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 줄 아는 게 하나씩 늘수록 삶이 충만해지네요

충만 조회수 : 6,748
작성일 : 2024-05-04 22:04:50

집 회사 반복 무료하게 지내다

요즘 많이 나오는 언어 배우는 무료앱으로 매일 틈틈이 두가지 언어를 배우고 있어요. 벌써 5개월째네요

유럽 가면 최소한 두개국에서는 인사나 음식주문, 길 묻기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

한달 전부터는 10년전 죽어라 안돼서 때려쳤던 골프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어요. 10년 전에는 일, 육아 온갖 일들에 치어 연습량이 부족하니 골프가 늘 수가 없었는데 오메..레슨 다섯 번만에 7번으로 90m를 치는 기적이 일어났어요..이제 드라이버 배울텐데 점점 욕심이 생깁니다 ㅋㅋ

골프 안정기 들면 수채화도 배워보려고 해요 오우 신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하나씩 늘어나니 건조했던 내 삶이 조금은 윤택해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나도 할 수 있다고~!!

여러분도 마음에 품고 있던 거 당장 도전해보세요!!

IP : 218.147.xxx.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4 10:06 PM (175.209.xxx.185) - 삭제된댓글

    골프는 필드에 나가서 90타 초반 정도 되어야
    안정기라 할수 있어요. 7번 90m로는 아직 멀으셨어요.

  • 2. ..
    '24.5.4 10:11 PM (116.88.xxx.249)

    에이 윗님....애들에게도 이렇게 반응하진 않으시겠죠?

  • 3. ㅡㅡ
    '24.5.4 10:13 PM (218.147.xxx.8) - 삭제된댓글

    첫댓 박복을 경험하네요
    평가해달라는 쓴 거 아니에요

  • 4. ㅡㅡ
    '24.5.4 10:13 PM (218.147.xxx.8)

    첫댓 박복 맞네요
    평가해달라고 쓴 거 아닙니다

  • 5. ..
    '24.5.4 10:14 PM (116.88.xxx.249)

    원글님 응원합니다~ 애들 키우고 나서 억지로 해야 하는거 아닌 내가 원하는거 배우니 삶이 충만해지고 활기가 생기더라고요.

  • 6. 소소한
    '24.5.4 10:14 PM (112.186.xxx.86)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 인생의 기쁨을 누리는거죠.
    화이팅입니다 ㅎ

  • 7. ..
    '24.5.4 10:15 PM (175.121.xxx.114)

    배움의 즐거움이 제일 큰거맞죠 축하드려요

  • 8. ..
    '24.5.4 10:21 PM (211.251.xxx.199)

    저런 첫댓들은 저러구 희열을 느끼나봐요
    ㅋㅋㅋ

  • 9. ...
    '24.5.4 10:44 PM (114.200.xxx.129)

    첫번째댓글은 자식이 있다면 자식이 불쌍하네요..ㅠㅠㅠㅠ 자식이 원글님 같이 이런 감정을 부모 한테 이야기 하면서 저런 댓글같은 이야기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한다면..ㅠㅠㅠ

  • 10. .....
    '24.5.4 10:45 PM (180.69.xxx.152)

    어우~ 첫 댓글 뭐니....재수 없어....

  • 11. estrella
    '24.5.4 10:47 PM (200.61.xxx.105)

    뭐든 시작이 반이라는데 정말 축하해요. 저도 늦은 나이에 스틱운전 배우고 있네요. 젊은 사람보다 더디지만 이제 제법 도로주행합니다. 그리고 계속 배운 언어로 이제 원어민 책 어렵지 않게 읽게 됐어요. 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 12. ㅇㅇ
    '24.5.4 11:10 P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 13. ㅇㅇ
    '24.5.4 11:10 PM (59.17.xxx.179)

    첫댓 ㅋㅋㅋㅋㅋ 아이구
    님 친구 없죠?

