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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는 합가하고 싶은가봐요.

... 조회수 : 15,353
작성일 : 2024-05-05 15:14:00

전원주는 외로워서 합가하고 싶은데

자식들이 합가하기 싫다네요. 

같이 있으면 불편하니 그렇지요.

자기가 왜 가족한테까지 불편한 사람인지

그건 인간 본질의 성격 때문이거든요.

고맙지만 불편한 부모 있어요. 

부정적인 표현 때문이에요. 

우리 친정 엄마도 그래요.

입에서 독회살이 나오거든요.

IP : 175.223.xxx.132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5 3:1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전원주씨는 합가하게 되면 자기가 화병나서 죽을듯요
    잔소리하고 싶어서ㆍ

  • 2.
    '24.5.5 3:15 PM (114.206.xxx.112)

    합가는 좋은 부모도 불편하죠ㅠㅠ

  • 3. ..
    '24.5.5 3:16 PM (210.178.xxx.233)

    손주들 유학비 용돈 다 대주고 같이 살긴 싫고
    한마디로 자식들한테 호구죠 뭐

  • 4. ㅇㅇ
    '24.5.5 3:18 PM (172.226.xxx.42)

    좋고 나쁘고를 떠나 독립해서 가족을 이루고 사는 자식과 합가하는 게 아니에요
    합가를 안 하다니 내가 싫냐 내가 나쁘냐 이렇게 접근하는 것 자체가 문제고요

  • 5. 그거
    '24.5.5 3:20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좋은 직업에 돈 잘벌어도 같이 있으면 불편한 자식 있어요.
    친척 동생이 전문직인데 부모랑 같이 살면서 히스테리 부리고 지적질하니까 힘들어해요.

  • 6. ...
    '24.5.5 3:21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무난한 부모도 힘든데 유난한 부모 더 힘들죠.
    금쪽이의 그 엄마와 다를 바 없어요. 현금준다고 해도 몰래 써야죠.

  • 7. ...
    '24.5.5 3:21 PM (114.200.xxx.129)

    합가는 진심으로 아니네요. 몇일전에 코미디언 배연정씨가 잠시 자식이랑 합가해서 살아본적이 있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하던데요 .옷도 내마음대로 못입고 맨날 갖춰입어야 되고 ..ㅠㅠㅠ
    이용식 보고도 합가는 아니라고 하면서 그런이야기 하더라구요. 자기 살아보니까 너무 불편했다고 . 근데 배연정씨 같은 이야기는 저희 부모님도 한적이 있어요... 자식이랑은 살아도 며느리나 사위하고도 절대로 못사신다고 .. 배연정씨같은 이유로요.. 그래서 그방송 보는데 완전 공감 되더라구요

  • 8. 딸이 있었음
    '24.5.5 3:21 PM (175.223.xxx.178)

    벌써 합가했죠. 앞집으로 이사가도 좋고요
    그정도 도움 받음 옆으로 모시고 오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전원주도 많이 늙었더라고요
    목소리 힘이 많이 빠졌어요.

  • 9. 아줌마
    '24.5.5 3:2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전원주씨 오랜만에보니 목소리도
    떨리고 많이 외로워보여요

  • 10. ...
    '24.5.5 3:21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무난한 부모도 힘든데 유난한 부모 더 힘들죠.
    같이 있기도 고통스럽고요.
    금쪽이의 그 엄마와 다를 바 없어요. 현금준다고 해도 몰래 써야죠.

  • 11. ...
    '24.5.5 3:23 PM (124.5.xxx.0)

    무난한 부모도 힘든데 유난한 부모 더 힘들죠.
    같이 있기도 고통스럽고요.
    금쪽이의 그 엄마와 다를 바 없어요. 현금준다고 해도 몰래 써야죠.
    딸도 못해요. 저희 엄마랑 사흘만 넘으면 큰소리 나요.
    국에 넣는 간장 하나도 자기 스타일로 안 넣으면 안되고
    따라다니면서 잔소리...강박성 인격장에, 컨트롤 프릭

