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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멀쩡한 여자가 남자놈때문에 죽었네요

... 조회수 : 7,490
작성일 : 2024-05-06 20:24:11

요즘 이별살인 너무 많자나요

여자뿐 아니고 여자가족까지 죽여대고

여자는 혼자살아 인생 망하는 경우는 없는데

남자놈 잘못 만나 인생 망치는 경우는 많다는 말이 맞네요

현씨 부인도 사망당시 만42세?

서울대 나와 공기업에서 능력 인정받은 여자

남자없어도 혼자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잘난 여자

너무 안타깝네요 

가족도 아닌데 너무 속터지고 열받아요

IP : 118.235.xxx.21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6 8:26 PM (119.204.xxx.29)

    부인을 왜 그렇게까지 학대한건가요?
    저도 그 아들이란 사람 네이버에서 사진보고 있던 참이었어요
    열등감이 많았던걸까요

  • 2. ...
    '24.5.6 8:28 PM (118.235.xxx.214)

    연애때도 남자놈 행동이 이상해서 헤어지려했는데 혼전 임신이 되는바람에 결혼했데요

  • 3.
    '24.5.6 8:31 PM (119.204.xxx.29)

    아 원래 문제있는 남자였군요

  • 4. ff
    '24.5.6 8:37 PM (175.198.xxx.212)

    그런거보고 요새 젊은 여자들 결혼 안 한다고 했더니
    그 무슨 은혜인가 그 블루투스 살인범 얘기하더라구요 저번에 여기서. 남자들도 똑같이 위험하다나 ㅎㅎㅎㅎㅎ

  • 5. ..
    '24.5.6 8:38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의처증이 장난아니던데 혼전임신이 잘못되었다는 건 아니지만 정확한 팩트아니면 적지 맙시다. 2013년 결혼에 큰애가 10살이던데 맞든 아니든 유족에게 상처될 사항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유족들이 그 때 왜 뜯어말리지 못했을까. 얼마나 자책하실까요...

  • 6. ...
    '24.5.6 8:38 PM (211.234.xxx.199) - 삭제된댓글

    아버지부터 누나 매형 친척들까지 판검사인 집안에 공부 못하는 아들을 해외유학 보내서 미국 로스쿨가게하고 아버지빽으로 김앤장 취직시켜서 그걸로 집안 괜찮고 공무원인 여자랑 결혼시킨거죠. 여자는 계속 승승장구하는 반면 남편은 김앤장에서 능력도 없으니 치이고 밀리고 나중에는 여자가 벌고 남편이 양육 도맡다시피했겠죠. 남편은 집에서 애들키우며 엄마 악마화시켜서 애들 가스라이팅시키고 의처층으로 여자 직장에 사사건건 전화걸고 직장 동료들에게도 일일히 전화해서 못살게 괴롭히고 결국 때리고 목졸라 죽였네요. 열등감에 정신병있는거 같더라고요.

  • 7. ...
    '24.5.6 8:41 PM (221.151.xxx.109)

    혼전임신은 그알에서 언급되었어요
    사실 맞습니다

  • 8. ...
    '24.5.6 8:43 PM (211.234.xxx.199) - 삭제된댓글

    그알에 소개받고 그때도 남자가 이상해서 헤어지려다가 혼전임신때문에 결혼했다는 얘기가 나와요. 억측아니에요.

  • 9. ..
    '24.5.6 8:44 PM (220.65.xxx.42)

    그알에서 친구와 가족들이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고 한거에요. 사귈때도 이미 집착이 장난 아녔대요. 몇번이나 헤어지려고 했는데 임신으로 결혼까지 간거고요. 고인의 친구들이나 유족은 고인이 남편과 조건 보고 못 헤어지고 결혼한게 아니라고 강조했어요..

  • 10. ..
    '24.5.6 8:45 PM (219.241.xxx.51)

    아이고.. 그 변호사 김앤장 아니에요....;;;

  • 11. ..
    '24.5.6 8:46 PM (220.65.xxx.42)

    김앤장였던거 맞아요 사건나자마자 바로 홈피에서 삭제했고요.

  • 12. ...
    '24.5.6 8:48 PM (106.102.xxx.25)

    아...직장에까지 ㅈㄹ을 해댈때 여자분 얼마나 비참했을까요 ㅠㅠ 개자식...

  • 13. ...
    '24.5.6 8:49 PM (211.234.xxx.199) - 삭제된댓글

    김앤장 미국변호사였어요. 그알에 나왔던 모자이크사진이 김앤장 홈피프로필 사진이었고요. 여기 왜 이렇게 정보도 제대로 모르고 댓글 쓰는 분이 많죠? ㅎㅎ

  • 14. 김앤장이라도
    '24.5.6 8:50 PM (125.142.xxx.233)

    제대로 일도 못 했고 동등한 대우 못 받았다고 나왔어요. 저런 남자들 열등감 심해서 제정신으로는 못 살아요.

  • 15. ...
    '24.5.6 8:50 PM (221.151.xxx.109)

    왜 어제부터 자꾸 김앤장 변호사 아니라는 댓글이 나오죠
    지금은 아니지만 그땐 맞는데

    https://vip.cgs.or.kr/ajax/sm_detail_last.asp?aid=2109

  • 16. ㅇㅇ
    '24.5.6 8:50 PM (58.228.xxx.36)

    사건나자마자 사직 ㅎㅎㅎㅎ 뭐가 아니에요.

