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뻐지는방법 공감하세요??

ㄹㄹㅎ 조회수 : 5,636
작성일 : 2024-05-05 12:25:35

제가 생각할때 예뻐지는 방법은

예쁘고 잘꾸미는 사람 자주 보는것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물좋은 곳에 자주 갈일이 있거나

직장이 그런 곳일 경우..

예뻐지고 확 달라지지않나 합니다

친구들도 삼성역강남역 등등 직장 다니는 친구 보면

몇년 뒤엔 진짜 잘 꾸미게 되는듯 해서요

(전 아녜요)

82님들 생각은 어떠셔요

IP : 220.79.xxx.1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생긴
    '24.5.5 12:31 PM (180.71.xxx.112)

    사람이 그런다고 예뻐지나요?
    어느정도 살빼고 꾸미면 너무 아닌경우 빼고 괜찮지 않나요 ?

    예쁜사람 별로 없어요
    다 비슷비슷해요

  • 2.
    '24.5.5 12:32 PM (106.102.xxx.70)

    저도 그생각 동감이요.
    동료한명이 옆자리에서 종일먹는데 그거부터 긴장감이 떨어지네요.
    주위에 잘꾸미는사람있음 도움돼요

  • 3.
    '24.5.5 12:34 PM (219.249.xxx.181)

    미국 오래 살면 미국 사람 분위기가 나고 중국 오래살면 중국사람 느낌이 나는것이 생활문화,음식 등이 비슷하기 때문?

  • 4. 에헷
    '24.5.5 12:35 PM (125.186.xxx.47)

    저도 매일 출근하면 주차장에서 회사 올라와서 점심때도 도시락 까먹어서 외부인과 일절 차단 되어있다가
    한번은 봄날씨가 좋아 점심 먹으러 밖에 나왔더니 왠걸, 여자 직장인들이 머리 세팅도 하고 화장을 곱게 해서 밥을 먹고 있는 모습에
    뒤집어진 머리와 맨낯의 스스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런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억지로라도 힘을 내서 꾸미게 되는 것 같아요

  • 5. 공감
    '24.5.5 12:38 PM (122.46.xxx.124)

    노인 동네 사는데 재택근무라서 등산복 주로 입고
    은행, 마트 가고 어쩌다 외출할 때 감 떨어졌다는 거 느껴요.

  • 6. 공감
    '24.5.5 12:42 PM (1.47.xxx.194)

    호텔에서 일하다 그만 두고,돈 급해서 몸 쓰는 일 두 달 했어요.
    화장은 커녕 구제가게에서 천원 주고 산 추리닝에 전날 미리 머리 감고 자고,똥머리 질끈 묶고,세수도 안 하고 출근...
    자괴감 와서 두 달 하고 관뒀어요.
    환경이 중요해요.

  • 7. ..
    '24.5.5 12:42 PM (211.208.xxx.199)

    근묵자흑 근주자적.

  • 8. 주변에
    '24.5.5 12:48 PM (223.38.xxx.217)

    그런지인이 있어야하고 본인도 좋아해야하고요.

  • 9. 절대적으로
    '24.5.5 12:51 PM (106.102.xxx.13)

    맞말이에요
    보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맹모삼천지교도 나온거구요

  • 10.
    '24.5.5 12:51 PM (211.235.xxx.10)

    공감해요 직장도 그런사람 한명만 있어도 분위기가 달라요 점점 직원들도 외모나 건강에 신경쓰게 되고 분위기도 활력있고요 그렇다고 꼭 부자라서 명품 휘두르는 그런건 아니고요

  • 11. 제가
    '24.5.5 12:58 PM (118.235.xxx.90)

    82에서 강남에 뚱뚱한 사람이 없다고 해서
    울동네 아파트( 강남) 새로 이사온 엄마들 자세히 보면,
    10년전에 안 꾸미고 그런 엄마들은 몸매랑 꾸밈새 그대로에요.ㅋ
    차는 좋은 거 타고 다녀도 관심없으면 그대로더라구요 .