  • 12. ㅇㅇ
    '24.5.5 3:24 PM (180.230.xxx.96)

    합가하는게 다큰 자식이고 더군다나 자기 가족이 생기면
    힘들죠
    아무리 시어머니가 좋으신분 이라도
    저라도 친정엄마랑 같이 살아라 하면 많이 불편할듯요

  • 13. ...
    '24.5.5 3:27 PM (114.204.xxx.203)

    대부분 노인 70 넘으면 합가하고 싶어해요
    밥하기 싫고 활력없으니
    며느리가 해주는 밥에 자식 손주 보며 참견하고 싶어하대요
    그러다 대부분 사이 나빠져요

  • 14. 저집
    '24.5.5 3:29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며느리도 별나요. 전원주옷 없어져 보니 며느리 친정엄마가 입고 있더라하던데요. 그리고 아무리 시모가 우스워도 돈을 집에가서 얼마인지 보지 시모 집에서 몰래 쎄어 보나요?
    시모를 돈으로만 아는거죠. 아들도 좀 ㅂㅅ 같고

  • 15. ㅡㅡㅡㅡ
    '24.5.5 3:3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합가는 다 힘들어요.

  • 16. 친정엄마가
    '24.5.5 3:31 PM (175.223.xxx.162)

    저정도 도와주는데 합가 안하는 남편 돌은자죠
    전원주 자식복은 없어보여요

  • 17. 돈은
    '24.5.5 3:39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매번 넙죽넙죽 잘 받아가면서 같이 살기는 싫대요?
    단물만 쪽쪽 빨아가고 정말 자식복 없네요

  • 18. ..
    '24.5.5 3:39 PM (211.206.xxx.191)

    85이니 합가 하고 싶어 하는 마음 이해해요.
    울 엄마 88세쯤 노인정에서 혼자 사는 사람 나 밖에 없다 하셨어요.
    평생 독립적이고 자식에게 의지 하지 않는 분인데.
    코로나 때 허리 다쳐서 일주일 입원 하고 한 달 24시간 집에서 간병인 쓰고
    그 후 돌아 가며 한 사람 씩 가서 같이 자고 출근해요.
    엄마 성정에도 엄마집에 우리가 가서 자는 게 최선이라 이렇게합니다.
    늙으면 돌봄 기간이 필요하죠.
    아직 전원주씨는 행동력 있고 일도 하시지만 그래도 밤에는 외롭겠죠.
    근처에라도 살면 좋을텐데.
    그게 최선인데.

    그 프로 보니 평생 아끼는 거 이해는 됩니다.
    무명 시절 엄마한테 쫓겨나 지나가던 이 길에 버린 음식 털어서 먹었다니.

  • 19. ..
    '24.5.5 3:42 PM (39.115.xxx.132)

    저희 동네 70중반 키도 크고 멋지게
    생긴분인데 외롭다고 다리에서
    물에 빠져서 돌아가셨어요
    아픈데도 없으셨어요
    나이 먹으면 마음이 약해지나봐요
    절에 가면 새벽부터 와서
    기도 하시는 보살님들이 건강하신거네요

  • 20. 전원주
    '24.5.5 3:44 PM (211.246.xxx.225)

    집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는데 넓은집 구해서 합가해도 되죠.
    다들 돈욕심이 너무 많아 전원주 욕하고 싶지도 않네요
    그래도 큰며느리가 착하다던데 의붓 아들이라 그쪽은 못가는것 같고 작은 아들과 합가 원하는것 같던데
    며느리가 여우라 하고

  • 21. 너무 웃긴게
    '24.5.5 3:47 PM (118.235.xxx.243)

    베스트 글엔 요즘은 시어머니도 합가 하고 싶어하지
    않는 다는 댓글들 밖에 없는데
    여기는 다들 합가해야한다네요
    어쩜 이렇게 다를까 ㅎㅎㅎ
    베스트에 있는 합가 원하는 시모가 어딨냐는 댓글들은 다 뻥인거죠?

