17)

    지는 돈 안벌면서 남자 돈 틀어쥐는 경우나
    친정집에 지 남편을 머슴이나 자기 부모님 운전기사로 데리고 다니는 여자들
    늙어서 이혼 당합니다.

  • 73. ...
    '24.5.7 5:03 PM (14.63.xxx.60)

    그 나이되면 어차피 남자도 퇴직해서 돈 못벌 나이이고 애도 다키웠고 여자쪽에서도 그닥 아쉴울것도 없어보여요. 결혼기간 20년 넘었으니 재산분할도 꽤 받을테고..

  • 74. ㅇㅇ
    '24.5.7 5:46 PM (1.234.xxx.148)

    남자는 여자에게 먼저 이혼 요구 안하고
    만약 이혼하자면 여자가 생긴거다

    이건 여자들 정신승리에요.
    요새는 남자들도 가사에 익숙하고
    바쁘면 아웃소싱 가능하기 때문에
    살림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댓글들은 여자의 존재가 절대적이며
    본인들의 빈자리가 상대에게
    치명적이라고 착각하고
    자신의 자리가 불변하다고 믿지만
    어느날 갑자기 다정한 남편에게
    이혼 소장 받아들고
    멍해지는 주부들 많습니다.

  • 75. 안믿음
    '24.5.7 5:5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귀찮아서라도 이혼안할 터인데
    여자가 있거나 연애자유 만낀할려고 그런댜~생각은 듬.

  • 76. 안믿음
    '24.5.7 5:55 PM (219.255.xxx.39)

    남자들,귀찮아서라도 이혼안할 터인데
    여자가 있거나 연애자유감 만끽할려고 그런댜~생각은 듬.

  • 77. 아웃소싱이요
    '24.5.7 6:18 PM (211.49.xxx.103)

    돈주고 맡기는 가사일...ㅎㅎ

    그 남자 냉장고는 채워진다해도
    일단 몸냄새부터가 다를걸요.
    홀아비 냄새라는 단어가 왜 있겠나요.
    남자 혼자 자고 일어난 방 문열면 가스냄새같은게 나요.
    더러워서가 아니에요.
    뭐소소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비유적인겁니다.
    남자가 혼자됐을때의 상황들...

    게다가
    자기가 평생 손에 붙은일 아니라서 챙겨입고 다녀도
    궁상맞고 허우대가 이상해요.
    이게 무슨 주부 부심인가 하시겠지만
    남자혼자 노년보내는거 아무래도 대개는 추접스러워집디다.
    뭐..그게 싫으면 황혼재혼 해도 되지만.
    그것도 어디 쉽나요.
    노인네가 재혼 잘못해서 요상스런 사기꾼여자나
    조선족 아줌마에게 개털되게 다털리는거 다반사.
    자식 보기엔 또 어떻구요.

    모든 독거남성노인에게 해당되는건 아니지만
    보통 젊을때 가족한테 잘못해서 나이들어 팽당하여
    혼자 고립되고 고독사하는경우가
    원글이나 일부댓글의 예외사항보다는 흔하다는거.
    인정하셔야죠.

  • 78. ..
    '24.5.7 7:23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늙은남편 이사 가는날 그 집 강아지 안고 있어요 식구가 자길 버리고 갈까봐요

    젖은 낙엽처럼 마눌 종아리에 착삭 달라붙어
    안 떨어져요

  • 79. ...
    '24.5.7 7:40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원글 뭐죠?댓글도없네요
    본인이 지어낸글로 가스라이팅하는 건가요?

