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브
'24.5.5 10:05 AM
(1.237.xxx.125)
스페인산 같은것들 우리나라 토마토보다 질 높을걸요
캔이라서 전혀 상관없다 봐요.
캔 내부 코팅성분 때문에 그렇다면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원글님,
야채숲 만드는 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
'24.5.5 10:07 AM
(59.30.xxx.66)
먹어도 되지만
캔으로 된 음식에는 소량의 중금속이 들어 있다고 해요
그러니 캔보다는 생 토마토를 사용하여 해 드세요
캔이 찌그러 지거나 개봉된 캔에 음식을 담아 두는 것이 나쁘대요
3. 허걱
'24.5.5 10:08 AM
(222.113.xxx.170)
홀토마토는 그래도 뭐 그냥저냥..
근데 시판 토마토소스에는 첨가제 아주아주 많을듯요
4. 허걱
'24.5.5 10:09 AM
(222.113.xxx.170)
근데 레시피 궁금해요
저도 1인가구라 토마토 먹어야 하거든요
야채 뭐뭐 넣으시는지
만드는법은 간단한지 궁금해요
5. gmo 만
'24.5.5 10:11 AM
(119.71.xxx.160)
아니면 괜찮아요
미국산은 좀 의심스럽던데
유럽쪽은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이태리산 토마토캔 즐겨 먹고 있습니다.
6. ..
'24.5.5 10:28 AM
(14.36.xxx.129)
저도 이태리산 홀토마토캔을 써요.
토마토야채스프의 레시피는 제 솜씨가 별로가 부끄럽네요.
저는 그때 그때 있는 야채들 위주로 해서
매번 다르지만 맛은 크게 차이가 없어요.
토마토, 양배추, 양파, 당근, 파프리카, 샐러리.
이 정도에서 한 두 가지가 빠질 때도 있어요.
겨울에는 양배추를 꼭 넣지만 날이 더워지면 안넣기도해요.
대충 썰어서 씻어 냄비에 넣고요,
토마토만 칼집 넣어 끓는 물에 데쳐서 껍질을 제거합니다.
야채를 많이 많이 썰어서 만들고자하는 냄비의 2/3 정도 채우면 됩니다.
홀토마토캔 2개와 토마토 스파게티 1병을 넣고
치킨 스톡 1개를 넣고 물 약간 넣어 오래오래 끓이면 끝.
소고기를 넣으면 진한 맛이 좋고
안넣으면 담백하고 상큼힌 맛이 좋아요.
파프리카 분말을 한두 숟가락 넣기도 합니다.
칠리스프로 끓일 때에는 흰강낭콩을 약 200~300그램 정도 넣고 베트남 고추 두세개를 부셔넣어요.
흰강낭콩을 불렸다가 넣는다는 글을 봤는데
저는 압력솥에 짧게 익혀서 중간에 넣어요.
콩을 넣으니까 감칠맛이 더해지면서 속이 든든한 느낌이에요.
저는 5리터짜리 냄비 가득 만들어요.
푹 익은 야채와 콩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토마토 스프의 맛이란...
뜨겁게 또는 차가운 채로 먹어도 괜찮네요.
7. 아~
'24.5.5 10:31 AM
(223.39.xxx.39)
-
삭제된댓글
원글님~~레시피~~대충 알려주심 고맙겠어요^^
8. 오히려
'24.5.5 10:34 AM
(220.117.xxx.100)
캔으로 된 홀토마토는 괜찮은데 스파게티 소스 한병이 더 안좋아 보입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이예요
스파게티 소스에 이런저런 양념이 많이 들어가고 설탕도 들어가고 소금도 많이 들어가니까요
저의 경우 원글님 레시피에서 스파게티 소스 한병을 빼고 올리브유와 소금을 주로 써서 나중에 바질이나 오레가노 가루 뿌려서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저는 치킨이나 쇠고기 스톡류도 안쓰고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리는 스타일로 요리하고 간은 최소한으로 해서 소금, 후추로 각자 입맛에 맞춰 먹어요
9. ..
'24.5.5 10:40 AM
(14.36.xxx.129)
스파게티 소스에 대해 우려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첨가물이 걱정되어 토마토 맛에 가까운 바릴라 소스를 쓰고 있어요.
다음에는 스파게티 소스를 빼고 바질이나 오레가노를 넣고 만들어볼게요~~
10. ㆍ
'24.5.5 10:55 AM
(211.109.xxx.163)
토마토 껍질째 잘게썰어 웍에 넣고
자작하게 푹 끓이다 올리브오일 어느정도 넣은뒤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꺼내먹는거 영양학적으로 이거만큼 좋은게 없어요
물론 여러가지 다양한 향신료나 야채추가 하는건
개취구요
11. 오호~~
'24.5.5 11:01 AM
(223.62.xxx.143)
맛있겟ㅇ어요
전 양배추 당근 토마토만 넣고 갈아서 따뜻하게도 차게도
올리브유 두르고 먹어요
원글님 처럼 끓여봐야겠어여
스타게티 소스 사서 파스타도 해먹는데
염려하시는분은 산에서 자급자족하시나요??