  • 22. 80까진
    '24.5.5 3:50 PM (175.223.xxx.233)

    합가 안원하는거 맞아요. 80넘어가 밥해먹는거 힘들어 지고
    사회활동 없어지면 합가 원해요 . 요양원 가기 애매한 시기에

  • 23. ㅇㅇㅇ
    '24.5.5 3:51 PM (180.70.xxx.131) - 삭제된댓글

    그냥 방송대본일꺼에요...
    지금도 행사 이벤트 뛰느라
    바쁘신 분인데..
    그런 분들은 외로워 할
    틈도 없으십니다..

    제 아는 분도 건물주인데
    제발 오지 말라고 해도
    주말마다 며느리 아들 사위 딸들이
    경쟁이나 하듯 와서 짜증스럽다고
    하시던데요.

  • 24. 4589
    '24.5.5 3:53 PM (14.52.xxx.88)

    전ㅇㅈ같은 성품에 어떤 며느리가 같이 사나요?

  • 25. ..
    '24.5.5 3:54 PM (119.192.xxx.50)

    전윈주씨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요
    주위 동년배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또 노인들은 죽을때 옆에 아무도 없는걸
    극도로 두려워하더라구요

    그런데 내부모도 같이 살기힘든데
    보일러켰다 에어콘켰다 잔소리하는데
    엄두가 안나겠죠

    딸이고 전원주씨가 부자니
    같은 아파트 같은층
    문 마주보는 아파트 로 이사가서
    살았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 26.
    '24.5.5 4:05 PM (220.94.xxx.134)

    보기만해도 숨막히던데

  • 27. 감정팔이 프로
    '24.5.5 4:11 PM (222.119.xxx.18)

    티비의 예능이 온통 연예인 가족들 팔아 욕하고 먹고 싸우고..ㅠㅠ
    다 없애요.좀.
    한심한 방송계 ㅠ

  • 28. ...
    '24.5.5 4:14 PM (1.241.xxx.220)

    자식도 이해가고 부모입장도 이해가요...

  • 29. ㅇㅇ
    '24.5.5 4:17 PM (119.194.xxx.243)

    근처 도보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사는 게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죠.
    합가 하라는 분들은 본인 딸들에게도 시어머니와 합가 하라고 하실거죠?

  • 30. 에효
    '24.5.5 4:21 PM (1.237.xxx.181)

    나이드니 외롭고 무서워서 그럴거예요
    자식 입장에서 싫은건 이해가나

    전원주는 손주 유학비용을 다 댔으니
    저렇게 요구할만도 하다 싶기도 하고
    자식들이 괘씸할듯 싶네요

  • 31. ㅇㅇ
    '24.5.5 4:26 PM (118.235.xxx.201)

    경제적 여유 있을테고 같은 동네 가까이서 살면 그게 자식들 입장에서도 안심되고 좋을텐데요.

  • 32. ...
    '24.5.5 4:30 PM (210.178.xxx.91)

    70대 후반인 친정엄마도 친구가 자식이 합가하자고 했다며 부러워하시더라구요. 몸이 아프니까 자식한테 의지하고 싶어하시는것같아요.
    솔직히 전원주는 돈이 많으니 큰 집 구해서 생활할수 있다해도, 가난한 노인들 돌아가실때까지 수발들며 사는건 정말 힘들죠.

  • 33. 경제력
    '24.5.5 4:32 PM (39.122.xxx.3)

    앞으로 전혀 경제적 지원 안해주고 같이 합가해 사는집에 재산 몰아준다하면 서로 모시려고 난리치지 않을까합니다

  • 34. 아줌마
    '24.5.5 4:3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며느리보니깐 보통 여우가 아니더라구요.
    가스라이팅잘해서 남편 휘어잡고 뒤로 돈은 다챙기고
    강한 시모앞에서도 지지않고 할말 따박따박 잘하던데요

  • 35. ......
    '24.5.5 4:36 PM (222.234.xxx.41)

    독립해야하고 합가는 싫은데 손주학비까지받아내는건 ㅋㅋㅋ노양심아닌가요 ㅋㅋㅋ

  • 36. 현실80대
    '24.5.5 4:36 PM (223.39.xxx.141)

    들은 70부터 같이 살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더 많았을꺼예요
    맞벌이와 이혼율 증가로 뜻을 못 이뤘을 뿐.

