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년뒤면 오십...

ㅇㅇ 조회수 : 4,312
작성일 : 2024-05-05 20:33:10

요새 오십에 관한 책을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주는 압박감이 크네요

 

저랑 나이대가 비슷한 분들은 나이드는것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고 계시나요

 

저는 싱글이라 더 뭔가 서글프다고 해야 하나

 

애 입시 이런걸로  바쁜 제 나이대 여자들은 나이 이런거 별 생각안하는거 같더라구요

 

IP : 183.98.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5.5 8:34 PM (211.217.xxx.54)

    저도 만 46이고 4년 뒤 50입니다. 애 있어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우울합니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2. 취미
    '24.5.5 8:39 PM (220.117.xxx.61)

    취미와 운동 그리고 경제력 노후준비 필요할거 같아요
    너무 외로워하지 마세요
    인생은 어차피 외로운거랍니다. 좋은 친구 1~2 있으면 되요.

  • 3. 그렇죠
    '24.5.5 8:48 PM (112.166.xxx.103)

    아무래도 싱글이면 그렇죠..

    건강. 돈. 직업. 친구.
    다 잡아야 하는 데 참..
    마음같지도 아노고

  • 4. 아뇨
    '24.5.5 8:51 P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자식들 있어도 쉰을 앞둔 마음은
    서글퍼요

  • 5. ...
    '24.5.5 8:55 PM (106.101.xxx.91)

    자식있어도 남편있어도 그닥
    인생은 그냥 외로워요
    오십 맞으며 현타 세게 왔고 자식도 남편도 아닌 나에게 집중하며 살기로 한...오십 갓넘은 선배입니다. 운동하시고 나에게 즐거운 일 많이 찾고 만들어보세요. 좋은 인연, 친구 잘 챙기시구요.

  • 6. ..
    '24.5.5 8:56 PM (106.101.xxx.142) - 삭제된댓글

    4년 뒤면 아직 시간 많이 남은 거예요
    가는 세월 잡을 수 이씃 것도 아닌데
    미래 생각마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사세요

  • 7. ..
    '24.5.5 8:56 P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4년 뒤면 아직 시간 많이 남은 거예요
    가는 세월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미래 생각마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사세요

  • 8. 0-0
    '24.5.5 8:58 PM (220.121.xxx.190)

    너무 서글퍼하지 마시고 현재를 즐기시고 누리세요.
    오십 넘어서도 나름의 삶의 즐거움이 기다립니다

  • 9. 흠흠
    '24.5.5 9:14 PM (125.179.xxx.41)

    78년생인가요? 벌써 나이가 오십 가시권이라니ㅜㅜㅡㅜ
    마음은 아직두 대학교신입생같은데말이죠

  • 10. ..
    '24.5.5 10:13 PM (175.208.xxx.95)

    79년생이신가요? 전 30대 후반에 그리 우울하더라구요. 막상 40 넘어가니 좀 덤덤해졌구요. 항상 미래를 먼저 생각했는데 요즘은 현재도 생각하며 살아요. 오늘 행복하기!

  • 11. ....
    '24.5.5 10:25 PM (39.125.xxx.154)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짧다는 생각이 문득 무섭기도 하고
    긴 인생 앞으로 뭘 하고 살아야 하나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 막상 50 되니까 별 생각없이 그냥 살아지네요.

    50은 정말 어떤 나이와도 다른 느낌이었는데
    갱년기와 겹쳐 더 우울했던 거 같아요

  • 12.
    '24.5.5 10:52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50살때그랬는데
    벌써58살 이에요.
    50부터 진짜 빨라요.
    노화 확~~~~~~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359 더에이트쇼 다 봤어요 5 ㅇㅇ 2024/05/18 1,917
1594358 청담동 김호중 술집보고 이런저런 7 그곳 2024/05/18 4,418
1594357 젤아이라이너 바비브라운과 토니몰리 3 레드팬더 2024/05/18 848
1594356 피아니스트 유자왕 인사법 4 ㄱㄴㄷ 2024/05/18 2,031
1594355 우리동네 당근 근황 15 .. 2024/05/18 4,366
1594354 위메프 쥐포 가격 괜찮네요 1 ㅇㅇ 2024/05/18 815
1594353 중2 딸 - 이거 뇌에 이상있는건가요? 34 .> 2024/05/18 5,680
1594352 고수사왔는데 요리알려주세요~ 10 고수 2024/05/18 838
1594351 미국 서부여행예정인데, 4인가족 하루식비40만원이면 될까요? 14 la 2024/05/18 2,518
1594350 친한 동료가 쌍둥이아빠되는데 작은선물 뭐가좋아요? 7 2024/05/18 786
1594349 라식은 몇살부터 할수있나요 18 2024/05/18 1,540
1594348 그럼 이제 아이허브못사요? 3 .... 2024/05/18 3,334
1594347 오늘이 5월 18일이네요 7 오월의 광주.. 2024/05/18 1,003
1594346 尹대통령 "빚만 잔뜩 물려받은 소년가장 같아 답답한 심.. 40 0000 2024/05/18 4,079
1594345 회사에 친하지도 않은데 반말하는 사람. 14 이런경우 2024/05/18 1,748
1594344 나혼산 구성환편에서 이장우 리액션 17 ㅎㅎ 2024/05/18 7,014
1594343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5 .. 2024/05/18 2,044
1594342 주변 보니 바람은 비정상인 사람들이 하더라구요. 정상들은 안 해.. 9 2024/05/18 1,728
1594341 구성환네 강아지 품종 3 ㅇㅇㅇㅇ 2024/05/18 2,801
1594340 며느리 못생겼고 키작다고 욕하는 시모 29 2024/05/18 6,094
1594339 나르시시스트 성격장애도 유전? 가족력이 있나봐요 2 .. 2024/05/18 1,183
1594338 엑셀 사진 캡쳐해서 넣는데 선명하게 넣는 방벞 아시는분 1 허브핸드 2024/05/18 372
1594337 프린터기 블랙잉크 안나올경우 4 ... 2024/05/18 456
1594336 왕톡보고 두개나 사다니~~ 12 매치 2024/05/18 2,848
1594335 직장의보 유예가입자도 피부양자 유지가 될까요? 2 ㅡㅡㅡ 2024/05/18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