  • 80. ㅔ[]
    '24.5.7 9:00 PM (59.10.xxx.108)

    밀키트 좋아서
    남자들도 애 대학가면 미련없이 이혼한대요

  • 81. 그닥
    '24.5.7 10:43 PM (59.15.xxx.62)

    50대 이후 이혼하면 남자가 손해일 듯.
    여자가 아쉬울 거 있을까 싶네요222222222222222

  • 82. 잘됐네요
    '24.5.7 10:4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대리효도 남자들 지손으로 밥해먹으며 철좀 들겠네요

  • 83. ㅇㅇ
    '24.5.8 12:09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돈이 말라가는 현실에서
    50대 이후 이혼하면
    남자는 아내부양의 의무에서 벗어나니
    홀가분한 측면이 있겠죠.
    자식들이야 스스로 벌어서 쓰기 시작하는 시기.
    부모재산 상속도 그 즈음에 이루어지니
    상속받아 혼자 쓰면서 자식들이나 때때로 도와주되
    아내와 처가에 지속적으로 들어갈 돈이 굳겠죠.

    현재 50대이상 여성들 중 경제적 자립이 되는 이가 얼마나 될까요.
    이 세대는 여성의 부당한 대우에 저항하면서도
    실질적인 경제력은 갖지못한 채 전업으로 살면서
    친정재산에도 상속이 배제된 이들이 많아요.
    동시에 그 자식들은 노후준비가 되지않는 부모를 티나게 싫어하는 세대.

    인터넷이니 방송이니 막 떠들어댄다고
    그 시류에 그냥 올라타지말고
    자신의 상황을 봐가면서 사세요.

  • 84. ㅇㅇ
    '24.5.8 12:1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돈이 말라가는 현실에서
    50대 이후 이혼하면
    남자는 아내부양의 의무에서 벗어나니
    홀가분한 측면이 있겠죠.
    자식들이야 스스로 벌어서 쓰기 시작하는 시기.
    부모재산 상속도 그 즈음에 이루어지니
    상속받아 혼자 쓰면서 자식들이나 때때로 도와주되
    아내와 처가에 지속적으로 들어갈 돈이 굳겠죠.

    현재 50대이상 여성들 중 경제적 자립이 되는 이가 얼마나 될까요.
    이 세대는 여성의 부당한 대우에 저항하면서도
    실질적인 경제력은 갖지못한 채 전업으로 살면서
    친정재산에도 상속이 배제된 이들이 많아요.
    동시에 그 자식들은 노후준비가 되지않는 부모를 티나게 싫어하는 세대.

    인터넷이니 방송이니 막 떠들어댄다고
    그 시류에 그냥 올라타지말고
    진짜 돌아가는 현실과 자신의 상황을 봐가면서 사세요.

  • 85. ㅇㅇ
    '24.5.8 12:18 AM (76.150.xxx.228)

    돈이 말라가는 현실에서
    50대 이후 이혼하면
    남자는 아내부양의 의무에서 벗어나니
    홀가분한 측면이 있겠죠.
    자식들이야 스스로 벌어서 쓰기 시작하는 시기.
    부모재산 상속도 그 즈음에 이루어지니
    상속받아 혼자 쓰면서 자식들이나 때때로 도와주되
    아내와 처가에 지속적으로 들어갈 돈이 굳겠죠.

    현재 50대이상 여성들 중 경제적 자립이 되는 이가 얼마나 될까요.
    이 세대는 여성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저항하면서도
    실질적인 경제력은 갖지못한 채 전업으로 살면서
    친정재산에도 상속이 배제된 이들이 많아요.
    동시에 그 자식들은 노후준비가 되지않는 부모를 티나게 싫어하는 세대.

    인터넷이니 방송이니 막 떠들어댄다고
    그 시류에 그냥 올라타지말고
    진짜 돌아가는 현실과 자신의 상황을 봐가면서 사세요.

  • 86. 음ㅋ
    '24.5.8 12:37 AM (220.88.xxx.202)

    뭔 상간녀들의 바램같은 글인가
    젊었을땐 몰라도
    나이 50대 넘어 늙으면
    남자들도 이혼안해요.

    사회적으로 이혼남으로
    남는거
    루저 느낌나고
    이루어놓은 재산 마누라랑 나누기 싫어
    그냥 별거하면 했지.
    아이 다 커도 이혼 안합니다.

    악처라도 없는거보단 낫다..

    이러더군요.

