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일종의 치매증상 아닐까요?
늙는다는건 정말 슬프고도 두려운거 같아요ㅜ
그것도 일종의 치매증상 아닐까요?
늙는다는건 정말 슬프고도 두려운거 같아요ㅜ
우리 부모님보면 맞는것 같아요.
사이좋게 살다가 나이들면서 맨날 싸우심
다르죠 저흰 젊어 그리 싸우시다 70 지나이 귀찮고 서로 애틋해져 안 싸우세요 그냥 서로 포기 ?
그리고 정말 서로 의지하며 살아야할때가 되니까요
다 그런건 아니에요
전 대부분 늙면 안싸운다 들었는데 ㅠ
이웃 노인분들 두분다 팔순이신데
한번 싸우면 경찰차 오고 구급차 옵니다 일년에 두어번은요
그동안 쌓인데다 참기도 싫겠죠
더 잘지내는 경우도 많은데...
격해진다면 이유가 있을 것 같네요.
늙어 안싸우는건 젊어 실컷 싸운 부부 아닐지.
싸워봐야 이혼할거 아니면
에너지만 빠지고 다 쓰잘데기 없단 걸 느낀 그나마 깨달움을 얻운 분들.
늜어서까지 싸우는 분들은 둘다 성찰없고 에너지 넘차는 분들 같네요.
저희 부모보면 평생 똑같이 되풀이.
한편으론 한심하기도.
끔찍하네요....
그게 늙는거랑 무슨상관이 있어요.???? 잘 지내는 경우는 저희 부모님 부터가 잘 지내고 부부싸움 젊을때도 의논차이에서 오는 티격티격은 하셔도 큰소리내면서 감정이 격해지거나 하는건 본적이 없는데... 원글님도 그런식으로 사시면 되는거지 늙는게 무섭다거나 그런건 뭐하러 생각하세요 .. 부부싸움 하는 집들이나 하겠죠 ..
그게 늙는거랑 무슨상관이 있어요.???? 잘 지내는 경우는 저희 부모님 부터가 잘 지내고 부부싸움 젊을때도 의논차이에서 오는 티격티격은 하셔도 큰소리내면서 감정이 격해지거나 하는건 본적이 없는데... 원글님도 그런식으로 사시면 되는거지 늙는게 무섭다거나 그런건 뭐하러 생각하세요 .. 부부싸움 하는 집들이나 하겠죠 ..
근데 그렇게 살벌하게 부부싸움하는 경우는 에너지들은 넘치는것 같기는 하네요 . 그게 엄청 에너지 필요하잖아요...
저희 시어머니 약간 치매끼 있으신데
아버님이 젊었은때 바람피운걸로
80넘은 지금 엄청 쥐잡듯이 잡고 싸우세요
이틀이 멀다하고 그러시네요
아버님 스트레스받아서 매일 아침마다 나가시는데
또 그년 만나러 나간다고 소리소리를 지르신대요ㅠ
그러겠죠
저희도 양가 부모님, 저희 부부, 동서네,.. 다들 안싸워요
남자들이 여자들 끔찍히 챙기고 80대 부모님들이 항상 모범을 보이시니 젊은 저희들도 부모님 뵐 때마다 나중에 저렇게 살아야지 합니다
부모님 한분이 치매시지만 착한 치매라 그런가 싸우고 그런거 없어요
안참아서 그런듯요
제 셤니 세상 점잖으신 분인데
치매초기(아무도 몰랐음)에
남편이 사정거리에만 들어오면
때리심
평생 참았던게 분출
지금 80넘으신 할머니들 대부분이
남편이 돈벌어온다는 이유로 참고 사셨던 분들이죠
그게 한이 맺혀서 그러신것 같아요
참고 억눌렀던게 분출돼서 그런듯해요
참고 싶지않고 참아지지가 않아서ㅡ
지금 80넘으신 할머니들 대부분이
남편이 돈벌어온다는 이유로 참고 사셨던 분들이죠
그게 한이 맺혀서 그러신것 같아요 22222
하루종일같이 있어서그래요
저도 참고살다가 안참고 할말 다하니 매일 싸워요
50대도 이런데..
건강한 사람들이예요
건강이 안 좋으면 기운이 없어 못 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