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탈북녀들 유튜브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ㄴㅇ 조회수 : 22,985
작성일 : 2024-05-06 21:14:17

이만갑이고 뭐고 관심도 없었거든요

 

우연히 연관돼서 나와서 보는데..

 

와.. 정말 저는 우리나라에 태어난 것을 감사하네요..

 

 

유튜버 아오지 언니인지.. 그 분은 가족들이 아오지 탄광에서 있다가 탈출. 4년을 동남아 돌아 다니고 몇번씩 잡히고.. 배 타고 죽을 뻔 하고 등등.. 그렇게 한국에 왔는데요

지금 호주에서 체인점 7개 거느린 일식점 사장님.. 대박

 

한국 와서 5만원 생기면 4만원 저축 하고 만원 가지고 살았대요. 몇년전 내용인 데 재테크로 70억 넘게 벌었는데 아마 호주에서 더 벌었을 듯에요

 

20초에 만난 남자와 결혼 했는데.. 남자는 호주에서 회계사 시험 합겨.. 회계사고 여자는 일식집 사장님.. 형제 들 다 호주 와서 옆에 살고.. 체인점 하나씩 줬더라구요

호우에서 살아서 그런가 얼굴이 굉장히 펴보였어요.. 40대인데.. 그 에너지 대단해요

 

탈북녀 예쁘신 분들은. .무슨 캄보디아? 북한 식당에서 일했는데요..

보니까 탈북녀들도 돈 많은 남자 만나서 남한 가는게 꿈인지..

무슨 테이블 당 하루에 매출 500달러를 만들어야 한대요.. 

 

테이블에 한국 남자분들 오시면 돈 많아 보이면 찔러 보고.. 옷차림 비루하면 쳐다도 안본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예쁜 분은.. 캄보디아에서 탈출 해서 결국 남한왔는데..

현 남편이 3억을 썼대요. 빼내려구요..

그리고 위에 식당 매상 하루에 500달러 채워주려고.. 하루에 와서 60만원씩 돈 쓰고 갔다고..

 

북한 식당 가서 저러는 남자분들이 있구나.. 진짜 대단..

 

정유나 씨는.. 팀 로저스? 한테 스카웃까지 되었더라구요. 보니까 굉장히 당차고 말도 잘해요

 

북에서 온 여성 분들.. 굉장히 세고 유튜브 보면 다들 말도 엄청 잘함.. 

돈도 엄청 열심히 벌던데.  예전에 했던 고생 들 때문에 웬만함 어디가서든 다 잘살 듯 해요

 

 

 

 

 

 

 

 
IP : 220.79.xxx.11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오지
    '24.5.6 9:1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언니는 결혼도 잘했더라고요.
    시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이래요
    남편은 외대 다닐때 후배래요

  • 2. ᆢ^^
    '24.5.6 9:18 PM (223.39.xxx.229)

    TV프로 저번주 인간극장에 아오지언니 나오던데요
    유투브는 안봐서 모르구요

  • 3. .....
    '24.5.6 9:2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오지언니는 결혼도 잘했더라고요.
    남편은 외대 같이 다닌 후배
    시아버지는 대기업 임원이래요

  • 4. ...
    '24.5.6 9:21 PM (39.7.xxx.119)

    저는 재일교포인데 조총련이랑 북한에 속아서 북송선 타고 북한 갔던 사람들 얘기 보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60년대 당시에 재일교포들 일본에서 차별받고 힘들게 살았는데 조총련에서 북한에 가면 차별도 없고 애들 대학도 보내준다고 해서 10만명 정도가 꿈에 부풀어 북송선을 탔대요
    그런데 북한에 도착하자마자 날벼락 맞고 일본에서 왔다고 온갖 차별과 개고생으로 죽어나가고...
    처음에는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남은 가족이 당하는 걸 보고 자살을 못 하게 됐대요

    그렇게 북한으로 간 재일교포 중 가족이나 친지가 일본에 있는 사람은 또 일종의 인질이 돼서 돈벌이에 이용되고요
    일본에 있는 가족이 북한에 간 가족 보려면 거금을 북한에 내야 하고 하루 더 보려면 돈 더 내야 하고...

  • 5. ..
    '24.5.6 9:23 PM (39.118.xxx.199)

    탈북녀들 진짜 생활력 하나는 갑.
    울 언니 친구 재혼녀가 탈북녀인데, 출신 성분 좋았고 김일성 종합대학 출신, 딸 둘 데리고 탈북해 딸들을 악착같이 키워 영국에 유학 보내 졸업 후 영국, 네덜란드 살고 있대요.
    작년 초 영국에 있는 딸 보러 갔다 한달 여 있는 동안 김치를 담궈 천팔백을 벌어 왔다고
    한국에서도 식당, 술집 등을 해서 돈도 많이 벌었고 지금도 식당 크게 운영 중이고 탈북민 지역 단체 만들어 활동도 하고
    하여간 잠을 하루에 두세시간을 자며 지독하게 돈을 모았대요.