  • 87. 음ㅋ
    '24.5.8 12:38 AM (220.88.xxx.202)

    저 위에 황혼이혼은
    여자가 더원한다.
    ㅇㅈㅇㅈ 합니다

  • 88. 남자들이
    '24.5.8 3:22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여자들보다 사회생활 더 하고 눈치많이보고 할말안할말 참고 끝까지 입다무는 훈련이 잘돼있어요.
    지금 50대 60대면 군대 30개월 ㅊ맞아가며 선임들 비위맞추고 살아남은 사람들이라 와이프한테 할말 못할말 정도야 잘 참죠.
    여자가 시집에 잘하고 못하는게 중요해서가 아니고 자기를 존중하면 시집에 못할수가 없고
    시집에 와이프가 자기몫까지 효도해야된다고 생각해서라기보다는 시집에 와이프가 잘 안하는 걸 자기 결혼생활 들킨걸 수치스러워하고 그걸 오래참다가 이혼요구하는거죠.
    사회적으로 이혼을 더 실패로 받아들이는 쪽은 남자니까요.

  • 89. 집집마다
    '24.5.8 10:09 AM (211.234.xxx.151)

    사정이 다르니 왈가왈부 하지 맙시다
    세상이 변해서 더이상 여자들이 참고 살지않아요
    바보같이 과거 생각을 가지면 인생 나락으로 가는것
    이젠 여성들도 당당히 부당한 대우에 분노하는 것
    남자들도 당해봐야 알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251 찌질한 말 하는 남자 대응방법은? 3 00 2024/05/07 853
1582250 070 해외전화를 010으로 가장해서 보이스 피싱하는 거 막는 .. 1 도움말씀좀 2024/05/07 1,182
1582249 다들 어버이날 이만큼 하시는거죠? 10 .. 2024/05/07 3,866
1582248 학교 안간다는 중2 15 학교 2024/05/07 2,206
1582247 벽걸이 에어컨등급. 1 00 2024/05/07 639
1582246 요즘 박형식 배우한테 빠져서 정신이 없네요 16 --- 2024/05/07 2,971
1582245 시트지 바르면 1 셀프 2024/05/07 560
1582244 매트리스에 뭘 쏟았는데 전문 청소업체 2 침대 2024/05/07 586
1582243 부산) 부처님 오신 날 김해공항에서 해운대까지 2 교통 2024/05/07 734
1582242 상속세로 절반을 세금 낸다는 분들 49 2024/05/07 5,296
1582241 범죄도시4의 모티브가 된 그알 국제파 파타야 살인사건 6 ㅇㅇ 2024/05/07 1,798
1582240 50대이후 나이들수록 아침밥 잘 먹어야 17 나이들수록 2024/05/07 5,331
1582239 계란껍질이 잘 안까지는데.. 18 초란 2024/05/07 1,901
1582238 상도동에 12억 청약이면 9 ku 2024/05/07 2,614
1582237 카드배달원 미리 연락주고 오던가요? 7 ㅇㅇ 2024/05/07 1,061
1582236 케이뱅크 안전한가요? 8 2024/05/07 1,881
1582235 시댁도 별로지만 친정은 더 별로인거 같아요. 3 dddd 2024/05/07 3,277
1582234 선재 업고튀어에서 살인자는 7 ... 2024/05/07 3,194
1582233 남자 올인원 화장품 뭐가 좋을까요? 5 오백 2024/05/07 1,033
1582232 아파트 층간소음 벽간소음 없애게 지을수 있을텐데요. 5 ..... 2024/05/07 1,027
1582231 중1 영어문법,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6 ㅡㅡ 2024/05/07 996
1582230 5/7(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07 522
1582229 식탁 냉장고보관 김치그릇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2024/05/07 287
1582228 젊을때 그릇을 너무 많이 사서 후회됩니다 ㅠㅠ 76 ㅁㅁㅁ 2024/05/07 22,536
1582227 이혼합의를 하고 남편이 집을 나간 연휴 14 .. 2024/05/07 7,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