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얘들 교육 신경안써도 되니 행복

ㅇㄹㅎ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24-05-06 10:16:23

얘가 셋인데 막내가 대학을 올해 갔어요

애낳고 27년가까이를 애들 교육에 계속 

신경썼는데 이제 알아서 해주니 얼마나 홀가분한지 몰라요 

교육 카페 수험생사이트 등 다 탈퇴하고

이제 커뮤나 인터켓카페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 덕질과 제 취미 관련 빼곤 안보고요 

아이들은 운좋게도 학교도 잘가고 중고때보다 대학에서 더 열심히 공부를 하네요  

늘 바빴는데 이렇게 한가로운 날도 오다니 

신기해요 

IP : 211.234.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4.5.6 10:17 AM (218.50.xxx.110)

    부러워요...
    유용한 팁 있으시면 하나만 풀어주셔용

  • 2. ㅇㅇ
    '24.5.6 10:18 AM (59.6.xxx.200)

    이 시기를 즐겨야합니다
    축하해요!!

  • 3. 추천 좀
    '24.5.6 10:21 AM (211.184.xxx.86)

    아이가 중3인데 맞벌이 핑계로 그런 교육 카페 하나도 가입안되어있네요
    두세개 꼭 필요하고 유용한 카페 추찬해주실 수 있을까요

  • 4. 열심히
    '24.5.6 10:29 AM (61.76.xxx.186)

    사셨네요. 전 올해 큰 애 대학보내고 둘째 고딩인데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 큰 아이도 하향으로 정시 너무 안정권으로 가서
    아쉬운 점도 많고 입시는 누군가 애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운도 중요해서요

  • 5. ...
    '24.5.6 10:32 AM (221.151.xxx.109)

    애기들이 운좋게 학교 잘 간게 아니고
    어머니의 정성으로 잘 간거 같네요
    축하축하합니다
    앞으로 취미생활 열심히 하시길^^

  • 6. ㅁㅁ
    '24.5.6 10:34 AM (218.158.xxx.61)

    끄아 부럽네유

  • 7. ㅇㅇ
    '24.5.6 10:42 AM (222.233.xxx.216)

    저 23년째 올해를 끝이라 믿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부러워요 축하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8. ㅈㅇㅈㅇ
    '24.5.6 4:11 PM (14.5.xxx.100)

    부러워요..축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621 밥따로 물따로만 하면 살이 빠져서 좋긴 한데 밥따로 08:44:22 38
1594620 518발포 누구? 발포자 08:43:41 21
1594619 숙대 테솔 vs 해외 온라인 테솔. 뭐가 나을까요 08:42:39 30
1594618 빚 겁나게 안고 신축으로 이사가는게 맞는지 1 ㅜㅜ 08:40:42 108
1594617 혹시 미미미누 라고 아시나요? 3 미3누 08:37:31 330
1594616 인터파크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1 ㅇㅇ 08:37:02 82
1594615 자코모 소파 사면 쓰던 거 내려 주나요 소파 08:36:49 65
1594614 딩크이신 분들 배우자 호칭 뭐라고 해요? 15 // 08:28:31 498
1594613 하루만 일 도와줄 사람 찾기 3 오나나나 08:27:05 246
1594612 유튜브 잠깐 봤는데 괜히 봤나 봐요. 2 골드카드 08:26:17 517
1594611 무릎관절수술후 요양병원기간 4 .. 08:26:11 184
1594610 북한 김정은은 딸한테 승계하나봐요 6 ㅇㅇ 08:25:19 620
1594609 개는 꽤 오랜시간 주저하는데 고양이는 주저하지않는대요. 7 ... 08:13:39 468
1594608 최강야구 잼나네요 ㅎㅎㅎ 1 ... 08:08:52 256
1594607 한양의대가 경희의대보다 더 낫나요? 8 ㅇㅇ 08:05:44 839
1594606 6살 많은 남편한테 이제 오빠라고 안하려구요 27 Dd 08:04:26 1,694
1594605 집안에서 나는 냄새 6 집안 08:01:20 988
1594604 자기사랑)사랑은 이토록 가까이에 있었음을... 1 갑자기발견 07:57:11 618
1594603 시모 앞에서 비굴해짐 20 ... 07:56:10 1,455
1594602 약지가 10호반이면 검지, 중지는 13호? 반지 호수 07:51:39 94
1594601 더8쇼 진짜 재밌네요. (무스포) 5 .. 07:51:01 794
1594600 선스틱 1 07:27:50 588
1594599 어머니의 망언 13 .. 07:23:20 2,315
1594598 넷플의 더 에이쇼 참 괜찮네요 3 mm 07:17:47 1,125
1594597 일본 대학원 석사과정-1년 or 2년인가요? 1 석사 07:16:38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