  • 12. ...
    '24.5.5 1:02 PM (1.235.xxx.154)

    거기에 동화되도록 노력해야죠

  • 13. ..
    '24.5.5 1:12 PM (106.101.xxx.241) - 삭제된댓글

    그런대로 동의해요

  • 14. ..
    '24.5.5 1:14 PM (211.243.xxx.94)

    너무 공감되죠.
    무의식이 다 저장해서 학습하는 거잖아요.

  • 15.
    '24.5.5 1:21 PM (211.234.xxx.162)

    공감됩니다 무의식적으로 따라배우더라구요

  • 16. //
    '24.5.5 1:21 PM (110.9.xxx.119)

    그건 확실해요.
    보는대로 영향을 받고 장소의 분위기에 따라
    달려져요.

  • 17. ...
    '24.5.5 1:30 PM (218.48.xxx.188)

    맞아요 그래서 친구들 모임도 꾸미는 애들 많은 분위기면 다들 꾸미고 나오고 멤버가 그냥 후질구레하게 나오면 그런 모임 분위기(외모만) 되구요

  • 18. 대학때
    '24.5.5 4:21 PM (121.88.xxx.74)

    같은 과 라도 몰려다니는 친구들 그룹보면 특성이 한눈에 보이죠. 평범그룹 빡세게 꾸미는 그룹, 전혀 신경 안쓰는 그룹등.

  • 19. 111111111111
    '24.5.5 5:22 PM (175.118.xxx.40)

    사이클 동호회 나가는데 빡세게 꾸미고 가면 질투가 엄청나서 (예전에 못생겼는데)예뻐졌네 어쩌네 말많고 새침떼기 여자들 여왕벌은 말도 안걸고 화장실 간사이 버리고 도망갑니다 여자들세계에서는 나보대 쟤가 이쁘다 멋지다 그럼 바로 질투시작이죠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03 윤석렬 피해보상청구소송 어디서? ㅇㅇ 12:09:16 10
1741702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내시경 12:09:05 23
1741701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 12:08:19 79
1741700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5 미침 12:02:42 167
1741699 내란 옹호하는 서울시장 근황.jpg 2 곧감옥갈ㄴ 12:02:10 369
1741698 혹시 정읍에 어린이 단체로 3-4명 먹을 숙소있나요?? 9 아기엄마 11:59:39 159
1741697 얇은 14k목걸이 엉켜서 제힘으로 풀수가없어요 7 ... 11:58:49 232
1741696 남편죽자 남편친구와 바로 살림차린 거니엄마 8 콩콩팥팥 11:56:11 812
1741695 중국서 지령내려왔네요. 12 ㅇㅇ 11:53:43 573
1741694 단독]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13 좋아요 11:51:59 1,086
1741693 요즘 젊은이들이 애 안낳는 이유는 16 asdwg 11:49:21 948
1741692 모니터에 usb 인식시키기 ... 11:48:24 71
1741691 환율도 어느새 다시 1400원 근접했네요 2 .... 11:46:23 522
1741690 최은순 검사들중에 민주당으로 간 사람이 있대요 2 ㅇㅇ 11:43:54 668
1741689 완전한 사랑 드라마 충격 5 ㅇㅇㅇ 11:39:57 875
1741688 한화오션 주주님들 5 주식 11:38:56 651
1741687 (더쿠)어제 국힘 vs. 오전 국힘 vs. 지금 국힘 12 ㅇㅇ 11:38:14 775
1741686 서울구치소장 답변- 3대특검 서울구치소 방문 7 뱀혀가보임 11:34:35 821
1741685 대통령실 "車 관세 15%로…쌀·소고기 시장 추가개방 .. 24 ... 11:32:10 1,110
1741684 캐나다 밴프랑 제스퍼 날씨 궁금합니다 4 여행 11:31:35 184
1741683 하루 한 개는 무엇이든 버린다 5 미니멀하게 .. 11:29:48 870
1741682 (보험) 오늘 설계사님께 견적 받아 가입하기 빠듯하겠지요? 2 ........ 11:29:43 264
1741681 그만둔 곳에서 제 레시피를 원하는데.. 31 00 11:29:13 1,807
1741680 커버드콜 조금 쉽게 설명해 주실 분 계실까요?? 4 질문 11:28:56 302
1741679 제로 쌀이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3 .. 11:28:54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