  • 6. ooo
    '24.5.6 9:25 PM (182.228.xxx.177)

    저도 탈북민 프로 하나도 안 봤었는데
    요즘 유툽에서 보기 시작했어요.
    근데 탈북민의 70%이상이 여성이라고 하더라구요.
    압도적으로 여성이 더 많이 탈북하는 이유가 뭔지
    너무 궁금해졌어요
    탈북루트 얘기 들어보면 진짜 목숨걸고 하는거던데
    체력적으로 약한 여성이 더 위험을 감수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 7. 원글이
    '24.5.6 9:26 PM (220.79.xxx.115)

    저도 유튭 보면서 느꼈어요. 생활력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그렇게 라오스 태국 건너오고 죽음 각오하고 온 사람들이라 그런지 한국에서 일하면서 돈 버는 것은 진짜 그 사람들한테 일도 아닌 것 같아요. 차가운 곳에서 자고 진짜..생활력 장난 아님..

  • 8. 1111
    '24.5.6 9:40 PM (14.63.xxx.60)

    탈북이 첨부터 한국으로 오는게 아니라 중국으로 가서 거기서 한국오는 루트 알아 브로커끼고오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중국에서 돈버는게 식당에서 서빙보고 그러는거니 아무래도 여자들 일자리가 더 많겠죠. 그리고 여자들은 한국에와도 일자리가 많은데 북한남자들은 키도 작고 일자리도 여자보다 부족하고 (북한여자들이 한국와서 하나같이 감탄하는게 남한남자들 키크고 멋있다고..ㅡㅡ) 아무래도 결혼도 그렇고 여자보다 한국에서 정착하기가 더 힘들것 같긴하더라구요.

  • 9. ....
    '24.5.6 9:43 PM (61.82.xxx.230) - 삭제된댓글

    보수적인 사람이지만 탈북민들 말 믿지 않습니다...?...

  • 10. ㅇㅇ
    '24.5.6 9:45 PM (223.38.xxx.245)

    북한은 아직도 여자인권이 바닥이니
    죽기 아니면 살기로 탈출 하는듯
    남한여자들 한남혐오하니
    통일되면 진짜 남남북녀 커플 많을듯요

  • 11. 전에
    '24.5.6 9:49 PM (58.29.xxx.185)

    개성공단 가동중일 때
    북한 여자근로자들이 남한남자들을 보고 키크고 하얗다고 되게 좋아했대요.
    이건 직접 근무한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에요.

  • 12. 근데
    '24.5.6 9:57 PM (49.171.xxx.41)

    탈북자프로 많이 봤고
    원글이 말한 내용 유튜브로 다 봐서 알아요
    호주사는분 대단하죠
    아오지탄광 살았던분
    이것저것 탈북자프로 보면 알게되겠지만
    너무 돈만 쫓고 기본 예의는 넘 모르고
    거짓말도 좀 해서 국정원에서 엄청 조사하는듯 해요
    해외에서도 한국에 이미정착했으면서 영국가서 난민신청해서
    빠꾸당하고 불법체류자로 눌러있고 다큐봤음
    나라망신 시켜요

  • 13.
    '24.5.6 10:00 PM (211.109.xxx.17)

    탈북녀들 진짜 생활력 하나는 갑.2222222222

  • 14.
    '24.5.6 10:11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탈북한사람들 얘기 믿으면안됨
    예전에 가짜라고 많이 탄로남
    극적으로 이야기를 만듬

  • 15.
    '24.5.6 10:37 PM (211.219.xxx.121)

    근데 넘 찬양? 하는 분위기로 되지는 않으면 좋겠네요
    그 동안 추앙(?)받던 사람들의 실제는 겉보기와는 참 많이 달랐잖아요~
    기본적으로 생활력은 대단한 건 인정해야지만요.

  • 16. 원글이
    '24.5.6 10:38 PM (220.79.xxx.115)

    여자들이 많이 탈북 하는 이유는.. 루트가 2가지래요. 한 가지는 저렇게 돌아 오는 경우랑.. 한 가지는 중국에 나이 많은 할아버지랑? 몇년 살다가 중국 국적 얻고 조선족으로 한국에 들어 오는 거래요. 그래서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네요. 댓글 보니..믿을게 못된다는 말 맞긴 한 것 같네요.

