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뻐지는방법 공감하세요??

ㄹㄹㅎ 조회수 : 5,517
작성일 : 2024-05-05 12:25:35

제가 생각할때 예뻐지는 방법은

예쁘고 잘꾸미는 사람 자주 보는것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물좋은 곳에 자주 갈일이 있거나

직장이 그런 곳일 경우..

예뻐지고 확 달라지지않나 합니다

친구들도 삼성역강남역 등등 직장 다니는 친구 보면

몇년 뒤엔 진짜 잘 꾸미게 되는듯 해서요

(전 아녜요)

82님들 생각은 어떠셔요

IP : 220.79.xxx.1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생긴
    '24.5.5 12:31 PM (180.71.xxx.112)

    사람이 그런다고 예뻐지나요?
    어느정도 살빼고 꾸미면 너무 아닌경우 빼고 괜찮지 않나요 ?

    예쁜사람 별로 없어요
    다 비슷비슷해요

  • 2.
    '24.5.5 12:32 PM (106.102.xxx.70)

    저도 그생각 동감이요.
    동료한명이 옆자리에서 종일먹는데 그거부터 긴장감이 떨어지네요.
    주위에 잘꾸미는사람있음 도움돼요

  • 3.
    '24.5.5 12:34 PM (219.249.xxx.181)

    미국 오래 살면 미국 사람 분위기가 나고 중국 오래살면 중국사람 느낌이 나는것이 생활문화,음식 등이 비슷하기 때문?

  • 4. 에헷
    '24.5.5 12:35 PM (125.186.xxx.47)

    저도 매일 출근하면 주차장에서 회사 올라와서 점심때도 도시락 까먹어서 외부인과 일절 차단 되어있다가
    한번은 봄날씨가 좋아 점심 먹으러 밖에 나왔더니 왠걸, 여자 직장인들이 머리 세팅도 하고 화장을 곱게 해서 밥을 먹고 있는 모습에
    뒤집어진 머리와 맨낯의 스스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런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억지로라도 힘을 내서 꾸미게 되는 것 같아요

  • 5. 공감
    '24.5.5 12:38 PM (122.46.xxx.124)

    노인 동네 사는데 재택근무라서 등산복 주로 입고
    은행, 마트 가고 어쩌다 외출할 때 감 떨어졌다는 거 느껴요.

  • 6. 공감
    '24.5.5 12:42 PM (1.47.xxx.194)

    호텔에서 일하다 그만 두고,돈 급해서 몸 쓰는 일 두 달 했어요.
    화장은 커녕 구제가게에서 천원 주고 산 추리닝에 전날 미리 머리 감고 자고,똥머리 질끈 묶고,세수도 안 하고 출근...
    자괴감 와서 두 달 하고 관뒀어요.
    환경이 중요해요.

  • 7. ..
    '24.5.5 12:42 PM (211.208.xxx.199)

    근묵자흑 근주자적.

  • 8. 주변에
    '24.5.5 12:48 PM (223.38.xxx.217)

    그런지인이 있어야하고 본인도 좋아해야하고요.

  • 9. 절대적으로
    '24.5.5 12:51 PM (106.102.xxx.13)

    맞말이에요
    보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맹모삼천지교도 나온거구요

  • 10.
    '24.5.5 12:51 PM (211.235.xxx.10)

    공감해요 직장도 그런사람 한명만 있어도 분위기가 달라요 점점 직원들도 외모나 건강에 신경쓰게 되고 분위기도 활력있고요 그렇다고 꼭 부자라서 명품 휘두르는 그런건 아니고요

  • 11. 제가
    '24.5.5 12:58 PM (118.235.xxx.90)

    82에서 강남에 뚱뚱한 사람이 없다고 해서
    울동네 아파트( 강남) 새로 이사온 엄마들 자세히 보면,
    10년전에 안 꾸미고 그런 엄마들은 몸매랑 꾸밈새 그대로에요.ㅋ
    차는 좋은 거 타고 다녀도 관심없으면 그대로더라구요 .

  • 12. ...
    '24.5.5 1:02 PM (1.235.xxx.154)

    거기에 동화되도록 노력해야죠

  • 13. ..
    '24.5.5 1:12 PM (106.101.xxx.241) - 삭제된댓글

    그런대로 동의해요

  • 14. ..
    '24.5.5 1:14 PM (211.243.xxx.94)

    너무 공감되죠.
    무의식이 다 저장해서 학습하는 거잖아요.

