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년뒤면 오십...

ㅇㅇ 조회수 : 4,384
작성일 : 2024-05-05 20:33:10

요새 오십에 관한 책을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주는 압박감이 크네요

 

저랑 나이대가 비슷한 분들은 나이드는것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고 계시나요

 

저는 싱글이라 더 뭔가 서글프다고 해야 하나

 

애 입시 이런걸로  바쁜 제 나이대 여자들은 나이 이런거 별 생각안하는거 같더라구요

 

IP : 183.98.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5.5 8:34 PM (211.217.xxx.54)

    저도 만 46이고 4년 뒤 50입니다. 애 있어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우울합니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2. 취미
    '24.5.5 8:39 PM (220.117.xxx.61)

    취미와 운동 그리고 경제력 노후준비 필요할거 같아요
    너무 외로워하지 마세요
    인생은 어차피 외로운거랍니다. 좋은 친구 1~2 있으면 되요.

  • 3. 그렇죠
    '24.5.5 8:48 PM (112.166.xxx.103)

    아무래도 싱글이면 그렇죠..

    건강. 돈. 직업. 친구.
    다 잡아야 하는 데 참..
    마음같지도 아노고

  • 4. 아뇨
    '24.5.5 8:51 P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자식들 있어도 쉰을 앞둔 마음은
    서글퍼요

  • 5. ...
    '24.5.5 8:55 PM (106.101.xxx.91)

    자식있어도 남편있어도 그닥
    인생은 그냥 외로워요
    오십 맞으며 현타 세게 왔고 자식도 남편도 아닌 나에게 집중하며 살기로 한...오십 갓넘은 선배입니다. 운동하시고 나에게 즐거운 일 많이 찾고 만들어보세요. 좋은 인연, 친구 잘 챙기시구요.

  • 6. ..
    '24.5.5 8:56 PM (106.101.xxx.142) - 삭제된댓글

    4년 뒤면 아직 시간 많이 남은 거예요
    가는 세월 잡을 수 이씃 것도 아닌데
    미래 생각마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사세요

  • 7. ..
    '24.5.5 8:56 P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4년 뒤면 아직 시간 많이 남은 거예요
    가는 세월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미래 생각마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사세요

  • 8. 0-0
    '24.5.5 8:58 PM (220.121.xxx.190)

    너무 서글퍼하지 마시고 현재를 즐기시고 누리세요.
    오십 넘어서도 나름의 삶의 즐거움이 기다립니다

  • 9. 흠흠
    '24.5.5 9:14 PM (125.179.xxx.41)

    78년생인가요? 벌써 나이가 오십 가시권이라니ㅜㅜㅡㅜ
    마음은 아직두 대학교신입생같은데말이죠

  • 10. ..
    '24.5.5 10:13 PM (175.208.xxx.95)

    79년생이신가요? 전 30대 후반에 그리 우울하더라구요. 막상 40 넘어가니 좀 덤덤해졌구요. 항상 미래를 먼저 생각했는데 요즘은 현재도 생각하며 살아요. 오늘 행복하기!

  • 11. ....
    '24.5.5 10:25 PM (39.125.xxx.154)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짧다는 생각이 문득 무섭기도 하고
    긴 인생 앞으로 뭘 하고 살아야 하나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 막상 50 되니까 별 생각없이 그냥 살아지네요.

    50은 정말 어떤 나이와도 다른 느낌이었는데
    갱년기와 겹쳐 더 우울했던 거 같아요

  • 12.
    '24.5.5 10:52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50살때그랬는데
    벌써58살 이에요.
    50부터 진짜 빨라요.
    노화 확~~~~~~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811 홈쇼핑에 자주나오는 후라이팬셋트요.. 3 .. 2024/05/06 2,883
1579810 요새 일본 사람들 12 ..... 2024/05/06 5,894
1579809 해외여행 룸조인 할 때 예절 알려주세요. 6 질문 2024/05/06 2,222
1579808 한국 프로스포츠 선수 연봉 Top 7 5 ........ 2024/05/06 2,477
1579807 유튜버 요정엄마 아시나요 2 젊은엄마 2024/05/06 4,370
1579806 곧 선재업고튀어 하네요. 7 ㅇㅁ 2024/05/06 1,563
1579805 음쓰처리 냉장고가 다시 나왔네요 @@ 11 @@ 2024/05/06 3,258
1579804 폴리에스터 이불 어떤가요? 4 ... 2024/05/06 990
1579803 종교가 있으면 마음이 덜 불안한가요? 13 ㅇㅇ 2024/05/06 2,485
1579802 경주 혼자여행 예정인데요 7 ㅇㅇ 2024/05/06 2,410
1579801 이래도 호구 저래도 호구 난 이 집안에 호구 11 호구 2024/05/06 4,200
1579800 그알 멀쩡한 여자가 남자놈때문에 죽었네요 28 ... 2024/05/06 7,636
1579799 버스탈 때 남편 자리 44 허허허 2024/05/06 5,595
1579798 입짧은 햇님처럼 아주 약한 사시일경우... 20 ... 2024/05/06 7,071
1579797 판젤라틴 왜 불려야해요? 2 질문 2024/05/06 866
1579796 주말에는 운동하기가 왜 어려울까요? 4 2024/05/06 1,075
1579795 오래살고 볼일입니다 신세계 9 오래살고 2024/05/06 8,254
1579794 지금도 생각나는 희한한 이혼 28 ㅁㄷㅎ 2024/05/06 26,399
1579793 피부과 듀오덤제거 6 ... 2024/05/06 1,813
1579792 음쓰버리다 놀라 짜빠질뻔.(무서움 아님) 3 2024/05/06 3,863
1579791 애들이 기숙학교에 들어갔더니 이제 오는게 불편 4 2024/05/06 3,142
1579790 선재는 끝났나요? 5 궁금 2024/05/06 1,566
1579789 돈까스 소스를 7 2024/05/06 1,315
1579788 24k, 같은 무게면 골드바랑 반지,팔찌.목걸이는 같은 값 .. 2 금 팔때 2024/05/06 1,358
1579787 댓글감사합니다 19 고민 2024/05/06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