  • 17.
    '24.5.6 10:39 PM (223.38.xxx.151)

    탈북녀들 독해서 무서울 것 같아요.
    UDT뺨치듯 생존훈련을 실전으로
    다년간 한 거잖아요.

  • 18. 음…
    '24.5.6 10:43 PM (59.7.xxx.26) - 삭제된댓글

    탈북자들 고생 많이 한거 여러 프로그램에서 봐서 알아요
    한동안 열심히 봤는데 진짜 거짓말도 많고 과장하고 그런가보더라고요. 한참 보다보니 답답해서 요즘은 안봅니다.
    그들이 힘든건 짠하지만 조직 만들어서 세력화하고 이 사회에 스며들생각은 않하고 무조건 자기들 이해해 달라고만 하눈 사람도 봤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더라고요. 대학 들어가서도 엄청 목소리 높여서 주변 사람과 싸우고 그러는것 같았어요. 우리는 죽을 고비룰 넘어왔다 니들이 그걸 알아? 뭐 그런식이라는 느낌 받았어요. 그 중에 그 호주에 산다는 그분도 그렇더군요. 이 사회에 왔으니 스며들듯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19. 음..
    '24.5.6 10:56 PM (59.7.xxx.26) - 삭제된댓글

    탈북자들 고생 많이 한거 여러 프로그램에서 봐서 알아요. 한동안 열심히 봤는데 진짜 거짓말도 많고 과장하고 그런가보더라고요. 한참 보다보니 답답해서 요즘은 안봅니다.
    그들이 힘든건 짠하지만 조직 만들어서 세력화하고 이 사회에 스며들생각은 않하고 무조건 자기들 이해해 달라고만 하눈 사람도 봤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더라고요. 대학 들어가서도 엄청 목소리 높여서 주변 사람과 싸우고 그러는것 같았어요. 우리는 죽을 고비룰 넘어왔다 니들이 그걸 알아? 뭐 그런식이라는 느낌 받았어요. 그 중에 그 호주에 산다는 그분도 그렇더군요. 이 사회에 왔으니 스며들듯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탈북자 혜택으로 좋은 대학 들어갈 수도 있어요. 물론 들어가서 잘하고 못하고는 능력이겠죠. 근데 우리나라 대학 특성상 일단 입학이 어려운 나라이니… 탈북자들 생각보다 잘 살더군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사람도 다양하쟎아요.. 그들탈북자보다 못한 불행한 사연 가진 사람고 있고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 20. Zz
    '24.5.6 11:51 PM (211.234.xxx.133)

    결혼전 직업특성상 하나원 정기적으로 출입했는데…
    진짜 북한여자들 억양부터 대단들했어요
    목숨걸고 왔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모습들인데
    자기들끼리 싸우는거 한번 봤는데 피바다…
    주먹으로 얼굴 때리고 남자처럼 영화처럼 싸워요 끝까지 때려눕혀요 ㅠㅠ

  • 21. 무서움
    '24.5.7 12:35 AM (1.225.xxx.136)

    탈북한사람들 얘기 다 믿으면 안됨 2222

    중국서 결혼 못하고 있는 중국 남자한테 인신매매단에 팔려가서 중국 남자랑 살다가
    오는 경우가 아주 많음
    브로커 끼고 온다고 해도 오는 동안 목숨은 브로커한테 달렸는데 그 브로커가
    여자들을 그냥 신사적으로 대해주면서만 왔을지는... 그런 얘기들도 들었어요.

    그래서 여러 별별 경험을 다하고 한국 온다고.
    그러니 억척 같을수 밖에 없겠죠.
    자기들끼리 싸우면 북한에서 하듯이 하나는 거의 죽어야 끝나는 무시무시한 수준.

  • 22. 이건
    '24.5.7 12:36 AM (74.75.xxx.126)

    좀 일반화의 오류가 있긴 하지만 이민자들 대부분 생활력 엄청 강하고 어떻게든 잘 살아보겠다는 의지가 강해요. 그래서 미국같은 이민자의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잘 나가는 경우가 많고요. 미국의 유태인들 보면 나찌 홀로코스트에서 학살 당할 뻔하다 탈출하고 미국에 정착해서 죽기 살기로 미국이라는 한 나라 경제의 근간을 일구게 된 과정이 납득이 가요. 마찬가지로 탈북도 그야말로 목숨 걸고 하는 건데 더더욱 살아남아야 겠다, 더 잘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오죽하겠어요. 한 10년 전 탈북민 200명 정도 인터뷰 한 적이 있었는데 북한에 있을 때나 탈북과정에서 사람 죽는 거 눈앞에서 목격한 사람 100퍼센트 였고 본인의 탈북으로 인해 가족들이 처참하게 처벌 받거나 죽은 사람도 대부분이었어요. 그런 일을 겪으면서 살아 남았으면 더 독하고 강해지지 않겠어요.

