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죽음에 과학으로 도전한 의사 -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유튜브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24-05-05 10:13:02

죽음을 알아야 삶을 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필자가 주장하는 이야기의 핵심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명료하다. 즉 죽음은 꽉 막힌 ‘벽’같은 끝이 아니라 열린 ‘문’이며 ‘이생’에서 다른 차원으로 옮겨 가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죽음을 통해 바라보는 삶의 본질을 이렇게 정리한다.

죽음이라는 통로를 통해 육신을 벗고 비물질계로 이동해서도 우리의 영혼은 성장을 이루어 간다. 우리 모두가 고귀한 영적 존재이므로 지구별에서의 우리 앎은 영적인 것이고 우리의 두 눈에 보이는 물질 우주의 바탕에는 더 큰 영적 우주가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반복되는 삶과 죽음을 통해 물질적인 우주와 영적인 우주를 오가며 지구에 온 목적을 완성할 때까지 길고 긴 여정을 계속해 나가게 된다. 이러한 과정의 반복과 윤회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사랑을 통해 우리에게 내재된 불성이나 신성을 조금씩 실현해 나가도록 이끈다.

~~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영적인 성장을 계속해나가 우주의식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https://youtu.be/f5uMajWdyLM?si=H3xGf98JuC9ipNfD

IP : 125.183.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5 11:00 AM (116.121.xxx.181)

    저 이 책 읽었는데요. 서울대 병원 의사였던 분이고요.
    수많은 임종을 지켜보고 내린 결론이라고 하네요.
    아빠 돌아가시고 이 책 읽고 위안을 얻었어요.

    이 책 읽은 뒤,
    죽음은 끝이다, 스위치 꺼지는 거라고 감히 말 못 하겠어요.

  • 2. 1111
    '24.5.5 11:14 AM (115.93.xxx.228)

    죽음 뒤에 또 뭐가 있다고요? 없었으면 좋겠는데

  • 3. 아무리
    '24.5.5 11:15 AM (223.33.xxx.23)

    서울대를 나왔다 한들
    영적 우주 운운은 ...귀에 안들어오네요.

  • 4. 글쎄
    '24.5.5 11:23 AM (1.222.xxx.88)

    의대 증원문제를 과학증명으로 말하라는 의샠ㅋㅋ

  • 5.
    '24.5.5 11:32 AM (118.32.xxx.104)

    그냥 육체와 의식자체가 사라지는거
    소멸

  • 6. ..
    '24.5.5 11:52 AM (58.228.xxx.67)

    이분 은퇴하시고 암걸려 수술하시고
    제주도에 사시죠
    맞아요
    영적성장을 계속해 우주와 궁극적으로
    하나가되는거..
    우리각각이 신의 일부..

  • 7. ..
    '24.5.5 11:54 AM (58.228.xxx.67) - 삭제된댓글

    물질세계일때 의식성장이 이루어지니
    힘들더라도 체험을하러 오는거

  • 8. ..
    '24.5.5 2:13 PM (220.83.xxx.244)

    위로가 되는 글입니다

  • 9. 서울대빨이쥬
    '24.5.5 4:26 PM (116.41.xxx.141)

    저책에도 과학 어쩌고저쩌고
    과학과 연관성 하나없어요 그냥 뇌피셜
    과학적이라는 말이 맞으려면 반증가능 재현가능성이 항상 들어가야해요
    죽음이란 자체가 재현가능성이 없는 소멸인데 뭔 사후세계 운운해봐야 그냥 뇌피셜인거쥬

    죽은뒤 몸은 소멸이라도 뭔 영혼이 성장하고 어쩌고 그런 얄팍한 위로 주는 내용인거지
    정현채 저분 유튜브도 있어요
    뭔 영매사들하고 뭐가 다른건지 ..ㅜ

  • 10. 영통
    '24.5.25 3:51 AM (116.43.xxx.7)

    82가 연령은 높은데도
    죽으면 그냥 끝이라는 유물론자들이 상당히 많은 듯.
    그냥 사람들 있는 어디다 일정부분 인간 죽으면 끝이라는 물질 유물론자는 다 있을 듯한데
    각자 믿음의 선택.
    상대 말이 말도 안된다고 폄하할 필요 없는 선택적 믿음일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555 컵커피 글 보고. 강릉커피 맛 변했어요 5 2024/05/05 3,034
1574554 작년부터 비 진짜 많이 오는것 같아요 10 2024/05/05 2,488
1574553 야채라고하니 채소야 라고했던 창피한 순간 8 2024/05/05 3,203
1574552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10 ㅜㅜ 2024/05/05 3,537
1574551 괜찮다하는 노래 추천- 방탄 슈가 Agust D ( snooze.. 30 노래 2024/05/05 1,178
1574550 공감능력 떨어지시는 분들 계신가요 9 ㅇㅇ 2024/05/05 2,446
1574549 눈이 오면 우산을 쓰는거란걸 몰랐어요. 24 .. 2024/05/05 7,058
1574548 박사논문 쓰는 중인데 13 멋이중헌디 2024/05/05 2,066
1574547 실내자전거 운동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9 ** 2024/05/05 3,361
1574546 푸바오 이동했다는 영상이 있네요 7 dd 2024/05/05 2,621
1574545 자식한테 들었을 때 서운한말 뭐가 있으세요?? 21 서운한말 2024/05/05 5,907
1574544 강서구 역세권 3 전세 2024/05/05 1,249
1574543 직원 요구로 주52시간 넘어도 형사처벌 2 ... 2024/05/05 1,184
1574542 이런일로 화가나는데 제가 많이 이상한건가요? 8 ... 2024/05/05 2,105
1574541 지금 대구 날씨어떤가요 1 2024/05/05 1,065
1574540 남편의 화법 6 남편 2024/05/05 1,796
1574539 부조금 못받은 나름 역대급 스토리 7 부조금 2024/05/05 3,379
1574538 선재업고튀어 시청률 10%는 나와야 되는 드라마 13 월요일 2024/05/05 2,877
1574537 중딩이 체험학습 하루내도 될까요? 6 결석 2024/05/05 918
1574536 콩나물도 못 사고 돌아왔네요. 17 휴일아침 2024/05/05 5,106
1574535 지금 회자되는 결혼얘기 중 11 말많은 결혼.. 2024/05/05 4,061
1574534 컵커피를 왜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21 오늘보니 2024/05/05 7,568
1574533 국민연금 얼마내는게 8 도대체 2024/05/05 2,817
1574532 윗집이 새벽 3시 넘어서까지 싸우네요 9 ㅇㅇ 2024/05/05 4,598
1574531 아침에 오이, 깻잎 등등 사와서 장아찌 할거에요^^ 5 비오는일요일.. 2024/05/05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