  • 37. 합가
    '24.5.5 5:15 PM (175.209.xxx.48)

    돈을 많이 줳으니
    그런생각할법도 하죠

  • 38. 우리도
    '24.5.5 5:39 PM (211.206.xxx.191)

    85살 남편 먼저 가고 혼자 산다고 생각하면
    합가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 않나요?
    전원주씨 같은 경우 일도 있지만 저녁에 아무도 없는 집
    아마도 집도 크겠죠? 텅 빈 집에 들아 가면 외롭겠죠.
    돈이 아무리 많아도 외로움은 감정이니까.

  • 39. ..
    '24.5.5 5:52 PM (39.125.xxx.67)

    평생 자식들에게 베풀었고 결국 돌아가심 재산도 다 자식힌테 갈텐데.. 자식복 있으신 편은 아닌거 같아요.

  • 40. ......
    '24.5.5 5:57 PM (1.241.xxx.216)

    집에 건물에 손주 학비 유학비에
    용돈까지...
    그 정도는 합가요구 해도 되네요
    받기만하면 되나요 반찬은 미약하네요
    물론 보통 시어머니 아니지만 그렇다면 받지도 말아야지요

  • 41. 저런
    '24.5.5 6:59 PM (39.7.xxx.197)

    원하는 형식은 아니지만 받고 왕래도 하고 같이만 못사는 건데요.
    모시기 진짜 뭐하죠. 코도 맘대로 못 풀고 휴지칸수 맞춰야하고 샤워도 맘대로 못해요.

  • 42. 솔직히
    '24.5.5 7:10 PM (1.235.xxx.138)

    전원주 시어머니 정도면 합가해야죠.
    나이도 많고 살면 얼마나 사시겠어요? 상가에 그렇게 큰지원 받으면서 며느리 양심불량이예요.
    자기들이 벌어서 애들 그만큼 유학시켜죠? 못해요~그럼 그동안 아들며느리 편히 산건데 말년시모 10년도 아니5년정도 모시는것도 못해요?
    나도 며느리지만 시집서 받은거 없이 살아보니 정말 뼈갈아서 돈모아보니 알겠어요.
    사촌언니도 시집서 정말 큰지원 받고 애들 유학비에 집에 다 해줬는데 갑작스레 시모가 혼자되자 형부는 모시고 싶어하는데 언니가 극구반대하길래...진짜 못되먹은년이다 했어요.

  • 43. ..
    '24.5.5 7:56 PM (58.236.xxx.52)

    혼자 밥먹는게 제일 싫을듯해요.
    어쩌겠어요. 자식들이 싫다는데.
    저도 저 얼굴, 표정 매일 봐야된다면 밥맛떨어질듯.
    돈이야 다 쓰던지, 어짜피 못쓰니 자식들 한번씩 보려면
    풀어야죠.

  • 44. 이해돼요
    '24.5.5 8:05 PM (118.235.xxx.105)

    80대면 정신과 육체 모든게 다 쇠약해진 상태일텐데
    당연히 누군가 옆에 있길 원할듯요.
    원글인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전원주님 나이되면 그분보다 더 나으리란 보장 있어요?
    너무 안되셨네요.
    피같은 돈을 그렇게 쏟아부어도 아들ㅅㄲ는 엄마 불쌍한 줄도 모르니...
    안타까워요.

  • 45. 그게무슨
    '24.5.5 8:50 PM (175.223.xxx.101)

    나이하고 통제욕구 강한 거하고 상관없어요.
    원래 성격입니다.