  • 23. 그런데
    '24.5.7 7:44 AM (75.97.xxx.166)

    최근에 온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우리나라 제품인 샴푸 화장품,헤라쿠숀까지 다 쓰고 살았더라구요
    호화결혼식이 유행이라서 사진첩 만들고 동영상 찍어주고 한달에 수천불씩 벌기도 했고
    단지 해외여행이 하고파서 탈북한거 같은데 그 분 얘기 들으면 북한도 잘사는 층은 굉장하던데요
    요리사를 고용해서 수백명의 피로연도 치르더군요
    장마당은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커지고 휴대폰은 안 가진 사람이 없답니다

    지금은 탈북자들이 북한 가족에게 보내는 돈이 상상을 초월하게 많던데
    그런거 다 국가보안법에 걸리는 일일텐데 우리정부가 눈감아 주나봐요
    그런데 돈을 받는 이들은 굳이 탈북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 돈이면 떵떵거리고 사는데 굳이 고향을 안 떠나고 싶어 한답니다
    소고기다시다를 비닐봉지에 담아 보내니까 맹물에 타도 너무 맛있다고 그거 더 보내라고 한대요

    교회와 국힘에 소속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서 왜 그럴까 했더니
    교회와 군부대에서 강연하고 어르신들 모인 곳에서 공연하는 수입이 아주 큰거 같더군요
    그래서인지 민주당은 아주 싫답니다

  • 24. ..
    '24.5.7 7:51 AM (58.236.xxx.168)

    생활력은 조선족같이 강하고
    얼굴은 참이뻐요
    아오지언니는 인간극장서했구
    정유나씨는 북한엘리트집안이였더라고요

  • 25. ...
    '24.5.7 8:09 AM (47.63.xxx.247)

    제가 겪은 탈북녀는 열심히 살고 똑똑하고 경우도 바르고 돈도 많이 모아서 집도 샀고 다 좋은데 돈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서 좀 질렸고요. 피해의식과 컴플렉스도 강해서 대화하다 본인 컴플렉스 건드리는 주제 예를 들면 학벌등 나오면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해서 좀 그랬어요...ㅠㅠ

  • 26. ......
    '24.5.7 8:48 AM (119.194.xxx.143)

    저 한때 탈북스토리에 빠져서 님이 말씀하신거 허우적거리면서 눈물도 흘리고 다 봤는데요
    생활력 갑!!인정!! 하지만 결국 돈앞에는 무서울정도로 인정사정없고
    유튜브에 말하는 스토리에 거짓말도 무지 많다는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지금은 안봐요

  • 27. 정치
    '24.5.7 9:00 AM (166.104.xxx.33) - 삭제된댓글

    험한 세상 살아오셨으니 성격이 좀 강한 것은 당연하고 이해할만해요.
    그리고 정치적 발언에 엄청 조심해서 거의 안하기는 하시는데
    99% 국힘 지지성향 가지신 것 같아서 좀 불편합니다.

    왜 국힘 지지성향이 되셨는지는 이해도 되는데
    남한 정치적 상황에 대해 이해도 부족하고 잘 모르실테니까 가급적 정치적으로는 한쪽 방향으로 편향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면 김태산씨 같은 분은 무역일꾼으로 북한내 엘리트셨는데
    국힘 성향을 초월한 초극우적 정치활동을 계속하십니다. 트루스 포럼인가 뭔가 하는.
    정말 남한 정치발전에 1도 도움 안되고
    정치적 상황에 대해 잘 이해하실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인정하시고 정치활동은 좀 삼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북한내 초엘리트급 금혁인가 뭔가 하는 사람있는데
    지난번 윤석열 캠프에 들어가서 지금 개방직 5급공무원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극혐입니다.
    탈북하신 분들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 28. 사기꾼도
    '24.5.7 9:01 AM (118.33.xxx.32)

    많아요. 조심해요

  • 29. ..
    '24.5.7 9:37 AM (175.119.xxx.68)

    임기응변으로 거짓말 잘하고
    돈보면 달려들고 안 좋은 점이 많네요

  • 30. 성공케이스
    '24.5.7 9:44 AM (61.105.xxx.113)

    자본주의 사회에 잘 적응한 성공케이스들입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엄청 많아요. 정부에서, 민간에서 새터민 지원사원하는 분들 가끔 보고, 저도 직접 만나는 경우도 있는데, 거기 가면 힘든 분들 되게 많아요.

