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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집에 고딩이 한 명 계십니다.

솔직히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24-05-05 00:39:34

 

시누 형님 애는 약대

형님집은 의대, 스카이 경영

친정 동생네 애들은 육사, 스카이 공대

와중에 울 집 고딩은

시험 치고 집에 뛰쳐 들어오며 늘 하는 말은

실수로 몇개 더 틀렸답니다.

아주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덜렁대는건 어떻게 고쳐지긴 할까요?

 

영재원 다니고, 특목고 지원 이력때문에

학교 잘 보낸 친척들이 

마지막 입시를 치를 이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ㅠ

하 부담스럽네요ㅠ

늘 기대하시는 정도 아니라고 얘기하는데

저희 시어머닌 의대를 거론하시고ㅋ

친척중 한 분은 공사를 얘기하시고ㅋ

아주 미치겠네요.

내일 어버이날이라 모이는데 

중간고사 친거 아는데

아무도 안 물어봤음 좋겠어요.

안 물어 보겠죠?

 

 

 

IP : 113.131.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5 12:41 AM (175.120.xxx.173)

    댁에서 첫 아이면 부담이 좀 되시겠네요.

  • 2. 부담
    '24.5.5 12:45 AM (72.136.xxx.241)

    부담스러우시겠어요
    건강하기만 하면 됩니다~하고 웃어넘기세요.ㅠㅠ
    저도 친척들이 벌써 설레발인데 전 잘 몰라요~ 알아서 하겠죠 하고 그냥 넘겨요

  • 3. ....
    '24.5.5 1:58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헐...의대, 약대,SKY 어마어마 하네요.

  • 4.
    '24.5.5 2:29 AM (211.219.xxx.193)

    육사공사는 예전같지않아오

  • 5. ...
    '24.5.5 3:36 AM (211.179.xxx.191)

    실수가 아니라 그게 실력이죠

    우리집 둘째도 매번 실수래요.
    실수는 어쩌다 하나 아닌가요?

    늘 문제 잘못보고 계산 실수하고 착각했다하고

    그래서 조언하고 방법 찾으려고 말해주면 짜증내고 기분 나빠해요.

    니 인생 니 맘대로 해라 그러다가도
    점수에 속상해하는거 보면 저도 속상하고.

  • 6. 육사
    '24.5.5 8:42 AM (39.122.xxx.3)

    예전같지 않아도 뜻있는 학생들은 도전합니다
    그리고 성적뿐 아니라 체력 멘탈까지 좋아야하구요
    내리치기 하지 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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