  • 14. .....
    '24.5.4 11:12 PM (118.235.xxx.163)

    첫댓 한심

  • 15. ㅇㅇ
    '24.5.4 11:35 PM (221.166.xxx.205)

    원글님 죄송한데 외국어배우는앱 뭔지 알려주세요
    요즘 배우고싶은외국어가생겨서요
    미리감사합니다

  • 16. 써니
    '24.5.4 11:48 PM (1.233.xxx.102)

    저도 외국어앱 궁금합니다 ^^

  • 17. 외국어앱
    '24.5.4 11:49 PM (211.197.xxx.25)

    은 아마도
    듀오링고
    일 것 같습니다! 무료 중 괜찮은 편이죠...^^

  • 18. 써니
    '24.5.4 11:56 P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윗님, 친절힌싱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 19. 써니
    '24.5.4 11:57 PM (1.233.xxx.102)

    윗님, 친절하신 마음씨에 감사드립니다.
    82의 선한 마음씨의 윗님
    복 많이 받으세요 ^^

  • 20. ...
    '24.5.5 12:42 AM (182.209.xxx.17)

    이런 글 나태해진 삶에 자극을 줍니다.
    원글님처럼 외국어가 되었든 취미가 되었든
    무언가를 배우며 채워가고 싶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450 대니구 리액션이 헨리와 비슷하지 않나요? 7 .. 17:52:15 1,226
1594449 여자들은 감정이 앞서기때문인지 사리분별이 안되는 게 크네요 53 감성과감정 17:49:59 2,616
1594448 천가방 이만원주고 산거,어깨끈 흘러내림 방지한거 살까요? 1 향기 17:47:33 1,141
1594447 김호중 메뉴얼은 권상우가 원조죠 16 ㅇㅇ 17:43:52 3,488
1594446 자연드림에서 살만한거 추천해주세요 9 유기농 17:39:19 750
1594445 산불 관리원이 흡연자인 것 같은데 3 자연보호 17:30:20 775
1594444 김호중이 전국민에게 음주 뺑소니 후 메뉴얼을 자세히 알려준 꼴이.. 18 ㅇㅇ 17:21:49 2,968
1594443 빠른년생이면 출생년도보다 한살 많게 보나요? 8 ., 17:20:57 596
1594442 차 탈때 자리질문이요~ 8 17:18:40 906
1594441 요즘 샤이니 키 얼굴이 17 .. 17:17:51 4,260
1594440 저는 소박하게 천만원으로 뭐 살까요? 36 jkl 17:05:38 4,493
1594439 맛있는 딸기 타르트 어디서 사야하나요? 3 ... 17:03:13 665
1594438 경험상 식욕 눌러주는 음식..(다이어트 저절로 됨) 5 .. 17:02:05 2,485
1594437 마른 대학생 아들 옷 사줘야 해요 16 .. 16:58:26 1,211
1594436 요아래 두유제조기 글 2개처럼 6 우연인지인연.. 16:57:24 1,078
1594435 고혈압 머리저림 어깨뻣뻣 두통 4 ㅇㅇ 16:51:49 1,139
1594434 저한테만 자꾸 짜증나게하는 친구 1 ㅇㅇ 16:51:26 913
1594433 1억 3천으로 할만한것 있을까요 6 Yㅡ 16:48:12 2,755
1594432 두유제조기 뚜껑까지 스텐 없나요? 1 어휴 16:44:27 481
1594431 두유제조기 사서 두유 만들었어요ㅎㅎ 14 코코 16:43:52 1,508
1594430 남자들은 요즘 며느리가 시댁살이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네요 17 ........ 16:41:52 3,573
1594429 유자왕 메켈레 헤어졌나요? m 16:30:21 787
1594428 쓰리잘비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4 16:28:14 1,762
1594427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6 화장 16:24:15 1,043
1594426 외식 배달음식 피하는게 답일까요? 10 ㅁㅁㅁ 16:15:58 2,319