    잘 지내시는 분은 성공케이스로 여기저기 인터뷰하고 정부행사에 초대받고 그러더라고요.

  • 31. ㅇㅇ
    '24.5.7 9:58 AM (106.101.xxx.162)

    직업상 탈북민들을 10여년간 대하며 교육하던 사람이에요.
    좋은 분들도 있고 좀 험한 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여자는 북에서 결혼하고 아이하나 낳고
    탈북해서 중국에서 사정상 아이하나 낳고
    한국와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이렇게 살아온 여성분도 있으셨어요.

    부모님이 고위공직자 김일성 최측근으로
    본인은 김일성대 나온 여자분..
    집안 식구들 좌천당하고 잘못되서 혼자만 탈북하신 분 있으셨어요.
    운좋게 탈북하고 중국에서 고생고생 하다가 한국 들어오신분..생활력 완전 갑이셨어요.
    외롭다고 선물 계속 들고 오시고(받지 않았음)북한음식 해서 들고 오시고..
    그런 추억이 있네요.

    엄마가 탈북해서 딸데려오고 아들 데려오고..
    스무살 넘은 아들 체격이 외소하고 키가 얼마나 작던지

  • 32. 극한경험
    '24.5.7 12:16 PM (110.70.xxx.92)

    북한에 있을 때나 탈북과정에서 사람 죽는 거 눈앞에서 목격한 사람 100퍼센트 였고 본인의 탈북으로 인해 가족들이 처참하게 처벌 받거나 죽은 사람도 대부분이었어요. 그런 일을 겪으면서 살아 남았으면 더 독하고 강해지지 않겠어요.22

  • 33. ..
    '24.5.7 12:44 PM (125.185.xxx.26)

    꼬리없는 짐슴들
    이순옥 수기가 안네의 일기에 버금가요.
    거기 읽다보면 3대가 정치범 수용소 와서
    다죽고 그딸이 거기와서 총살된 사연나오는데 가슴먹먹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olivemana&logNo=100041613211&r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244 상속세로 절반을 세금 낸다는 분들 49 2024/05/07 5,294
1582243 범죄도시4의 모티브가 된 그알 국제파 파타야 살인사건 6 ㅇㅇ 2024/05/07 1,797
1582242 50대이후 나이들수록 아침밥 잘 먹어야 17 나이들수록 2024/05/07 5,331
1582241 계란껍질이 잘 안까지는데.. 18 초란 2024/05/07 1,898
1582240 상도동에 12억 청약이면 9 ku 2024/05/07 2,612
1582239 카드배달원 미리 연락주고 오던가요? 7 ㅇㅇ 2024/05/07 1,061
1582238 케이뱅크 안전한가요? 8 2024/05/07 1,877
1582237 시댁도 별로지만 친정은 더 별로인거 같아요. 3 dddd 2024/05/07 3,275
1582236 선재 업고튀어에서 살인자는 7 ... 2024/05/07 3,192
1582235 남자 올인원 화장품 뭐가 좋을까요? 5 오백 2024/05/07 1,032
1582234 아파트 층간소음 벽간소음 없애게 지을수 있을텐데요. 5 ..... 2024/05/07 1,025
1582233 중1 영어문법,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6 ㅡㅡ 2024/05/07 996
1582232 5/7(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07 522
1582231 식탁 냉장고보관 김치그릇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2024/05/07 287
1582230 젊을때 그릇을 너무 많이 사서 후회됩니다 ㅠㅠ 76 ㅁㅁㅁ 2024/05/07 22,535
1582229 이혼합의를 하고 남편이 집을 나간 연휴 14 .. 2024/05/07 7,145
1582228 군대갈 아들이 있는 어머니들 21 .. 2024/05/07 3,612
1582227 전체왁싱 하고 수영장 왔는데 24 .. 2024/05/07 8,534
1582226 성당 고해성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5 ㅇㅇ 2024/05/07 1,212
1582225 50대 이상,, 맥주 즐겨마시는데 뱃살 없는 분 계신가요? 8 2024/05/07 2,630
1582224 방광염을 침, 뜸, 부황으로 완치하신분 찾아요 19 이런저런 2024/05/07 1,658
1582223 감기로 병원가면 빨리 낫나요? 5 2024/05/07 984
1582222 산 지 두달된 계란...먹을까요? 버릴까요? 10 ... 2024/05/07 2,930
1582221 고1 애가 범죄도시 보고 왔어요ㅠ 25 .. 2024/05/07 5,130
1582220 90세 시어머니와 외식 참 어렵네요. 39 ㅇㅇ 2024/05/07 9,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