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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난 50대는 일머리 없어 웁니다

.,. 조회수 : 5,474
작성일 : 2024-05-06 07:45:37

황금 같이 소중한 이 연휴에

저번주 제출해야 할 서류 

낸지 안낸지 기억안나서 전전긍긍

어렵게 들어간 이 직장 

책 잡히지 않을까 걱정하며

보내는 제가 싫네요   ㅠㅠ

분명 낸 걸로 기억하는데 뭔가 확신이 안서는 이느낌때문에 3일째 이러고 있네요

IP : 106.101.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6 7:51 AM (211.43.xxx.93)

    메모는 안 하시나요
    3일이나 신경쓰일 정도면 사무실 가셔서 확인해보심이..

  • 2. 제가
    '24.5.6 7:56 AM (220.83.xxx.244)

    알기로는
    내셨습니다.
    그러니 걱정 그만 하심이!

  • 3. ㅁㅁㅁ
    '24.5.6 8:13 AM (222.235.xxx.56)

    저라면 회사를 다녀올것같습니다.
    확인후 발뻗고 푹 쉬시는걸로~~(이미 내셨을것같아서)

  • 4. 보낸메일함
    '24.5.6 8:40 AM (220.117.xxx.61)

    보낸메일함 열어보세요
    있을거에요.
    또 보내도 되거든요.

  • 5. 파이팅
    '24.5.6 9:16 AM (115.138.xxx.63)

    걱정하나 안하나
    시간은 흐릅니다
    저라면 메일이라면 또보내고
    종이서류라면 출근일찍해서 확인합니다

    그리고 항상 모든서류를 내메일함에 나에게보내기해서 집에서도 보고처리가능하게합니다

  • 6. 푸르른물결
    '24.5.6 9:32 AM (115.137.xxx.90)

    메모만이 살길입니다. 해야할일 리스트 써서 잘보이는곳에 크게 붙이고 줄 그어가며 해야하더라구요.
    중요한건 항상 크로스체크하고 퇴근전 하루 일과 되돌아보며 빠진것없나 봐야하구요.
    나이들면 진짜 기억력이 깜빡깜빡하니 더 꼼꼼해야하더라구요. 저도 오십대라 그맘 이해되요. 저도 작년에 옮겼는데
    젤 나이많았어요. 남들 일할때 더 부지런하려고 정말 애썼어요. 힘내세요.

  • 7. 에고
    '24.5.6 9:41 AM (39.122.xxx.3)

    그런 경우 대부분 처리했더라구요
    저도 50대초반인데 작년부터 알바해요
    여전히 메모 수첩들고 다니며 확인하고 혹시 몰라 수첩내용들 전부 사진찍어 휴대폰에 있어요
    출근날 좀 일찍가서 확인해보세요

  • 8. ㅇㅇ
    '24.5.6 9:44 AM (222.236.xxx.144)

    너무 걱정마세요.
    다 해결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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