12. 어머나
'24.5.5 11:03 AM
(222.113.xxx.170)
원글님 레시피 넘 넘 감사합니다♡
흰 강낭콩은 국산이 없던데
수입산 쓰시는걸까요?
암튼 왠지 맛있고 건강에 매우매우 좋을듯해요
13. ...
'24.5.5 11:04 AM
(211.206.xxx.191)
토마토 야채스프 레시피 감사합니다.
저도 스파게티 소스 넣으면 맛도 좋고 편해서...^^
14. ..
'24.5.5 11:33 AM
(14.36.xxx.129)
강낭콩류는 다 되는 거 같아요~
제가 본 레시피에는 보통 강낭콩이었는데
집에 흰강낭콩(수입산)이 있어서 이걸 넣었어요.
강낭콩류가 푹 끓이면 콩냄새 없이 달큰하고 부드럽게 익어서 넣나봅니다.
늙은호박죽에도 강낭콩을 넣더군요.
저는 병아리콩이나 흰강낭콩을 삶아서 간식으로 먹기도하고
샐러드에 뿌려먹기도해요.
서리태콩을 주로 먹었었는데 몇 년 전부터 수입산 병아리콩이나 렌틸콩, 흰강낭콩을 자주 먹네요.
가격이 많이 저렴하면서 맛도 괜찮아요.
15. ..
'24.5.5 11:37 AM
(14.36.xxx.129)
5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야채와 고기를 많이 먹으려 노력하는데
토마토야채스프는 제 취향이라서 힘들지가 않네요.
오늘도 방금 아점으로 스프 두 그릇 먹고
닭가슴살 구워서 먹었어요.
배가 든든합니다.
살이 점점 빠지고 있어요 ㅎ
16. 그거
'24.5.5 11:44 AM
(183.97.xxx.184)
이태리요리네요. 이태리 살때 전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 먹진 않았었지만 건강한 요리고 토마토소스는 이태리에선 홀토마토로 해요.
아, 원글님 글 보니까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캔에 든건 아무래도 중금속때문에 안좋아요. 그래서 전 캔에 든건 다 피하고 유리병에 든걸로만 구매해요.
가장 좋은건 (위에 점 하나 댓글님글처럼) 생 토마토를 넣고 낮은불에 끓여 소스 만드는건데요, 마늘 편썰어 달군 팬에 올리브유로 굽다가 토마토에 십자로 칼집내서 끓이다 토마토가 뭉글하게 풀어지면 쉽게 껍질 벗기고 이에 소금 약간과 바질과 이탈리안 파슬리(prezemolo)잘게 썰어 넣으면 파스타 토마토 소스가 됩니다.
여기에 삶은 강남콩 넣고 끓여주면 돼요.
많이 끓여서 식힌후 냉장 보관하고 파스타 먹을때마다 소스로 하면 좋아요.
17. 어머
'24.5.5 11:45 AM
(222.113.xxx.170)
원글님 완전 웰빙이시네요
스프 늘 드시나봐요
닭가슴살은 어디서 사세요
저는 생닭가슴살 사다가
못먹고 늘 얼렸다가
늘 1년쯤 뒤에 꽝꽝 언거 결국 버리는
이패턴을 늘 반복해요
이젠 생 닭가슴살은 사지도 못하겠더라고요
근데 가공된건 첨가물이 많고..
그래서 괴로워하다가 결국 못먹어요
그냥 계란후라이만 죽자고 먹죠;;
원글님은 어떤 닭가슴살을 사드시는건지
무척 궁금합니다
월빙 식단같으셔서 따라하고 싶어요^^
18. ..
'24.5.5 11:56 AM
(14.36.xxx.129)
쿠*에서 냉동 닭안심 1키로짜리를 주로 사요~
가격 변동이 있지만 대개 7990원이에요.
녹여서 치킨 튀기가루를 묻혀서 튀겨서 치킨텐더로 먹기도하고요,
주로 올리브유에 구워서 먹어요.
1키로짜리 한봉지면 남편과 함께 하루 한 끼는 닭안심으로 일주일쯤 먹어요.
닭안심을 소금 후추로 살짝 밑간해서 올리브유에 구운 것에 애호박, 양파, 버섯을 구워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 충분해요~
닭안심을 한번에 다 구워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야채 구울 때 팬 한쪽에서 다시 구워서 먹네요.
19. ..
'24.5.5 11:58 AM
(14.36.xxx.129)
날 더워지면서 토마토 가격이 내려가면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토마토로만 만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20. 어머
'24.5.5 11:59 AM
(222.113.xxx.170)
원글님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쿠팡 전에 일본기업이래서 탈퇴했는데
다시 가입해야겠어요
저도 쿠팡서 냉동 닭안심을 사서
고대로 따라해보겠습니다
왠지 맛있을거같아요
넘 감사합니다♡
21. ...
'24.5.5 1:46 PM
(221.151.xxx.109)
화장실도 잘 가고 피부 되게 좋으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