  • 15.
    '24.5.5 1:21 PM (211.234.xxx.162)

    공감됩니다 무의식적으로 따라배우더라구요

  • 16. //
    '24.5.5 1:21 PM (110.9.xxx.119)

    그건 확실해요.
    보는대로 영향을 받고 장소의 분위기에 따라
    달려져요.

  • 17. ...
    '24.5.5 1:30 PM (218.48.xxx.188)

    맞아요 그래서 친구들 모임도 꾸미는 애들 많은 분위기면 다들 꾸미고 나오고 멤버가 그냥 후질구레하게 나오면 그런 모임 분위기(외모만) 되구요

  • 18. 대학때
    '24.5.5 4:21 PM (121.88.xxx.74)

    같은 과 라도 몰려다니는 친구들 그룹보면 특성이 한눈에 보이죠. 평범그룹 빡세게 꾸미는 그룹, 전혀 신경 안쓰는 그룹등.

  • 19. 111111111111
    '24.5.5 5:22 PM (175.118.xxx.40)

    사이클 동호회 나가는데 빡세게 꾸미고 가면 질투가 엄청나서 (예전에 못생겼는데)예뻐졌네 어쩌네 말많고 새침떼기 여자들 여왕벌은 말도 안걸고 화장실 간사이 버리고 도망갑니다 여자들세계에서는 나보대 쟤가 이쁘다 멋지다 그럼 바로 질투시작이죠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842 샤브샤브 꼭 해드세요 (feat하이볼) 22 2024/05/05 6,422
1581841 진천에 볼거나 맛집 소개부탁드려요! 6 혹시 2024/05/05 851
1581840 저도 신축,구축 아파트 얘기 동참 및 구경다닌 후기 7 인테리어 2024/05/05 3,389
1581839 파 냉동시켰다 쓰니 너무 안 좋은데요 40 ... 2024/05/05 19,766
1581838 생선굽기 뭐가 문제일까요? 14 2024/05/05 2,416
1581837 돈까스 맛집 어디인가요 11 ㅡㅡ 2024/05/05 2,482
1581836 동남아에서 바닷속 제일 투명한곳이 어딜까요?? 10 .. 2024/05/05 1,997
1581835 피식쇼 나오는 연옌들이요 교포 말고 다들 영어를 왤케 잘하죠? 14 ..... 2024/05/05 5,534
1581834 선재 6회 미방 떴어요. 6 선재 2024/05/05 1,935
1581833 역사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 1 어이상실 2024/05/05 722
1581832 82 아이디 옆 레벨이랑 포인트는 뭐에요? 2 123 2024/05/05 563
1581831 댓글감사 23 ㅇㅇ 2024/05/05 4,109
1581830 날개없는 선풍기 어떤가요? 7 . . 2024/05/05 2,486
1581829 정규재는 어떤 사람인가요? 11 .. 2024/05/05 2,383
1581828 냉동치킨 어디것이 맛있어요? 4 2024/05/05 1,289
1581827 기타리스트 김도균씨 젊을적 참 이쁘고 귀여웠네요 10 .. 2024/05/05 2,849
1581826 필리핀 세부 다녀온 후기 씁니다. 22 .. 2024/05/05 7,566
1581825 어제 친구네 농막 간다는 사람이에요. 20 요거트 2024/05/05 8,888
1581824 부추랑 미나리 같이넣고 전 하면 이상할까요? 9 ㅇㅇ 2024/05/05 2,104
1581823 만 46살 싱글이가 이렇게 먹는거 한심하나요? 25 ㅇㅇ 2024/05/05 8,179
1581822 그알 보고 공황발작이 왔어요. 23 .. 2024/05/05 24,660
1581821 남편과 외출이 싫은... 8 2024/05/05 4,053
1581820 비싸다 비싸다가 입에 벤 사람 4 ... 2024/05/05 3,011
1581819 모이사나이트 사프롱vs 육프롱 10 포뇨 2024/05/05 1,739
1581818 요 몇년간 남편몰래 16 2024/05/05 7,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