  • 46. 원하는건
    '24.5.5 11:42 PM (99.228.xxx.178)

    본인 자유고 그거 싫고 거부하는 자식며느리도 본인 자유죠. 둘중에 하나는 원하고 다른한쪽은 싫으면 못하는게 자연이치인데 그걸 계속 나는 원하는데 저쪽이 날 싫어해서 못한다 이러면서 죄책감 유발하는게 문제.
    며느리나이도 중년넘어가는데 나먹을 밥하기도 싫어요. 시모랑 합가하면 하루세끼 밥달라고 기다리는데 시모아니라 친모도 그짓 못해요. 남편도 삼식이라 욕먹는판에 젊은시절 내 스트레스 근원이었던 시모가 뭐 이쁘다고.
    거기다 같이 살면서 아침저녁으로 자기말 들어주길 바라겠죠. 노인네들 같은말 또하고또하고 종일 자식손주들 뭐하나 참견하고 아이고..한달만 살아보세요. 걍 거실에 시모말곤 아무도 안나와있어요. 원가족도 해체됨. 합가는 그냥 서로 죽자고 시작하는거에요.

  • 47. ..
    '24.5.6 1:27 AM (49.172.xxx.179)

    밤에 불도 못키고 전원주 다다다 잔소리 들으며 살 생각하면 엄두도 안날듯 해요. 같은 아파트라도 이사와서 자주 찾아가는게 최선일듯요. 남편있는 주말에 집으로 오시라해서 같이 밥먹구요.

  • 48. 확실히
    '24.5.6 2:00 AM (70.106.xxx.95)

    합가해 사는 노인들은 더 오래 살더라구요

  • 49. ㅇㅇㅇ
    '24.5.6 6:06 AM (187.190.xxx.59)

    전원주는 손주까지 엄청난 써포트를 했잖아요. 부모 모실것도 아니면서 왜 돈은 받아먹은건지.. 그아들 며느리 참..

  • 50. ..
    '24.5.6 6:15 AM (175.119.xxx.68)

    잔소리 많을거 같아요

  • 51. ..
    '24.5.6 7:41 AM (112.133.xxx.73)

    전원주 설거지할때도 불안켜고 껌껌한더서 그릇 씻는다 했어요 같이살면 삼시세끼 차려대야되고 그 잔소리.통제 어찌 견딥니까 친정부모래도 못모셔요 다같이 죽자는건 아닌지.돈도 많은데 매달 이백써서 요양보호사를 부르던 파출부를 맛벗삼아 부르던 돈으로 해결이 낫지 아들며느리가 원치도 않는데 합가요? 방송보니 친아들인 둘째아들도 엄마한테 정이 없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밖으로 일만 다니고 남편사랑이나 원했지 애들은 방치해놓았던데요 그런엄마랑 무슨애정이 있어서 같이살겠음.안아주지도 않았다던데요.

  • 52. 오십 넘어
    '24.5.6 8:11 AM (211.203.xxx.164)

    재가한 사람,, 자식들 나몰라라 하고 본인 삶 집중하고 산 사람도
    70 넘어 가니 합기 하려고 자리 깔던데

    전원주씨야 뭐 그럴 수 있죠.

  • 53. 손자
    '24.5.6 9:24 AM (1.234.xxx.189) - 삭제된댓글

    학비 받고 공부한 손자가 자신 부모가 하는 것 다 보고 있잖아요
    전원주 자식들도 그 나이가 되어야 느끼겠죠
    저는 시어머님 거동이 힘드신 순간부터 같은 아파트 전세로 간 후
    1년 6개월만에 돌아가셨는데 정부 보조 간병인 시간 좀 늘리고
    저랑 아들이 자주 드나들고 밤에는 남편이 시어머님이랑 같이 자고 출근했는데
    그 기간 남편이 평생 못한 효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 54. 손자
    '24.5.6 9:27 AM (1.234.xxx.189)

    학비 받고 공부한 손자가 자신 부모가 하는 것 다 보고 있잖아요
    전원주씨 자식들도 그 나이가 되어야 느끼겠죠
    저는 시어머님 거동이 힘드신 순간부터 같은 아파트 전세로 간 후
    1년 6개월만에 돌아가셨는데 정부 보조 간병인 시간 좀 늘리고
    저랑 아들이 자주 드나들고 밤에는 남편이 시어머님이랑 같이 자고 출근했는데
    그 기간 남편이 평생 못한 효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원주씨야 아직 거동 불편 한 것은 아니니

  • 55. 그냥
    '24.5.6 9:30 AM (175.223.xxx.26)

    ㄴ그 시어머니가 어두워도 불도 못 켜게 했나요? 샤워 오래 한다고 뭐라하나요? 난방 다 끄고 다녀요?