  • 17. ...
    '24.5.6 8:51 PM (221.151.xxx.109)

    219님 말해봐요

  • 18. 그알
    '24.5.6 8:55 PM (122.36.xxx.14)

    동창들이 두번 놀랐다구 살인자라는 것과 김앤장 변호사라는 거에서 놀랬다고 거길 어찌 들어갔냐구

  • 19. 낙태라도 하고
    '24.5.6 8:58 PM (125.142.xxx.233)

    헤어졌어야 했는데 아내분 안타깝네요. 그래도 미친놈이 폰녹음은 눈치를 못챘나보네요. 천만다행입니다.

  • 20. ...
    '24.5.6 9:00 PM (211.176.xxx.135)

    사회에서는 찐따 집에서는 마누라 괴롭히다 살해하기.

    거기다 한 집에 어린 아들이 있었는데 죽이다니..미친놈이죠.

    참 못났다 못났어.

  • 21. 부자
    '24.5.6 9:07 P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얼굴 봤는데 인상이 고약해요.
    살인범 아버지는 마누라 있나요? 늙었으니 먼저 죽고 없을수도 있겠지만요. 아버지가 엄마에게 한짓 고대로 한거 아닐지.
    의처증도 유전이라 누구 한사람이 죽어야 끝난다고 옛말에 있잖아요.

  • 22. ...
    '24.5.6 9:10 PM (211.234.xxx.15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센트럴시티에서도 전와이프 죽인사건도 있잖아요
    전남편은 안보는게 상책

  • 23. ...
    '24.5.6 9:13 PM (221.151.xxx.109)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amp/1999070801041

  • 24. 다른데
    '24.5.6 9:19 PM (61.42.xxx.40)

    올라와있는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피해자분 얼굴보고오니 전에 코리아나호텔사장 부인과 마찬가지로 넘 슬프네요
    너무 선하게 생기셨고 똑똑한 인재가
    그런 쓰레기를 만나 비극을 맞다니요 ㅠ

  • 25. 나쁜
    '24.5.6 9:22 PM (61.105.xxx.145)

    놈..
    지 감정하나 조절 못하는게 사람도 아니지

  • 26. 애비
    '24.5.6 9:58 P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아들 감싸는 거 가관이네요. 변호사단 초호화라면서요. 죄를 지었으니 달게 받겠다 변호 안 하겠다 해야 할 일 아닌가요? 어떻게 저럴 수가요.

  • 27. 아이고
    '24.5.6 10:24 PM (61.254.xxx.115)

    2013년에 32살에 결혼해서 2023년 사망이라니 왠수네요

  • 28. ..
    '24.5.6 10:25 PM (61.254.xxx.115)

    살인범 아버지는 살아있고 그부인은 99년에 돌아가심요

  • 29. ..
    '24.5.6 10:26 PM (61.254.xxx.115)

    근데 왜 마지막말이 "오빠 미안해" 였을까요? 이해를 못하겠는데

  • 30. ..
    '24.5.6 10:27 PM (61.254.xxx.115)

    오빠가 남편이 아닌 친오빠를 말하는걸까요?아님 남편한테?

  • 31. ..
    '24.5.6 10:31 PM (121.163.xxx.14)

    의처증 있는 놈들은
    법으로 연애 및 결혼금지 해야해요
    여자가 살아있어도 죽은 거나 마찬가지!
    대게 나르시시스트라서
    여자를 나쁜 사람 만들고
    자기를 정당화하는 방법을 쓰고
    주변을 초토화시켜요

  • 32. 살아보려고
    '24.5.6 10:31 PM (116.34.xxx.24)

    빌어본말 이걸로 해석했어요ㅠ

  • 33. ...
    '24.5.6 10:43 PM (221.151.xxx.109)

    남편한테 하는 말이고요 살아보려고 하는 말이죠
    여자분 외동이라던데

  • 34. ....
    '24.5.6 10:49 PM (211.234.xxx.137) - 삭제된댓글

    철뭉둥이로 단단한 부위인 머리를 타격해서 그렇게 피가 낭자했을 정도면 아마 그때쯤엔 뇌에도 치명적인 충격이 가해져서 거의 의사능력이 상실되었을거에요. 죽기 직전이니 안맞으려고 미안하다고 한거죠. 진짜 미안해서 한 말이 아니고요.

  • 35.
    '24.5.6 10:55 PM (211.219.xxx.121)

    오빠가 남편이 아닌 친오빠를 말하는걸까요?아님 남편한테?

    ㄴ 딴 얘기지만 한국어라는 게 문맥상 "오빠" 호칭이 남편인지 친정오빠인지 해석하는 능력까지 요구되는.......

  • 36. 흔히
    '24.5.6 10:57 PM (70.106.xxx.95)

    남친으로 시작한 관계이니 오빠라고 불렀나보죠 ..
    남친이 연상일 경우 오빠라고들 부르잖아요

  • 37. ..
    '24.5.6 11:01 PM (61.254.xxx.115)

    아 그렇군요 설명해주신분들 감사해요 외동딸이었군요.서울대 나오고 똑똑한 알파걸이던데 얼마나 부모님 가슴이 아프실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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