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세탁기만 써서그런가 드럼 보면 세제가 쏟아지고 옷이 걸릴거같고...고장이 잘 날거같고
드럼잇는 집은 오피스텔 원룸 등 들어가 살지도않고
일반세탁기 놓을수잇는 집만 고르고
안해본 경험에 대해 두려움이 너무 심각해요
드럼잇는 빨래방 한번 가서 경험해보면 끝날것을
빨래방 건조기 경험도 전무하고
일반세탁기만 써서그런가 드럼 보면 세제가 쏟아지고 옷이 걸릴거같고...고장이 잘 날거같고
드럼잇는 집은 오피스텔 원룸 등 들어가 살지도않고
일반세탁기 놓을수잇는 집만 고르고
안해본 경험에 대해 두려움이 너무 심각해요
드럼잇는 빨래방 한번 가서 경험해보면 끝날것을
빨래방 건조기 경험도 전무하고
얘기 나온 김에 오늘 드럼 있는 빨래방 한 번 갔다오세요
몇 시간 후면 고민 해결
너무 좋아요
세제 쏟아지고 옷 걸리고 그런거 없어요
겁내지 마시길요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ㅎㅎ
걱정하시는 일 하나도 안 일어납니다.
빨래가 잘 안 빨린다, 옷이 더 상한다도 다 낭설입니다.
별 것도 아닌걸 왜 두려워하세요?
빨리 빨래방으로 고고~
너무 소심하셔서 귀여우시네요
세상에 귀여워라 ㅎㅎㅎㅎ
저는 드럼 이래서
드럼치는거 그건줄..ㅋㅋ
아무집이나 놀라가보세요
윗님처럼 빨래방도 추천
요즘 전자제품 사용법이 얼마나 쉬운데요.
기능 복잡해도 쓰는 것만 쓰게 되고 나머지 기능 차츰 익히고.
형광등도 못 가는 완전 기계치인 70대 후반 저희 엄마도 드럼 세탁기 사용해요. 별거 아녜요
두려움이 너무 심각하다는 문구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ㅎ
넘 진지하셔서 더 웃겨요
웃어서 죄송요♡
구입하면 다 사용하게 됩니다.
드럼이 별거나요?
통돌이 세탁기와 구조가 같은데 입구만 옆으로 돌려 놓은거예요.
통돌이는 세워서 세탁하는 구조고 드럼은 옆으로 뉘여서 세탁 하는거예요
원리는 같아요..
전 통돌이 쓸 때 옷 상할까봐 걱정이 더 큰데요 드럼 옷 손상없이 세탁 잘 돼요
댓글 다들 감사드려요... 70대어르신도 쓰신다니 뭔가 용기가 나기도 해요.. 전 드럼을 볼때마다 그 둥근뚜껑이 열리면서 집안에 세제거품이 쏟아질거 같은 상상이 자꾸만 발현되요.. 티비에인지 만화에서인지 어디서 그런장면을 본거 같은데 드럼하면 자꾸 그것만 떠올라요
대한 두려움이 더 큰 문제네요
뭐든 해보면 별거 아니네 하실걸요
불안증 안정제 먹으면 도움돼요
세상에나
참 다양해요.
90이 다 되신 노모도 드럼세탁기 쓰신 지
30년이 넘어요
(이전에는 밀레 세탁기를 쓰셨어요)
저는 반대로
통돌이세탁기에 베게넣었다가
베게터진 경험있어서..(뚜껑여니까 솜이 ㅋㅋㅋ)
드럼이 더 안전하게느껴져요.
저지르면 다 됩니다.
처음이 두렵지 해보면 어렵지않아요.
드럼 아닌 다른 일이나 장소에서도 비슷하게 두려움이 크다면...
공포증 치료의 기본은 노출입니다.
공포 대상에 노출시키고 상상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는 것 자체가 치료에요.
그러니 빨래방에 한번 다녀오세요.
공포증 불안증 맞는거같아요. 평소 불안에 완벽주의증세가 있어서 확신이서질 않으면 시도자체 안하는게 드럼에도 발현되고있는거같아요.옷이 줄어든다는 말을많이 들어 세상편하다는 건조기쓸 생각도않고 널린게 빨래방인데도 한번안가고 사람치일까 운전공포증이 있어서 면허증도 없구요.. 드럼이 문제가 아니라 제 불안증이 큰문제같다는생각이듭니다
에구...저보다 더 심하시네요...저도 새로운거 다 겁나고 하기 싫어요. 그래서 세상 살기 힘들고 즐겁지도 않은데 원글님도 힘드시겠어오
공포증을 굳이 이겨낼필요가 없을듯요. 그냥 통돌이 쓰세요. 전 싸서 늘 통돌이 쓰는데 드럼 좋은줄 모르고 살면 평생 통돌이에 만족할수있어요.
빨래 상하는건 비슷하거나 드럼이 더 상하는것 같아요
통돌이는 물을 많이 받아서 물속에서 세탁 하는거고 드럼은 물 적게 넣고 비비니까 세탁물끼리 마찰이 더 크고 반바퀴 돌다가 위에서 떨어지니까요
드럼이 세탁은 더 깨끗이 되고 헹굼은 물 많이 넣고 돌리니까 헹굼이 더 잘 돼요
통돌이는 헹금이 더 잘 돼요 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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