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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재업고튀어,, 라떼는 해봐요

엠티 조회수 : 4,456
작성일 : 2024-05-06 22:14:44

라떼는 냉면 그릇에 이것 저것 쳐 넣고 멕이더라

과자만 넣은 선업튀는 너무 순한 맛

IP : 1.241.xxx.7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4.5.6 10:18 PM (118.218.xxx.182)

    불문과 93학번
    여자선배가 월등히 많아서 술 강요 없었음.
    신입생 OT한번 가고 안갔음

  • 2. ..
    '24.5.6 10:19 PM (218.236.xxx.239)

    아~~ 앞에 선배가 머리털었;;;; 지금생각하면 못먹었을텐디 ~~~

  • 3. 냉장고 야채칸
    '24.5.6 10:24 PM (223.39.xxx.155)

    박스 ㅜㅜ
    요즘으로서는 상상이

    각종 괴이한 거 섞는 것도 웩

  • 4.
    '24.5.6 10:25 PM (220.94.xxx.134)

    그럼 난리날듯 ㅋ 솔이 너무 귀여워요 ^^ 얼굴이 평면적이라 화면에 안이쁘게 나오지 울 큰애가 알바하다 본적있는데 진짜이쁘데요

  • 5. 선플
    '24.5.6 10:27 PM (182.226.xxx.161)

    96 경영인데..전혀 그런거 없고 그냥 양을 많이 줬어요..지금 생각하면 무슨 무식한 짓인지 몰라요 그때 엠티 끝나고 꼭 기사가 신입생 사망 기사도 종종 있었죠..군기잡는 기사도 있었고요

  • 6. 111
    '24.5.6 10:39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93학번인데 여대라서 술을 먹고싶은사람만 먹었고 과자를 너무 많이 먹었던 기억만 나요.

  • 7. 제친구는
    '24.5.6 10:39 PM (124.63.xxx.159)

    그냥 자발적으로 양동이에 소주 잔뜩부어서
    종이컵에 주신이라는 전설의 선배랑 술대결하고 아침에
    피 토했어요 ㅋㅋㅋ

  • 8. 111
    '24.5.6 10:40 PM (14.63.xxx.60)

    93학번인데 여대라서 엠티가서도 술을 먹고싶은사람만 먹었고 과자를 너무 많이 먹었던 기억만 나요.
    1학년때는 공강시간에 학생식당같은곳에 모여앉아있으면 선배언니들이 과자몇봉지사서 던져주고 가고 그랬어요

  • 9. 복선떡밥
    '24.5.6 10:45 PM (211.214.xxx.93)

    장난아니게 깔리고있죠.
    결혼엔딩 이길 꼭 바래봅니다.
    결혼떡밥 풀어보자면
    청사초롱. 연지곤지. 신입생뽀뽀.
    그리고 막생각난건데
    첨에 일촌신청 거절했던거도 결혼과 연결될거같아요.
    부부사이는 무촌(0촌)이니까
    일촌은 부모자식사이가 일촌이죠? ㅋㅋㅋ
    그래서 일촌거절한거라고
    내맘대로 상상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

  • 10. ...
    '24.5.6 10:45 PM (1.241.xxx.78)

    생각해 보니 소맥의 역사가 대학 엠티일까요.
    뭘 그리 양손에 들고 철철 붓던지...
    그게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무서워서 숨이 탁 막혔던 기억이 나요.
    술 못하는 사람도 꽤 있을텐데
    그걸 또 대부분 다 마시는 게 더 신기...

  • 11. 복선떡밥
    '24.5.6 10:46 PM (211.214.xxx.93)

    전96인데 그시절 엠티때
    세수대야크기대접에 막걸리가득ㅠ
    꾸여구역마시고
    나오는길에 토하라고둔 큰통에 폭포처럼 쏟아내고 쓰러졌던 ㅠㅠ

  • 12. 셜록홈즈?
    '24.5.6 10:54 PM (119.149.xxx.121)

    211.님 일촌신청 실수로 거절된거
    와.... 그것도 무촌 떡밥일수도 있겠네요!
    그것까지 의도된거라면 제작진 진짜 대박

  • 13. ……
    '24.5.6 10:58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95학번인데.. 더럽게 섞어먹는 거 못봤고, 억지로 많이 먹이는 문화도 없었어요. 과에서나 동아리나..

  • 14. ……
    '24.5.6 11:00 PM (114.207.xxx.19)

    95학번인데.. 더럽게 섞어먹는 거 못봤고, 억지로 많이 먹이는 문화도 없었어요. 과에서나 동아리나..
    지가 지 객기에 퍼마시고 피토해서 응급실 실려가 입원한 애는 있었구요

  • 15. 일촌거절
    '24.5.6 11:04 PM (211.214.xxx.93)

    그거 작가의 의도라고 생각해볼만하죠? ㅎㅎ
    우연일수도있지만 메이킹보니
    연출.작가님 정말 세심하게 연출하시던데.
    손짓하나 저절로 되는게 아니더라는

  • 16. ....
    '24.5.6 11:13 PM (58.176.xxx.152)

    대학마다 과마다 다를 듯 해요.
    저는 90학번인데 세숫대야는 80년대 학번 이야기인 줄 알았네요.

  • 17. ...
    '24.5.6 11:29 PM (1.241.xxx.78)

    안먹는 학교도 많았네요.
    라떼는 대성리에서 모두가 다 꽐라가 되었는데요.

    솔이처럼 타 학교에 가서 주접 떨고 뭐 받아 오게 시키는것도 같음요.
    다만 선재같은 남학생은 없었어요.

  • 18. ...
    '24.5.7 12:26 A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저희 과는 전년도에 신입생 술 억지로 먹이다
    한 명이 분수처럼 다 토하고 마지막에 피 토하고 기절해서 엠뷸런스 출동...다행히 살았어요
    그래서 그 후로 술 억지로 먹이는거 싹 없어졌어요.
    먹고 싶은 사람만 먹고 싶은 만큼만 먹기로~
    공대였어요

  • 19. 복선떡밥님
    '24.5.7 12:34 AM (1.233.xxx.89)

    천재인듯요
    저 이제부터 맘 편히 볼 수 있겠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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