  • 56. ㅠㅠ
    '24.5.6 9:35 AM (1.234.xxx.189)

    원글은 뭐 이렇게 공격적일 필요까지? 그게 불 합가 원인이라고 판결 받았나봐요 에효

  • 57. 그냥
    '24.5.6 10:0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참으로 까탈스런 분인데 무난한 자기 부모 이야기는 맞지가 않죠.
    눈치 되게 없으신 분. 스쿠르지가 왜 외로운데요.

  • 58. 그냥
    '24.5.6 10:04 AM (39.7.xxx.248) - 삭제된댓글

    참으로 까탈스런 분인데 무난한 자기 부모 이야기는 맞지가 않죠.
    눈치 되게 없으신 분. 방송 보면 몰라요? 스쿠르지가 왜 외로운데요.

  • 59. 자업자득
    '24.5.6 10:38 AM (211.234.xxx.8)

    친정어머니에게 엄청 구박받고 자랐다는데
    깨달음 없이 그걸 며느리나 자식에게 한듯 하더군요.
    돈 많이 줬어도 상처까지 주고 갑질하면 안되는데
    돈은 돈대로 쓰고 존경은 못 받는것 같아요.
    밉살스런 노인네 돈이나 빼서 쓰자가 된듯
    고맙다, 이쁘다, 기특하다 좋은 말을 해야죠.
    그간 너무 심했어요.

  • 60. ㅇㅇ
    '24.5.6 11:04 AM (14.52.xxx.109)

    경제적 지원은 해도 사람 정신적으로 죽이는 화법
    며느리 옷이 아들 옷 위에 있다고 빨래를 발로 냅다 찼다고 하질 않나..

  • 61.
    '24.5.6 11:24 AM (180.80.xxx.227)

    저런소리 자체가 다 돈벌이 수단같아보여요
    진정성이란건 없고 어그로를 끌어서라도 논쟁꺼리 만들어서 캐릭터 만들어 자꾸 tv나와야 돈버니까요
    정말 말그대로 돈에 환장한 사람같아서 싫어요

  • 62. 자기 자식도
    '24.5.6 11:3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나가살다가 들어오면 불편한건 마찬가지에요

    아들며느리 성격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85 세 그나이에도 현역이고 건강한데 합가할 생각을 왜 하겠어요?

    살다 쓰러지면 요양시설 들어가든지
    간병인 붙이고 살면되지

  • 63. ..
    '24.5.6 1:08 PM (115.23.xxx.135)

    돌아가신 울 외할머니 1930년대 생이고 한글도 모르실 정도로 배움이 없으셨는데도
    전원주씨처럼 여자를 그렇게 보지 않으셨습니다.
    맏며느리로 농사 하시면서 7남매 키우셨고 시부모 모시고 평생 사셨는데도
    자신과 같은 삶을 큰외숙모한테 강요하지 않으셨어요.
    돈도 중요하지만 사람은 마음이 편해야 행복하다셨구요.

    그냥 90까지 소소하게 밭일하시며 사시다가
    병원에는 한 한달 있으시다 자녀들 얼굴 다 보고 돌아가셨어요.
    고독사 안하셨습니다.

    할머니를 생각하면 같은 여자로서 먹먹함과 존경심이 있습니다.

    전원주씨 대학도 나오시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강인하게 끌어오신 분인데....
    여자에 대한 인식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64. ..
    '24.5.6 2:02 PM (119.197.xxx.88)

    그래도 전원주는 능력이라도 좋죠.
    며느리 가끔 반찬 한번씩 해올때마다 용돈 100만원씩 줬다는데.
    자식한테 돈 달라고 하면서도 합가 원하는 부모들도 있어요.
    요양원도 죽어도 못들어간다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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